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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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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신규 TV 광고 공개

KB손해보험이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KB손보는 신규 TV 상품 광고 'KB손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캠페인은 'KB손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라는 광고 메시지에 걸맞게 유사시에 보편적으로 느끼는 걱정들과 상반되는 위트 있는 스토리 전개로 KB손보라면 유사시에도 걱정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KB손보의 대표 건강보험 상품인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와 자녀보험 상품인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메인으로 해 총 2편의 시리즈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KB손보 상품의 폭넓고 든든한 보장과 차별화된 보장인 ▲대장양성종양진단비 ▲폴립진단비 ▲표적항암치료비 ▲독감치료비 ▲아토피진단비 등을 표현했다. KB손보의 새로운 상품 광고에는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와 대세 작사가 김이나, 500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웹툰 작가 주호민이 출연해 건강보험과 자녀보험을 소재로 유사시 현실적인 상황과 건강에 대한 걱정을 노랫말과 웹툰 스토리로 비장하지만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최근 드라마 속 위트 있는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배우 임철수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임화영이 출연해 스토리에 재미를 더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신규 TV 상품 광고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KB손보 고객들이 경험하게 되는 혁신적인 이야기를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내는 작사가 및 웹툰 작가의 스토리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KB손보만의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광고를 통해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할 만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1 14:23: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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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손보협회, 2021년도 우수인증설계사 3만2757명 선정

우수인증설계사 연도별 인증현황. /생명·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생손보 협회는 14번째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선정은 2008년부터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다. 양 협회는 지난 4~5월 회사로부터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신청 접수 및 인증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생보업계 1만3660명, 손보업계 1만9097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각각 인증했다. 인증 기간은 이날부터 1년 동안 부여한다. 올해 생보업계 인증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14.3%에 해당하는 1만3660명으로 전년 대비 0.7%포인트(p) 감소했다. 생보업계 우수인증설계사의 13회차 및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7.9%, 92.4%를 달성했다. 이는 생보사 평균인 84.8%, 6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손보업계의 경우 판매채널 다변화, 시장포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년 대비 5.6% 증가한 역대 최대 인원이 우수인증설계사로 꼽혔다. 같은 기간 손보업계의 우수인증설계사의 13회차 유지율도 전년 대비 0.5%p 상승한 96.7%를 기록했다. 손보업계 설계사 전원의 지난해 불완전판매도 0건에 달해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협회는 설계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직업만족도 제고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전망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외에도 ID카드, 본인 홍보용 리플렛, 인증서 및 우수인증설계사 소식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도 최고의 설계사를 선정하는 '골든 회원(Golden Fellow)'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보험설계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원도 기존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보협회 관계자는 "명함, 보험증권, 청약서 등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인증서 배포, 사내방송 홍보 추진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5회 이상 연속 우수인증자는 블루리본 후보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6-01 12: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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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좋은 생보사' 12년 연속 1위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 전문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은 매년 24개 생보사의 경영공시를 비교·분석해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소비자가 올바른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평가 항목은 ▲지급여력비율, 책임준비금 등을 반영하는 '안정성'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금 부지급율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성' ▲유동성비율과 가중부실자산비율을 고려한 '건전성' ▲총자산수익률, 운용자산수익률이 포함된 '수익성' 등으로 구성했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건전성과 수익성, 안정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유동성 비율 575.43%, 가중부실자산비율 0.01%로 건전성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기록했다. 총자산수익률(ROA) 1.03%, 운용자산수익률 4.49% 등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 부문도 크게 개선됐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실천해온 결과 소비자 단체가 선정한 '좋은 생명보험사' 평가에서 12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 등 여러 방면에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1 10:40: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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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두개만묻는NH건강보험(갱, 무)' 출시

