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최종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3월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 2024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이 다뤄진다. 이어 3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계속되며, 3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다양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 '고양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이 포함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지며, 시정질문을 통해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정책들이 면밀하게 검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주요 정책과 재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복지와 생활 향상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신규 정책 도입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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