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李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장 칭찬… 부동산 대출규제 효과 때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원 제한·전입 의무화 등 내용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설계한 금융위원회를 칭찬했다. 이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유임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장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특별히 (이유는) 없다"면서 "오늘도 (이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에 대해서는 '금융위를 통한 적절한 규제로 인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칭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김병환 위원장의 발언 도중 "금융위에서 부동산 대책으로 내놨던 여러 금리 규제같은 부분이 효과가 있었다"고 칭찬해서 회의 참석자들이 모두 웃었다고 한다. 다만 이날 회의에선 6·27 부동산 대책 관련 별도의 보고는 없었다. 앞서 금융권에선 금융위 인사와 관련해선 현재 공석인 금융위 부위원장만 새로 임명하고, 김 위원장을 연임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금융위와 금감원 통합 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추가로 인선하지 않고 김 위원장을 유임할 것이라는 의미다. 게다가 이 대통령이 6·27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금융위를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도 행사에 참석한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을 향해 "부동산 대출 제한 조치를 만들어낸 (분)"이라고 소개하고 "주택 대출과 관련한 정책을 전문가들을 모아 의견을 아주 잘 정리한 것 같다"고 칭찬한 바 있다. 거기에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 위원장을 거듭 칭찬한 것을 보면, 6·27 대책 이후 집값 안정세가 나타나자 정책 효과에 만족했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하지만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재진이 '김 위원장의 유임 검토가 있었나'라고 질문하자 "인사권에 대해선 제가 잘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2025-07-15 17:21:32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잡월드 내 직업체험실 개관식 개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5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 내에 건설 직업체험실 '건설탐험대'를 정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지난 3월 체결된 공제회와 한국잡월드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건설탐험대'는 48개월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상설 직업체험 공간이다. 세계적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국내 주요 건축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건축물을 설계하고 완성하는 자기 주도형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전자카드(건설근로자용 '올패스 카드')를 체험에 도입하고, 소형 크레인 운전도 구현해 직업의 현실감을 높였다. 공제회는 이를 통해 건설근로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업으로서 건설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아이들이 건설 직업체험을 통해 건설근로자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도 "건설탐험대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15 17:04:5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금융정책·감독 기능 분리 '금융위 개편' 실현되나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정부 조직 개편안 초안이 대통령실에 보고된 가운데,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부분과 금융감독 부분을 분리하는 조직 개편이 실현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부조직개편안 초안을 보고했으며,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검토하는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인 정부조직개편안 초안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정위의 정부조직개편TF(태스크포스)는 금융위원회의 기능 분리와 관련해 ▲금융위의 금융정책 총괄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 ▲금융위 감독정책 기능, 금융감독원의 감독집행 기능을 합친 '금융감독위원회' 신설 ▲금감원 내부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격상 및 검사권 부여 등을 골자로 개편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금융위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금융기관 건전성 감독은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이 맡고,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금융소비자보호원이 맡도록 하는 감독체계로 구상됐다. 정부가 금융위 기능 분리를 추진하는 이유는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권한을 동시에 갖고 있어 비대해진 조직을 슬림하게 만들고, 금융감독 기능 강화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위가 금융정책과 감독정책 기능을 함께 수행하면서 산업 육성과 대규모 기업집단 보호라는 가치에,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기관 건전성이라는 가치가 조직 내에서 상충하게 됐고, 결국 금융감독정책이 약화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 "국내 금융정책 부분은 금융위, 해외 금융은 기재부가 맡고 있고 금융위가 감독 업무도 하며 뒤섞여 있다"며 "분리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조직 개편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정무위 소속 여당 의원은 15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금융당국의 조직개편과 관련해 "금융위의 금융정책 기능은 기재부로 넣고 금융감독은 금감위가 맡는 체계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무위 소속 다른 여당 의원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쟁점이 있다. '정책과 감독을 분리해야 한다', '감독 안에서 다시 건전성, 소비자 감독을 분리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를 어느 정도 수준에서 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정책과 감독은 분리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고 가능하면 실현하자는 데까지 의견 일치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기능은 기재부가 예산 기능이 떨어져 나가면 남은 기재부의 조직과 합쳐질 가능성이 상당하고 금융감독위원회 산하에 금융감독원만 둘 것인지 금감원과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둘 것인지는 좀 더 논의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정부조직개편안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큰 틀에서 이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홍근 국정위 기획분과장은 간담회에서 "정부조직개편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고 대통령실 의견을 반영해서 보완하는 과정"이라며 "기재부, 검찰의 수사와 기소 분리 문제 같은 검찰개혁 관련 내용, 기재부 예산 분리, 대통령실에서 얘기한 금융위 이분화돼 있는 것, 기재부와 금융위가 나눠져 있는 것 등 대통령께서 선거 당시 여러 번 언급한 내용을 반영한 안이 실무적으로 마련돼 있고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고 언급했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정부가 전달한 금융위 기능 분리 초안과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연락이 온 것은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2025-07-15 16:39:4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경주 APEC 10월31일부터 이틀간 열려…… 李 대통령, 트럼프·시진핑 포함 20개국 정상에 초청 서한 발송

