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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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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리프TV, 소비자 추천 장소에서 인테리어 소품 전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고객참여 마케팅의 일환으로 '세리프TV 힙(Hip)플레이스 전시'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세리프TV가 가장 잘 어울릴만한 트렌디한 장소를 선정하고 TV와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소비자가 뽑은 힙플레이스는 총 8곳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곳, 이후 23일부터 29일까지 나머지 4곳에서 전시된다. 특히 이 중 한 장소에는 실 구매자가 자신의 집에 직접 꾸며 놓은 인테리어 소품을 같이 전시해 소비자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최근 진행한 '세리프TV+데코템(Decoration Item을 의미하는 조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패션 디자이너 이명신, 플로리스트 이주연의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관련, 1차로 선정된 힙플레이스는 한남동 '디뮤지엄', 청담동 '김활란 뮤제 네프', 이태원 '앤트러사이트', 이태원 '안도'다. 삼성전자는 방문객이 전시관, 뷰티살롱, 카페, 레스토랑 등 어디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세리프TV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소 선정부터 전시까지 소비자 참여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미니멀한 감성의 세리프TV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소품과 만나 어떤 장소도 자신만의 감성적인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16-07-18 14:08:0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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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소小한 이야기, 카카오小토리’ 캠페인 시작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카카오가 지난 15일 공개한 론칭 영상을 시작으로 '소소(小)한 이야기, 카카오소(小)토리'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공개된 영상은 톡톡 튀는 '小토리친구들' 캐릭터 아트와 가수 장기하가 부른 '小토리송'을 통해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만끽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의 순간들을 센스 있게 표현했다. 또 분홍색에 중독된 단발머리 '한소소' 등 '小토리친구들'이 보여주는 '소소댄스'와 캠페인송의 반복적이면서 중독성 높은 멜로디의 최면적인 조화도 재미요소다. 이와 관련, 카카오는 '#소소댄스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등 '小토리친구들'을 활용한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小토리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小토리친구들' 캐릭터는 향후 카카오스토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안현정 카카오 스토리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소소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순간들을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장기하의 음악을 활용해 키치(kitsch)하게 표현했다"며 "캠페인 론칭 영상을 시작으로 '小토리친구들'에 매료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카카오스토리만의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小토리' 캠페인 론칭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7-18 14:07:1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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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야간개장 연장…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가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간개장 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즐길 거리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무더위를 피해 나들이에 나선 바캉스 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18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길게 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피할 수 있어 좋다. 이와 관련, 에버랜드는 오는 22일부터 8월14일까지 야간개장 시간을 한 시간 더 연장해 밤 11시까지 운영키로 하고, 밤에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는 오는 23일부터 즐길 수 있다. 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할로윈 축제 최고 인기 시설로 호러메이즈1과 2로 구성돼 있다. 올 여름에는 호러메이즈1이 먼저 선보이며 호러메이즈2는 9월1일 오픈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감옥, 마취실, 수술실 등을 이동하며 공포체험을 하는 호러메이즈1은 체험자의 30% 이상이 중도 포기할 정도로 극강의 무서움을 자랑한다고 설명한다. 올해 호러메이즈1은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내부 호러 연출물과 이동 동선이 새로워지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체험 요소가 더욱 강화되며 호러 강도가 한층 더 강력해졌다는 평이다. 특히 적외선 셀프 액션캠을 통해 호러메이즈 이용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돼 있고, 실제 호러메이즈 체험을 망설이는 손님들은 바로 옆에 위치한 VR어드벤처 체험관에서 기어VR과 4D체어를 통해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는 22일부터 에버랜드의 양대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가 야간에는 '나이트 사파리'로 각각 운영된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사파리버스와 수륙양용차에 탑승한 채 조용히 이동하며, 사자, 호랑이, 치타, 코뿔소 등 어둠 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지프를 타고 사파리월드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 시간이 야간으로 확대돼 낮에는 체험할 수 없는 맹수들의 안광(眼光)이나 포효소리 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최대 6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사파리 스페셜투어'는 별도 체험료가 있고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컨버전스 아트 '빛의 미술관'은 물론, 야간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맵핑쇼, 불꽃놀이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도 오는 22일부터 8월15일까지 특별 야간 개장에 돌입해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장 동안 캐리비안베이는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파도풀 등 실내외 주요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을 폐장 시간까지 운영, 열대야를 잊은 채 신나는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016-07-18 14:06:23 나원재 기자
