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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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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여자축구부에 얼음정수기냉장고 기부 이벤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국내 여자중학교 축구부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기부 이벤트를 펼친다. LG전자는 7월 29일까지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씨와 함께 '내 생에 가장 시원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벤트를 소개하는 동영상의 조회수가 25만, 50만, 75만, 100만을 돌파할 때마다 국내 여자중학교 축구부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가 한 대씩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 이벤트 동영상은 충남 논산시 소재 강경여자중학교의 축구부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을 담았다. 백종원씨는 강경여중을 직접 찾아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이용해 수박화채, 냉모밀 등 무더위를 식혀주는 요리를 만들어주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LG전자도 이 학교에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기부했다. LG전자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했다. LG전자 홈페이지를 방문해 영상을 감상한 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등을 증정한다. 또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검색한 후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광고를 클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휘센 제습기 등을 제공한다.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모델명: J888TS36)는 883리터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LG만의 차별화된 융복합 냉장고다. 곡면 글라스 소재, 3단계 안심필터,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정수기 상단의 터치 패널에서 120밀리리터(mL), 500mL, 1리터(L) 중 원하는 용량 버튼을 터치한 후 레버를 누르기만 하면 선택한 용량만큼 출수된다. 냉동실을 열지 않고도 레버를 누르면 각얼음 혹은 조각얼음이 바로 나온다. 이 제품은 ▲가족들이 자주 찾는 음료, 간식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고 냉장실 전체 문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도 줄여주는 매직스페이스 ▲더 편리하고 편리한 수납 공간 레이디퍼스트 시스템 ▲냉장실 맨 아래칸에 식재료에 맞춰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신선 팬트리 ▲냉장고 내부 냄새를 줄여주고 식중독 유발 가능균을 99.999% 제거해주는 UV안심제균+ 등을 탑재했다. 출하가 기준 730만원이다. LG전자는 6월 말까지 구입하는 얼음정수기냉장고 모델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최대 10만원과 1년간 케어서비스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한국 여자 축구 꿈나무들이 깨끗한 물과 얼음까지 제공하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6-06-29 11:24:3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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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한국 대표 사진작가 작품 감동 전한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한국 대표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사진 작품들의 감동을 올레드TV의 화질로 생생하게 전한다. LG전자는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 전시회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에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F95) 2대와 LCD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모델명: 55LV35A) 16대를 설치하고 사진 작품들을 소개 중이다. 지난 5월 초에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7월 24일까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사진전을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지난 30여년간 촬영한 340여점을 전시하고 한다. 관람객들은 한국 사진 작품의 변화와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는 하루 최대 6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국립현대미술관은 명암, 색감, 구도 등 사진 예술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중에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관람객들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어 전시회에서 작품을 소개하는데 탁월하다. LG 올레드TV는 화질을 인정받아 헝가리 국립 미술관 피카소전, 터키 아야소피아 박물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에서 예술 작품과 문화유산 등을 소개한 바 있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담당 이정석 상무는 "올레드TV의 압도적인 화질로 한국 대표 사진작가들이 전하는 사진 예술의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6-29 11:23:0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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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SAP, 기업용 솔루션 사업 강화한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SDS가 SAP와 기업용 솔루션 사업 강화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와 아태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SAP 솔루션을 기업용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사는 낮은 투자비용으로 재무, 영업, 구매 등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SAP 제품 및 혁신 담당 경영 이사회 임원인 베른트 로이커트는 "기업용 클라우드는 SAP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며, 이를 위해 삼성SDS와 협력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가 