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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재
방통위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정책 설명회’ 개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터넷 자기게시물 접근배제 요청권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과 '정보통신만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의 개정 사항이 안내될 예정이다. 9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선 지난 4월29일 자기게시물에 대한 관리권 상실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마련한 가이드라인의 취지와 적용 범위 등이 소개된다. 또 오는 6월 중 본격 시행되는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적용·준수될 수 있도록 대상 사업자(게시판 관리와 운영, 검색 서비스 사업자)와의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이어 ▲스마트폰 앱 접근권한에 대한 이용자 동의권 강화 ▲개인정보 처리 위탁제 개선 ▲기업의 임원에 대한 책임 강화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보통신망법 개정 내용이 소개된다. 오는 9월 시행에 앞서 사업자가 쉽게 현장에서 적용해 준수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스마트폰 앱 접근권한에 대한 이용자 동의권 강화는 2017년 3월 23일 시행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사항은 올해 7월 25일 시행 예정이다. 방통위 최윤정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소개되는 가이드라인과 개정 정보통신망법 모두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정책인 만큼 관련 사업자들이 적극 참여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6-05-09 11:55:3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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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무풍이 대세인 거죠?”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광고 공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바람 없이 자연의 쾌적함을 유지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강조한 무풍에어컨 광고를 시작하고 시장 분위기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광고를 통해 혁신가치를 전달하면서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무풍에어컨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국내시장에서 6만대를 돌파하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에서 에어컨 찬바람이 걱정이 되는 아기 부모와 한 여름에도 재채기하는 중년 아버지, 전기료 걱정에 더워도 참는 어머니의 모습 등을 보여주며 바람 없이 자연의 시원함을 제공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전자는 또 미세한 냉기를 만끽하는 모델 김연아의 모습과 함께 '이젠 무풍이 대세인 거죠'라는 내레이션으로 혁신적인 제품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삼성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바람으로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낮춰준 이후, 에어컨 전면의 13만5000여개 '마이크로 홀'을 통해 나오는 냉기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탑재했다. 초절전 무풍 청정과 무풍 제습으로 일 년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고,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초절전 냉방을 달성해 무더운 여름에도 전기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바람 문이 모두 닫히는 무풍냉방 모드에서는 최대 85%까지 전기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눈높이에서 대화하듯 온도, 청정도, 습도를 한 눈에 확인하는 '에어 디스플레이'와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대세 에어컨으로 자리매김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가치에 대해 소개하고자 했다"며 "초절전 무풍냉방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덜어주는 삼성 무풍에어컨 Q9500과 함께 길고 뜨거워진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09 11:54:5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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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개장 40주년…볼거리 가득한 ‘장미축제’ 시작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개장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가 6월12일까지 650여종 100만 송이 장미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든파티와 문쉐도우, 카사노바 등 희귀 장미종을 만나볼 수 있고, 최대 3m 크기의 하트 토피어리와 장미화분 등 이색 조형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화사한 봄 정취의 추억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내기 좋다고 추천했다. 특히 올해 장미축제는 약 2만㎡(6000평) 규모의 장미원이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으로 변신하고, 셰익스피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는 등 꽃과 문학이 접목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장미원에서 만나는 '셰익스피어' 테마[/b] 이와 관련, 축제 메인 무대인 장미원은 문학 작품을 통해 '모든 꽃들 중 가장 최고는 장미'라고 말한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를 기념하는 스페셜 가든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은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한 여름밤의 꿈, 소네트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들을 주제로 4개 테마 존으로 구성됐고 작품 속 명대사를 표현한 포토월과 스토리보드 등이 장미와 어우러져 화려한 장미와 함께 문학의 세계에 빠져 들게 만든다. 또 장미성에는 셰익스피어의 고향인 영국 팝 음악을 활용한 '브리티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장미원 입구에서 장미성까지 이어지는 중앙 통로에는 장미, 라벤더, 델피늄 등 셰익스피어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꽃들로 '셰익스피어 꽃 책장'이 조성됐다. 이 외에도 축제 기간 매 주말마다 오페라 햄릿 갈라쇼,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공연, 백파이프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며, 장미를 테마로 한 물건을 사고파는 '로즈 아트마켓'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셰익스피어 리브즈(Shakespeare Lives)'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문화원과 함께 마련됐다. 