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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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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퀀텀닷 TV 개발 현장 “11년 연속 글로벌 1위 자신”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3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삼성 SUHD TV 신모델에 적용된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기자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11년 연속 1위 달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스마트TV의 진화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김현석 사장은 "삼성전자가 2006년 보르도 TV를 시작으로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10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라는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제 향후 10년을 내다보면서 업계 리더로써 소비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화질혁신은 물론, 콘텐츠와 기기가 완벽하게 조화돼 사용자가 최고의 화질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우선 퀀텀닷 소개를 하면서 ▲소재특성 ▲밝은 빛과 정확한 색 재현 원리 ▲어두운 곳의 색까지 세밀하게 살려내는 HDR(High Dynamic Range)과 그 평가 방법 등을 시연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퀀텀닷이 HDR을 만나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퀀텀닷은 머리카락 굵기의 수만 분의 1에 해당하는 나노미터(nm) 사이즈의 반도체 결정물질로 전기·광학적 성질을 지닌다. 2nm는 파란색, 6nm는 빨간색을 내는 등 입자 크기에 따라 색이 달라지며, 높은 발광 효율과 정확한 색 표현, 뛰어난 내구성으로 디스플레이는 물론 바이오 이미징, 태양전지 등 다양한 범위의 산업에서 미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또 HDR은 콘텐츠 제작 방법과 디스플레이의 한계로 불가능했던 밝고 어두운 부분의 그라데이션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로 TV가 구현할 수 있는 밝기와 색, 명암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기여했다. 현재 HDR 영상 제작에 있어서 업계의 표준은 1000니트 이상의 밝기와 고색(古色) 지원이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 SUHD TV는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HDR 콘텐츠를 제작하는 레퍼런스 모니터로 쓰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HDR1000'기술을 SUHD TV 전 라인업에 적용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영상을 초고화질 영상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TV가 HDR 성능을 제대로 구현하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평가 방법을 만들고 이 내용을 기자들에게 공개했다. 다양한 밝기와 색을 여러 단계로 구분해 제품별 HDR 한계와 각 단계별 표현력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카드뮴을 적용하지 않으면서도 퀀텀닷 효율을 높여 TV에 최적화시킬 수 있도록 2001년부터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해 왔고, 150여건의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어 스마트TV 코너에서 리모컨 하나로 스마트 TV 첫 화면에서 방송, VOD, 게임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연을 했다. 2016년형 스마트 TV는 자동으로 TV에 연결된 기기의 종류를 인식할 수 있어 사용자가 스마트 리모컨을 이용해 TV는 물론 케이블 TV, 셋톱박스, 게임콘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간편히 제어할 수 있다.10개의 버튼과 4개의 방향키로 구성된 스마트 리모컨도 단순하면서도 쉬운 사용성을 제공한다. 테크 전문 매체인 씨넷(Cnet)은 "스마트 TV가 멍청하다는 생각을 삼성이 바뀌줄 것이다"고 평가했으며 테크 전문가 포럼인 AVS 포럼에서는 "스마트 TV가 우아함과 지능을 갖도록 진화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가장 먼저 SUHD TV 신제품을 출시한 한국의 경우, 출시 초기 판매가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는 등 초기 반응이 매우 좋으며 6월에는 유럽 축구 국가 대항전 '유로 2016', 8월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제31회 올림픽이 개최되는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있어 TV 시장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석 사장은 "이달부터 한국 외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도입이 돼 글로벌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퀀텀닷 TV로 11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2016-05-04 17:02:09 나원재 기자
방통위, EBS-2TV 승인근거 포함 방송법 개정 추진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지상파다채널방송(MMS)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2TV 본방송 도입을 위해 방송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MMS는 발달된 압축기술을 활용해 기존 1개의 지상파 방송 주파수(6MHz) 대역 내에서 2개 이상의 방송 채널을 송출하는 서비스다. 방통위는 디지털 압축기술 발달로 MMS가 가능해짐에 따라 EBS에서 지난해 2월부터 MMS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방송법에는 이에 대한 규정이 없어 다채널방송에 대한 승인근거를 마련하고 채널 편성과 관련된 규정 등을 방송법에 명확히 한다며 법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채널방송은 '부가채널'로서 법적지위를 갖게 되고, 부가채널을 운용하고자 하는 지상파방송사업자는 방통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구체적인 승인대상 사업자는 교육격차 해소 등 부가채널 운용의 공익성과 필요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방통위는 부가채널 승인 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하며, 부가채널 승인의 효력은 지상파방송사업 허가유효기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짚었다. 개정안은 부가채널에 대한 시청자의 사회적·문화적 수요를 반영해 방송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도록 부가채널 편성에 대한 특례도 신설했다. 