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이노태)는 24일 우수 문화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이노태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관계자들과 함양군 담당 부서 공무원이 함께했다.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함양산삼축제를 앞두고 다른 지역의 축제 모습, 프로그램, 각종 편의 시설 등을 보고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위 관계자들은 오감 체험 시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편의 시설, 기념품 판매, 축제 안내 요원들의 복장, 행사장 이동 동선, 경남도 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등에 관심을 보이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또 이종현 하동녹차연구소 소장과 만나 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노태 위원장은 "올해 함양산삼축제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축제를 견학할 예정"이라며 "보고 느끼는 등 경험을 통해 장점을 함양산삼축제에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함양군청 광장에서 함양산삼축제 D-100일을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기념식은 렘넌트지도자 학교와 명오페라단의 축하 공연, 핵심 추진사항, 경과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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