이재명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20곳에 경주 APEC 정상회의 초청 서한을 발송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 열릴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20개 APEC 회원국 정상들에게 금년도 APEC 정상회의가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임을 알리며, 정상회의에 회원국을 초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어제(14일) 발송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초청 서한에서 APEC이 지난 30여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번영에 기여해왔음을 높게 평가하며 "올해에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역내 연결성 강화 ▲디지털 혁신 진전 ▲번영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런 논의가 정상회의를 통해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10월 마지막 주간에 APEC 최고 고위관리회의,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를 개최해 APEC 정상회의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 대변인은 "이와 병행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서밋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비서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통령실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상회의 일정과 인프라, 의제, 부대행사, 문화행사 등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를 최고 수준으로 개최해 아태 지역 내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앞으로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PEC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호주, 멕시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칠레, 뉴질랜드, 페루, 홍콩, 대만, 파푸아뉴기니, 브루나이 등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초청 서한을 받았다는 의미다. 강 대변인은 시 주석의 참석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서한을 보낸 회원국에 중국도 들어있다"며 "사후에 (참석 여부가) 정리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앞서 (이 대통령의) 국가 정상 간 통화에서 구두로 APEC 초청을 한 경우도 있고 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곳도 있다"며 "아랍에미리트(UAE)처럼 회원국이 아님에도 초청한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도 서한이 발송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어제 밤에 초청 서한을 외교 공관을 통해 보냈고, 러시아도 APEC 회원국으로 안다"며 "그러면 아마 전달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한을 초청할 예정인지에 대해 강 대변인은 "북한은 APEC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서한 발송 대상 국가에 포함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초청 여부는 대통령실이 아닌) 외교·통일 라인에서 검토할 사안"이라고 했다.

2025-07-15 16:27:05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폴리텍대학-요꼬가와전기, 글로벌 제어기술 인재 양성 '맞손'

산업자율성 대응 위한 기술과학자 양성…공동연구·현장 교육 협력 한국폴리텍대학이 산업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인 한국요꼬가와전기와 손잡고 제어기술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폴리텍대학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요꼬가와전기 본사 대회의실에서 나카지마 코이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과 산업자율성(Industrial Autonomy) 확대에 따라 첨단 기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자율성이란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플랜트나 설비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해 운영되는 기술을 뜻한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1975년 세계 최초로 분산제어시스템(DCS)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현재 60여 개국 이상에서 지사 및 파트너사를 운영 중이다. 산업 자동화, 제어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역량 및 첨단 기술 대응형 인재 양성 ▲산업자율성 대응 기술과학자 육성 ▲산업현장 연계 교육모델 기반 마련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협력한다. 이철수 이사장은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앞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이 산업자율성 전환에 대비한 실무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과학자를 양성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15 16:11:5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가스공사, ‘온누리 실버 나눔’ 본격화… "노인 일자리·복지 사각 해소"

