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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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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대대적인 마케팅 시작…소비자 접점 확대

삼성전자가 새로워진 '갤럭시노트7'으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대형 쇼핑몰, 극장가, 대학가, 주요 축제 현장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공간에 대규모 갤럭시노트7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등에서 새로운 갤럭시노트7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또 삼성전자는 향후 CGV 여의도점, 청담 씨네시티점, 판교점 등 주요 극장가와 광화문 D타워, 강남 파이낸스센터 등 오피스 빌딩까지 체험존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 가을 시즌을 맞아 서울대, 연세대, 수원대 등 대학 캠퍼스와 다양한 이벤트 현장에서도 새로운 갤럭시노트7 체험존을 운영한다. 지난 1일엔 일상생활에서 홍채인식 기능으로 삼성페이를 사용한다는 내용의 갤럭시노트7 신규 TV 광고도 시작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을 믿고 기다려준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즐기고 쉴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했다"며 "갤럭시노트7만의 차별화된 혁신 기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갤럭시노트7 체험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 갤럭시노트7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재판매를 시작한 지난 1일, 2만여대가 넘게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은 이날 하루 동안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2만1000여대가 나갔다. 리콜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인 점을 감안하면 순항 또는 돌풍으로 해석할 수 있다.

2016-10-03 15:57:1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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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세계공동모금회 자선라운드테이블 참석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UWW) '2016 자선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세계공동모금회는 인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국경과 문화를 뛰어넘는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자선단체로 알려져 있다. 3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주요 세션 스피커로 선정돼왔으며 이번 자선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한국 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들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이날 미리 준비한 영상과 함께 "한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그 동안 경기공동모금회에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2014년부터는 누적 기부금 11억여원으로 'choi's happy fund'를 조성해 다문화가정의 고향방문 지원과 탈북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아울러 이번 자선라운드테이블 호스트 국가인 멕시코의 알폰소 빌랄바 위원으로부터 현지 고액기부자 모임인 '번영의 소사이어티' 명예 대사로 위촉됐다. 알폰소 빌랄바 위원은 "최신원 회장이 한국에서 기부 문화를 성공적으로 확산시킨 것처럼 멕시코에도 한국의 활성화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 회장을 명예 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2년 11월 세계공동모금회 산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세계리더십위원회의 아시아 최초 위원으로 위촉됐고,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UWW 리더십위원회 서울라운드테이블을 열기도 했다. 당시 최 회장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유럽난민기금 조성을 제안해 이에 공감한 리더십위원회 마이클 헤이드 위원장과 함께 20만달러를 조성, 기금을 만들기도 했다. 또 최 회장은 UWW 세계리더십위원회 활동 이외에도 국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를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에는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로부터 '아시아의 기부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멕시코 자선라운드테이블은 9월28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9일 전 세계 난민들을 위한 발전적 지원 방안과 유년 시절의 기부 혜택을 통한 긍정적인 영향 사례 공유,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세계공동모금회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 됐다.

2016-10-03 15:56:1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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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72가지 음식 알아서 조리하는 ‘디오스 광파오븐’ 출시

LG전자가 조리시간은 빨라지고 전기 사용량은 줄인 '디오스 광파오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모델명: ML32PW)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해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요리 재료에 맞춰 알아서 조리해준다. LG전자에 따르면 기존 정속형 제품이 일정한 세기의 고주파를 껐다 켰다 하는 것과 달리, 스마트 인버터 기술은 요리를 시작할 때는 고주파의 세기를 강하게 했다가 식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고주파의 세기를 약하게 자동 조절해 요리를 맛있게 해준다. 또 신제품은 요리마다 입력돼 있는 알고리즘에 맞춰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하기 때문에 기존 제품(모델명: MA324DTN)보다 조리시간과 전기 사용량을 각각 35%, 20%까지 줄여준다. 신제품은 광파히터와 메탈히터를 하나로 합한 광파듀얼히터를 탑재했다. 광파히터는 참숯의 주성분인 탄소 소재를 사용해 몸에 좋은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한다. 이 원적외선이 식재료를 내부까지 고르고 빠르게 익혀주는 동안 메탈히터는 열을 빠르게 전달해 식재료 겉면을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혀준다. 신제품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찜기, 에어프라이어, 식품건조기, 슬로우쿠커, 토스트기 등 9가지 조리기기가 갖고 있는 기능을 모두 탑재하고 있다. LG전자는 사용자가 신제품 하나만 있으면 9가지 조리기기를 모두 구매할 필요가 없어 주방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신제품은 기본 탑재한 130개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는 142개 등 모두 272개의 요리가 가능하다. 주방에 있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요리의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터치 한번으로 탈취, 스팀청소, 물때 제거, 건조 등 내부청소를 간편하게 해주는 '멀티클린' 기능도 탑재됐다. 또 사용자가 쉽게 열수 있는 와이드 핸들, 터치로 조작하는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99만9000원이다. LG전자 키친패키지사업부장 송승걸 전무는 "성능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10-03 15:55:1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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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소비자만족지수협회가 꼽은 가전 분야 최고 브랜드