탄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정유성 대표는 "SAP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및 아태지역에서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S는 SAP와 그룹내외 기업용 업무시스템인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의 구축과 운영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오며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2016-06-29 11:21:5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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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CJ헬로비전 M&A와 단통법 두고 미래부 강하게 질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방송통신업계 화두인 SK텔레콤-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두고 국회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아울러, 통신 기본료와 요금인가제 폐지를 두고 야당은 미래부를 압박하는 모양새를 보여 이후 뜨거운 논란을 예고했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미래부 업무보고에서 여야 의원들은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와 단통법 성과, 통신비를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 20대 국회 첫 전체회의가 열린 이날 미래부는 단통법 주요 성과로 이용자 차별 해소와 통신비 인하를 보고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소비자가 체감할 정도가 아닌 데다 주요 이통사들만 수익을 불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정재 의원(새누리당)은 "지난해 이통사 마케팅 비용이 전년 대비 1조원 줄었지만, 소비자 통신비는 절감되지 않았다"며 "이통사의 배만 불린 것으로, 소비자를 위한 법인지 알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한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다는 게 김 위원의 지적이다.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휴대폰 지원금 상한제 폐지와 관련 "방통위가 고시개정을 통해 지원금을 사실상 폐지하려고 한다"며 미래부의 입장을 물었다. 김성수, 신경민 등 같은당 의원들도 지난 3월말 청와대, 미래부, 방통위 회의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지원금 상한제 폐지 언급 여부를 공개하라고 질타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지원금 상한제는 기본적으로 방통위 소관이지만 실무적으로 협의할 부분은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최 장관은 미래부가 지원금 상한제 폐지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는 건 아니냐는 일부 의원들의 질문엔 "해당 업무 주관 부서를 설명하는 것이지 책임을 떠넘기는 건 아니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 장관은 기본료 폐지에 대해선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본료 폐지는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요금인가제에 대해선 실효성이 높지 않다는 시대적 흐름에 편승하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김성수 의원(더민주)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에 대한 입장이 편파적이라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미래부 업무보고를 보면 이번 M&A엔 지상파방송과 KT, LG유플러스의 입장만 열거돼 반대 진영이 부각됐다"며 "알뜰폰과 시장지배력 우려, 방송 공정성과 상품 가격인상 등 반대 논리만 정리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SK텔레콤의 합병 이유는 단 한 문장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미래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정리한 게 아니냐"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법적 내용과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는 당연히 봐야한다는 차원으로, 결과를 예단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 장관은 "조금 더 주의해 자료를 정리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방통위는 오는 29일 국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있다. 단통법와 지원금 상한제 폐지 등의 주무부처를 두고 질타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2016-06-28 17:26:1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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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냉장고, 동립냉각으로 스페인서 최고 제품 올~레!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 냉장고가 스페인 비영리 기관 오시유(OCU)에서 발행하는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1위로 평가됐다.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는 1975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독립적 비영리 기관 오시유에서 발행하는 스페인 대표 매거진으로 현재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오시유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삼성 냉장고는 유럽지역에 특화된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BMF(Bottom-Mounted Freezer) 타입이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만의 독립냉각 시스템인 '트윈 쿨링 플러스'가 적용,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한 개씩의 냉각기를 갖춘 트윈 쿨링 플러스는 냉장실의 수분량을 최대 70% 수준까지 유지해 기존 냉각 방식과 비교해 식재료를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냉각기를 따로 사용하는 트윈 쿨링 플러스 시스템으로 냉장실과 냉동실의 냄새가 서로 섞일 염려가도 없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삼성 BMF 냉장고 총 68모델 중 온도 성능 관련 전 항목과 에너지 효율, 소음 등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 5스타(Star)로 평가하며 역대 최고점수인 91점을 부여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재순 부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이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극찬 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이러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가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8 17:19:5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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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리프TV는 나와 어떻게 어울릴까? 