오는 13일에는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봉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셰익스피어 로즈가든 오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셰익스피어 로즈가든에는 장미축제 특별 메뉴로 생과일, 생맥주, 차,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한 노천카페가 열리고 근처에 위치한 이태리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에서는 루꼴라 가든 피자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장미와 함께 하는 맛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b]◆불꽃쇼, 밴드 뮤지컬 등 특별 공연 '풍성'[/b] 에버랜드 개장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플레이 유어 메모리'도 장미축제 오픈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다. 매일 밤 포시즌스 가든에서 약 15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손님들과 함께 파티를 연다는 스토리로, 수천발의 불꽃과 함께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 중간에 손님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에버랜드에서 40년 동안 있었던 영상, 사진들이 테마송에 맞춰 상영되는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포시즌스 가든 풍차무대에서는 브라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펼쳐지는 밴드 뮤지컬 공연 '위시버그의 로즈스토리'는 화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4회씩 진행된다. [b]◆비콘(Beacon) 활용한 스탬프 투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b]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오픈을 기념해 9일부터 15일까지 비콘(블루투스 기반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셰익스피어 로즈가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가이드 앱을 다운로드 받고 블루투스를 켠 채로 장미원에서 지정된 장소 5곳을 전부 체험하면 모바일 스크래치 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되며 총 700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 2매, 현대백화점 1만원 상품권, 판다 인형, 캐릭터 머그컵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20일까지 인기 놀이기구인 '티 익스프레스' 근처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티 익스프레스를 우선 탑승할 수 있는 모바일 예약증 당첨 이벤트를 에버랜드 가이드 앱 비콘 서비스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버랜드 가이드 앱 비콘 서비스를 활용하면 놀이기구 대기시간, 공연 정보 등 주변 즐길 거리는 물론, 예약 QR코드 자동 로딩,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까지 사용자 위치정보에 기반한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에버랜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6-05-09 11:54:20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전장사업 속도낸다…무인자동차 TF 구성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자동차 전장부품사업부를 만들고 6개월 만인 5월 초 자율주행차용 반도체팀을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자율주행차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에 응답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전장사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차량 내에 들어가는 모든 전자장비를 말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개발 TF(테스크포스)를 DS부문 내에 꾸렸다. TF는 시스템LSI 반도체 사업부 연구원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차로 자율주행차에 탑재될 각종 센서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반도체 등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부를 별도 조직으로 만들고 권오현 부회장 직속으로 둔 바 있다. 부품 계열사인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도 자동차 전장사업을 신사업으로 보고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번 TF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우선 공략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실적발표 당시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따라 별도의 라인으로 수용량을 늘이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면 관련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는 행보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다만 자동차의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영하 수십도와 영상 100도 이상의 온도를 견뎌야 하고 고장률을 0%로 줄여야 하는 등 향후 과제는 산적하다. 주요 계열사와 자동차 전장사업을 강화하는 삼성전자의 이번 행보는 정부의 자율주행차 육성 의지와도 부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말 주형환 장관이 주관한 간담회를 갖고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기업과 자율주행차 육성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주 장관은 "구글, 애플 등이 자동차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자동차를 스마트기기로 진화시키는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선 각 기업들도 부품업체 육성과 기술개발 강화, 신기술 개발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 장관은 오는 2017년부터 1455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핵심기술'을 개발하면서 8대 핵심부품과 시스템 개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주 장관은 "신기술 사업화를 막는 규제는 긴밀한 협의에 따라 해소하고 안전장치가 탑재되면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2016-05-08 17:27:5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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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 허브’ 미국 시장 본격 공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신개념 냉장고인 '패밀리 허브'로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패밀리 허브' 4000대 이상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전역의 베스트바이, 로우즈를 포함한 대형 거래선 매장에 삼성 패밀리 허브를 전시하고 제품에 대해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베스트바이에 숍인숍으로 설치한 삼성 생활가전 체험매장 '삼성 오픈 하우스' 300여곳에서는 고객이 집에서 삼성 '패밀리 허브'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 