방통위는 다채널방송 도입은 전 국민에게 제공되는 무료보편적 방송서비스 확대를 위한 정책으로, 이번 방송법 개정을 통해 EBS-2TV 본방송이 개시된다면 사교육비 절감 효과 등 국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향후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정절차를 진행한 후, 하반기 중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2016-05-04 17:01:34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대학 캠퍼스에 무선랜 구축 지원사업 확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주요 대학에 무선랜 솔루션을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스마트한 캠퍼스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서울신학대학교에 기가비트 속도의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실내용 AP를 강의실, 연구실, 기숙사 등 총 14개 건물에 설치하고 캠퍼스 내 어디서든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야외에도 아웃도어 AP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무선랜 장비에 와이파이(Wi-Fi) 사용자가 없는 경우 절전모드로 변경하는 스케줄링 기술을 적용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삼성전자의 무선랜 장비 스케줄링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학사정보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행정실과 교수실 등은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무선 디바이스들의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는 보안AP를 설치했다. 삼성 보안AP는 전용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이 적용된 모듈과 안테나가 탑재돼 Wi-Fi의 성능 저하 없이 AP의 보안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성균관대학교, 동덕여대, 숙명여대 등에 무선랜 제품을 공급하는 등 국내 주요 대학교 무선랜 인프라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김정기 상무는 "삼성전자 무선랜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 철저한 보안성, 비용 절감을 위한 절전 기능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 무선랜 선두 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16-05-04 17:01:0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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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 대표 캐릭터 ‘캡틴 플레이’ 액세서리 4종 출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G5와 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캡틴 플레이(Captain Play)'를 활용한 액세서리 4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캡틴 플레이' 액세서리는 옐로,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의 '컬러 하드 케이스'와 투명 '하드 케이스', 투명 '젤리 케이스' 등 G5 전용 케이스 3종과 거치 링 1종이다. 이 제품은 '캡틴 플레이'의 다양한 포즈가 담겨있으며 제품별 1만8000원에서 2만원 선에 판매된다. LG전자는 G5와 프렌즈의 제품 캐릭터로 익살스러운 고양이를 형상화한 '캡틴 플레이'를 선정, 다소 어려울 수 있는 IT 제품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다. '캡틴 플레이'는 LG 모바일이 전하는 즐거운 경험의 세계로 소비자를 인도하는 선장 역할을 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캡틴 플레이'는 평소 천진난만한 눈망울로 있다가도 선글라스를 끼는 순간 장난기 넘치는 고양이로 변한다. 또 '캡틴 플레이'는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는 제품 전문가로 변모하는 등 반전 매력도 보여주며 젊음과 호기심, 창의력을 뜻하는 라임색을 띄고 있다. LG전자는 '캡틴 플레이' 캐릭터를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품 소개영상 외에도 LG 프렌즈 제품 심볼 디자인과 애플리케이션 'LG 프렌즈 매니저'의 아이콘 등으로 적극 활용 중이다. 또 '캡틴 플레이'는 지난 4월 발표한 '마마무'의 G5와 프렌즈 OST '기대해도 좋은 날'의 커버 이미지로 적용된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철훈 상무는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상상하지 못한 재미와 즐거움으로 LG 모바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5-04 17:00:3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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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2016 서울 줄서서 먹는 맛집 지도’ 공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이 4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사용자 검색어와 리뷰를 분석한 '2016 서울 줄서서 먹는 맛집 지도'를 공개했다. 3일 식신에 따르면 이번 맛집 지도는 올해 초부터 4월30일까지 4개월 간 식신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다. 또 식신 사용자들이 남긴 리뷰에 웨이팅, 줄 서서 먹는, 대기 등의 단어가 포함된 맛집과 함께 최근 검색어가 폭증한 매장을 기반으로 했다. 이와 관련, 이번 지도는 ▲강남역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등의 핫플레이스와 함께 ▲서촌·부암동 ▲삼청동·북촌 한옥마을 ▲여의도 등 봄맞이 나들이를 떠나기 좋은 곳의 맛집을 묶어 한눈에 볼 수 있다. 안병익 대표는 "4일간의 연휴를 맞아 행복한 마음으로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지도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통계를 통해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신은 최근 파인 다이닝 비딩&예약 서비스인 자사 앱 '찾아줘'를 식신 앱 내에 세부 메뉴로 탑재했다. 찾아줘는 예산, 날짜, 인원 등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알맞은 레스토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맛집 정보 제공을 넘어서 추천, 제안, 예약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식신 앱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웹 사이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2016-05-03 17:44:1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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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월 말까지 ‘냉장고 고객사랑’ 페스티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6월30일까지 '삼성전자 S 골드러시 냉장고 고객사랑 페스티벌'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에 대한 고객들의 한결 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매장에서 2016년형 지펠T9000, 셰프컬렉션, 패밀리 허브 등 프리미엄 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냉장고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납하는 구형 냉장고는 양문형 이상이면 브랜드와 제조일자 등 상관없이 모두 혜택 받을 수 있다. 신규로 구매한 냉장고의 배송과 설치 시점에 맞춰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된다. 