LG이노텍, GM ‘품질 우수상’ 수상…사업 확대 탄력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이노텍이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차량부품에 대한 '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품질 우수상은 GM이 매년 품질결함 '제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킨 GM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완벽한 품질을 구현했다는 의미로 통한다. LG이노텍은 지난 2010년부터 GM에 전기차용 배터리 제어 시스템(BMS)을 공급해 왔다. 이 제품은 배터리의 충전 상태와 효율, 수명을 관리하며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부품이다. LG이노텍은 지난 10여년간 R&D(기술개발), 생산, 품질, 마케팅 등 전 부문을 전문화해 사업기반을 다지며, 완성차 업체가 만족하는 수준의 고품질을 구현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 2004년에 자동차 분야 표준품질경영시스템인 ISO/TS16949인증을 획득했고, 2014년에는 차량전장 국제기능안전 프로세스인 'ASPICE 인증'을 획득해 품질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일일 품질 회의 등 정기 회의체를 운영하며 품질 이슈를 철저히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 생산관리 시스템(MES)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정관리로 고객 요청에도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특히 LG이노텍은 엄격한 품질경영을 위해 전장부품사업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제품 품질 계획(APQP)', '품질 마인드' 등 차량부품 품질관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공인 품질·신뢰성 전문가 자격인증 교육인 CQE, CRE 등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LG이노텍 차량부품사업은 안정된 품질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만 지난해 6496억원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제품 라인업은 차량 주행 안전성 및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는 모터, 센서, 카메라모듈, 무선통신모듈, 무선충전모듈, 터치패널, LED 등과 전기차 부품인 BMS, DC-DC컨버터 등 20여종에 이른다. 한편 LG이노텍은 이번 'GM 품질 우수상' 수상으로 차량부품사업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고객요구 수준 이상의 품질을 입증함으로써 향후 예상되는 신규 수주 활동도 유리해졌다.

2016-07-18 12:08:0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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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연사박물관이 선택한 LG 올레드TV…10만 관람객 매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올레드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앞세워 색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11월6일까지 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컬러와 비전'전(展)을 후원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65형 곡면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65EG960V) 6대, 55형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55EF950V) 6대 등 올레드TV 12대를 설치했다. 전시기간에만 1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자연사박물관은 색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올레드TV를 선택했다. '컬러와 비전'전은 박물관이 소장한 전시 표본, 초고화질로 촬영한 자연환경 사진, 컴퓨터 그래픽 등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만들어 온 색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500만 년 전 선캄브리아대 삼엽충의 껍질, 아프리카 얼룩말의 보호색, 현대 도시의 네온사인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색을 통해 교육적 정보와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한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LG 올레드TV가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LCD 패널에 비해 두께가 얇고, 곡면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것도 수월하다는 것이다. 한편 영국 자연사박물관은 연간 방문객이 600만 명에 이르는 관광명소다. 인류와 자연의 역사를 담은 전시 표본만 4억여 점을 보유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6-07-18 12:07:0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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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카카오, 가장 잘하는 일로 세상에 힘이 되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카카오가 사회적인 책임(CSR)과 공유가치 창출(CSV)을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전체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소셜임팩트' 방식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카카오는 기부의 패러다임을 바꾼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with kakao)'와 후원 패러다임을 바꾼 '스토리펀딩', 농산물 유통 플랫폼 '카카오파머', 새로운 구매방식을 제시한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까지 4100만 국내 이용자 참여형 플랫폼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카카오는 가장 잘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는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부터 실제 모금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풀어가는 신개념 모금 서비스다. 