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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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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외국인 증시 순유출 전환…환율 소폭 약세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국은행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크게 줄며 소폭 순유출로 전환됐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예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0일 내놓은 '2021년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4억5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주식자금과 채권자금 모두 유출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식자금은 기업 이익 증가세 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미 연준 테이퍼링 예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순유출로 돌아섰다. 채권자금도 공공 및 민간자금 모두 순유입이 지속됐지만 유입 규모는 전월보다 줄었다. 지난달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57억4000만달러로 전월(268억8000만달러)에 비해 11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2일 기준 1198.8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월 들어 유가 상승 등이 이어지며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나오면서다. 그러나 최근 미 주요 기업실적 호조,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 완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반락했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에 비해 확대됐다.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 9월 2.9원에서 3.7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변동률도 0.25%에서 0.31%로 상승했다. 국가의 신용 위험도를 나타내는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지난달 20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CDS는 국가나 기업이 부도가 났을 때 손실을 보상하는 파생상품으로 프리미엄이 낮을수록 부도위험도 낮다는 의미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10 12:00:2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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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배타적 사용권'…올해도 치열

KB손해보험이 2021년 업계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KB손해보험 일명 '보험 특허권'이라고 불리는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두고 보험업계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포화시장인 보험산업에 대비하기 위해 배타적 사용권 확보 경쟁은 더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배타적 사용권 신청 건수는 총 3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타적 사용권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01년 이래 가장 많은 건수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가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 중 하나다. 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창의적 신상품에 대해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3·6·9개월 등 일정 기간 독점판매권을 부여한다. 배타적 사용권은 부여받은 기간 동안 해당 보험사만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신규 소비자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분석이다. 업권별로는 손보사가 같은 기간 25건의 배타적 사용권 부여를 받으며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KB손보는 지난 2월 생·손보업계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신규 위험 보장인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에 대해서다. 암치료의 보장영역을 항암·수술치료 이후 재발방지 단계까지 확대해 '갑상선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를 보장했다. 이를 통해 이러한 암 보장영역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 밖에도 ▲한화손보(밝은눈 건강보험·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MG손보(여성 난임 진단비·치료비) ▲DB손보(욕창진단비 특약) ▲삼성화재(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현대해상(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메리츠화재(중추신경계 및 관절연골 질병 진단비) 등의 다양한 배타적 사용권 부여가 이어졌다. 생보사는 같은 기간 총 8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올해 생보업계에서 가장 먼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생보사는 미래에셋생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출산이 난소암, 유방암의 위험 발생요소인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다자녀 출산 피보험자에게 보험료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이어 ▲한화생명(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 ▲한화생명(늘곁에 간병보험) ▲동양생명((무)돌발성난청·수면무호흡증보장특약F) ▲신한라이프(놀라운 건강보험) 등 다양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이 지속됐다. 배타적 사용권 재심의 건수도 전년보다 늘어난 모습이다. 같은 기간 배타적 사용권 재심의 건수는 3건으로 증가했다. 기존 배타적 사용권 재심의 건수는 0~1건에 불과했다. 배타적 사용권 획득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포화시장인 보험산업에서 보험사의 생존전략 중 하나로 떠오른 것이다. 실제 최근 보험업계는 캐롯손보에 이어 카카오손보까지 출범을 알리며 긴장감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사별 독창적인 상품 확보가 필수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따라 디지털 전환 시기가 앞당겨지며 부수적으로 다른 업무에 대해서도 혁신의 바람이 많이 불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신상품 출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근 금리인상 예정에 보험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만큼 보험사별 신상품 확보 바람은 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10 06:00:1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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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실적' 보험사…CEO 자리 지킬까?