NH농협생명이 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NH농협생명은 '두개만묻는NH건강보험(갱, 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소견 여부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 등 두 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12가지 선택특약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부위만 집중 보장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특약이 각각 있어 부족한 보장의 부위만 선택 가능하다. 입원수술특약에 가입한다면 3대 질병으로 인한 입원일당과 수술비도 지급한다. 특약을 통해 신의료기술 중 하나인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 비용 1000만원도 보장한다. 가입방식에 따라 두 가지 질문만 묻는 간편심사보험인 1형(투패스형)과 일반심사보험인 2형(일반가입형) 두 가지로 구성했다. 가입연령은 주계약 기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상품의 주계약과 특약 모두 갱신형을 통해 최대 105세까지 보장한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건강보험은 고객 니즈가 제일 큰 3대 질병을 중심으로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라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객이 보험 가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01 10:40: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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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창립 45주년 기념식

신용보증기금이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신보는 대구 본점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4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신보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가 경제 위기상황에서 신보의 역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사이버 교육, e-청렴서약 실시 등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부정부패·성 비위·갑질' 없는 3무(無) 실천도 다짐했다. 신보는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976년 6월 1일 출범했다. 설립 이래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1000조원에 달하는 보증을 공급해왔다. 특히 올해는 보증 규모를 사상 최대인 80조원으로 설정하고 경제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성장 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고차원 동태 정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뱅크로도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그 밖에도 포용적·친환경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환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중소기업의 확실한 성장복원에 모든 힘을 쏟아 국가 경제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한편,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6-01 10:39: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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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임직원 '기브 그린' 캠페인…ESG 경영 박차

한화생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기브 그린(GIVE GREE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한화생명빌딩에서 'GIVE GREEN' 캠페인 기증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약 3000점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대전점에 전달했다. 'GIVE GREEN'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지난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형식으로 실시했다.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도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해 임직원 참여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친환경 굿즈 증정 등 회사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 나눔 문화를 통한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추구하는 1석 3조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전사 임직원이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10:39: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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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우수콜센터의 이면

최근 한 카드사의 콜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이곳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시행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 다년간 선정되기도 한 우수콜센터였다. 통화를 한 이유는 카드 발급 시 수령 장소를 직장으로 잘못 선택했기 때문이다. 설계사와 이야기 중 혼동이 생겨 설계사가 카드 수령 장소를 직장으로 선택한 것이다. 직접 통화를 통해 변경하는 수밖에 없어 바로 콜센터에 연락했다. 우수콜센터에 대한 기사를 최근 다수 접한 탓일까. 그날따라 유독 더 텔레마케터의 인사말이 친절하게 느껴졌다. 우수콜센터 부문 평가 항목으로 꼽히는 ▲통화연결 시도 횟수 ▲상담사의 말하는 속도 ▲고객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항목 등에 대해서도 정말 정확한 발음으로 천천히, 알기 쉽게 설명하는 텔레마케터 노력이 빛을 발했다. '우수콜센터로 선정될수 밖에 없었구나'라는 생각으로 통화를 이어가던 중 귀에 꽂히던 말은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란 답변이었다. 당장 카드가 필요하지 않은 터라 크게 불편함은 없었다. 중요한 건 당시 통화를 하고 있던 텔레마케터가 사과를 할 일이 전혀 아니었다. 통화는 마무리됐고, 이어폰을 통해 통화하고 있던 터라 바로 통화를 끊지 못했다. 그러자 잠시 대기하던 텔레마케터는 "고객님, 끊어주시겠어요?"라고 친절히 요청했다. 먼저 끊으셔도 된다고 답변하자 "그럼 죄송하지만 먼저 끊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통화는 마무리됐다. 최근 KSQ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48개 산업, 276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 서비스를 조사한 결과 90점 이상을 받은 115개가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절반 가까이 되는 국내 기업의 콜센터가 90점 이상의 점수를 유지한 데는 어떤 이면이 숨어있을까? 통화를 마치고 나니 우수콜센터 선정은 사실 수많은 텔레마케터의 사과와 감정노동을 밟고 올라선 성과일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직업에는 존중과 인정이 밑받침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텔레마케터의 업무 고충은 매년 뜨거운 이슈를 몰고 온다. 우수콜센터 선정을 자랑하기 이전에 소속 텔레마케터와 상생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2021-06-01 10:38: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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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자, 수술 이력 있어도…간편심사보험 고지사항 줄었다