카카오 계정을 사용하는 만큼 참여한 모금함에 대한 중간 피드백과 최종 모금 후기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쉽게 전달받을 수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2804개의 프로젝트가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로 진행됐고, 참여한 네티즌만 1016만6890명이며 120억5621만5046원의 기부금이 모여졌다. 스토리펀딩은 콘텐츠 생산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자로부터 조달하고, 후원자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그 과정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생산 플랫폼이다. 스토리펀딩은 지금까지 550개의 프로젝트에 20만명의 기부자가 51억원을 펀딩했다. 아트, 출판, 스타트업 분야의 소셜임팩트 프로젝트가 전체의 30%에 달한다. 또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의 경우 대량생산과 그에 따른 재고 문제를 안고 있는 산업화 시대 패러다임을 모바일 시대에 맞춰 수요를 즉시 확인하고 조직화하는 사전 주문 후 생산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발상으로 시작됐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지금까지의 11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입점 신청을 했으며 주문 성공률은 88%에 이른다. 카카오파머는 카카오가 농업의 문제를 풀기 위해 자사 플랫폼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구축한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유통 플랫폼이다. 지난 2015년에는 제주감귤을 파일럿으로 판매했으며 제주지역 감귤농가의 수익 안정화를 돕고 농산물 소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감귤소비와는 거리가 멀었던 2030세대의 구매율이 전체 판매량의 75%에 이를 만큼 젊은 소비자층의 국산 과일 소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8월 중순 시작되는 정식 서비스에서는 제주산 농축산물 20여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b]◆다양한 플랫폼으로 가치 창출, 미래 교육에도 큰 힘[/b] 카카오는 미래 교육을 확산한다는 취지로 청소년 IT 교육과 IT 실무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카카오는 디캠프 및 메이커스와 함께 2년 연속 학교 3D 프린터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진로체험 프로그램 '쇼미더IT(Show Me the IT)', IT교육 지원프로그램 '모두의 IT', 창의적 IT교육을 위한 '언플러그드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카카오트랙'의 참여 기업인 카카오는 지난 2007년 4월 제주대와 산학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장학금 지원과 함께 카카오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트랙은 카카오와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이다. 카카오 임직원들이 트랙 겸임교수로 직접 강의에 참여하고 직원과의 멘토링과 현장실습, 트랙참여 학생 선발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근무자가 교육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다른 산학협력 프로그램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평균 취업률 70% 이상을 유지하면서 산업체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꾀하고, 대학은 장학금과 취업률 제고로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하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카카오는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모바일 기기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그 속에서 나오는 부작용을 예방하려는 활동도 한창이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푸른나무 청소년 폭력예방재단과 놀이형식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해 오고 있다. 사이버폭력예방, 개인정보, 저작권, SNS정체성 등을 주제로 아동들의 디지털 의사소통 능력 향상, 온라인 공간에서의 정보이용에 대한 인식이 변화시키고 있다. 카카오는 서울시민 힐링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속마음버스'를 후원하고 있다. [b]◆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도 제대로 한 몫[/b] 카카오가 변화시키고 있는 살맛나는 세상에서 임직원들을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행동은 한몫 거들고 있다. 카카오 임직원들은 교육 지부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 펀드인 '다가치펀드'는 ▲제주지역 저소득가정 지원사업 ▲국내 저소득가정아동 지원사업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 ▲소외계층 IT지원사업 ▲백두대간과 야생동물 보호사업 ▲해외 아동교육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에 지원되고 있다. 카카오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자원 활동팀을 연간 2팀씩 선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내 봉사활동을 조직하고 동료들의 참여를 이끄는 '임직원 봉사활동'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는 본사가 위치한 제주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제주를 대표하는 IT기업인 카카오가 제주지역사회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지난 2008년 3월 첫 후원을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336건(개인 283건, 단체 74건)의 후원 활동과 누적 후원금 3억6533만원을 기록하며 명실공이 제주지역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밖에 카카오는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제주올레의 친구 기업으로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제주올레 홈페이지 제작지원, 걷기 축제 온라인 홍보 지원과 임직원 클린올레 봉사 참여가 대표적이다.

