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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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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7’ 리콜 80% 이상 달성…10월초 판매 재개

삼성전자가 10월1일부터 갤럭시노트7 일반 판매를 재개한다. 갤럭시노트7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 딜라이트샵과 2만여개 이동통신사 매장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신규 TV 광고도 10월1일 일반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중단됐던 기존 TV 광고도 지난 28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한 달 동안 갤럭시노트7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비용 50% 지원, 삼성페이몰 10만원 할인쿠폰 등의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노트7에 안정성이 확보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소비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와 화면 상단 상태 표시줄의 배터리 아이콘을 녹색으로 변경했다. 특히 'Always On Display'의 배터리 아이콘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에 비해 크기를 30% 확대했으며 제품 상자 측면에 식별을 위해 '■' 마크를 적용했다. 갤럭시노트7은 기존과 동일한 98만8900원으로 10월1일부터 블루 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노트7 리콜을 10월1일까지 80% 이상 달성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2만여개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을 통해 진행하던 제품 교환은 10월1일부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내 디지털프라자에서만 진행돼 교환처가 전국 160여 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과 갤럭시S7 시리즈와 갤럭시S6 시리즈, 갤럭시노트5로 전환한 고객에게는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통신 비용 3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사전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을 위한 개통 기한을 연장했다. 지난달 18일까지 진행된 사전구매에 참여하고 10월15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피트니스 특화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2'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기존 제품을 교환하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2016-09-29 14:05:3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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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일본 최고 권위 디자인상 대거 수상

LG전자 초(超)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가 일본 최고 권위의 '굿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TV'와 'LG 시그니처 냉장고'가 29일 일본디자인진흥회가 발표한 '굿 디자인상 2016'에서 베스트(Best)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 등 14개 제품이 우수디자인으로 인증 받았다고 부연했다. LG전자에 따르면 16개 수상은 국내 기업 중 최다 실적이다. 또 베스트 100에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TV는 올해 4월 국내 출시 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2.57밀리미터(mm)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이 제품은 앞뒤와 양옆 어디에서 보더라도 유려한 조형작품을 연상시킨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안정감을 주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외관을 브러쉬로 수백 번 이상 곱게 긁는 방법으로 처리, 스테인리스 본연의 은은하고 화려한 느낌을 살렸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표면에 블랙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 냉장고 문이 닫힌 상태에서도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빛을 차단하고 은은한 광택을 유지시켰다. 심사위원단은 "주부들의 행동을 충분히 관찰하고 이해한 사용자경험(UX)이 반영된 꿈에 그리던 냉장고"라고 극찬했다. 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충실하면서 정제된 디자인으로 간결한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21:9 화면비 34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울트라 슬림 노트북 그램 15, G5 & 프렌즈, 롤리 키보드2 등 LG전자는 총 14개 제품에 대해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일본 '굿 디자인상'은 공업 제품에서 이벤트 활동까지 종합적인 카테고리로 디자인을 평가하는 디자인상으로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IDEA'와 함께 글로벌 4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LG전자 디자인센터장 노창호 상무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정제된 디자인과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LG시그니처 디자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9 13:38:3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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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핸디스틱 청소기 ‘위니아 이지클린’ 출시

대유위니아가 핸디스틱 청소기 '위니아 이지 클린'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니아 이지 클린은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투인원' 무선 청소기로 빠른 충전과 강력하고 간편한 청소를 위해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갖췄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위니아 이지클린은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기존 핸디스틱 청소기 대비 짧은 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4시간30분 쾌속 충전으로 최대 35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3단계 배터리 잔량 표시로 청소기의 충전 상태를 확인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 위니아 이지클린은 상황에 따라 핸디 청소기와 스틱 청소기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소형 핸디 청소기는 틈새 연장 노즐 및 추가 장착 브러시 등을 이용해 소파나 시트 사이 등 좁은 곳까지 깨끗하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접이식 스틱은 사용자가 가구·침대 밑 등 까다로운 공간을 허리에 부담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또한 먼지 제거가 힘든 카펫 청소를 위해 회전 브러시 이용한 카펫 청소 모드를 갖췄다. 스틱 앞부분에는 LED 라이트가 부착되어 어두운 곳을 청소할 때 편리하다. 대유위니아 신중철 마케팅사업부장은 "간편한 청소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짧은 충전 시간에도 강력한 청소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실버, 블랙 라임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출하가는 14만9000원이다. 제품 구매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2016-09-29 13:37:53 나원재 기자
삼성, 2016년도 하반기 미래기술 지원과제 28건 선정