LG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가전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는 최근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전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브랜드로 LG를 꼽았다. 또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오븐 등을 판매하는 가전 업체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5점을 받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평가 점수도 지난해 82점에서 3점 올랐다. ACSI는 가전 분야를 비롯해 자동차, 호텔, 항공, 병원, 통신 등 43개 업종에 속한 300여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특히 7만명의 소비자를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고객들이 감동을 느끼는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실제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는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미국 드럼세탁기 브랜드별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 27.2%로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900달러가 넘는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점유율 32.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냉장고에서도 점유율 18.2%로 올해 상반기 1위에 올랐다. 냉장고 1위는 LG전자가 미국에 진출한 이후 처음이다.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들이 속해 있는 2500달러 이상의 제품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미국 가전 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미국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10-02 13:49:3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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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연암대학교, 귀농인 위한 ‘홈커밍데이’ 개최

LG가 설립한 천안 연암대학교가 최근 귀농지원센터 개원 10주년을 기점으로 교육수료생을 지속 관리하기 위해 예비 귀농인 멘토단을 구성하는 등 인프라 재정비에 나섰다. 이와 관련 지난달 29일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 LG는 향후 동반 발전을 위한 연암대학교 귀농인동문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LG는 지난 행사에 참가한 각 기수별 교육수료생들은 '선배에게 듣는 귀농준비' 교류회를 여는 등 후배 교육생들과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들과 함께 귀농의 방향성과 의미를 재조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각 기수 교육수료생들이 참석했다. 특히 자리에선 지난 2006년 귀농교육 1기 수료생 15인이 귀농 10년의 꿈을 담은 포부와 계획, 그리고 10년 후 자신의 농촌 생활 모습 등을 담은 타임캡슐인 '귀농의 꿈'을 열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귀농교육 1기 수료생 김한종(53) 나무지기 농장 대표는 타임캡슐을 개봉한 후 "벌써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학교에 다시 방문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귀농을 희망하는 후배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귀농 교육의 메카이자 선두주자인 연암대학교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의 '성공적인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후배 전문 농업 인력 양성과 귀농 교육생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정부 정책수립과 함께 협력해 온 귀농지원센터의 노력으로 2005년대비 귀농가구가 10배 정도 증가해 귀농·귀촌 50만 시대가 열렸다"며 "선배 졸업생들의 시행착오와 성공스토리를 기반으로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는 지난 2006년 귀농교육을 전국대학 최초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있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학교는 다원적 기능을 가진 농업의 수요에 맞춰 ICT 기술을 축산·원예 분야에 활용한 스마트팜 교육과정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콘텐츠를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 수료생의 영농정착률은 40%에 이르고 있으며, 귀농교육 누적교육생은 8000여명이다.

2016-10-02 13:16:4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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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찾아 ‘구슬땀’

LG디스플레이 노경(勞經)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위해 힘을 합쳤다. LG디스플레이는 한상범 부회장과 권동섭 노조위원장 등 노경협의회위원 임직원 80여명이 지난 29일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교남어유지 동산'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참석자들은 오후 내내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어울려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수확하고 포장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와 땀을 흘렸다. 또 지난 2012년 USR 선포 이후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봉사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USR(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과 동시에 노경 스킨십 강화의 취지로 실시됐다. 권동섭 노동조합위원장은 "이 봉사활동은 노경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USR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노동조합 역시 간부에서 현장사원까지 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약 300명의 임직원이 캄보디아를 찾아 해외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09-30 16:12:4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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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냉장고·세탁기, 영국서 최고제품 선정