한국가스공사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복지 증진을 동시에 겨냥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 '온누리 실버 나눔'을 본격 가동했다. 가스공사는 15일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2025년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까지 확인하는 식생활·돌봄 복합형 일자리 모델이다. 올해 가스공사는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며,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주관한다. 대구지역 10개 사회복지시설이 사업에 참여하며, 대상자 모집을 마친 상태다. 온누리 실버 사업단은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의 독거노인 중심에서 장애인과 아동 등으로 확대해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금까지 어르신 291명에게 일자리를, 취약계층 899명에게 건강 밑반찬을 제공했다. 가스공사는 본격 활동에 앞서 대구시 위생정책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밑반찬 조리시설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도 실시했다. 조리 환경과 식재료 보관, 복장 착용 등 위생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 피드백이 이뤄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인 일자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고려한 고효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민 체감형 ESG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15 16:01:1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장관 후보자 5명 청문회, 안규백 "전작권 전환 목표"·김성환 "재생E·원전 적절히 믹스"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2일차인 15일, 안규백 국방부·김성환 환경부·한성숙 중소기업벤처부·권오을 국가보훈부·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창군 이래 첫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규백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전부터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 정부 임기 중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전시작전통제권은 전쟁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군대를 지휘하고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의미하는데, 대한민국은 한미 연합방취체제 아래 평시 작전통제권은 한국 합참의장이, 전시 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군사령관이 갖고 있다. 참여정부 시절 한미 정상은 2006년 9월 정상회담을 통해 전작권 전환 기본원칙과 이행지침 등을 합의하고 2007년 2월 한미 국방장관이 2012년 4월17일에 전작권을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들어 고조된 북한의 군사 위협 등을 이유로 전환 일자가 2015년 12월1일로 조정됐으며, 지금까지도 전작권은 전환되지 않았다. 안규백 후보자는 전작권 전환에 대한 입장을 묻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2006년부터 한미 합의로 주기적 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우리 군의 피나는 노력으로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고 알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재생 에너지와 원자력발전을 적절히 섞어 전력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내에 탈(脫)플라스틱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적정하게 믹스하면서 가는 게 대한민국의 장차 에너지 정책이 돼야 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 들어 급격한 탈원전 정책을 펴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자 김 후보자는 "제가 탈원전을 최근에 주장한 적은 없다"며 "모호하지 않게 잘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연내 원천 감량과 순환이용에 기반한 탈 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면서 "자원을 무한히 소비만 하는 일방향 경제구조를 순환형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의무를 확대하고 플라스틱·전기전자제품 제조·수입자의 재활용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부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보수 정당에서 정치를 했던 권 후보자를 이른바 '철새 정치인'이라며 비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자는 통합민주당(소속)으로 의원이 되신 후 우리 당인 신한국당 쪽에 오셔서 3선까지 하셨다"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셨고 우리 당 (의원)이 국회의장일 때 장관급인 사무총장도 하셨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또 당을 바꿔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전문성도 없는 보훈부장관 시켜준다니까 얼른 나서게 되지 않았나. 대표적 '보은 인사'로 언론 등에서 얘기가 나온다"며 "시쳇말로 꿀 발린 데만 찾아 꿀 빠는 인생이란 비아냥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후보자는 "'그렇게 또 생각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짧게 답했다.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국세청 출신인 임 후보자가 공직을 그만둔 후 일했던 세무법인이 2년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이 '전관예우'가 아니냐는 야당의 질의가 있었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세무법인 '선택'은 1년9개월 동안 약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자본금은 27배나 늘었다. 이 법인은 개업 9개월 만에 4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25억원에 달했다. 자본금은 설립 당시 2억원이었는데 지난해 6월 55억3900만원까지 급증했다. 업계에서도 이 법인의 급성장을 매우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자는 "제가 (법인을) 설립했다고 생각들을 하시는데 정확하지 않은 면들이 있다. 참여 제안을 받아 참여한 것"이라며 "저 말고 다른 구성원 분들은 이미 대형 회계법인 출신 회계사나 국세청 조사국 출신 세무사들로, (매출 100억원은) 기존에 개인으로서 영업을 했던 분들이 모여서 기존 매출이 합계되다 보니 나온 숫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세청 퇴직 후 2024년 총선에 출마할 때까지) 1년 6개월 정도 법인에 적을 두고 있었는데, 그 기간 동안 퇴직 공직자로서 윤리 규정에 어긋남이 없도록 조심을 하면서 지냈다. 제가 세무법인에서 받은 건 월 1200만원 정도의 보수가 전부였다. 전관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2025-07-15 15:51:4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전기안전공사, ‘극한 환경 BESS’ 개발 본격화… "2028년 시제품 개발 목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진하는 '극한 환경 대응 차세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고신뢰성 검증 및 안전기술 개발' 사업이 본격화된다. 전기안전공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과 지난 10~11일 이 사업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의에는 삼성SDI, 서울대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솔루션 등 17개 참여기관 소속 연구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영하 40도에서 영상 80도에 이르는 극한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BESS 기술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BESS는 배터리에 저장한 에너지를 필요 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태양광·풍력 등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5월 이 사업의 국가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와 참여기관들은 착수회의에서 2028년까지 낮은 에너지손실률과 자가진단·자가복구 등의 기능을 갖춘 표준모델 시제품을 개발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논의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차세대 BESS 개발까지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안전을 선도하고,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의 초격차 견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15 15:49:0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농협, 취약계층 대상 '안전한 여름나기' 전국 나눔활동

농협중앙회는 전국 임직원이 취약계층 지원과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실천테마로 정했다고 밝혔다. 7월 테마의 첫 번째 중점활동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나눔활동'이다. 농협은 건강식, 생수, 선풍기 등 폭염에 대비한 필수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그늘막을 설치하거나 농협 사무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해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 중점활동은 '재난·재해 대비 안전점검 및 예방 캠페인'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실시 중이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협 임직원들이 지역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재난·재해 예방수칙과 안전 매뉴얼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관내 농축협은 '행복도시락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장마와 무더위에 대응해 관내 취약농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행사다. 서울경서농협의 경우, 객장 내 냉수를 상시 점검하고 및 종이컵 등을 비치해두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폭염과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7-15 15:47:06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