삼성이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하반기 지원과제로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분야의 연구 과제 28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살아있는 뇌 안의 기억흔적 영상기술 연구(서울대 박혜윤 교수, 40세) 등 14개 과제를 선정했다. 또 소재기술 분야에선 차세대 초고집적 반도체 소재 기술인 상온 스핀 소용돌이(스커미온)를 이용한 초고속 저전력 메모리 소재 연구(KIST 우성훈 박사, 27세) 등 8건을 뽑았다.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는 고성능 저전력 딥러닝 하드웨어 구현을 위한 근사적 메모리 구조(서울대 이혁재 교수, 51세) 등 6건이 선정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완료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의 성과와 연구진의 역량, 향후 계획의 독창성, 산업에 미치는 임팩트 등을 심사해 후속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은 건국대 김진태 교수의 '단백질 기반 플레시 메모리 연구 과제'는 지난 2014년 지원과제로 선정돼 2년간 지원을 받았으며, 1단계 연구 성과가 우수해 이번에 후속 지원을 받게 됐다고 부연했다. 김 교수는 "이번 후속 지원을 통해 단백질 메모리의 가능성을 확보하고, 원천 디바이스 구현, 특허 확보 등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등의 연구 분야에 2013년부터 10년 간 총 1조5000억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2013년 8월 프로그램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72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자유공모 지원과제는 온라인으로 수시 접수해 매년 상, 하반기에 한 차례씩 선정한다. 2017년 상반기 지원과제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면심사는 내년 1월 예정이다.

2016-09-29 13:37:2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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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V20 위세에…틈새시장만 노크하는 외산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잠시 주춤한 사이, 한국 시장을 호시탐탐 노리던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틈새 공략에 나섰다. 양사가 국내 시장에서 8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절대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강자와 신흥강자가 이들의 아성에 여전히 도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들 외산폰 브랜드는 여전히 중저가와 온라인 판매 등에 집중되면서 삼성전자·LG전자와의 정면승부는 피하고 있다. 자칫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시장에서 또 다시 실패를 하게 되면 시장 재진입은 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판단이 이유로 떠오른다. 시기상 한국에선 LG전자의 V20이 오는 29일 국내시장에 선보이며 이들의 상륙에 맞서게 됐다. 게다가 오는 10월1일부터 판매를 재개하는 삼성 갤럭시노트7과 같은 달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7의 등장은 본격적인 하반기 스마트폰 전쟁으로 불거질 전망이다. 28일 전자와 이동통신 업계 등에 따르면 과거 세계시장에서 잘 나가던 캐나다 블랙베리와 일본 소니가 최근 한국시장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중국 1위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도 라인업을 강화하며 국내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블랙베리는 자체 OS(운영체제)를 버리고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프리브' 폰으로 3년 만에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니는 국내 마니아층에게 익숙한 엑스페리아 시리즈로 라인업을 늘렸다. 앞서 지난 7월 '엑스페리아X 퍼포먼스'를 출시한 소니는 10월초 '엑스페리아XZ'를 선보이게 된다. 이들 라인업은 모두 7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니의 카메라와 오디오 기술을 집약했다. 블랙베리와 소니는 별도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특히 화웨이의 잰걸음이 눈에 띈다. 화웨이는 오는 29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고가 24만2000원의 스마트폰 'H'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화웨이는 5.5인치 대화면에 30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뒤처지지 않는 성능과 실용성에 가격은 확 낮췄다고 부연했다. 또 사진에 최적화된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고화소 카메라를 전문가 모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화웨이는 이달 1일에는 KT 전용 모델로 30만원대 '비와이(Be Y)'폰을 내놓는 등 최근 한 달 새 20만~30만원대 중저가폰을 쏟아냈다. 한편 LG전자가 국내 이통3사를 통해 내놓은 V20은 세계 첫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하고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전·후면 광각카메라와 하이파이 레코딩 기능, 세컨드 스크린 등은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하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도 갤럭시노트7의 판매 재개일을 10월1일로 최종 확정했고, 예약 고객 중 아직 제품을 수령하지 못한 고객에 대한 판매도 9월28일까지 미룬 바 있다. 갤럭시노트7은 고객 충성도와 흥행성 또한 여전해 판매 재개 후 안정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월 중 아이폰7이 한국시장에 출시되면 갤럭시노트7과 V20 등 프리미엄 폰들의 진검승부는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동통신 업계의 한 관계자는 "블랙베리와 소니, 화웨이의 한국시장 상륙은 큰 이슈를 만들겠다는 것보다 제품의 성공여부를 가늠한다는 차원에서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국내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간 거래 규모와 파트너십을 고려한다면 외국 브랜드의 시장 진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016-09-29 10:32:1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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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자유학기제 맞춰 전국 중학생 초청 ‘교육 포럼’