데코템 프로젝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세리프TV에 자신의 개성에 맞춰 홈 인테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는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코레이션과 아이템을 합성한 단어 '데코템'은 장식용 인테리어 소품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소형 데코레이션 소품이나 미니어처 등을 활용해 개성을 드러낸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리프TV는 집안의 중심인 거실 인테리어에서 디자인 오브제로 주목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패션 디자이너 이명신, 플로리스트 이주연, 팝 아티스트 임지빈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세리프TV에 어울리는 데코템을 각자의 취향에 맞춰 제작했다. 이명신 패션 디자이너는 세리프TV의 프레임 디자인에 맞춘 특별한 수트 케이스 형태의 데코템을 제작했고, 이주연 플로리스트는 자연과 어울리는 플랜트 데코템으로 세리프TV만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또 팝 아티스트 임지빈은 획일화되지 않은 개인의 취향에 중점을 둬 세리프TV만의 커스터마이징된 팝아트를 재현했다. 3명의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데코템들은 아티스트들의 작업실과 주요 매장들 등 10곳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3명의 아티스트들이 데코템을 제작하는 영상을 오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고 데코템 제작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이 자신만의 데코템 제작에 참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 5일까지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데코템 제작에 관심이 있는 세리프TV 구매 고객들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3일간 3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데코템 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세리프TV 데코템'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T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6-28 17:14:5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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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TV 한류 마케팅 강화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동부대우전자가 TV 제품에 대한 한류 마케팅을 강화한다. 동부대우전자는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들과 제휴를 맺고, 해외 수출 TV 제품을 매장에 전시할 때 K팝 스타의 뮤직비디오를 활용하는 마케팅에 집중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한류 마케팅은 중남미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CIS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지역에서 동부대우전자 TV 제품의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미 지난 2011년부터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해 중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등 한류 열풍 지역을 중심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를 테마로 태극기, 한글 등을 적용한 매장 디스플레이 디자인, POP(선전물) 등을 선보이며 한류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시장에서 동부대우전자 TV 제품을 통해 K팝 스타 뮤직비디오를 소개함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우호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TV 시장에 재진출한 동부대우전자는 32·43·49인치 풀HD급 LED TV와 55인치 UHD TV를 출시, TV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실속형 제품을 앞세워 전 세계 50개국 시장에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2016-06-28 16:54:3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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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아임백’ 30일 출시 기념 제이버드 ‘X2’ 반값 이벤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팬택이 이어폰 전문 제조사 제이버드와 오는 30일 출시되는 아임백(IM-10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이버드 'X2' 반값할인 공동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8일 팬택에 따르면 'IM-100'을 구매한 고객은 스카이(SKY) 브랜드 홈페이지와 제이버드 홈페이지에서 'X2'를 19만9000원에서 9만9500원으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X2'는 전작인 'BBX'의 음질에서 더욱 개선돼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음질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형 이어폰이지만 최대 8시간 재생이라는 배터리의 성능까지 최고의 기능을 선보인다. 보다 편안한 착용감과 외부 소음 차단을 위한 컴플라이 폼 팁이 내장품으로 구성돼 완벽한 착용감과 최적의 소리를 느낄 수 있다. 또 'X2'는 스마트폰 방수로 유명한 미국 'Llquipel'의 신형 방수기술이 세계 처음으로 적용돼 땀에 대한 방수 기능은 물론, 신형 나노 코팅을 적용하고 리모컨 버튼부에도 땀과 수분이 스며들지 않도록 보강해 스포츠에 최적화됐다. 'X2'는 완벽한 음질과 뛰어난 기능으로 국내에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끝판왕'이라 불리고도 있다. 한편 30일 출시 예정인 'IM-100'은 블루투스 이어폰에서 CD 수준의 고음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퀄컴의 APT-X 코덱이 지원된다. 