올 연말 국내 주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대부분의 보험사가 양호한 실적을 거둔 만큼 연임을 예상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 허정수 KB생명 사장과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사장의 임기가 끝난다. 이어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 등도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뒀다. 보험업계에서는 대부분의 보험사가 오는 3분기까지 사상 최대 실적 등을 달성한 만큼 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먼저 최창수 NH농협손보 사장은 취임한 첫 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80.9% 뛴 463억원의 순이익 달성이란 성과를 냈다. 이어 올 3분기에도 전년 동기보다 78.2% 증가한 876억원의 누적 순이익으로 순조로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최 사장은 최근 셀프보장분석 서비스 등도 오픈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처럼 최 사장의 높은 경영 성과와 도전 정신으로 연임쪽에 무게가 실린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과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에 대해서도 자리를 지킬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교보생명도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39.5% 뛴 6104억원을 거둬들였다. 또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과 풋옵션 관련 법적 분쟁이 이어지며 연속성이 있는 경영 구도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윤 사장이 그간 경영지원·대외협력담당을 맡아 자산운용과 경영지원을 총괄해 왔기 때문이다.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 역시 보장성 중심의 영업 전략과 안정적 자산 운용을 통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양생명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14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57.8% 늘어난 1717억원을 거둬들였다. 이에 따라 뤄젠룽 사장의 영업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의 연임도 점쳐진다. 하나손보는 올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16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이며 2019년 445억원, 2020년 68억원의 적자에서 벗어난 것. 지속적인 다이렉트 채널 성장세를 통해서다. 이를 기반으로 하나손보는 모바일 방카슈랑스 시장을 확대하고, 미니 생활보험 상품 라인업도 강화해 가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실적이 바로 CEO들의 연임과 직결됐다면 요즘 상황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고려해 얼마나 현재 상황을 잘 버텨내는지가 관건이다"라며 "여기에 신사업 추진 방향과 다른 보험사에 비해 뒤처지지 않고 업계 흐름을 잘 반영해가고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허정수 KB생명 사장의 연임에 대해선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KB생명이 최근 좀처럼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다. KB생보는 올 1분기 15억원의 적자에서 2분기 95억원의 적자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KB금융 계열사인 푸르덴셜생명의 순이익이 219.1% 증가한 1924억원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저조한 성과다. 최근 3분기에는 누적 적자가 181억원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향후 푸르덴셜생명과의 통합에 허정수 사장이 적임자라는 의견도 있다.

2021-11-10 06:00: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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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흥국·ABL생명·현대해상·악사손보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며 시민 곁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으로 특별한 추억 쌓으세요" 교보생명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음을 잇다'는 '나만의 광화문글판' 영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고 서로를 응원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쓴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선보였다. 초대형 래핑, 미디어 아티스트와의 협업, 증강현실(AR)·미디어아트 결합 등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광화문글판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 삶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나만의 광화문글판'을 영상으로 제작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총 6개의 영상 제작 템플릿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광화문글판 100번째 문안인 '[ 춤 ]만큼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은 필요 없어'의 괄호 안에 소중한 사람을 위한 자신만의 단어를 넣어 글판을 완성할 수 있다. 제작이 완료된 영상은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링크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공유도 가능하다. '마음을 잇다'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사람에게는 태블릿 PC, 스마트워치,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희망과 긍정의 영상 메시지를 나누고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소중한 사람을 위한 나만의 광화문글판을 만들어보고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고객 공감 이벤트 '손글씨 공모전' 흥국생명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흥국생명은 손글씨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고객 공감 이벤트로 '제1회 디지털 손글씨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주제로 과거 또는 미래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손글씨로 작성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와 흥국생명 공식 SNS채널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일반인 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3명의 손글씨는 본인 이름의 디지털 서체로 지원한다. 해당 디지털 서체는 흥국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우수작 20명에게는 고급 국산 만년필도 상품으로 전달한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이벤트에 응모된 개성 넘치는 손글씨와 다양한 사연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갤러리와 함께 공모전 홍보 영상인 "당신의 글씨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를 흥국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흥싸TV'에 공개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화로 사라져가고 있는 아름답고 개성 있는 손글씨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뢰와 믿음을 더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ABL생명, '2022 랜선투어 캘린더' 배포 ABL생명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ABL생명은 '2022 랜선투어 캘린더'를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2022 랜선투어 캘린더'는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로 전환되며 해외여행이 재개되는 상황을 고려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명소를 디지털을 접목해 소개했다. 고객은 캘린더에서 매월 터키, 독일, 체코, 태국, 싱가포르 등 각국의 아름다운 경관을 이미지로 즐길 수 있다. 또 각 페이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스마트기기 동영상을 통해 각국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ABL생명 캘린더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 동영상에는 전문 가이드가 출연해 유명 관광지를 걸으며 여행 정보를 설명하는 내용도 담았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2022 랜선투어 캘린더'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해외여행 테마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 1000만 고객 달성 현대해상이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해상은 2010년 500만명, 2019년 900만명에 이어 지난달 보유고객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1955년 창립 이후 손해보험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으로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선도하는 보험사로 굳게 자리해왔다. 특히 어린이보험은 업계 '최초, 최다, 최장' 판매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신생아 2명 중 1명은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의 고객이다. 어린이보험 외에도 다양한 장기·자동차 상품 및 특약에 대해 보험업계의 특허권으로 불리는 배타적 사용권을 다수 취득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 10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해 11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5주간 '천만 마음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현대해상의 자랑거리에 투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과 스마트워치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상담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권도 현대해상 마케팅기획본부장은 "1000만 고객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고객 행복'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악사손보, 모든 이웃의 인생 파트너 거듭날 것 악사(AXA)손해보험이 이웃의 인생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악사손보는 소방의 날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의 화재 안전 및 예방을 위한 화재예방키트를 한국소방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8일 악사손보 본사에서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이지민 한국소방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화재예방키트는 화재감지기, 간이소화기, 화재마스크, 소방담요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용산구 내 쪽방촌 및 주거취약계층 등 총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을 ·겨울철, 안전장비 미비로 일상 속 화재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겨울철은 각종 난방기기 및 화기 취급 부주의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이 더욱 염려되는 시기"라며 "악사손보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화재예방키트 전달을 통해 모든 이웃의 인생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10:18: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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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3분기 순익 전년대비 48% 증가한 1053억