삼성전자가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전자 브랜드 홍보관 '삼성 딜라이트'와 수원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이하 S/I/M)'에서 전국 51개 중학교 3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6 글로벌 퓨처 라이트 유스 포럼(이하 퓨처 라이트 포럼)'을 연다. 퓨처 라이트 포럼은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IT 체험과 교육, 산업 현장 견학 등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국립 과천과학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포럼은 이틀간 삼성전자 임직원 강의와 멘토링, 반도체 교실, VR(가상현실) 영상제작, 코딩·IoT(사물인터넷) 교육 등 총 3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이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포럼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삼성 딜라이트와 S/I/M 외에도 국립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3D 프린팅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나노시티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라인도 볼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남진로직업체험센터에선 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과천과학관에서는 과학 원리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럼에 참석한 신촌중학교 윤해영 담당 교사는 "이번 포럼은 시간대와 장소별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택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IT 체험 교육의 기회를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촌중학교 윤승주 학생은 "전시장을 방문해 첨단 IT 기술과 신기한 과거 가전제품들도 볼 수 있고 반도체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7월 행사 일정과 세션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국 중학교로부터 참여 학생들을 모집했다. 삼성전자는 딜라이트와 S/I/M 두 곳의 홍보전시관을 통해 학생들 대상의 IT 교육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유학기제 실시 원년인 올해에는 맞춤형 단체 포럼을 개최하고, 2학기부터는 농산어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IT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교육 기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16-09-28 12:04:0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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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인기품목 최대 53% 할인

삼성전자가 국내 첫 글로벌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SF)' 기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12개 품목의 가전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열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 33일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1년에 단 한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갖고 싶었던 삼성전자 제품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 행사에는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전자레인지·청소기·오븐 등 가전 제품과 PC·휴대폰·모니터 등 IT 기기가 포함되며, 총 12개 품목에서 인기 제품을 엄선해 최초 판매가 기준 최대 53%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을 맞이해 9월말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2016년형 퀀텀닷 SUHD TV 구매 고객 대상 '번인 10년 무상 보증' 혜택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일반적 시청 환경에서 TV 화면에 얼룩이 남는 '번인' 현상이 발생할 경우 TV 패널을 10년간 무상 수리 또는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만의 쇼핑 문화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제품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전도 운영한다. 삼성 TV로 즐기는 명화 감상전,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인생샷 찍는 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동안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한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응모자 선착순 5만명에게는 파리바게트 식빵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기 위해 기존 인기 제품은 물론 다양한 기획 모델들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 기간 동안에만 구매 가능한 기획 모델의 경우 동급 모델을 가장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1년에 단 한 번 찾아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F 공식 홈페이지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9-28 11:37:2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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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

