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나원재
기사사진
삼성전자, 디지털 엑스레이 'GM85' 출시…글로벌 의료시장 공략

삼성전자의 1등 DNA가 담긴 이동형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M85가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GM85 출시에 앞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총회'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동형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M85는 동급 최소형의 콤팩트한 디자인과 최경량 무게로 이동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 가로 넓이가 555밀리미터(mm)로 슬림하고, 무게도 기존 제품 대비 40% 가벼운 349킬로그램(kg)에 불과해 엘리베이터나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하기 쉽다. 접이식 컬럼은 이동 시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고 '소프트 드라이빙' 알고리즘과 전면 충돌 방지 범퍼 센서는 안전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지원한다. GM85는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지만 제한적인 촬영 환경에서 엑스레이 튜브와 디텍터의 위치를 쉽게 변경하고, 정확한 촬영을 돕는 편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이와 관련, 튜브헤드(Tube Head Unit)와 촬영 부위 간 거리를 미리 지정해 튜브와 디텍터간 거리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소스 투 이미지 디스턴스(SID) 가이드' 기능과 디텍터와 튜브의 기울어진 각도를 알려주는 'S-얼라인(Align)' 기능으로 정확한 촬영 위치를 쉽고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번거로운 핸들 조작 없이 버튼 클릭만으로도 본체 위치를 미세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한번 완충으로 220장 가량의 엑스레이를 촬영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추가 충전 없이 하루 종일 진료에 사용할 수도 있어 업무 효율도 높다. 삼성전자는 소형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첨단 진단 기술을 채용해 우수한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엑스레이로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GM85는 고정형 프리미엄 엑스레이인 'GC85'에 적용한 'S-뷰(S-Vue)' 영상처리 엔진을 동일하게 적용해 고화질의 진단 이미지를 제공한다. '심그리드(SimGrid)' 기능도 지원돼 선명한 영상을 위해 보조로 사용하는 포터블 그리드 없이 후처리 기술을 통해 그리드를 사용한 것과 같은 수준의 영상을 제공한다. 치료를 위해 체내에 삽입된 튜브나 카테터를 부각시켜 조명이 강한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의 영상 식별이 쉽도록 돕는 '튜브 앤 라인 인헨스먼트(Tube & Line Enhancement)' 기능도 채용됐다. 이동형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M85는 이달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등 각 지역 인허가 일정에 따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전동수 사장은 "출범 이래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방사선사 학술대회서 삼성전자가 월드 베스트 정신을 담아 출시하는 이동형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신제품을 먼저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1등 DNA를 심은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총회'를 주최하는 세계방사선사협회에는 영국을 비롯한 24개국의 협회와 학회가 모여 1959년 출범했으며, 현재는 85개국에서 가입돼 있다. 세계방사선사협회는 2년에 한 번씩 유럽·아프리카, 아시아·오세아니아, 미주 등 3개 지역을 순회하며 '세계 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에 협회 창립 57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총회는 4만명에 달하는 한국 방사선사들의 우수성과 선진의료 기술을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6-10-20 13:48:34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LG이노텍, 다우존스 기업평가에서 장비·부품 지속경영 1위

LG이노텍이 7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코리아에 편입된 가운데, 전자장비와 부품 산업 지속 가능경영 평가에서 국내 업체 중 1위를 기록했다. DJSI 코리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과 함께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 투자 지표다. LG이노텍은 이번 DJSI 코리아 장기 편입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대한 진정성과 활동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LG이노텍에 따르면 7년 이상 편입은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2개 기업 중 약 13%인 26개 업체만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필요로 한다. 이와 관련,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DJSI 인증 기업을 발표하며 "장기 편입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꾸준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매년 지속가능성 이슈에 따라 평가항목의 약 10%가 상향 조정되기 때문이다"고 밝힌 바 있다. LG이노텍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올바른 약속'을 지속가능경영 비전으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회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진정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LG이노텍의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율은 지난 2013년 53%에서 지난해 78%로 상승했고 참여자 수도 6800여명에 이른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환경 부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외부 소각폐열을 활용한 스팀공급 시스템 구축 등 그린사업장 조성으로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 대비 약 6% 줄이기도 했다. 회사는 성장동력 발굴과 제품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전년 대비 6% 늘어난 4426억원의 기술투자(R&D)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성장동력인 차량부품사업은 22% 증가한 64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 김희전 상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됐지만 경제, 환경, 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며 "어떤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10-20 13:46:46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5G 서밋’ 개최…관련 업체와 비전 공유