한편 2012년 국내 첫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인 지펠T9000을 출시한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과 패밀리 허브 등 소비자를 배려한 혁신적인 기술과 차원이 다른 성능의 신개념 냉장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고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소비자를 배려하는 혁신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삼성 냉장고의 혁신 가치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03 17:13:2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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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PLUS’에 신규 채널 추가…콘텐츠 확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TV 가상 채널 서비스 'TV 플러스(PLUS)'에 예능부터 시사와 뉴스까지 신규 채널을 추가해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TV 플러스는 CJ E&M·EBS·JTBC 등이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스마트TV에서 앱을 이용해 24시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TV 플러스는 '꽃보다 청춘'과 '냉장고를 부탁해' 등 주로 드라마와 예능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개편에서 ▲CJ E&M의 '응답하라 1988' ▲JTBC 뉴스룸의 '팩트체크'와 '앵커브리핑' 등 예능부터 시사·뉴스 채널까지 새롭게 추가하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응답하라 1988'은 최근 케이블 TV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드라마로, 이제 시청자들은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응답하라 1994'와 '응답하라 1997'과 함께 전체 응답하라 시리즈를 한 번에 몰아서 볼 수 있다. 또 JTBC 뉴스룸의 간판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팩트체크'와 '앵커브리핑' 채널에서는 사회 이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해설을 통해 폭넓은 이해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TV PLUS'는 지난 2월 JTBC 채널이 추가되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고, 2016년형 삼성 스마트 TV부터 2013년형까지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TV PLUS는 삼성 스마트 TV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이 보강되며 전체 연령층을 어우르는 신개념 서비스로 발전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TV 고객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TV PLUS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5-03 17:12:5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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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 인생사진 콘테스트’ 프로모션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7으로 '♥7 모두의 인생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응모가 가능한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갤럭시S7엣지나 갤럭시S7의 기본 카메라 앱을 사용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주제는 지난 3월 실시한 '당신의 ♥7은 무엇인가요?' 이벤트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하트뿅뿅, 럭키, 사랑, 설레는, 취향저격, 행복한, 심쿵 7가지 단어다. 삼성전자는 5월9일부터 31일까지 매일 7명씩 우수작을 선정해(주말 제외) 총 119명에게 나만의 기념우표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2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7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도 증정된다. 119개의 우수작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선정되며 최종 7개 작품은 전 국민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한다. 나만의 기념우표는 갤럭시S7으로 응모한 사진 작품으로 제작된 우표로 우수작으로 선발된 참가자들에게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테스트 응모는 삼성전자 갤럭시S7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보정이나 합성이 가해진 작품, 타인의 초상권을 침해한 작품 등은 참가가 제한되며, 최종 7개 작품은 6월9일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콘테스트를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누구나 인생에서 가장 기억할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갤럭시 S7'의 카메라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며 "특별한 인생사진도 찍고, 세상에 하나뿐인 내 사진으로 만든 기념우표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03 17:12:3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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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적용 중견·중소기업 2017년까지 1000곳 확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경북에서 추진해온 스마트공장 사업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본격 확산된다. 삼성전자는 내년까지 스마트공장을 적용한 중견·중소기업을 100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노하우를 전수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조경제 일환으로 도입됐다. 지난해 8월 산업부와 삼성전자는 150억원씩 2년간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에 공동 출연해 재원을 조성했고 10월부터는 삼성전자의 현장혁신, 공장운영시스템, 제조기술 분야 전문가 150여명을 선발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지원해 왔다. 같은 기간 경북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혜택을 받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혜택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성은 기존보다 평균142% 올랐고, 불량율은 79%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4월말 현재 경북 지역 140여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올 초부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450여개 중견·중소기업을 선정했고, 전북과 인천지역에 각각 1호 스마트공장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최근 전북과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 진안에 소재한 원광전자(LED램프 제조)는 로봇자동화와 불량 감지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한 번에 주입하던 설비를 다섯 개가 한 번에 주입되도록 개선했다. 시간당 생산량은 5700개에서 1만5000개로 늘어났고, 공정불량율도 86%로 개선됐다. 삼성전자의 멘토 양규석 차장은 "원광전자 임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함께 노력한 덕분에 3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도움에 감사했다. 