LG전자 냉장고와 세탁기가 영국서 최고란 평가를 받았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는 냉장고 평가에서 LG 냉장고를 1위에 올렸다. LG 냉장고(모델명: GBB59PZRZS)는 300리터(L)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제품으로, 냉장·냉동 성능·온도 유지·사용 편의성·에너지 사용량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86점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매체는 LG 냉장고를 "테스트가 까다로운데 결과는 매우 우수하다"며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 제품 가운데 하나"라고 극찬했다. 이 제품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안정적인 온도 유지가 뛰어나고, 소음도 적다. 특히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인 '알트로콘수모'가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도 LG 양문형 냉장고(모델명: GSJ960PZBZ)는 1위를 차지했다. 온도 유지, 냉장·냉각 속도, 에너지 사용량, 소음 및 진동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 매체가 양문형 냉장고를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는 건조 겸용 세탁기 평가에서 LG 드럼세탁기(모델명: FH4A8FDH2N)를 1위로 올려놨다. 이 매체는 "세탁, 탈수, 건조 등의 탁월한 성능, 높은 에너지 효율과 저소음을 비롯해 다양한 세탁코스까지 갖춰 그동안 테스트했던 건조 겸용 세탁기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LG 드럼세탁기는 세탁 9킬로그램(kg), 건조 6kg 용량 제품으로,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를 적용해 동급 제품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고 소음 또한 낮다. 터보워시 기능을 이용하면 6kg 세탁물은 49분 만에 세탁이 끝나고 물 사용량과 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제품의 일반 코스 대비 각각 17% 줄어든다.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최고의 평가를 받은 프리미엄 제품들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9-30 15:29:0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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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만지고 타보고 시승까지' 스타필드 하남 제네시스·현대차 전시장 가보니

축구장 70개를 합쳐놓은 규모로, 국내 최대 복합쇼핑 테마파크에 오른 '스타필드 하남'은 기존 쇼핑센터와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자동차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된 것. 복합쇼핑 테마파크에 자동차 전시장이 마련돼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현대자동차가 이곳에 개관한 제네시스 세계 첫 전용 브랜드 체험관 '제네시스 스튜디오'와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매장을 찾은 방문객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이곳은 하루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는것으로 알려졌지만 주말에는 2만여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브랜드 가치 전달' 지난 28일 스타필드 2층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매장은 평일 오전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젊은 부부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매장에 자연스레 들어와서 차를 만지고, 직접 앉아보고,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에는 브랜드 최고사양 EQ900L(리무진), G80, G80 스포츠 등 3가진 차종과 8가지 색상의 도어를 배치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필드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약 475.43m2(약 144평) 규모로 조성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직접 제네시스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은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3층 옥외 주차장을 이용하여 시승도 가능하다. 스타필드 하남을 출발해 양평 두물머리를 돌아오는 시승은 오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총 9명의 '구루(GURU. 전문가)'가 상주(시승 전담 GURU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설명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도맡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고겸 구루는 "오픈형 매장으로 제네시스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곳에서는 '컨피규레이터'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네시스 차의 내외장재와 트림, 옵션 등을 선택하고 해당 차량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장 방문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 현대모터스튜디오 하남 '차량 판매보다 정보를'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나와 1층으로 내려오면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현대모터스튜디오 하남'이 자리잡고 있다. 이 곳은 벽과 천정 전체를 발광다이오드(LED)로 둘러 영상을 내보내고 있어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생각보다 독특함이 묻어난다.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이 아닌 고객에게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체험 공간이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비전인 이동의 자유를 주제로 대자연의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표현한 영상이 구현돼, 관람객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나드는 미래 이동성의 자유로움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매장 입구에는 현대차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대와 충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충전 스테이션이 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이오닉 일렉트릭 절개물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대가 배치돼 있다. 전시장은 젊은 여성부터 연인, 부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차량을 직접 보고 구루에게 전기차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세형 구루는 "차량 판매보다 전기차 등 현대차의 미래 기술을 알리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테리어 시설부터 전시 방식, 고객 응대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방식을 추구했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분들도 전기차 가격과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문제나 방안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또 전기차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중 시승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6-09-30 08:40: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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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시각장애아동들과 특별하고 행복한 가을소풍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은 자연 내음이 풍기기 시작하는 가을을 맞아 시각장애아동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SK네트웍스는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아동 30여명과 회사 자원봉사자들이 양평 그린토피아 체험장을 찾아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이번으로 12회째를 맞은 이 활동은 평소 시각장애로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신체 운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동안 시각장애 아동과 구성원 자원봉사자가 1대 1로 짝을 이뤄 야외 활동을 함께 즐긴다. 이날 두 맹학교 아동들은 SK네트웍스 및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배를 직접 따고,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과 촉각을 활용한 달팽이 관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겼다. 야외 체험 후 자원봉사자들과 아동들은 함께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가졌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선물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비록 눈으로 직접 느낄 수는 없으나 가슴과 온 몸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구성원들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행사에 참여한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밝게 웃는 아이들을 보면서 오히려 내가 더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과 함께 점자도서 및 음성파일 제작 지원에도 나서는 등 시각장애 복지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09-29 14:49:0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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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AP와 차세대 메모리 개발 추진…공동 리서치센터 운영

