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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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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슈어테크 활성화 맞손

DB손해보험 사옥.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에 나선다. DB손보는 지난 11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슈어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혁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인슈어테크 사업협력 검토 ▲스타트업 대상 인슈어테크 관련 자문 제공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고영주 DB손보 전략혁신실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의 인슈어테크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도록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긴밀하게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 기관으로 창업생태계 내에서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국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구축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창업 생태계에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2 09:46: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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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등 위험직군 보험 가입…생보↑손보↓

생보사 위험직군 평균 가입비율(사망보험·상해보험·실손의료보험) 현황. 소방공무원, 경찰, 군인 등 고위험 직군의 보험 사각지대를 두고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생보사 위험직군의 평균 가입비율(사망보험·상해보험·실손의료보험)은 6.20%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망보험은 6.11%에서 6.72%로 늘었다. 상해보험과 실손의료보험도 각각 1.32%포인트, 0.02%포인트 올랐다. 사망보험에서는 하나생명과 라이나생명의 위험직군 가입비율이 두드러졌다. 하나생명과 라이나생명의 사망보험 위험직군 가입비율은 각각 13.8%, 10.3%를 기록했다. 상해보험에서는 KB생명이 21.4%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실손의료보험에서는 한화생명이 9.5% 비율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인수심사 기준 완화에 따라 위험직군 가입비율도 늘어난 것이라고 풀이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생보사 사망보험·상해보험·실손의료보험의 평균 거절직군 수도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생보사 사망보험의 거절직군 수는 총 1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건 줄었다. 상해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거절직군 수 감소 폭은 각각 29.1%, 21.4% 줄었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 손보사의 실손보험 위험직군 가입비율은 평균 7.99%로 전년 동기 8.4%인 것과 비교하면 0.41%포인트 줄었다. 특히 손보사의 경우 위험직군 가입비율 공시를 시작한 2018년 상반기 9.28%에서 지속해서 줄어 들고 있다. 보험사별로는 삼성화재의 전년 하반기 위험직군 실손보험 가입비율이 11.8%로 가장 높았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하반기 위험직군 실손보험 가입비율 4.1%로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130%까지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실손보험 손해율 때문에 손보사는 실손보험 인수 심사기준을 높이는 것을 넘어 위험직군에 대한 보험 판매 자체를 지양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손해율 리스크가 큰 위험직군의 가입을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리스크가 크다고 해도 위험직군 가입 비율을 공시하고 있고, 금융당국에서도 검사를 하고 있는 만큼 위험직군만이라는 이유로 거절을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어느 정도의 수치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하반기 비중이 낮은 것은 같은 해 상반기에 위험직군의 가입이 몰렸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 #손해보험 #위험직군 #소방관 #경찰 #군인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2 06:00: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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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보험업계의 혁신