삼성전자가 가을을 맞아 지난 27일 반도체사업장 화성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 오픈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0월2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반도체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시와 화성시 지역사회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게 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용인문화재단과 화성문화재단에서 각 25명씩 총 50명의 미술작가가 참여한 이번 초대전은 회화, 조소, 미디어 분야 등 50점의 예술 작품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DSR동에서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개방했다. 삼성전자는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작품이 안전하게 이동, 전시 될 수 있도록 무진동차량을 지원했다. 또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슨트(작품 해설자)를 배치하고, 10월1일 토요일에는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미술작가 멘토링 등 주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열린 초대전 오픈식에는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화성시문화재단 권영후 대표이사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여명구 상무, 초청 미술작가, 삼성전자 임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인지역 허만갑 작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미술작가를 위해 이런 전시 기회를 제공해 준 삼성전자와 용인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여명구 상무는 축사를 통해 "이번 초대전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09-28 11:25:2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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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초절전 ‘2017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출시

동부대우전자가 2017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10월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부대우전자는 초절전 기능의 스마트 냉각시스템과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 스마트 명인비법을 채용한 2017년형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월간소비전력량 13.9kwh/월을 달성, 동급 300리터(L)대 1등급 제품 대비 최저소비전력을 구현한 초절전 제품이다.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춰 컴프레서의 작동 시간을 최소화시키고 각종 센서를 통해 최적의 절전 냉각 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 냉각 시스템'이 적용됐다. 동부대우전자는 스마트 냉각시스템은 온도 편차를 0.1도씨(℃) 이내로 줄여 최상의 김치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동부대우전자는 스마트 명인비법을 적용,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예비숙성과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그리고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후 자동보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옛 명인의 김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명인비법 버튼을 클릭하면 김장 김치에 최적화한 숙성코스가 3일간 진행된다. 이후 10℃로 예비숙성을 진행해 김치의 저온성 효모균 생장을 막아 군내를 억제하고, 4℃로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단계와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부패균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단계를 거쳐 김치 맛을 최상의 상태로 최장 12개월까지 유지시킬 수 있게 했다. 또 클라쎄 신제품엔 김치를 꺼낼 때 냉기유출을 막기 위한 스마트 냉기커버도 적용됐다. 제품 하실에는 20킬로그램(kg) 쌀 보관 용기와 최대 7개의 음료 캔을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 케이스 공간도 있다. 하실 서랍부분의 경우 열었을 때 내부를 끝까지 볼 수 있도록 기존 제품에 비해 30% 더 열리는 3단 레일이 적용됐다. 게다가 상실에 위치한 '스마트 메탈 터치 디스플레이'는 공간별 저장 온도 변환 등 조작이 쉽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동급대비 국내 최저소비전력을 달성하고,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인 김치 보관에 집중한 클라쎄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성수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대우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전 모델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았다. 가격은 140만~160만원대다.

2016-09-28 11:23:0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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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가전 36종 최대 40% 할인

LG전자가 오는 29일부터 10월말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10개 품목 36종 가전을 내세웠다. LG전자는 행사기간 동안 최대 40%의 파격적인 할인율, 캐시백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0), 70형·65형·60형·55형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70UH8730, 65/60/55UH6880, 65/60/55UH6800) 등 프리미엄 TV 8종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가를 선보였다. LG전자는 행사기간에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620만원에 공급한다. 슈퍼 울트라HD TV는 70형부터 55형까지 제품에 따라 349만원에서 169만원이다. LG전자는 출고가 대비 최대 40%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청소기, 광파오븐 등 생활가전과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 인기품목 28종에 대해서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3000대만 한정판매하는 100만원대 트윈워시 기획모델(모델명: F17WDAC)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상단의 세탁용량 17킬로그램(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세탁용량 3.5kg 미니워시가 결합된 제품이다. LG전자는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구매하면 최대 2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LG전자는 성수기를 맞은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청소기, 광파오븐, 휘센 에어컨,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노트북, 모니터 등을 구입할 때도 특별 할인가격과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강계웅 상무는 "LG 가전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9-28 10:57:3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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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29일 국내 출시…하이파이 음원 지원 강화

