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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부동산 시장 전국적 가격횡보 전망에 대비한 선별적 투자 필요"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하는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기대감과 불안감이 혼재해 있다. 서울 아파트값이 바닥을 찍고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반면 가계 부채 연체율 상승과 전세 시장 불안 등 하방 리스크도 여전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지만,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부동산 청약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어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연구소장은 "역전세, 미분양 등 하방리스크의 해소 여부와 안정화 지표 등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전국적 가격 횡보 전망에 대비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약력

 

-국토부 및 서울시 부동산 자문위원

 

-전(前)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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