삼성전자가 SAP(에스에이피)와 차세대 인메모리 플랫폼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리서치센터를 10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는 중앙처리장치(CPU)의 정보를 처리하는 메인 메모리(주기억장치)에 초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해 처리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 이와 관련, 삼성전자와 SAP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부품연구동(DSR)에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영현 사장과 SA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어데어 폭스 마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리서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공동 리서치센터 설립은 메모리 시장 1위인 삼성전자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인 SAP가 지난해 인메모리 플랫폼 'SAP HANA'의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하면서 이뤄졌다. 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와 SAP HANA 개발 조직인 SAP 랩스 코리아(Labs Korea) 간의 협업은 큰 역할을 했다. 지난 6월 양사는 차세대 초고속·고용량 D램 모듈과 인메모리 기술 개발을 위한 '차세대 인메모리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공동 리서치센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삼성전자 DSR에 설립된 공동 리서치센터는 소형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전용 서버 룸과 양사 연구개발 임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로 구성됐다. 양사는 글로벌 고객들이 'SAP HANA'를 도입하기 전, 리서치센터에서 시험 운용 등 제반 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메모리 시스템용 초고용량 메모리 개발과 도입을 위한 제반 평가도 진행된다. 특히 양사는 20나노 D램 기반 128GB 3DS(3차원 수직 적층) 모듈을 탑재해 단일 서버로 최대 24TB급의 인메모리 플랫폼 'SAP HANA'를 구현한 데 이어, 향후 10나노급 D램 기반 256GB 3DS 모듈을 탑재해 차세대 시스템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스템 운영 소비전력도 최소화해 고객들의 IT 투자 효율을 높인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도 세웠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영현 사장은 "10나노급 D램 양산으로 SAP의 차세대 인메모리 시스템에 최적의 솔루션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초고용량 메모리 시대를 지속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SAP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어데어 폭스 마틴 회장은 "SAP는 삼성전자와 함께 SAP HANA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위한 차세대 인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삼성전자와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혁신을 달성하고, 디지털 경제에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차세대 메모리 공동 연구와 사업화 추진을 통해 글로벌 인메모리 솔루션 시장의 혁신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2016-09-29 14:40:5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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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10월초부터 9일간 ‘세계 음식 문화 축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개장 4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 음식을 야외 연회 형태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음식 축제 '레드 앤 그릴 바비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10월1일부터 9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과 홀랜드 빌리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세계를 대표하는 22종의 바베큐가 와인, 맥주와 함께 특별 부스 형태로 마련된다. '붉게 물드는 가을(레드), 야외 정원에서 바베큐(그릴)를 즐긴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미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등 요리 강국들의 메뉴를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미국과 독일의 경우, 주한 대사관에서 직접 참여해 추천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자국 대표 음식을 만들어 선보이고, 대사관에서 추천하는 와인, 맥주 시음회도 진행돼 민간 외교와 세계 문화 체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약 1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내부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만들어 국내외 유명 푸드 페스티벌을 돌며 벤치마킹하고,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축제 콘셉트부터 메뉴 선정까지 하나하나 고객 의견을 반영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에버랜드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조리사 전원이 참여하는 요리경연대회와 메뉴품평회를 진행해 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캘리포니아베이비백립(미국), 신장위구르식양꼬치(중국), 싱가칠리포크(싱가포르), 학센바베큐꼬치(독일) 등 바베큐 메뉴들을 직접 개발했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다양한 푸드테인먼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최근 일명 '쿡방(요리하는 방송)'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오세득, 황요한 등 스타 셰프들의 쿠킹쇼와 맥주 전문가와 함께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도 하고 맥주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전문 바텐더들의 화려한 칵테일 퍼포먼스, 밴드 콘서트, 캐릭터 포토타임 등이 진행되고, SK텔레콤 T맵, 스프라이트, 칭따오맥주 등의 업체들이 참여한 이벤트 체험존도 마련돼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축제가 펼쳐지는 장미원, 홀랜드빌리지 등 행사장 주변에는 60만 송이의 가을 장미와 2만4000여 그루의 코키아가 어우러진 붉은 물결이 일대 장관을 이루게 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은 "올해 개장 40주년을 맞아 친환경적인 동식물 콘텐츠에 IT를 접목하고 문화를 입히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번 푸드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세계 음식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2016-09-29 14:38:55 나원재 기자
LG이노텍, 소형 정밀모터 세계 1위 일본전산과 특허소송서 승소