패밀리 허브는 올해 '소비자가전쇼(CES) 201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지난 3월 한국에서 첫 출시한 이후 20일 만에 판매 1000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패밀리 허브는 냉장실 도어에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을 비롯해 마이크, 스피커, 냉장실 내부를 보여주는 3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특히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미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탑재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식재료 보관부터 관리·조리·구매까지 가능한 푸드 매니지먼트는 기존 냉장고와 같은 식재료 보관 기능뿐 아니라 ▲1시간 안에 주문한 물품들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인스타카트' ▲미국 내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보유한 레시피 애플리케이션 '올레시피' ▲고급 레스토랑의 특급 레시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클럽 드 셰프' 등으로 미국 소비자들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가족의 즐거운 소통을 위한 패밀리 커뮤니케이션은 ▲구글이나 아웃룩 일정과 SNS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 ▲다양한 펜 기능과 음성 녹음 등을 지원하는 '화이트보드' 기능이 탑재돼 가족 간 게시물 공유를 손쉽게 할 수 있고 ▲냉장고에 사진을 붙여 추억을 공유하던 아날로그적 감성을 지켜주는 포토 앨범 기능도 적용됐다. 주방에서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키친 엔터테인먼트로는 ▲TV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TV 미러링이 지원되고 ▲월 6000만명이 사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라인 라디오 서비스 '튠인' ▲2억 이상의 가입자 수를 보유한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판도라'가 탑재돼 소비자들이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 준다.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들을 탑재하기 위해 고객들을 선정해 3개월 넘는 기간 동안 사전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 사이라(뉴저지 거주)씨는 "삼성 패밀리 허브는 기존에 생각하던 냉장고의 범주에서 완전히 벗어난 혁신적인 제품이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가족들이 적응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삼성 패밀리 허브로 인해 주방이 더욱 활기차고 웃음이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패밀리 허브 출시에 맞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틴 벨과 남편인 영화배우 댁스 셰파드가 출연한 TV 광고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 모아 판매 돌풍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016-05-08 17:25:18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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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남산 서울타워에서 ‘포켓포토’로 추억 선물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연휴를 맞아 남산 서울타워를 찾은 관람객을 위해 LG 포켓포토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8일까지 서울타워플라자 1층에서 무료 인화 서비스를 한다고 6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남산 서울타워 곳곳에 있는 행사 도우미들이 찍어주는 사진을 LG 포켓포토를 이용해 그 자리에서 인화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LG전자는 재미있고 편리한 LG 포켓포토를 알리고 서울타워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이번 연휴 기간에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한국을 찾은 요우커(遊客) 등 20만명 이상이 남산 서울타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포켓포토는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된 후 지난해까지 양국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사진을 바로 뽑아서 보는 아날로그 감성에 어필한 것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LG 포켓포토로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6 20:19:47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전국 사업장, 어린이날 맞아 ‘놀이동산’ 깜짝 변신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과 기흥·화성, 구미, 광주 등 각 사업장을 임직원 가족과 협력사, 지역주민에게 개방했다. 전국에 소재한 삼성전자 사업장은 이날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놀이동산'으로 깜짝 변신했다. 삼성전자는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55만평 캠퍼스 전체를 개방하고 계열사와 협력사 임직원과 가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만3000여명을 초청해 '2016 사랑가득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봄나들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도 초청돼 지역아동 센터,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족 1000여명이 행사에 함께 했다. '가족사랑'을 테마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삼성노래자랑, 카니발 퍼레이드, 중국기예단 등 12개의 야외 공연 ▲전통혼례·놀이, 클래식카 모터쇼, 헬기 등 9개의 체험·전시 ▲사생대회, 백일장, 연날리기 등 4개의 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전자산업의 역사와 최신 IT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S/I/M(Samsung Innovation Museum)을 개방했으며,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장과 실내체육관은 북카페, 대형 종이미로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 일동이 '희망기부금(5억5000만원)'을 4개 단체(플랜코리아, 어린이재단,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젼)에 전달했으며, 각 단체들도 '나눔교육부스'를 운영했다. 평소 보안에 엄격한 삼성 나노시티(반도체 사업장)도 어린이날을 맞아 문을 활짝 열었다. 삼성 나노시티는 기흥·화성캠퍼스를 개방해 '제23회 철쭉제'를 개최하고, 임직원 가족과 지역주민, 협력사 임직원 등 7만여명을 초청했다. '철쭉제'는 삼성 나노시티가 어린이날에 임직원 가족, 지역주민, 협력사 등을 회사로 초청해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가족 행사다. 