2016-07-18 08:59:0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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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SA 우주복에 LG화학 배터리 ‘심장’ 역할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화학이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최근 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NASA에 신규 개발된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며, NASA는 해당 배터리를 우주복에 전원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우주복에는 우주 비행사의 생명 보존을 위한 산소 공급 장비, 통신장비, 방사능 측정기 등 다양한 기능이 구비돼 있는데, LG화학의 배터리가 이러한 최첨단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고 수준 배터리 성능·안전성 입증 LG화학은 NASA에 공급하는 배터리가 차별화된 소형 전지 기술력이 접목돼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또 통상적으로 항공·우주와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은아연(Silver-Zinc) 배터리보다 수명은 약 5배 길고,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LG화학에 따르면 NASA는 최근 은아연 배터리의 높은 가격, 짧은 수명 등을 고려해 리튬이온배터리로의 교체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업체들의 샘플에 대해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했고, LG화학의 배터리가 일본과 국내 다수 업체의 샘플들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LG화학은 NASA가 요구하는 엄격한 조건의 배터리 성능 구현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기술 등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부연했다. SRS 기술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원단에 세라믹을 코팅해 열적, 기계적 강도를 높여 내부단락을 방지하는 기술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짓는 핵심기술이다. NASA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LG화학의 배터리가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 장수명 등의 우수한 성능을 구현해 NASA의 우주복에 가장 적합한 배터리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이웅범 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항공·우주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는 NASA의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며 LG화학의 배터리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 NASA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다양한 항공·우주기기에 LG화학 배터리가 적용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업계 최초 지구 밖 우주 시장까지 진출 한편 이번 공급계약으로 LG화학은 전기차, 전기선박, 드론까지의 육·해·공 배터리 시장에 진출한 것은 물론 우주 시장까지 선도하게 됐다. 현재 LG화학은 한국의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의 GM, 포드, 크라이슬러와 유럽의 르노, 볼보, 아우디 등과 중국의 상해기차, 장성기차, 제일기차, 체리기차 등 20여곳에 이르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또 지난해 6월엔 노르웨이 조선사인 아이데스빅의 세계 최초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하며 국내 배터리업계 처음으로 전기선박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최근엔 주요 드론 업체들의 플래그십 모델에도 고출력 구현과 안전성이 뛰어난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B3는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이 올해 90.3GWh 규모에서 오는 2020년 169.3GWh(320㎞ 주행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기준 280만대) 규모로 연평균 약 17%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7-17 18:15:3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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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요식·소매업 사업자 대상 특별할인 이벤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월30일까지 주요 제품 가격 할인과 다양한 사은 혜택을 제공하는 '2016 삼성전자 S'비즈니스 요식·소매업 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요식·소매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실시하는 B2B 특별 프로모션이다. 매장에서 음식 메뉴와 TV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스마트 사이니지'와 매장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시스템에어컨 '360 카세트'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평소보다 더욱 할인된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에어컨, 스마트 사이니지, TV, PC, 업소용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행사 제품을 구입하는 음식점, 소매매장,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의 사업자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 구매 시 품목별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사업자의 상황에 맞는 렌탈과 할부 서비스로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내 비즈니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규 창업과 매장 리뉴얼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특별한 혜택과 함께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더욱 만족스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며 "앞으로도 사업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B2B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16-07-17 12:31:50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美 백악관 주도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 참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 주도의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 추진단에 참여해 5세대 이동통신(5G)과 사물인터넷(IoT) 등 통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백악관 주도로 설립된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추진단(AWRI)에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AWRI는 삼성전자·노키아·퀄컴·인텔·오라클을 비롯해 AT&T·버라이즌·스프린트·T모바일 등 20여개의 글로벌 통신·IT 기업과 미국 내 400여명의 연구자를 연결해 신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향후 5년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대학·IT 기업들과 무선 통신 분야의 공동연구를 진행해 5G, IoT 등 차세대 통신시장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미국 내 여러 도시에서 5G 통신 핵심기술에 대한 실험과 검증을 진행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사회 멤버로써 5G 주파수로 각광받고 있는 28㎓ 이상의 초고주파수 