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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엠, 호주에 모듈러 年 1000개 공급…시장 공략

주빌리모듈러와 협약 체결…학교, 병원, 호텔등 협력 기대 친환경 모듈러 전문 기업 플랜엠이 호주에 모듈러 주택을 공급한다. 플랜엠은 지난 2일 호주 시드니에서 모듈러 기업인 주빌리모듈러사와 모듈러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1000모듈을 공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플랜엠이 공급하는 모듈러는 호주 광산 현장의 근로자 숙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빌리모듈러사 데이브 컬터 CEO는 "호주 광산개발의 특성상 난이도 높은 현장공사와 높은 인건비로 주춤했던 현지 모듈러 시장에 플랜엠의 기술과 디자인은 글로벌 공급사로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향후 학교, 병원, 호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랜엠 이민규 대표는 "호주에서 한국 모듈러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국내 모듈러 경쟁력은 글로벌 수준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의 마중물 역할을 한 '2024 호주 시드니 빌드 엑스포'는 호주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 및 인프라 박람회로 한국 조달청 주관으로 G-PASS 기업들이 참가했다. 플랜엠과 주빌리모듈러의 협약에는 조달청 기획조정국 김응걸 국장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024-05-03 07:42: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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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3E 양산 경쟁이 본격화 했다. 삼성전자가 2분기 내 양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SK하이닉스가 3분기 내 양산을 선언했다. ▲기아가 새로운 모습의 전기차 EV6 출시를 예고했다. 기아는 2일 EV6 출시 3년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EV6의 실루엣과 전·후면부 램프 디자인을 공개했다.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들이 수익 개선에 나선 가운데 구독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은 확대되고 있다. 구독료 인상은 물론 스포츠 중계 유료화에 나섰지만 품질은 미흡하기 때문이다. 이에 중계권 확보전에 나서기 보다는 품질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부동산> ▲시장의 예측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정책 선호) 색채가 옅어진 5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달러당 1400원을 목전에 뒀던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꺾였다. ▲국회의원 선거와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겹치면서 일부 금융공기업의 차기 CEO 인사가 멈춘 상태다. ▲보험업계가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자본시장> ▲증권사들이 국내 시장에서 해외로 외연을 넓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11% 늘었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진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투자은행(IB) 업무 분야에도 힘을 쏟은 결과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인낸싱(PF)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차액결제거래(CFD)·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여파 등으로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인 관련 시장이 축소되면서 당분간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일 "고금리 상황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을 지연하는 것은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신속하고 질서있는 연착륙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지속가능식품을 선도하는 풀무원이 두부면과 두유면 등 제품을 다양화하면서 풀무원표 식물성 건강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2080'은 국민 치아 건강에 앞장서 온 국내 대표 브랜드다. 올해 26주년을 맞는다. ▲국내 게임업계가 장애인을 향한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게임사인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 가장 적극적이다. <정책사회>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향후 20년쯤 후 1% 선을 밑돌 수 있다는 예측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고령인구의 가파른 증가에 따른 노동력의 감소가 GDP 성장을 가로막을 것이란 전망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대해 규제당국이 조건부 승인 결론을 내렸다. 디지털 음원 기획과 제작, 유통 및 플랫폼 분야를 아우르는 공룡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19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키와 몸무게 등 신체 성장 속도가 10년 전보다 약 2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시간 답답하게 막혀있던 명동, 강남 방향 도로정체와 광역버스 정류장 혼잡도가 완화될 전망이다. ▲세종에도 수소버스 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환경부는 2일 정부청사 이남에 위치한 대평동에 이 지역 첫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가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4-05-03 06:00: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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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냉방 가전 라인업 확대…소형 무선 선풍기등 출시