국내 주요 생·손보사 간편심사보험 현황. /각 사 깐깐했던 보험 가입은 옛말이다. 최근 들어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가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고령·유병력자 고객이 가장 넘기 힘들었던 수술 이력 고지의무도 줄어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수술 이력 있어도 '환영'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간편심사보험의 고지사항이 이전보다 줄어 들었다. 삼성생명은 최근 2년 내 수술을 했어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출시하며 업계의 눈길을 모았다. 삼성생명의 '초간편든든플러스종신보험'은 기존 간편보험의 고지사항을 축소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5년 내 암,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으로 인한 진단·수술·입원 이력만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때문에 3대 질병 진단·수술 보장을 원하는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ABL생명의 경우 한 가지만 묻는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했다. 5년 이내 암, 제자리암, 간경화로 진단·입원·수술한 이력만 없다면 '하나만묻는(무)ABL초간편암보험(갱신형)'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암, 제자리암, 간경화를 제외한 질병의 경우 진단, 입원과 수술 이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고령·유병력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생보사뿐만 아니라 손보사도 간편심사보험 고지사항을 축소하고 있는 추세다. 삼성화재는 최근 5년 이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암 하나만 확인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화재의 신상품 '간편한 335-1 유병장수'는 ▲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 내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만을 고려해 보험 가입 여부를 판단한다. ◆고령화 시대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 생·손보사를 막론하고 간편심사보험의 고지사항을 축소하는 데는 최근 고령화 시대에 도입하며 새로운 고객층 확보가 절실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령·유병력자 고객의 경우 보험에 대한 수요가 일반 고객보다 높아 보험 가입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보험업계에 따르면 간편심사보험 가입자 수는 2012년 약 11만명에서 4년 만에 7배 이상 급증할 정도로 고객의 수요가 높은 모습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연령이 높거나 다양한 질병에 대한 진단, 수술 등의 이력이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간편심사보험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다만 수술 이력이 있어 간편심사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고객들도 많았던 만큼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약과 가입 요건 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령·유병력자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이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간편심사보험의 경우 고령·유병력자 고객에게만 안내해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간편심사보험의 보험료가 일반심사보험과 비교해 20% 정도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6-01 06:00: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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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설립

서울보증보험이 국내 보증사업 비즈니스 모델 수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설립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4월 말 금융감독원에 해외사무소 설치 신고를 완료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대표사무소 설립 공식 인가를 받았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직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으로 G(global), D(digital) P(partnership)를 제시했다. 특히 세계화 전략으로 신남방 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 다각화를 강조해왔다. 또한 지난 1월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협회장으로 취임하며,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ASEAN) 보증시장 진출에 힘써왔다. 인도네시아는 2억7000여 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신남방 경제공동체인 아세안 사무국도 수도 자카르타에 소재하고 있다. 따라서 다수의 국내 금융기관들이 아세안시장 진출의 출발점으로 삼아왔다. 서울보증보험은 현지 운영 기반을 마련한 후 오는 8월 대표사무소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향후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시장을 면밀히 조사해 중장기적으로 현지 법인 설립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은 현재 베트남 하노이지점과 뉴욕, 북경, 두바이 대표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신설을 통해 총 5개의 해외거점을 확보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아세안 보증시장에 특화된 보증보험 모델을 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는"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시장에 국내 보증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탑-티어 보증보험사이자 AGCIA 의장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15:53: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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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청렴문화 확산 '2021 청렴윤리주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캠코는 오는 6월 4일까지 일주일간 '2021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직원 청렴공감대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청렴윤리주간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캠코의 대표적 청렴문화 활동이다. 매년 기업윤리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5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의 의미를 담은 ▲청렴 한 컷(Cut) 콘테스트와 더불어 ▲임원진 청렴릴레이 메시지 ▲온라인 청렴전시회 ▲익명토론방 '청렴대나무숲'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퀴즈 ▲신고채널 집중홍보기간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제·개정된 청렴윤리규범을 알리기 위해 청렴퀴즈의 주제를 청탁금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으로 정했다. 캠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참여한 일반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수 캠코 상임감사는 "공직청렴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엄정한 자세로 청렴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확립을 통해 우리 사회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31 15:51:2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