특히 휠 키를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정밀한 100단계의 볼륨 조절과 어느 화면에서나 휠 키를 눌러 음악을 실행할 수 있는 '원 플레이어' 기능이 적용돼 휠 키 조작만으로 자신의 재생 목록 중 듣고 싶은 음악을 간편하게 선택해 감상할 수 있다. 팬택 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전무는 "아임백은 음질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오디오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고, 'X2'는 완벽한 음질과 뛰어난 기능의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향상된 원음에 가까운 품질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제이버드와 함께 공동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06-28 14:22:2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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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3cm 앞에서 80인치 대화면 띄우는 미니빔TV 출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33㎝ 앞에 80인치(203.2㎝) 대화면을 띄워주는 미니빔TV(모델명: PH450U)를 2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짧은 공간에서도 큰 화면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일반적인 빔 프로젝터는 제품과 화면 사이의 거리가 길수록 큰 화면을 만들게 되지만, 미니빔TV는 내부 거울을 통해 빛을 반사시키는 방법으로 화면을 키운다. 이 때문에 제품과 화면 사이의 거리가 일반 프로젝터와 비교하면 1/10 수준에 불과하다.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반사된 빛으로 정확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입사각과 반사각을 조합하는 기술력이 중요하다. 미니빔TV는 제품과 화면 사이에 7.4㎝의 공간만 있어도 40인치(101.6㎝) 화면을 구현한다. 초단초점 프로젝터는 제품과 화면 간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빛이 지나가는 경로가 방해받을 일이 거의 없다.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지나가며 화면을 가릴 우려는 이전보다 크게 줄어든다. 또 초단초점 미니빔 TV는 다양한 무선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최대 2시간 30분간 쓸 수 있는 배터리는 전원 코드가 없는 곳에서도 영화 한 편을 보는 데 충분하다. 방, 거실 등 장소를 옮기며 미니빔 TV를 사용할 때도 전원을 매번 빼고 꽂을 필요가 없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와 무선으로 연결하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 기기와도 선 없이 연결해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미니빔TV 출하가는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인 79만원이다. HD급(1280×720) 해상도와 450루멘 밝기를 갖췄다. LG전자는 실속형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프로젝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전 세계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사무실에서만 사용하던 프로젝터를 작고 가볍게 만들어 개인용 프로젝터 시장을 창출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하반기 초단초점 미니빔 TV 출시를 계기로 외산 업체가 주류를 이루던 국내 초단초점 프로젝터 시장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가격은 낮추고 편의성은 더욱 높인 초단초점 미니빔 TV로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6-28 13:23:1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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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아이폰 '7'의 전쟁…승자는 누구?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제품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시장의 예상대로라면 양사는 아이폰과 갤럭시노트에 각각 숫자 '7'을 꼬리표로 달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관전 포인트는 아이폰의 혁신이 갤럭시의 기세를 꺾을 수 있느냐의 여부다. 이를 두고 시장은 현재까지 애플의 혁신에 고개를 갸우뚱 하고 있다. 최근 아이폰7으로 추정된 사진만 봐도 과거 시리즈의 숫자를 바꿀 때마다 적용된 혁신적인 디자인은 자취를 감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작 아이폰6S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설명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의 경우 최근 오는 9월에 나올 아이폰7이 디자인 측면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 전문 매체 컬트오브맥도 "아이폰7은 눈치 채지 못할 정도의 작은 변화 하나를 제외하곤 전작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심심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폰7은 처음으로 방수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2년 전부터 애플이 방수 아이폰 출시에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도 최근 이러한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애플은 지난 2014년 미국 특허청에 스피커나 마이크 등 음향 시스템 내부에 액체가 스며들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밀어내는 '구멍에서 액체 빼내기'라는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아이폰7은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은 이렇지만 해외 언론은 애플의 이 같은 변화에 혁신은 없다고 평가하는 분위기다. 애플 프리미엄폰 입지가 축소될 수 있다는 얘기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선 혁신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차기작이 아이폰7은 아닐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올 가을엔 아이폰6의 라인업을 추가하는 정도고, 아이폰7은 한 템포 늦춰 내년쯤에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특히 애플로선 삼성전자란 큰 부담도 이겨내야 한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7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삼성전자의 기세는 여전히 대단하다. 