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한국후지필름BI는 4월 1일부로 하토가이 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준 사장은 1990년 후지필름BI에 입사해 엔지니어링 시스템 영업직과 중국 지사 영업부 매니저, 베트남 지사 영업부 부장 등을 지냈다. 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 본부 주재원을 지내는 등 글로벌 감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후지필름BI는 하토가이 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후지필름BI에서 30여 년간 쌓아 올린 풍부한 노하우와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혁신 가치를 제공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지속해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토가이 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이전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재택근무와 적극적인 AI 활용 등 새로운 근무 환경과 트렌드를 직면하고 있다"라며 "한국후지필름BI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고객이 원하는 방향과 일치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최적의 방법으로 혁신을 제공해 '고객 행복 경험(Customer Happy Experience)'을 강화하고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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