삼성전자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에서 '5G 구현과 상용화 방안'을 주제로 '실리콘밸리 5G 서밋'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5G 서비스 전략과 차세대 통신망 구조와 구축 방식 등에 대한 선도 업체들의 비전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삼성전자 주도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주요 글로벌 통신사업자, 부품, 단말기, 네트워크 장비, 무선 계측 장비업체 등 이동통신 전분야의 5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G 신규사업 기회와 시장전망 ▲5G 생태계 확보 방안 ▲5G 핵심기술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발표와 차세대 통신장비와 솔루션 전시로 구성됐다. 또 주요 통신사업자들은 5G 초기 사업모델, 서비스 전략과 신규사업 기회에 대해 발표했으며 칩셋 등 주요 통신장비 부품 업체와 계측기 제조사들은 다양한 주파수 대역과 기술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공학기술부 최고책임자인 쥴리우스 냅은 "이동통신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실리콘밸리 5G 서밋은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촉진하고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차세대사업팀장 전경훈 부사장은 "실리콘밸리 5G 서밋을 통해 각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수년 앞으로 다가온 5G에 대한 현안과제와 요구사항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로 5G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5G 상용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2016-10-20 13:46:09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디스플레이, 퍼블릭 시장 본격 공략…커뮤니티 포털 오픈

삼성디스플레이가 퍼블릭 디스플레이용 패널(PID)의 커뮤니케이션 포털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PID 전용 설계기술과 생산 공정을 업계 최초로 도입, TV용 생산라인을 활용해 만들던 기존 패널들과 달리 내구성 뛰어난 고품질 PID 패널을 양산하며 시장을 선도해온 삼성디스플레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을 잡겠다는 방침이다. 20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TV와 PC, 모바일 기기에 이어 제4의 미디어로 부각되고 있는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다. 또 고해상도 제품 비중이 증가하고 55인치 이상 초대형 패널로 수요가 이동하는 가운데, PID 시장에서도 비디오월, 옥외 사이니지 등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PID 시장에 특화된 최신 패널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초슬림 베젤(1.7mm), 최고 휘도(5000nit), 고해상도(UHD) 등 PID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PID에 특화된 패널 생산을 통해 여러 장의 패널을 연결해 사용해도 균일한 색상을 구현하며 장시간 사용하는 PID 제품 특성에 맞춰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전력 효율을 높여 밝은 화면에서도 전력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삼성디스플레이는 PID 고객 및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신제품 관련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 '삼성디스플레이 PID'를 론칭했다. 삼성디스플레이 PID는 고객사들을 위한 '원스톱 숍'으로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속해 제품 세부사양과 제품별 응용처, 담당자 연락처 등 패널 구입을 위한 종합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학습센터 메뉴를 통해 기술 및 패널 제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 논문과 출판물, PID 전시회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새롭게 구축한 PID 커뮤니케이션 포털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양오승 삼성디스플레이 LCD 마케팅팀장(상무)은 "PID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으로 급성장하는 PID 시장의 선두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회사 또는 호텔 로비 등에 설치돼 브랜드 홍보나 제품 광고, 공공 정보 제공 등 효율적인 정보 전달 도구로 자리매김했으며, 백화점과 공항, 기차역, 은행, 의류매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장소로 응용처가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올해 58억달러로 예상되는 전 세계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이 오는 2020년에는 127억달러로 연평균 22%의 고속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10-20 10:08:32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세계 첫 ‘8GB 모바일 D램’ 출시

삼성전자가 모바일 메모리 시장에서 처음으로 8기가바이트(GB)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세계 첫 10나노급 16기가비트(Gb)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 4) 기반의 '8GB LPDDR4 모바일 D램'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8GB LPDDR4 모바일 D램은 고성능 울트라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8GB DDR4와 동등 용량을 제공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프리미엄 PC와 마찬가지로 고사양 가상 컴퓨터 환경과 4K UHD 동영상을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가상 컴퓨터는 단일 PC에서 소프트웨어로 여러 개의 독립된 컴퓨터 시스템(OS)이 구동되도록 만든 것이다. 특히 고성능 PC D램(4GB DDR4, 2133Mb/s)보다 2배 빠른 4266Mb/s의 읽기·쓰기 속도가 가능하다. 또 10나노급 설계 기술과 독자 개발한 저전력 기술을 적용해 기존 20나노급 4GB 모바일 D램보다 용량은 2배, 단위용량당(GB) 소비전력 효율도 약 2배 향상돼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8GB LPDDR4 모바일 D램은 기존 모바일용 패키지(15㎜×15㎜) 크기(면적)에 두께 1.0㎜ 이하의 초슬림 솔루션으로, 내장용 UFS(차세대 스토리지 메모리)인 eUFS나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위에 적층이 가능해 패키지 실장 면적을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0나노 12Gb LPDDR4 D램을 양산한 지 14개월 만에 10나노급 16Gb LPDDR4 모바일 D램을 출시하며 글로벌 모바일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초고속·고용량·초절전·초슬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최주선 부사장은 "업계 최고 용량인 8GB 모바일 D램 양산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기기를 적기에 출시하는데 기여하게 됐다"며 "향후 듀얼 카메라, 4K UHD, VR 등 고객들과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해 최고의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모바일 기기 고객들의 플래그십 제품 출시에 맞춰 8GB 제품 공급을 확대해 10나노급 D램 생산 비중을 빠르게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재 최첨단 라인에서 10나노급 공정으로 PC, 서버, 모바일용 D램을 생산하고 있으나 향후 기존 라인에서도 10나노급 D램을 생산해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 확대에 차질 없이 대응하며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16-10-20 10:07:51 나원재 기자
LG디스플레이, 지속가능경영 세계 최고 등급 ‘DJSI 월드’ 지수 획득