대역과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조에 대한 연구를 주도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북미연구소 찰리 장 상무는 "AWRI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통신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통신기술의 발전을 주도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앞선 통신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기술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16-07-17 12:16:1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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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60만원 현금 혜택 ‘PC 보상판매’ 프로모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월30일까지 구형 삼성 노트북을 반납한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주는 'PC 보상판매 특별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S아카데미 PC 썸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노트북·올인원PC 등 삼성 PC 구입 시 지난 2011년 이후 출시된 삼성 노트북을 반납한 고객들에게 최대 6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보상 금액은 2011년 모델부터 출시년도에 따라 달라지며 화면, 케이스, 키보드, 배터리 등의 제품 상태와 사양에 따라 보상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사용하던 구형 삼성 노트북은 매장에서 직접 또는 자택에서 택배로 손쉽게 반납할 수 있고, 제품 검수 후 최대 일주일 내에 보상금을 현금으로 입금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트북 구매 수요가 높은 방학을 맞아 소비자들이 제품 구입 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상 판촉을 기획했다"며 "작년보다 대상 모델이 확대되고 보상의 폭도 커졌을 뿐 아니라 현금으로 캐시백과 택배 반납까지 할 수 있게 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C 보상판매 특별전은 전국의 주요 디지털프라자·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 가전 매장과 오픈마켓 온라인 지정점에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7-17 12:15:5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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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워시 출시 1년…소비자 절반 이상이 선택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트롬 트윈워시로 세계 곳곳의 세탁문화를 바꾸고 있다. 트윈워시는 세계 첫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이다. 세탁기 2대 가운데 1대만 사용할 수도 있고 혹은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분리세탁과 동시세탁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매장에서 직접 확인했고, 실제 드럼세탁기를 구입하는 국내 고객 중 트윈워시를 선택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드럼세탁기와 결합해 사용하기 위해 미니워시만 구입하는 고객들도 미니워시 전체 판매량의 1/3 수준이다. 지난 2008년 이후 출시한 15㎏ 이상의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미니워시만 구입해 트윈워시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국내에 가장 먼저 트윈워시를 선보였고, 해외는 작년 말 미국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18개국에서 트윈워시를 출시했다. 연말까지는 40여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트윈워시 출시 1주년에 맞춰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상단의 세탁용량 15㎏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세탁용량 3.5㎏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 기획 모델을 출시했다. 1500대에 한정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140만원대에 판매한다. 기존에 출시한 트윈워시들이 출하가 기준 20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기획 모델의 가격은 매력적이다. 트윈워시 라인업은 기존 21·19·17·16㎏에 이어 기획 모델을 포함해 모두 5개로 늘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LG전자는 오는 25일까지 트윈워시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이벤트 홈페이지에 구입한 제품의 정보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22대, 트롬 건조기 22대 등을 증정한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트윈워시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보내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트윈워시의 글로벌 출시를 더욱 확대해 세계 곳곳에 세탁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7-17 12:15:4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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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어 아이콘X’ 이색 론칭 이벤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기어 아이콘X'와 '기어 핏2' 국내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론칭 이벤트를 펼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여의도 IFC몰에 피트니스 콘셉트의 이색 체험 공간을 만들고 '기어 아이콘X'와 '기어 핏2'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들은 이들 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트랙 그래픽과 다양한 운동 기구로 꾸며진 트렌디한 피트니스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제품의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15일 출시된 '기어 아이콘X'는 선이 없는 편리한 코드프리 이어셋으로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단독 뮤직 플레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터치 컨트롤 기능으로 통화, 음악 재생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지난 달 출시된 '기어 핏2'는 자체 GPS 센서를 탑재해 스마트폰 없이도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주는 스마트 밴드로 손목에 착 감기는 편안한 착용감과 직관적인 UX(사용자 환경)가 강점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어 아이콘X'와 '기어 핏2'를 직접 착용하고 스쿼트 목표량을 달성하거나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한 뒤 SNS에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피트니스 강의도 진행했다. 유명 피트니스 강사인 심으뜸과 양호석이 런지, 크런치, 스쿼트 등의 동작을 알려주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기어 아이콘X'와 '기어 핏2'를 통해 건강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전달해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론칭 이벤트는 혁신적인 코드리스 이어셋 기어 아이콘X와 피트니스 기능에 특화된 기어 핏2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을 통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7-17 12:15:20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