접이식 선풍기, 슬림핏 팬, 서큘레이터 3종 구성 귀뚜라미가 다용도 소형 선풍기를 선보이며 여름철 냉방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귀뚜라미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사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출시하는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는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 3종으로 구성됐다.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해 운전 효율이 뛰어나고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사용자 편의에 디테일을 더했다.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는 최대 60㎝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본체를 자유롭게 접고 펼 수 있어 실내 탁상형과 스탠드형뿐만 아니라 야외 활동에 휴대해 활용할 수 있다. 본체에 탈부착 가능한 원형 리모컨으로 선풍기를 원격 조작할 수 있으며, LED 조명을 탑재해 어두운 장소에서 더욱 돋보이는 디자인 소품 역할을 수행한다. 무선 오브제 슬림핏 팬은 최대 180도까지 각도 조절 가능한 거치대를 활용해 탁자, 책상 등 실내 공간에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야외에서 손잡이 형태로 걸어 놓고 활용할 수 있다. 3.3㎝의 슬림한 사이즈로 책상 서랍, 핸드백 등 좁은 공간에도 수납과 휴대가 편리하다.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는 본체 케이스와 날개 사이 공간을 넓히고, 사이즈가 큰 날개를 장착해 공기 순환 능력을 향상했다. 본체를 위아래 120도까지 돌려쓸 수 있어 공간에 따라 탁상형과 벽걸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 가정용 소형 무선 선풍기 3종은 대용량 배터리와 낮은 소비전력을 갖춰 1회 충전으로 ▲무선 LED 토네이도 접이식 선풍기 최대 12시간 ▲무선 오브제 슬림핏 최대 4.5시간 ▲무선 오브제 서큘레이터 최대 10시간 등 장시간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 USB-C 타입 충전 단자를 채택해 호환성이 높고 충전 속도도 빠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소형 무선 선풍기 3종은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실내 공간에서부터 야외 나들이 그리고 캠핑장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면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출시된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과 세이프온 일산화탄소 경보기에 이어 휴대가 간편한 소형 무선 선풍기로 캠핑 용품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전했다.

2024-05-03 04:50: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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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 대중소상생아카데미에 선정

고용부 지정…참가자, 비용 없이 무료 교육 LX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훈련기관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수한 중장기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를 운영하는 1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LX하우시스 등 8개 기업이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LX하우시스는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역량 향상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인테리어 기업 가운데 이번에 유일하게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21년 업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시공인력 교육시설인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를 개관, 연간 약 2000명의 시공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우수 교육생들은 시공 협력회사들로 채용도 연계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오는 8월부터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 인테리어 시공인력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 과정인 만큼 참가자들은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테리어 시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공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시공 협력사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보다 체계적인 교육 제공으로 중소 시공 협력사 근로자들의 직무역량 향상은 물론 국내 인테리어 산업 발전에도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3 03:51: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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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2024 소펀앤라이프쇼' 참가…아이스원 얼음정수기등 선봬

직접 체험 가능한 '아이스원 티 카페' 운영도 교원 웰스(Wells)가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24 소펀앤라이프쇼(SOFURN&LIFESHOW)'에 참가한다. 3일 교원 웰스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소펀앤라이프쇼는 가전, 가구, 뷰티, 패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국내외 가구 및 라이프 스타일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시회다. 교원 웰스는 이번 행사에서 생활의 편리함과 인테리어 효과를 모두 높일 수 있는 고성능 인테리어 가전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아이스룸 1kg 시대를 연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부터, 세계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휩쓴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를 전시한다. 1인 가구와 반려 식물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미니맥스 공기청정기'와 꽃모종 정기 구독 상품 '플로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홍보에 집중한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이중관 냉각 기술을 활용해 기존 자사 모델 대비 크기를 31% 줄이면서 1kg 대용량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물 맛과 정수 품질도 인정받았다. 교원 웰스는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아이스원 티 카페'를 운영한다. 부스에 방문하면 미네랄 얼음으로 만든 시원한 음료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꽝 없는 100%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교원 웰스의 다양한 신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장에 방문해 생활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주는 교원 웰스만의 차별화된 가전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3 03:51: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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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한 번 더 콘덴싱' 캠페인 펼쳐