김진수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내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공장에 위치한 엠에스씨(표면처리제 제조)의 경우 약품 혼합탱크 수위조절 제조공정을 자동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공정불량율을 12%로 낮추고, 제조 생산성은 12%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인수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엠에스씨를 비롯한 지역내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이루고 경쟁력을 갖춰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제조기업들이 수준 높은 스마트공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6-05-03 17:12:0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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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중국 자동차 시장 공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의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중국의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으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 시험센터는 최근 LG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초미세먼지와 중추신경 장애 유발 물질인 톨루엔 제거 성능에 대해 '최우수'로 평가했다. 광저우 시험센터는 엄격한 시험기준에 근거해 제품 성능을 실격, 통과, 최우수의 3등급으로 평가한다. LG전자는 중국 지역의 대기오염도를 감안해 이 제품에 LG전자만의 표면 정전기력 코팅처리 기술을 적용, 소음은 줄이면서도 0.3μm(마이크로미터)크기의 초미세먼지(담배연기 수준)까지 제거하는 'HAF(High Air Flow)' 필터와 음이온을 발생시켜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디퓨전 차저' 등을 채용했다. 이 제품은 고정식 차내 설치용으로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의 팔걸이(암레스트)나 뒷좌석 선반 등에 장착된다. LG전자는 오는 4일까지 열리는 '2016 베이징 모터쇼'의 거래선 대상 미팅에서 제품을 첫 공개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뛰어난 필터 성능으로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많은 중국 완성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LG전자 VC사업본부 e-PT 사업담당 양웅필 상무는 "중국 공인기관의 인증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이 지역 수주활동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용 공기청정기에서 축적한 LG전자의 필터기술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03 17:11:2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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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클래식500과 시니어 제품·서비스 공동 개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사물인터넷(IoT)과 로봇 기술을 내세워 시니어 케어(Senior Care) 시장에서 미래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일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타운 더클래식500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더 클래식 500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건국대학교가 2009년부터 운영 중이다. 덴마크, 일본, 중국 등 해외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만큼 시니어타운 성공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 CTO부문 이노베이션사업센터는 더클래식500이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와 다년간의 시니어 서비스 운영 경험을 LG의 IoT·로봇 기술 역량과 접목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건강관리, 생활 편의 등 다양한 '시니어 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추후 상품화 검증과 시범 운영도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LG전자는 시니어들의 활동패턴과 IoT·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생체 신호 정보를 분석해 위급 상황 알림부터 건강관리용 운동 처방까지 아우르는 '토털 웰니스 케어'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 지능형 로봇 기술을 활용해 시니어를 위한 정서 케어와 생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CTO부문 이철배 전무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사회적 비용은 증가하고 있지만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고민이 부족한 것이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라며 "더클래식500과의 협력으로 시니어 행복 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5-03 17:10:52 나원재 기자
방통위,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현황 점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기주 상임위원 주재로 3일 공공기관장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현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는 공공부문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핵심과제다.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 일식당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방통위 소관 공공기관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방통위는 양 기관은 모두 성과연봉제 도입 선도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 4월말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성과연봉제를 조기 도입하는 등 성과중심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노사합동제도개선위원회를 가동(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하고 전국 센터 방문 설명회를 개최(시청자미디어재단)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짧은 기간 내 구성원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주 상임위원은 "공공기관의 보수체계 개편이 정말 어려운 과제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데, 코바코와 신생기관인 미디어재단까지 좋은 결실을 맺어주시니 매우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찬간담회에서는 성과연봉제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향후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필요한 후속조치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방통위는 향후에도 소관 기관이 방만경영 개선 등 경영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독려를 지속할 예정이다.