롯데손보는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원수보험료) 1조7074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088억원, 1053억원의 실적을 거둬들였다.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6590억원보다 2.9%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 978억원이던 영업이익은 11.2% 성장했고, 708억원이던 당기순이익도 48.7% 증가했다. 원수보험료의 성장보다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는 점에서 본업에서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롯데손보의 수익성 개선은 지난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추진해온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의 성과다. 특히 대주주 변경 이후 보험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우량화와 더불어 손해율은 누계 기준 지난해 3분기 88.7%에서 1.8%포인트(p) 감소한 86.9%를 기록해 회사의 이익 체질을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손보는 오는 2023년 신지급여력제도(K-ICS)와 국제회계제도(IFRS17)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해 관련 역량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같은 기간 잠정 지급여력(RBC)비율은 204.8%를 기록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꾸준히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지난해보다 개선된 3분기 경영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중장기적 내재가치의 증대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11:34: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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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신한카드, 시장 지배력 강화 맞손

한화생명이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신한카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경근 한화생명 보험부문장 부사장과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 플랫폼(Pay Platform) 그룹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우수한 판매채널 및 자산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대형 생보사인 한화생명과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의 합종연횡(合從連衡·전국시대의 최강국인 진과 연·제·초·한·위·조의 6국 사이의 외교 전술)을 통한 보험·카드 복합영업 추진으로 고객의 혜택 및 편리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의 제휴설계사 간 교차채용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N잡러'를 추구하는 한화생명 LIFE MD 채널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 회원 모집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도 신한카드의 카드모집인과 2750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LIFE MD 채용에 대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도 동시에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융합되어 가는 미래 금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 마케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력과 업계 1위 신한카드의 다양한 채널의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라며 "양사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N잡 확대로 디지털금융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도 "한화생명의 업계 최초 멀티잡 플랫폼인 'LIFE MD'와 국내 최대 규모 판매전문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의 다양한 제휴모델 개발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라며 "신한카드의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화생명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021-11-08 11:34:4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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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생산차질…글로벌 물가 또 오르나