LG디스플레이가 19일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세계 최고 등급인 'DJSI 월드' 지수를 획득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는 세계적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사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전문 기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매년 전 세계 2500대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영 지수다. LG디스플레이는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속가능 경영 실천에 대한 진정성은 물론,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와 공존하며 번영할 수 있는 기업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이번 DJSI 월드 평가 각 항목 중 환경전략과 기후정책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LG디스플레이는 폐기물 재활용률 88% 달성, 국내외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총 43만1795 tCo2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 감축 등 저탄소 녹색경영을 전사적으로 적극 실천해 왔다. 또 환경 정책의 범위를 공급망까지 확대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그린 컨설팅을 실시하고 협력사와의 탄소파트너십을 체결해 협력사의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녹색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한국 CDP위원회가 주관하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공정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 퍼시픽 부문에 4년 연속 편입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 이방수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DJSI 월드 지수 획득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LG디스플레이의 그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적극 실천,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경영활동을 지속하여 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10-19 10:57:22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글로벌 금융 ‘보안 솔루션’ 경쟁력 강화

삼성SDS가 모바일 금융 필수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보이스 레코딩 솔루션(MVRS)'을 출시하고, 이를 기존 기업용 모바일 보안과 인증 솔루션과 연계한다. 삼성SDS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삼성SDS에 따르면 현재는 고객이 금융회사와 거래를 할 때 고객과 금융회사 직원과 직접 통화한 내용은 저장이 안 되고 오로지 콜센터 직원과의 음성통화기록만 저장이 됐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를 두 번 이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와 관련, MVRS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고객과 콜센터 직원 간은 물론 고객과 금융회사 직원 간 직접 주고받은 음성, 메시지 등 모든 거래 기록을 자동 저장하고 관리해준다. 즉 콜센터 직원이든 금융회사 직원이든 누구와도 단 한 번의 통화로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저장된 금융 데이터는 통상 금융 거래 과정에서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데 핵심적인 정보로 활용된다. 삼성SDS는 이번에 출시한 MVRS에 미국 공공기관, 싱가포르 국방과학연구소 등 글로벌 공공시장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보안솔루션(Samsung SDS EMM)과 모바일 생체 인증 솔루션 파이도(Samsung SDS FIDO)에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 보안플랫폼 녹스(Knox)까지 연동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삼성SDS가 고(高)보안이 핵심 경쟁력인 글로벌 금융 B2B 시장 대상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적 교두보를 완성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시장 공략 첫 국가로 오는 2018년부터 모바일 금융 거래 관련 모든 음성, 메시지, 통화내역을 5년간 보관하는 법안이 시행되는 영국 시장을 선정했다. 삼성SDS는 무엇보다 영국은 향후 본 법안의 적용범위가 헬스, 유통 등 타 업종으로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어 전략 시장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는 판단이다. 한편 삼성SDS는 시장 공략에 앞서 지난 18일 삼성전자와 유럽 톱(Top)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설명회를 진행, 새롭게 적용되는 규제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는 미국 금융 시장에서도 유사 규정 입법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어 MVRS 및 모바일 보안 관련 사업 전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 홍원표 사장은 "MVRS의 출시로 삼성SDS는 금융 솔루션 시장이 요구하는 모바일 보안에 관한 핵심 기능을 모두 공급할 준비를 완료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나날이 높아지는 모바일 보안에 대한 요구와 기대를, 삼성SDS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충족시켜 좋은 사업성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6-10-19 10:50:42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아랍에미리트에서 장애인용 모바일 앱 개발 교육