삼성전자는 S7 시리즈에 이어 오는 8월 2일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같은 달 5일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앞서 발표되는 것으로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앞서 공개되는 셈이다. 리우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하계 올림픽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13일 갤럭시노트5의 차기작을 올해 갤럭시S7의 성공에 빗대 넘버 '6'를 건너뛴 노트7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폰아레나 등은 갤럭시노트7에 대해 갤럭시S7과 S7엣지와 같이 디스플레이가 평평한 플랫형 과 엣지형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노트7은 방수 기능과 4000mAh 배터리, 듀얼카메라 외 홍채인식 센서 등의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애플의 대항마로 거론돼 온 삼성전자가 이제는 애플을 신경 써야 하는 위치에 서는 등 흥미로운 경쟁이 연출되고 있다"며 "중저가 스마트폰 경쟁이 한풀 꺾일 7월 이후에 이들 기업이 어떠한 경쟁구도를 그릴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6-28 08:56:16 나원재 기자
삼성 'IoT 생태계' 확장…신수종사업도 무게중심 변화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미래의 삼성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퍼즐에 비유할 수 있다. '갤럭시' 브랜드와 생활가전, 반도체 사업부문이 세계 시장을 호령하고 있지만, 최근 곳곳에 묻어난 사업별 동향만 보면 여전히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이어서 구체적인 윤곽은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 신수종 사업이 최근 각 분야별로 산업 흐름에 맞춰 사업의 무게를 조금씩 달리하고 있다. 태양전지와 LED보다 바이오제약과 의료기기, 자동차용 2차 전지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핀테크로 분류되는 '삼성 페이'는 전자와 금융사업에서 앞으로 시너지를 쏟아낼 것으로 전망되며 생활가전은 이미 스마트 헬스케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의 출발을 알리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반도체부터 스마트폰, 냉장고, TV 등 삼성의 하드웨어적인 부문을 클라우드로 엮어 기기 간 정보를 공유하는 IoT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쉽게 말해 삼성을 떠올리면 당장 갤럭시 브랜드가 눈앞에 아른거리지만 앞으론 집 안팎에서 가전부터 자동차, 스마트폰, 금융, 헬스케어까지 삼성 플랫폼으로 하나 되는 세상도 예상 가능한 일이다. 이를 가시화하듯 삼성전자는 최근 플랫폼 '아틱' 플랫폼으로 IoT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뜻을 이미 내비쳤다. 최근 열린 '2016 인베스터스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아틱을 통해 독립적인 각각의 기기들을 서로 묶고 개별 기업들의 클라우딩 시스템을 한 데 모아 정보 교환을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소병세 삼성전자 전략현신센터 부사장에 따르면 아틱은 기기 간 손쉬운 연결이 가능하며 현재 700개 이상의 기기가 아틱 클라우드를 통해 연결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IoT 시장의 53%에 해당하는 66억대의 기기가 하나로 묶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교통, 유통, 헬스케어 분야를 공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대변하듯 삼성전자는 아틱 플랫폼의 확장을 위해 인텔, MS 등과 IoT 통신표준 개발 컨소시엄인 'OCF'를 결성했고, 인텔과 '국가 IoT 전략 협의체'를 만들며 미국 IT 심장부에 뛰어들었다. 삼성은 이러한 행보를 세계 주요시장으로 잇겠다는 뜻도 밝혔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IoT 정책포럼'에서 "IoT는 이미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지금 IoT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인류에 주는 가치를 어떻게 확대시킬지 함께 생각을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조이언트' 인수도 같은 맥락이다.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선도 기업 조이언트 인수로 스마트폰과 IoT 분야에서 늘어나는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는 자체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선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성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은 앞으로 보완돼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한다. 업계 관계자는 "아틱과 스마트씽 간의 통합 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며 "삼성전자를 필두로 금융과 자동차 전장사업, 물류 등이 IoT와 맞물린다면 앞으로의 삼성은 상상 이상의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삼성이 만들 미래 세상은 어느 정도 재밌게 그려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기어2 등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며 삼성 바이오제약의 신약을 자동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 또 미래형 갤럭시로 자동차 자율주행을 하며 동시에 금융결제 서비스와 실시간 화상회의도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냉장고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물건을 구입하고 반품하며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하는 세상은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기도 했다. 이 밖의 상상 가능한 세상도 얼마든지 현실이 될 가능성은 커졌다.

2016-06-28 08:52:47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반바지 착용 근무,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 확산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올해 여름부터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반바지를 착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들 임직원은 내년 3월부터 수평적 호칭을 사용하고, 회의도 최소 인원이 최대 1시간 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앞으로 빠른 보고를 원칙으로 불필요한 잔업과 특근은 근절하고 계획형 휴가 제도를 도입한다. 삼성전자가 달라진다. 삼성전자는 27일 경력개발 단계 도입을 통한 직급 체계 단순화, 수평적 호칭을 골자로 한 인사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창의적,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존 연공주의 중심 인사제도를 업무와 전문성에 무게를 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방안을 살펴보면 기존 부장과 과장, 사원 등 수직적 직급 개념은 직무 역량 발전 정도에 따라 '경력개발 단계'로 전화되고 직급 단계는 기존 7단계(사원 1~2, 대리, 과장, 차장, 부장)에서 4단계(CL1~CL4)로 단순화된다. 