산업생산 증가율, 수출 증가율, 수입 증가율. /한국은행 아세안 지역의 생산차질이 글로벌 물가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백신접종률이 높지 않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5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아세안 5개국의 생산차질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최근 아세안 5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대응한 강력한 봉쇄조치의 영향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글로벌 생산기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아세안 5개국에서의 생산차질이 글로벌 공급망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것. 실제 아세안 5개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차질로 산업생산이 감소하고, 수출입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부진도 이어졌다. 올해 6월 이후 이동·영업제한과 같은 고강도 방역조치의 영향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 소매판매가 감소하면서다. 글로벌 중간재 수출시장 점유율, 중국·아세안 5개국의 중국의 수출시장 점유율 추이, 아세안 5개국별 중간재 수출시장 점유율. /한국은행 아세안 5개국은 2020년 현재 글로벌 중간재 수출시장에서 6.7%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중간재 수입시장에서도 6.9%를 차지하며 높은 위상을 보이고 있다. 2010년 이후 아세안 5개국 전체로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 참여도(제조업 기준)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베트남과 태국의 GVC 참여도도 상승했다. 이에 따라 아세안 5개국 제조업 생산이 7~9월 중 코로나19 확산세로 7% 정도 차질을 빚었다고 가정하면 전후방효과를 통해 우리나라 연간 GDP를 0.02%에서 최대 0.06%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에 대한 영향(부가가치 감소율 기준)이 일본, 중국, 독일, 미국 등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 영향을 국가별로 보면 한국과 중국은 전자·광학기기가, 일본, 독일, 미국은 운송장비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간재 수요차질로 인한 품목별 영향을 국가별로 보면 한국·미국은 전자·광학기기가, 일본·중국은 1차 금속제품이, 독일은 화학제품이 큰 영향을 받았다. 이를 종합해보면 올 3분기 중 아세안 5개국의 생산차질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이들 지역에서의 생산차질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말레이시아를 제외하고는 백신접종률이 높지 않아 이번 겨울철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경우 아세안 5개국에서의 생산차질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세안 지역의 생산차질이 여타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과 맞물려 글로벌 물가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11-07 12:00: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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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잃은 보험 '고아계약'…무용지물 된 1200%룰

보험설계사를 잃거나 바뀌는 일명 '고아·이관계약'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보험설계사들의 보험 판매수수료 총지급률을 월납보험료의 1200%로 제한하는 '1200% 룰'이 사실상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설계사 잃은 계약…관리 미흡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계약 이관은 3094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각각 1725만1954건, 1369만477건이다. 같은 기간 고아계약의 합산 규모는 439만건으로 나타났다. 보험계약 이관이란 기존에 보험을 계약했던 보험설계사의 이직·퇴사로 담당 보험설계사가 교체된 보험 계약을 의미한다. 이관이 되지 않고 담당 보험설계사 자리가 공석으로 남게 되면 '고아계약'으로 불린다. 생보사별로는 신한라이프의 고아계약이 지난해 월평균 10만879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보생명과 처브라이프도 각각 4만8338건, 4만7136건으로 뒤를 이었다. 손보사의 경우 롯데손보가 가장 많은 39만건을 기록했다. 이어 흥국화재와 NH농협손보의 고아계약도 각각 12만건, 1만6000여 건에 달했다. 이처럼 보험업계의 고아·이관계약이 지속되고 있는 데는 설계사들의 잦은 이탈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같은 기간 13개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은 생보사 평균 40.9%, 손보사 평균 56.7%에서 그쳤다, 생·손보사를 불문하고 절반이 넘는 보험설계사가 근무 1년도 안 돼 이직하거나 퇴직하고 있다는 의미다. ◆'1200% 룰' 기대 높았지만… 이에 따라 지난 2월 도입된 보험업계 1200%룰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1200%룰이란 보험설계사들의 계약 1년 차 수수료와 시책비 등을 포함한 보험 판매수수료 총지급률을 월납보험료의 1200%로 제한한다는 취지의 개편안이다. 앞서 보험업계에서는 보험설계사들의 잦은 이직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1200%룰을 도입했다. 수수료에 제한을 걸면 보험설계사들의 잦은 이직이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1200%룰을 도입하기 이전 보험대리점(GA)에서는 최대 1400%까지의 수수료를 보험설계사에게 지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도입 당시 업계에서는 개편안을 통해 보험 설계사들의 잦은 이직 방지는 물론 불완전판매 감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하지만 도입 이후에도 여전히 고아·이관계약이 좀처럼 줄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보험업계에서는 고아·이관계약의 경우 사실상 보험설계사들의 도덕적인 부분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즉, 제도적으로는 해당 사례를 방지하기 어려울 것이란 설명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고아계약은 원천적으로 GA나 보험설계사들의 도덕적인 부분이다. 다만 수수료가 보험 설계사들의 주 수입원인 만큼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며 "사실상 보험영업에 있어 아예 보험설계사 자체가 사라져야 해결될 수 있는 고질적인 문제다"라고 말했다.