삼성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이 집약된 곳으로, 평소에는 보안을 위해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되지만 매년 어린이날만은 일일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소통, 행복, 감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세계 악기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워터 슬라이드, 범퍼카 등 놀이기구가 마련된 놀이 공간 ▲뮤지컬 빨간 모자, 버블 매직쇼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 삼성전자 방재센터 임직원들은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하고 소방차 탑승부터 물 쏘기까지 소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구미의 삼성 스마트시티도 '꾸러기 페스티발'을 개최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구미지역 시민 등 총 1만6000여명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가족 500여명도 함께 해 그 의미가 더 컸다는 후문이다. 광주 그린시티 또한 '어린이날 행복 큰 잔치'를 개최하며 5000여명의 임직원 가족, 소외계층, 지역주민 등을 초청,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그룹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총 30만명이 참여하는 사업장 개방 행사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2016-05-05 13:01:5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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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 출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사용하는 프리미엄 안마의자 '힐링미(HealingM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힐링미(모델명: BM400)'는 사용자의 체형을 감안해 목부터 발바닥까지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수십 개의 에어셀(공기주머니)을 적용해 더 섬세하고 부드럽게 안마해주고,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부분인 어깨, 발 등의 마사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은 ▲전신을 위한 휴식과 활력, 심야코스 ▲목·어깨와 등, 허리, 발·다리 등 부분 코스 ▲스트레칭과 긴장완화 코스 ▲간편, 전신에어코스 등 10가지 안마코스로 구성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코스 버튼을 누르면 안마가 자동으로 시작된다. 특히 LG전자는 직장인, 학생 등이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소음 걱정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심야코스'를 적용했다. 심야코스는 선풍기를 사용할 때 보다 더 조용한 31데시벨(dB)을 구현해 소음 걱정을 크게 줄였다. 몸을 비틀거나 당겨주는 '스트레칭 코스'도 유용하다. '힐링미'는 설치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의자가 앞쪽 방향으로 나오게 되는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해 기존과 같이 제품 뒤에 별도로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브라운, 아이보리 색상의 신제품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실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LG전자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6개월 단위의 제품 관리와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39개월 계약 기준 등록비 10만원, 월 이용료는 9만9900원이다. LG전자 정창화 한국HA마케팅FD담당은 "건강과 피로 회복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면서 안마의자가 온 가족을 위한 건강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드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2016-05-05 13:01:1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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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어버이날 특수 ‘효도가전’에 웃음꽃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실버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효도가전제품들이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5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에 따르면 경기 침체 속에서도 효도가전은 수요증가로 전달대비 평균 20% 이상 판매 신장을 보이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매번 세제 넣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 세제를 넣으면 평균 20회 세탁이 가능한 경사드럼 세탁기를 대표 효도가전으로 꼽았다. 최근 출시한 경사드럼 세탁기는 기존 제품 대비 세탁조를 10도 기울이고 11.5도 높게 설치해 부모님이 세탁물을 넣거나 꺼낼 때 허리와 무릎의 피로를 최소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동부대우전자 다목적 김치냉장고는 102리터 국내 최소 스탠드형으로 기존 대용량 김치냉장고 대비 1/4 작은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소형 뚜껑형 제품과 달리 허리를 숙이지 않고 김치를 넣고 꺼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조작에 능숙하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간단한 조작으로 튀김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프라이어 오븐 등 실버시장을 겨냥한 실속형 효도가전들도 가정의 달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효도가전들은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면서 실용성까지 뛰어난 제품들로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5-05 13:00:5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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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카메라에 해외 전문매체 잇단 호평…블라인드 테스트 1위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G5 카메라의 우수한 성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7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고 G5를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선정했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16가지의 다양한 장면을 스마트폰 카메라 7종으로 각기 촬영한 후, 어떤 제품으로 촬영한 사진인지 알려주지 않은 채 소비자들이 각 장면마다 최고의 사진을 뽑는 방식으로 테스트 했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G5가 16가지 장면 가운데 1위 6번, 2위 5번 등 총점 91점을 얻어 경쟁 제품을 제치고 1위에 뽑혔고, 2위 제품은 85점, 3위는 84점을 얻은 것으로 전했다. 이 매체의 사진 전문기자 '에드가 세르반테스(Edgar Cervantes)'는 G5의 사진을 두고 "상당히 선명했고 경쟁사 카메라보다 더 많은 디테일을 보여주었으며 색감 또한 보다 정확했다"며 "화이트 밸런스가 뛰어나고 선예도 역시 완벽했으며 세부 묘사에도 능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이번 테스트에는 12만회 이상의 투표가 이어졌다. 앞서 해외 유력매체들은 G5의 카메라 성능을 호평한 바 있다.