LG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 대학생들의 장애인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최근 UAE 두바이에서 서울대 및 UAE 장애인 단체 SCHS와 '에이티 에듀컴 2016-2017(AT EDUCOM)'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SCHS 대표 쉐이카 쟈밀라 빈트 모하마드 알 까시미 샤르자 연방 공주, 서울대 QoLT(Quality of Life Technology) 센터장 이상묵 교수, LG전자 최용근 걸프법인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에이티 에듀컴'은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경연 대회 등을 통해 UAE 대학생들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 앱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참가자 17명은 ▲치매 환자를 위해 주변 사진과 정보를 수시로 저장해주는 앱 ▲자폐증 어린이가 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앱 ▲휠체어가 필요한 신체장애인이 방문할 수 있는 음식점 및 관광지를 알려주는 앱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참가자 수가 40여 명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은 5명씩 8개 팀으로 나뉘어 내년 2월부터 앱 개발 교육을 받고 5월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두 팀에게는 한국 방문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대학교 QoLT센터장 이상묵 교수는 "UAE 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한국의 IT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국제 기술 교류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전자 최용근 걸프법인장은 "UAE 대학생들의 창의적 결과물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10-19 10:49:03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 갤럭시S8엔 이런 매력이…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갤럭시S8'의 매력은 뭘까. 이르면 내년 1분기에 볼 수 있는 갤럭시S8을 두고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아무래도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아픔을 씻어낼 반전카드인 만큼 혁신을 뛰어넘는 혁신이 담길 것이란 예상부터 해볼 수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8은 후면 듀얼 카메라에 5.1인치와 5.5인치 2종 모두 엣지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4K급 울트라HD 해상도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가상현실을 지원하고, 방수·방진 기능은 S7 시리즈로 재미를 본 만큼 다시 채택될 가능성은 크다는 분석이다. 내부 핵심 기능으론 갤럭시노트7 홍채인식과 최근 인수한 비브 랩스의 자연어 기반 AI(인공지능) 인터페이스가 탑재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S펜이 S8 시리즈에 적용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는 얘기는 줄곧 들리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이 담을 것으로 보이는 핵심 부품도 소개했다.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최근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S8용 펌웨어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샘모바일은 또 해당 펌웨어가 한국과 미국, 중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용 모델에 우선 적용되고 이외 국가는 순차 적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도 지난 17일 국내외 시스템 반도체 업계 처음으로 10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했고, 내년 초에 출시될 'IT 신제품'부터 탑재를 시작해 점차 확대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양산을 시작한 10나노 공정은 시스템 반도체 기술로, 모바일에만 적용된다"고 부연했다. 결국 이번 최첨단 공정은 갤럭시S8에 적용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모바일AP에서 업계 최초로 14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전체 시스템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먼저 10나노 공정 양산에 돌입해 최첨단 공정 리더십을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이를 두고 관련 업계는 갤럭시S8에 퀄컴 스냅드래곤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830과 차세대 삼성 모바일 AP 엑시노스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한다. 이는 갤럭시S8의 또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공정이 보다 정밀해질수록 성능은 올라가고 소비전력은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10나노 1세대 공정은 기존 14나노 1세대 대비 성능은 27% 개선하고, 소비전력은 40%를 절감했으며 웨이퍼당 칩 생산량은 약 30%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쉽게 말해 반도체 성능의 향상은 갤럭시S8의 구동 속도와 배터리 용량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영화를 보면서 문자를 보내거나, 이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에서도 속도가 느려지거나 배터리가 빨리 닳지 않아 보다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 갤럭시S7이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담아 방수·방진 기능을 기본적으로 강화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갤럭시S8도 경쟁사 대비 향상된 멀티태스킹이 고객을 매료시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동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갤럭시S8도 갤럭시S7와 마찬가지로 가장 기본적이지만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외 혁신은 아직 가늠할 수 없지만 기대가 되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2016-10-18 17:00:47 나원재 기자
SK㈜ C&C, 유망 ICT 벤처 육성 생태계 조성