LG이노텍이 소형 정밀모터 세계 1위 일본업체와의 특허 소송에서 웃었다. LG이노텍이 일본전산(Nidec Corporation)을 상대로 중국 북경시 지식재산권전문법원에 제기한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용 정밀모터 구조' 특허 침해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고 29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일본전산이 침해한 특허는 모터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일본전산은 모터 전문 기업으로 PC, 가전, 자동차, 제조설비용 모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이 약 12조원(1조1782억엔)에 이르는 일본 대표 부품업체다. 이번 판결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일본전산은 특허 침해 행위로 인한 LG이노텍의 손해에 대해 배상하고, 특허 침해 제품들은 더 이상 생산 및 판매를 할 수 없게 된다. 또 30일 내에 항소하지 않으면 이번 1심 결과는 최종 판결이 된다. LG이노텍은 이번 승소를 두고 기술 강국 일본의 대표 부품업체를 상대로 이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풀이했다.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수준의 모터 기술력과 특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LG이노텍과 일본전산은 ODD용 스핀들 모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다툰 바 있다. 스핀들 모터는 DVD롬 등 광학디스크드라이브 내부에서 디스크를 회전시키는 소형 정밀 부품이다. 일본전산은 특허를 앞세워 LG이노텍을 견제했다. 실제 일본전산은 LG이노텍을 상대로 2013년 '스핀들 모터 결합구조'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LG이노텍과 일본전산의 선두 다툼은 시장 성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해 LG이노텍이 ODD용 모터사업을 정리하며 끝났으나 특허전은 지속됐다. 정밀모터 기술은 차량부품 등 신성장동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다. LG이노텍은 IT부품사업에서 확보한 핵심기술을 융·복합하며 차량부품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제동·조향용 모터를 양산한 데 이어 2014년 변속기용 모터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이노텍 특허담당 김진현 상무는 "이번 승소로 우리의 초정밀 모터 기술과 특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창의적인 생각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확보한 우리의 특허 기술이 부당하게 침해당하지 않도록 지식재산권을 적극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9 14:38:1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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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산디자인스팟’ 공식 후원…세리프스팟 20곳 마련

삼성전자가 10월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부산디자인스팟'을 공식 후원하고, 주요 디자인 명소에 세리프TV를 전시한다. 부산디자인스팟은 '2016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장외 전시 프로그램으로 부산의 다채로운 디자인 명소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부산디자인스팟 위드 세리프TV(with SERIF TV)'를 통해 디자이너 스튜디오, 편집샵, 카페,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우러진 세리프 TV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부산 7개 지역 총 150여 디자인스팟 중에서 20곳에 세리프TV가 전시된 '세리프스팟'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리프스팟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가이드 맵을 가지고 9곳 이상의 세리프스팟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아 벡스코(BEXCO) 디자인페스티벌 현장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2인치 세리프 TV 1대를 증정한다. 또 장소별 다양한 디자인의 스탬프를 활용해 '나만의 세리프맵'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선오디오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부산디자인스팟 with SERIF TV' 기간 동안 부산 지역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에서 세리프 TV를 구매하면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의 인테리어 소재 작품 '르와조(L'Oiseau)'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강윤제 전무는 "삼성 세리프TV는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와 함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부산디자인스팟에서는 우리가 생활하는 다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세리프 TV의 미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세리프 TV는 하나의 가구처럼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 콘셉트로,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 한 제품이다. 제품의 외관에서 UX(사용자경험)까지 정교하게 디자인 된 세리프 TV는 독일 'iF 어워드' 금상, 미국 'IDEA 어워드' 금상, 뷰틸리티 분야 스페셜 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16-09-29 14:37:26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