2021-11-07 08:58: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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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준석, 오찬 회동…"경선 후보 4명 하나로 모을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오찬 회동을 통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방향과 대선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한 카페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전당대회 직후 이뤄진 대권주자와 당 대표의 회동으로 당무 우선권 이양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는 시각이 우세했다. 이 대표는 "선대위 구성이 조속히, 이달 중에는 무조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그 외에도 '비단주머니'라고 하는 것들을 후보에 공유했고 지원 절차를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단주머니는 한 20개쯤 준비됐고 오늘 개력적인걸 말씀드리면서 비단주머니 2주 차 정도까지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후보는 "본선 준비를 아주 꼼꼼하게 해오신 걸 보고 아주 많이 놀랐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라고 화답했다. 2030세대 당원 탈당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2030의 우리당 지지는 특정인사가 전유할 수 있는 게 결코 아니다"라며 "저는 전대에서 2030 지지 얻어 당선됐지만 그들을 세력화해서 소유하려 했던 적도 없고 마찬가지로 이 분들도 당에 바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라 우리 후보가 젊은세대가 원하는 걸 잘 이해하고 노력하면 그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30이 더 많은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부터 우리당의 핵심 전략은 세대확장론"이라고 말했다. 특히 윤 후보는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와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정치경험이 많은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언도 듣고 도움을 요청하고, 우리 후보님들도 원팀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하셨기 때문에 제가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가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만날 의향에 대해서는 "그 문제는 아직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2021-11-06 14:49:4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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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머신러닝 경진대회 시상식

KB손해보험이 보험산업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KB손보는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건강금융연구센터에서 주최한 'KB손해보험 X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머신러닝 경진대회'시상식이 지난 4일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KB손보와 서울대학교는 지난해 12월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건강과 금융의 영역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건강-보험-금융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빅데이터/AI전문가 발굴 및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총 48개팀이 참여해 이 중 3개의 우승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험금 지급 업무, 보험 가입 심사 업무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절차를 단순화하고 작업 진행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3개의 팀은 정확도 높은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을 통해 보험금 청구 및 정산 프로세스를 단축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KB손보 관계자는 "보험산업에서 미래 성장 동력인 AI 접목이 큰 화두지만 아직 현업에서 활발히 사용되지 못했다"며 "이번 경진대회와 같은 시도들이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높여 금융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보험산업의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6 13:38:3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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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본격 집회·행진…3000명 규모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첫 주말 약 3000명이 집회에 참석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도심에서 20여 개 단체가 총 3000여 명 규모의 집회 또는 행진을 갖겠다고 신고했다. 그간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는 1인 시위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달 1일 이후 위드 코로나가 본격 시행되면서 집회 허용 인원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백신 접종 완료자, 유전자 증폭 검사(PCR) 음성 확인자만 모일 경우 최대 499명까지 집회·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백신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는 99명까지 집회·행진 참여가 허용된다. 대규모 집회는 서울 종로 일대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혁명당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보빌딩 또는 동화면세점 앞에서 499명이 참여하는 집회에 나선다. 석방운동본부도 시청역 7번 출구에서 효자치안센터까지 행진을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참여 인원은 499명 규모다. 강남권에서도 집회가 예정됐다. 국토본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강남CGV 앞에서 대륙아주로펌 건너편까지 이동하는 집회에 나선다. 비상시국국민회의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지검 서문 앞 1개 차로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한편 내일(7일)에도 광화문 등을 중심으로 집회·시위가 진행될 전망이다.

2021-11-06 11:50:06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