SK㈜ C&C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SK㈜ C&C는 중소·벤처기업의 체계적인 발굴·육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자회사 SK인포섹에 전문 투자 지원 프로그램인 'SK강소기업벤처스'를 마련하고, 투자 1호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전문 벤처기업 '아토리서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SK㈜ C&C에 따르면 'SK강소기업벤처스'는 SK그룹의 SK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 모델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새로운 상생모델이다. 이를 통해 아토리서치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3D 기반 네트워크 관제 기술은 복잡한 네트워크 관리의 가시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보안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 C&C는 아토리서치가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분야에서 5년 된 전문 업체로, 시스코(CISCO), 화웨이 등 글로벌업체와의 경쟁에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고 부연했다. SK㈜ C&C 박정호 사장은 "미래 ICT 관련 신성장 영역에 해당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사업연계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며 "SK강소기업벤처스를 통해 국내외 벤처 생태계 육성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창조경제 혁신 정책에 기여 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SK강소기업벤처스는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융합보안·스마트팩토리·핀테크·AI(인공지능)·로보틱스·헬스케어 등 미래 ICT 유망 분야에서 신사업 확장의 파트너로 의미 있는 벤처기업의 발굴·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로 창업 후 2~5년차에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하이테크 기반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하고, 기업의 ▲기술·제품 경쟁력 향상 ▲외부 신용도 제고 ▲추가 투자 유치 및 국내외 판로 개척 등 추가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16-10-18 14:25:50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협력사 손해 전액 보상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과 관련해 협력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품 재고 물량 전액을 보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협력사 보유 완제품 재고 뿐 아니라, 현재 생산 중인 반 제품 상태의 재고, 생산을 위해 준비한 원부자재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17일 협력사에 통보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협력사 보유 재고 등을 파악한 뒤 신속하게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 보상 기준은 ▲완제품 재고는 납품 단가 전액 보상 ▲생산 중인 반 제품 상태의 재고는 진행 상황에 따른 공정 원가를 계산해 전액 보상 ▲원부자재는 협력사 구입 단가 전액 보상 등을 골자로 한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라 매출 감소 등 경영에 부담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다른 스마트폰 물량 배정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가 투자한 갤럭시노트7 전용 설비는 향후 다른 모델에 적용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맥락으로 2차 협력사에 대해서는 1차 협력사가 보상을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보상이 부품을 공급한 2차 협력사, 가공 등을 담당하는 3차 협력사의 보상으로 이어지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구매팀장 박종서 부사장은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협력사에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덜어 드리기 위해 신속하게 보상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협력사들과의 상호 신뢰 구축과 상생 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워크샵을 오는 21일 개최할 예정이다.

2016-10-18 12:19:22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코리아 세일 페스타 10일 만에 완판 행진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와 세탁기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 10일 만에 한정 수량이 완판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포함한 9월 한 달간 국내 프리미엄 4도어 냉장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금액 기준 60% 이상 성장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행사 모델로 준비한 지펠 T9000은 셰프컬렉션의 최고급 컬러인 뉴스플랜디드 메탈을 적용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로, 준비했던 5000대가 10일 만에 완판 됐고, 찾는 고객들이 많아 추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또 이러한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 지펠 T9000 전체 판매량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한 주 동안의 판매량이 행사 직전 한 주 대비 금액 기준 15% 이상 성장하며 판매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냉장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패밀리 허브는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 첫 주 판매량이 행사 전 주 대비 대수 기준 150% 증가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도 9월 한 달간 판매된 전체 드럼세탁기 중 대수 기준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비중은 약 30%였다. 행사 모델로 준비한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애드워시 3000대는 10일 만에 완판 됐다. 9월 한 달간 액티브워시 기획 모델은 기존에 판매되던 같은 용량의 모델 대비 대수 기준으로 월평균 약 40% 이상 판매됐으며, 일반형 대용량 세탁기는 행사 10일 만에 월평균 판매 수준을 넘어섰다. 제품을 구매한 주부 박수연씨(청담동, 34세)는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 기능이 모두 포함돼 있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구매해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2016-10-18 11:45:44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LG디스플레이, 기업블로그 방문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LG디스플레이 기업블로그가 운영 2년 6개월 만에 방문자 100만명 돌파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통상 B2B(기업 대 기업 간 거래) 업계서는 3년에서 4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면 인기 블로그로 간주한다. 이를 감안하면 100만명의 방문자를 2년반 만에 확보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LG디스플레이 기업블로그는 LG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외부와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 트렌드와 사회적 관심, 계절적 이슈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1일 개설해 2014년 방문자 12만명에서 2015년에는 46만명으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는 9월말 기준 53만명을 넘으며 지속적으로 방문자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방문자 7만9400명을 달성하며, 블로그 설립 이후 월 최다 방문자 기록(기존 6만7734명)을 갈아치웠다. LG디스플레이는 이를 기념해 오늘 24일까지 총 25명에게 LG전자 포켓포토와 롤리키보드2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LG디스플레이 기업블로그의 '인기 포스트 베스트 10'에 대한 감상평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블로그 이벤트 포스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기업블로그 외에도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D군의 디스 플레이(This Play)'와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며 열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6-10-18 11:31:00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