2016-05-05 13:00:08 나원재 기자
CJ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251억원…당기순익은 1년 전보다 증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올해 1분기 매출 2786억원, 영업이익 251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CJ헬로비전의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1억원이다. CJ헬로비전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9%, 6.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2.2% 증가했다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감소는 유료방송업계 간 경쟁 심화로 2014년 3분기를 정점으로 가입자 수의 지속적인 하락의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여기엔 VOD 서비스가 한시적으로 중단과 재개를 반복한 영향도 있다. 다만, 전분기 대비 매출은 4.5%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수익중심 경영에 따라 28.7%, 당기순이익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2014년 9월말 방송, 인터넷, 인터넷 집전화 가입자는 각각 416만명, 92만명, 76만명에서 올해 3월 현재 409만명, 85만명, 65만명으로 줄었다. 또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는 방송 409만명 중 256만명으로 63%를 차지하고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83만명이다. 사업부문별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은 케이블방송이 4.9% 줄어든 974억원이고 인터넷과 인터넷 집전화는 각각 8.3%, 21.2% 감소해 312억원, 114억원을 기록했다. 알뜰폰인 헬로모바일 사업부문은 전체 가입자 중 41%가 LTE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661억원의 매출로 소폭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편 CJ헬로비전은 핵심 수익지표인 가입자당 월평균매출(ARPU)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방송 ARPU는 8013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86원 줄었다. 인터넷과 인터넷 집전화는 1만1704원, 5886원으로 방송 ARPU와 유사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헬로모바일 ARPU는 LTE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2만1650원을 기록했다. 남병수 CJ헬로비전 경영지원담당은 "3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100% 수준으로 개선됐다"며 "인수합병에 관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수익성 위주의 경영정책이 일정부분 성과를 나타내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증가했다"고 말했다.

2016-05-04 17:46:3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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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5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로 푸짐한 선물 증정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대표 김재필)가 디지털 방송 VOD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티브로드는 오는 8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영화보고 가족선물 100% 받자' 이벤트를 열고, '영화보고 가족선문 100%' 메뉴 내에서 영화 2편을 구매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관련, 티브로드는 스타워즈, 동주, 귀향 등 가족 영화와 최신 영화 2편을 본 후에 이벤트 채널인 777번을 통해 응모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총 4가지 방식의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브로드는 우선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도 총 15명을 선정해 어린이 대공원 '빅4' 관람권을 선물하고,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6월6일까지 열리는 '터닝메카드 체험전' 입장권을 15명에게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3000원권(300명), 5000원권(70명), 1만원권(30명)을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실시간으로 제공하면서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VOD 시청에 이용할 수 있는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티브로드는 5월31일까지 키즈올인원 월정액 리모컨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1만원 VOD 캐시를 전원 증정하고 40명은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상품권 1만원도 선물한다. 한편 티브로드는 777번을 통해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이어간다고 밝혔다. 최대 2만원까지 신세계 상품권을 선물하는 'T-응모권 이벤트'와 미키마우스 캐릭터 테이블 의자 세트, 포켓몬카, 미니언즈 피규어, 테드 24인치 인형 등 어린이선물 100개를 전달하는 '온가족 선물 대잔치' 등을 마련했다.

2016-05-04 17:02:40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