LG전자가 오는 29일 전략 스마트폰 'LG V20'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V20의 국내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LG전자는 V20에 대해 세계 첫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하고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또 V20와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가 디자인과 튜닝을 진행해 V20의 명품 사운드를 왜곡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에 따르면 V20은 세계 최초 ▲전·후면 광각카메라 ▲하이파이(Hi-Fi) 레코딩 기능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컨드 스크린과 UX 5.0+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LG전자는 V20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더 많은 사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음원 콘텐츠 지원도 강화한다. LG전자는 V20 구매고객에게 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의 '음원 듣기 및 저장' 2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구매고객은 오는 10월7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3개월 간 LG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된 'LG스마트월드' 앱을 통해 유니버설뮤직의 하이파이 음원을 건당 990원에 다운받을 수도 있다. 한편 V20는 지난 7일 공개된 이후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영국 IT 유력 매체 테크레이더는 "탈착형 배터리, 쿼드 DAC, 두 개의 광각 카메라와 두 개의 스크린을 탑재한 이런 폰을 어디서 구할 수 있겠는가"라며 "V20의 다양하고 눈부신 기능들을 접하면 아마도 쉽게 눈을 떼지 못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IT 유력 매체 판드로이드도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비디오 레코딩에 관련해서는 LG V20가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만일 신규 패블릿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LG V20는 반드시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폰"이라고 언급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V20는 LG전자의 핵심 역량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V20의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09-28 10:55:0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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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업재편 급물살…동양매직 안고 면세점 집중

SK네트웍스가 동양매직을 사실상 품에 안았다. 28일 유통업계, IB(투자은행) 등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6000억원대 초반의 금액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홈쇼핑과 AJ네트웍스, IMM 프라이빗에쿼티(PE), 키스토 PE 컨소시엄과 유니드, 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5000억원 안팎으로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는 매각자인 NH, 글랜우드 PE 컨소시엄이 제시한 임직원 고용까지 전부 떠안겠다는 조건을 담아 매각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는 분석이다. SK네트웍스의 이번 인수·합병(M&A)는 SK텔레콤 IoT(사물인터넷)과 가전 렌탈의 접목으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적이 분명하다. 또 최근 현대백화점그룹에 패션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사업구조 재편에 노력 중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이번 M&A를 성공시키면서 신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앞서 워커힐면세점을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최 회장은 최근 워커힐 투자계획을 논의하는 이사회 자리에서 "워커힐면세점은 워커힐이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도심 복합 리조트형 면세점이자 유커(중국 관광객) 유치를 선도해온 가치 있는 곳"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한류 관광 쇼핑 모델을 만들어 반드시 특허를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이를 통해 호텔과 면세점을 비롯한 워커힐 전체 매출을 향후 3년 내 연간 1조원대로 키우는 동시에, 서울 동북권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NH·글랜우드 PE 컨소시엄에 인수된 이후 과거 주방가전 제조업 중심에서 렌탈·IoT 등으로 사업을 전면 개편하면서 경영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매직은 경쟁사의 니켈 검출 이슈가 부각되면서 지난 8월말 기준 렌탈 누적 계정 90만대를 돌파하는 등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번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0월 초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이 있을 전망이다. 매각사인 NH·글랜우드 PE도 이번 매각으로 단순 차익만 두 배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H·글랜우드 PE는 지난 2014년 동양매직 지분 100%를 2800억원에 인수했다.

2016-09-28 10:31:26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