또 임원 간 공통 호칭은 'OOO님'을 사용하게 된다. 단, 부서 내 업무 성격에 따라 '님'과 '프로', '선후배님', 영어 이름 등 상대방을 서로 존중하는 수평적인 호칭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팀장, 그룹장, 파트장, 임원은 직책으로 호칭한다. 삼성전자는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회의문화와 보고문화를 개선하되, 불필요한 잔업과 특근은 근절하고 계획형 휴가 정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반드시 필요한 인원만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회의의 결론을 도출해 이를 준수하는 회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회사 차원에선 회의 참석자는 최소화하고 시간은 최대 1시간 내로 하며 전원이 발언을 해 도출한 결과는 준수하자는 내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 회사는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직급단계는 순차적으로 거치되 '동시 보고'를 활성화하고,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간결하게 핵심 내용을 전달하는 보고문화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 삼성전자는 상급자의 눈치를 보며 퇴근하지 않는 '눈치성' 잔업과 불필요한 습관성 잔업, 특근을 근절하고 직워들이 연간 휴가계획을 사전에 자유롭게 수립해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는 휴가문화 정착도 목표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하절기부터는 임직원 편의를 위해 반바지 착용도 가능해진다"며 "새로운 인사제도는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6-27 17:02:1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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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위상 굳히는 삼성…올해도 빛났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무대에서 명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단순 제품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십분 묻어난 기술에 세계시장이 수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칸 국제광고제)'에서 금2개, 라이언 1개, 은 1개, 동 18개 등 역대 최다인 총 29의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는 '브레인 밴드'와 '보이스 오브 라이프', '블라인드 캡' 등 총 11개 캠페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칸 라이언즈에서 2015년에는 27개, 2014년에는 16개를 수상한 바 있다. ◆세계 최고 권위 국제 광고제서 역대 최다 29개 수상 삼성전자가 올해 신규 테크놀로지 부문 금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기록한 '브레인 밴드' 캠페인은 럭비처럼 격렬한 운동 경기 중 발생하는 충돌로 인한 뇌 충격을 센싱해 뇌진탕을 예방하는 웨어러블 솔루션이다. 코치, 의사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선수가 두른 헤어밴드에 내장된 센서에서 전달되는 선수의 뇌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또 '보이스 오브 라이프' 캠페인은 인큐베이터 안의 미숙아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엄마의 목소리와 심장 소리를 들려주어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미숙아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빠른 회복을 돕는 내용이다. 이런 감동적인 스토리로 온라인 비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두 프로그램은 삼성전자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삼성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 캠페인 '론칭 피플'의 일환이다. 모바일 부문 금상 1개와 동상 1개 총 2개의 상을 수상한 '블라인드 캡' 캠페인은 시각장애 수영선수가 경기 시 레인 끝이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것에 주목해 개발됐다. 기어S2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수영모를 통해, 턴을 해야 할 시점에 코치가 신호를 주면 수영모가 진동해 선수가 바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페인 패럴림픽 수영 대표팀을 대상으로 테스트 한 결과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획기적으로 도운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 상을 수상해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대표로 상을 받았다. 혁신적인 마케팅을 펼친 기업에게 돌아가는 이 상은 삼성전자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 이영희 부사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상을 수상한 것은 전 세계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에이전시 파트너들의 협력의 결과"라며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고, 따뜻한 인간미 있는 마케팅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63회를 맞는 칸 라이언즈는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해 광고·홍보·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성을 경쟁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필름(TV 광고), 프레스(인쇄), 아웃도어(옥외광고), 사이버(인터넷) 등 총 24개 부문에서 4만30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美 소비자 주간 '최고 제품상'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UBD-K8500)로 한 주 앞서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 위크(소비자 가전 주간 전시회) 2016'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을 지원하고 ▲기존 제품보다 4배 선명한 화질에 64배 넓은 색상을 표현하는 등 뛰어난 화질의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호평 받았다. UHD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 외에도 기존 풀HD급 블루레이나 DVD를 UHD급 고해상도 영상으로 변환하는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업스케일링' 