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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은 지방소멸 위기와 경제 저성장 추세 속에서 군민 체감 중심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311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농업, 출산, 어르신 복지, 대중교통 개선,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재정을 투입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 지원 분야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과 '농촌왕진버스 운영'에 86억 원을, 출산 지원 분야에서는 '출산 축하 및 장려금'과 '산후조리비 지원'에 15억 원을 투입한다.

 

어르신 지원 사업으로는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시행' 등에 43억 원을,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무료 광역환승 사업'과 '행복택시·행복버스 사업'에 43억 원을 배정한다.

 

이와 함께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일자리사업'과 '만원주택 사업'에 97억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청도사랑상품권 할인 지원'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에 1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회전교차로 설치'와 '경로당 전동차 긴급충전시설 설치' 등에 8억 원이 배정됐다.

 

청도군은 지난 6일 김하수 군수 주재로 대책 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신속한 집행을 독려했다.

 

김하수 군수는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들이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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