2016-05-03 12:10:05 나원재 기자
다큐 ‘넥스트 휴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최고 영예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2016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이 2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방송대상은 방통위가 전년도 제작·방송된 우수 방송프로그램을 이듬해 직접 시상해 제작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방송의 품격을 높이는 자리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정부 각계인사, 방송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제작에 매진하는 방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방통위에 따르면 올해 방송대상에는 총 320편의 우수한 방송프로그램이 출품되어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다. 대상의 영광은 한국방송공사의 4부작 다큐 '넥스트 휴먼(기획: 임세형, 연출: 이재혁·이지윤)'에 돌아갔다. 직립보행의 시작부터 불멸을 꿈꾸는 현대과학에 이르기까지 인류 진화방향을 탐구하고, 초고화질(UHD) 촬영 등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화면을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신설된 최우수상은 CJ E&M의 '응답하라 1988(기획: 김석현, 연출: 신원호)'이 수상했다. 이 작품은 1980년대 골목문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 시청자의 향수와 공감을 일으킨 수작이라고 평가받았다. 우수상의 경우, 창의발전 부문에서 ㈜문화방송의 '복면가왕'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의 'EBS 다큐프라임 - 넘버스'가, '한류' 부문에서 ㈜SBS의 '런닝맨'과 ㈜문화방송의 '킬미힐미'가 수상하는 등 총 12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작품상 외에 방송발전에 기여한 방송인 등에게 6개 부문의 '특별상'도 돌아갔다. 특별상에서는 30여년간 방송의 길을 걸으며 국내 최초로 압록강, 시베리아 유역 대탐사에 성공한 ㈜울산문화방송 박치현 편성콘텐츠국장이 공로상을, '한국인의 밥상(KBS)', '글로벌나눔(EBS)' 등 교양다큐를 제작해 온 ㈜KP커뮤니케이션이 올해 신설된 '우수외주제작상'을 수상하였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산업이 위기라고 하지만 온 국민이 하루 종일 미디어에 노출되는 오늘날 방송은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수단이자 경쟁력 있는 매체다"며 "방송제작진 한명 한명이 한류 스토리텔러로서 전 세계무대에 창조경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05-03 08:53:4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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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예술의전당에서 갤럭시S7·기어VR로 즐기는 갤러리 운영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예술의전당과 갤럭시S7, 기어VR로 즐기는 문화 예술 갤러리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갤럭시S7 예술 사진 갤러리와 예술의전당 VR 콘텐츠 체험존 등 최첨단 IT 제품에 예술 콘텐츠를 더한 갤러리를 오는 8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적인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ederlands Dans Theater)와 협업했다. 전시된 작품은 역동적인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F1.7렌즈가 탑재된 갤럭시S7로 촬영했다. 예술의 전당은 또 지난 4월 시연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어V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VR 체험관'도 운영한다. 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은 기어 VR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서예박물관 등 공연장과 전시 현장에 실제로 있는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이 가능하며 갤럭시S7, 기어360, 기어VR 등 최신 IT 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9일 출시된 '기어 360'은 제품 앞뒤에 탑재된 2개의 어안 렌즈로 상하좌우 360 도의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기기이다. 특히, 듀얼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UHD급(3840×1920)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최대 3천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F2.0의 렌즈를 탑재해 저조도에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2016-05-02 22:08:11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