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통해 "현장 목소리 반영한 맞춤법 지원도 적극 나서야" 강조
'2023 물류 & 모빌리티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정상 부득이하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돼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물류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대동맥이죠. 대한민국을 세계 6위의 교역 국가로 만든 원동력이자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이끄는 핵심 산업입니다. 더욱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등장으로 기존 운송 관리 중심의 개념을 넘어 물류 혁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IT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인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은 앞으로의 물류산업에서 압도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세계 주요국 물류기업들은 지속적인 인수합병,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후발 기업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놓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정부와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류산업과 연계돼 있는 산업발전을 위해 국가의 역량을 한 데 모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법 지원에 적극 나서야합니다. 물류산업 혁신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우리 경제를 지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입니다.
저 역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 물류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버팀목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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