기술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UHD얼라이언스로부터 'UHD 프리미엄 인증'을 획득한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UBD-K8500은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와 함께 HDR 4K 콘텐츠를 빛 속의 컬러와 어둠 속에 숨은 디테일까지 깨끗하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권텀닷 SUHD TV,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사운드바(HW-K950)와 함께 삼성의 프리미엄 UHD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임원 짐 키첵은 "UHD 콘텐츠가 지속해서 진화하는 가운데 CE 위크 최고상 수상을 통해 업계 혁신 기업이자 선두 기업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삼성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소비자들에게 UHD 시청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 내 완벽한 UHD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반영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E 위크는 매년 6월 최신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개최되며 올해는 드론, 디지털헬스, 3D 프린팅, 고화질 오디오, 비디오, 커넥티드 카, 가상현실,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등 기술이 소개됐다.

2016-06-27 16:56:5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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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력 매체들은 ‘LG 로보킹 터보’에 왜 반했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에 대한 미국 유력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로보킹 터보에 대해 "지금까지 사용했던 청소기 중 최고"라며 "마루와 카펫 등 바닥 종류에 따라 다양한 청소 기능을 제공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USA투데이의 자회사이자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 닷컴도 최근 LG전자 로봇청소기인 로보킹 터보에 10점 만점에 9.1점을 부여하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먼지 흡입력까지 탁월하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다른 로봇청소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펫 청소에 있어서도 훌륭한 성능을 보였다"며 먼지 흡입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와 함께 유명 생활건강 정보매체 리얼심플 닷컴은 로보킹 터보를 최고의 청소기 9개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특히 이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청소기 가운데 로봇청소기는 2개뿐이다. 리얼심플 닷컴은 로보킹 터보에 대해 "침대에 누워서도 마치 사람이 집적 청소한 것과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며 "먼지 흡입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LG전자가 올해 초 미국에 출시한 로보킹 터보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기존에 출시된 로봇 청소기들이 제대로 흡입하지 못하는 콩이나 씨리얼 부스러기와 같은 큰 이물질도 깔끔하게 청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카메라를 통해 집안의 장애물 위치 등을 기억했다가 경로를 헤매지 않고 수월하게 청소하는 홈마스터 ▲모서리 구조의 구역에서도 구석구석 청소하는 코너마스터 ▲장애물에 걸리거나 틈새에 끼어도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자동탈출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소음도 업계 최저 수준인 48데시벨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 "차별화된 청소 성능과 스마트 기능을 앞세워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6-27 12:19:1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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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계절 따라 변신 중…여름 ‘푸른 바다’ 콘셉트 새 단장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에버랜드가 푸른 바다를 콘셉트로 한 '그랑블루 가든'을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풍경을 선사하고자 시원한 바다 속 풍경을 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에서 여름테마로 특별 변신한 그랑블루 가든엔 라벤더, 샐비어, 안젤로니아, 아게라텀 등 푸른색을 띠는 8종 5만 송이 여름꽃과 무늬문주란, 소철, 극락조화 등 열대 관엽식품이 돋보인다. 특히 푸른색 꽃봉오리가 풍성한 수국으로 찰랑거리는 파도를 형상화한 '플라워 웨이브'가 인상적이며 정원 주변 미스트 분수는 시각과 후각은 물론, 촉각까지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그랑블루 가든 주변에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들이 꽃밭을 헤엄치는 듯한 높이 26미터 크기의 '아쿠아 매직 타워'와 상어, 문어, 수초 등 바다 속 생물들의 한지등(燈) 조형물이 함께 전시돼 시원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정문에 들어서면 물에서 사는 수생식물들을 특별 전시한 '님프 가든'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님프 가든에서는 잎 크기가 최대 2미터까지 자라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 낮 또는 밤에만 개화하는 열대 수련, 칸나, 토란, 부레옥잠 등 이색적인 수생식물까지 13종의 수생식물들을 6000여 본의 여름 꽃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풍부한 식물 자원과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꽃 축제 문화를 이끌어 온 에버랜드는 봄(튤립, 장미), 가을(국화) 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백합, 수국, 수련 등 34종 25만 본의 다양한 여름 꽃을 전시해 여름방학을 앞둔 학생들의 살아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를 맞아 물 맞는 재미가 가득한 스플래쉬 퍼레이드, 모션 그래픽으로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빛의 미술관, 멀티미디어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 등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2016-06-27 12:18:13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