"청바지 입고 출근, 꿈만 같다." 최근 한 보험사 직원에게 보험사의 복장 자율화에 관해 묻자 돌아온 답변이다. 보수적인 성향의 금융업계에도 복장 자율화 등 혁신에 대한 의견은 다양했다. 하지만 '보험사마저 복장 자율화에 나설지는 몰랐다'라는 의견은 공통됐다. 사실 금융업계의 복장 자율화에 대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과거 시중은행 등을 시작으로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거나 캐주얼한 복장으로 출근하는 요일이 따로 정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업계에서는 "오히려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해야 하는지 더 눈치가 보인다"는 말도 나왔다. 사실 중요한 건 복장이 아니다. 이제 보험업계는 보수적인 색깔의 옷을 벗어 던지고, 혁신이란 옷으로 갈아입을 때다. 솔직히 보험업계의 불황은 사실 예고된 결과였을지 모른다. 보험사들의 신년 계획을 살펴보면 저금리·저성장 시대 속 새로운 고객층 'MZ세대' 확보를 내세워 왔다. 하지만 보수적인 성향을 탈피하지 못한 보험사가 MZ세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잘 마련하기는 당연히 어렵다. 보험사들이 복장 자율화를 권장하기 시작한 것도 직원들의 복장에 따른 각각의 개성을 살피며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한 보험사 직원도 "평소 꿈도 꾸지 못하던 청바지를 입고 출근해 자유롭게 선택한 자리에 앉으니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발상이 떠오르기도 한다"고 힘을 보탰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중요한 건 복장 자율화와 자율좌석제가 아니다. 본질적인 체질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보험사들은 복장 자율화에 이어 디지털혁신을 위한 애자일(Agile·민첩한) 조직 문화도 도입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를 시작으로 신한생명, 한화생명, 하나손보, 캐롯손보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애자일 조직 문화를 통해 얻어낸 뚜렷한 성과를 떠올리면 당장 생각나는 것은 없다. 새로운 고객층 MZ세대를 위한 복장 자율화·디지털혁신이지만 아직은 보수적인 색깔의 옷을 제대로 벗어 던지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보험사가 진정 살아남고 싶다면 젊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위한 체질 개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2021-03-11 14:57: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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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회공헌위원회, 1억7000만원 장학금 지급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가 12년간 미래 국가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위원회는 2021년도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19명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에게는 1년간 총 1억7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학기당 총 85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한다. 장학생들은 금융 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했다. 위원회는 이들이 향후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성적과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생업에 대한 고민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매년 생명보험회사들이 이익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 총 1만610명에게 12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위원회는 국내 보험학 저변 확대와 보험 전문가 육성을 위해 보험 관련 전공 국내·외 박사과정 장학생 선발도 추진하고 있다. 최대 4년간 등록금과 연구활동비 명목으로 국내박사과정 장학생에게는 연간 2000만원을 지급한다. 해외박사과정 장학생에게는 연간 70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정희수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 속에 담겨있는 '포용적 금융'의 의미가 확산되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께는 위로가 되고, 장학생들에게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1 12: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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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앞줄 왼쪽 다섯 번째)를 포함한 흥국생명 임원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및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흥국생명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한 임직원들의 준수 및 실천의지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춘원 대표(내정)를 비롯한 관련 임원 등이 참석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행사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10계명'도 발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10계명'은 고객중심경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가치와 행동지침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흥국생명은 3월 한 달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법 바로 알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금소법 바로 알기 특집 방송', '지점장 대상 금소법 설명회', '금소법 릴레이 퀴즈', '금소법 6대 판매원칙을 담은 PC 팝업 운영' 등 금소법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에 대한 권익보호는 금융회사의 최우선적인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1 10:34:5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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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교보생명 본사 전경.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교보생명은 이달 말까지 '2021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화문글판 '봄편'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3000자 이내의 글로 표현하면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 31일까지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시인, 소설가, 논설위원 등으로 구성된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과 함께 명예 광화문글판 선정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소통이 일상인 시대가 되며 젊은 세대들이 직접 글을 쓰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줄어든 게 사실"이라며 "봄을 맞아 광화문글판 문안을 천천히 음미하며 평소 생각을 써내려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공모전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1 10:02:4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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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초연금 절실한 주거 취약계층 찾아 나선다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국민들의 노후 생활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안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수급요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주거 불안정으로 신청 안내문을 제때 받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수급 대상자를 선별해 개별적으로 신청 안내문을 발송한다. 비주택 거주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도 기초연금제도와 신청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거주불명등록자 등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고령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고용악화, 매출감소 등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반영해 전년보다 더 많은 대상자에게 안내를 실시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1956년생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월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도 지난 1월부터 수급자 전체로 확대했다.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읍·면사무소 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김용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신청하고 제때 받아 노후 생활안정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김용진이사장 #기초연금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1 10:01:3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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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플러스, GA업계 최초 '소비자보호 완전판매 선포식'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GA) 대표(앞줄 왼쪽 두 번째)가 현장영업 리더들과 확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플러스 신한금융플러스(GA)가 오는 25일 시행을 앞둔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플러스 본점에서 '소비자보호 및 완전판매영업 서약식'을 GA업계 최초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약식에는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와 영업현장 사업부 리더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보험소비자를 위한 헌장'은 임직원 및 설계사의 기본정신·약속·행동원칙으로 구성했다. 금소법과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념도 새롭게 담아 제정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올해 1월 조직개편에서 소비자보호 본부도 신설했다. 한편 신한금융플러스는 2020년 신한생명 자회사형 GA로 설립됐다. 온·오프라인 영업모델, 인슈테크 기반의 영업환경 구축,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기존 GA와 차별화된 영업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신한금융플러스의 임직원 및 설계사들은 이번 완전판매 선포식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금소법'을 내실 있게 준수하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플러스 #이성원대표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소법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1 10:00: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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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보 이사장 "혁신생태계 경영지원 지속"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혁신아이콘 프로그램으로 유니콘기업 육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보는 신보 혁신아이콘 제2기 선정기업 '주식회사 뷰노'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뷰노가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서다. 신보의 혁신아이콘 프로그램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 6월 도입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최대 150억원의 보증지원과 함께 컨설팅,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뷰노는 2014년 12월 설립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한 헬스케어 분야 혁신 스타트업이다. 의료영상부터 생체신호까지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 치료, 예후 예측 등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뷰노는 신보로부터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과 차별화된 기술력, 성장 잠재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2019년 '제2기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되어 70억원의 보증한도를 지원받았다. 이후 뷰노는 기업공개를 위해 실시한 2개의 전문평가기관 기술성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또 378억원의 공모 자금 모집을 통해 지난 2월 26일 성공적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김현준 뷰노 대표는 기업에 필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자금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다. 또 성장자금 조달의 어려움 등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처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등에 기반한 지원제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재들이 혁신산업에 열정과 꿈을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며 "신보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상생하는 기업가 정신을 갖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 #윤대희이사장 #뷰노 #김현준대표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1 09:22: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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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20년 우수 국민 제안' 업무 적극 반영

2020 국민연금 우수 국민 제안.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서비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접수한 '국민 제안' 중 공단 업무 및 제도 개선에 기여도가 높은 아이디어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연금 제도를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국민 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259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국민연금은 심사를 거쳐 은상 2편, 동상 2편 총 4편을 선정했다. 은상 수상작은 ▲추납보험료 납부제도 동영상 제작·안내 ▲전화 상담 예약 서비스 도입과 관련된 내용이다. 동상은 ▲60세 도달 사업장 가입자에 대한 안내 문구 개선 ▲홈페이지에서 임의 가입 시 자동이체 신청방법 개선을 채택했다. 김용진 국민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의견을 언제든지 수렴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민 제안'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민연금 서비스와 제도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 제안'은 국민연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내 곁에 국민연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팩스, 우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우수제안#국민제안#연금#추납보험료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3-10 11:12:2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