4일까지 진행…친환경·고효율 콘덴싱 가치 알리기위해 경동나비엔이 친환경 콘덴싱 캠페인 '한 번 더 콘덴싱'을 4일까지 진행한다. 3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콘덴싱 기술의 강점인 '친환경·고효율'의 가치를 알리기위해 기획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연간 질소산화물을 약 87%,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를 각각 70.5%, 19% 감소시킬 수 있다. 콘덴싱보일러 1대 당 연간 20년생 소나무 137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또한 92% 이상의 높은 에너지 효율로 일반 보일러 대비 최소 28.4%까지 가스 사용량을 절감시켜 연간 44만원 가량의 가스비를 절약할 수 있다. '한 번 더 콘덴싱' 캠페인은 서울 청계광장, 경희대학교, 그리고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소비자들은 직접 모아온 플라스틱 폐기물을 나비엔 콘덴싱보일러를 구현한 트럭 내 자판기에 투입한다. 투입 후 콘덴싱 기술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무 키링 굿즈와 보일러 모양의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콘덴싱 포레스트존'에서 나무 키링을 조립해 숲 모양의 조형물에 꽂아 숲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체험이 진행된다. 캠페인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숲이 되는 과정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게 하면서 콘덴싱의 친환경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경동나비엔은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완성한 콘덴싱 포레스트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나비엔 콘덴싱보일러 백팩, 친환경 나무 수세미 등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참여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캠페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를 받을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의 친환경성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한 번 더 콘덴싱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콘덴싱 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콘덴싱보일러로 지구를 지키는데 동참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5-03 03:5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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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소파 '캄포' 시리즈등 특별 할인·사은 행사 펼쳐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10만원 상품권…지인 추천 이벤트도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까사미아(CASAMIA)' 등 대표 브랜드의 신제품 및 인기 가구 특별 할인·사은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3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우선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 가운데 이달 15일까지 '캄포 플러스'와 신제품 '캄포 레더'를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19일까지는 캄포 소파 구매 고객이 지인에게 캄포 추천 시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추가혜택을 제공하는 '캄포 지인 추천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 19일까지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품목 중 하나인 까사미아의 '1인 리클라이너'를 10% 할인한다. 스테디셀러 '우스터'부터 모던하면서도 중후한 멋의 '퍼스', 날렵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린츠'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 신제품 및 인기 가구 패키지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트렌디한 원형 디자인과 관리가 편한 세라믹 상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테' 테이블과 '뉴헤링본' 체어를 함께 구매하면 총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까사미아의 신제품 호텔식 시스템 베드 '르 블랑'과 마테라소의 매트리스를 세트로 구매할 경우에는 매트리스 최대 20%, 베드 10% 할인과 옵션 조합에 따른 구매 금액별 최대 21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 격식을 갖추면서도 부담 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까사미아 소품들로 구성된 5월 한정 기프트 세트를 최대 30% 할인가로 제안하고, 까사미아 매장에서 소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도 선물로 제공한다.

2024-05-03 02:51: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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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국가간 거래 20년간 개선안돼…CBDC 새로운 해결방안 될 것"

"국가간 거래는 지난 20년동안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단순히 규제 때문이다. 아고라 프로젝트를 통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상용화된다면 국가간 규제를 조화롭게 하고 다양한 거래비용을 줄여 국가간 거래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일(현지시간)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에서 열린 핀테크 관련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총재는 한국의 핀테크 산업과 관련해 "한국의 경우 IT 반도체 등이 확대돼 있기 때문에 타국가에 비해 핀테크 산업은 생소한 분야가 아니었다"면서도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대되면서 핀테크를 통한 금융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는 가속화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총재는 오픈뱅킹 서비스와 인공지능(AI)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오픈뱅킹 서비스로 여러 금융기관의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의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총재는 또 국내 금융서비스는 핀테크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국가간 거래는 20년동안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통화는 아직까지 비기축통화이고, 자금흐름과 관련해 규제가 엄격하기 때문에 국가간 거래는 진전이 없다는 것이다. 이 총재는 CBDC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CBDC를 활용해 은행은 토큰화된 예금을 발행하고, 중앙은행은 토큰화된 예금의 원천인 CBDC를 도매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비은행 기관도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총재는 지금 참여하고 있는 아고라 프로젝트가 CBDC의 현실화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예금 및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를 활용해 통화시스템의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 등 5대 기축통화국과 한국과 멕시코 등 비기축통화국이 참여한다. 이 총재는 "아고라 프로젝트를 통해 조화가 필요한 규제가 무엇인지 알게되고, 이는 또 다른 국가간 거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면서 "한국은 비기축통화를 보유한 국가의 관점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2 20:58: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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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밸류업 가이드라인 환영...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될 것"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2일 '기업 밸류업 지원을 위한 2차 세미나'에서 발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 대해 환영과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발표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원칙, 개괄적인 설명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과 세부 작성 방법, 사례 및 참고 서식 등이 있는 '해설서'가 포함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발표가 자본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관된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공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트리거(Trigger, 방아쇠)'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제도의 안착을 위해서는 긴 호흡을 가지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하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장기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목표를 둔 '기업 밸류업'에 더해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투자자, 증권산업, 자산운용산업 등 자본시장 전반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5-02 20:55:3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