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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 가족 '꽃청춘힐링나들이' 운영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오는 5월 30일에 운영한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리빵 만들기 ▲텃밭 체험 ▲치유 농장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리빵 만들기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가족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텃밭 체험은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자연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과 성취감을 유도한다. 또한, 치유 농장 산책으로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의 여가활동 촉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는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07 14:3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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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재난 정신건강 대응 앞장…‘방재피크닉’ 개최

부산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0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재난 정신건강 심리지원 역량 강화교육 '우리마을 방재피크닉 시즌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배화숙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각각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방재피크닉'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총 84명의 재난 리더가 양성됐으며 이들이 주축이 돼 심폐소생술, 화재 진압, 지진 대피, 비상배낭 꾸리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4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재난 대응 넘버원, 금정'을 목표로 한 올해 시즌4는 재난 리더들의 심리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전 이론 수업과 오후 실습으로 구성돼 ▲재난의 이해와 정신건강 ▲심리적 응급처치의 개념과 핵심 활동 ▲재난 대응 요원의 자기관리 ▲심리적 응급처치 시뮬레이션과 그룹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 등 잇따른 재난 발생으로 현장에서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는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재난은 이제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금정구 재난 리더들이 이웃의 마음까지 돌볼 수 있는 심리적 응급요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정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람과 이웃이 매뉴얼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재난에 강한 마을 금정 만들기'를 위한 민관 협력 교육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07 14:35: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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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 'SID 공로상' 수상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종혁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로부터 공로상에 해당하는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스페셜 레코그니션 어워드는 SID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으로, 올해는 이 부사장을 포함해 총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SID 측은 선정한 배경에 대해 "프리미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개발 및 제품화, QD(퀀텀닷)-OLED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고효율 소자 구조와 플렉시블 OLED용 박막봉지 재료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이끌었으며, QD 사업화 프로젝트 총괄 및 개발 리더를 맡아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QD-OLED 양산에 성공하는 데 기여했다. 1996년 삼성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디스플레이연구소 공정개발팀장, 차세대연구팀장, QD개발팀장을 거쳐 2022년부터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정보기술(IT) 사업팀장도 겸임 중이다. 그는 앞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및 박막 봉지 상용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현지 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5' 기간 중 개최된다.

2025-05-07 14:35:15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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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 103회 어린이날 기념 영양군 어린이 꿈마당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은 기존과는 다르게 산불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의 나눔으로 지역 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우리 지역이 힘들지만 어린이날 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 구간 무료 운행했다.

2025-05-07 14:34:4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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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수출영토 확장 위해 '품질관리 철저' 당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산물의 철저한 품질 관리 및 전략적 검역협상을 통해 수출 영토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7일 경북 성주 소재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APC) 내 수출 선과장(우수·불량 과일을 선별해 내는 곳)을 방문해, "최근 잦은 기상 이변으로 수출 농산물의 품질 관리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별부터 포장, 검사 등 수출을 위한 생산부터 검역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도 전략적인 검역 협상을 발판 삼아 우리 농산물의 수출 영토를 넓혀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올해 3월 첫 수출길에 오른 성주 참외의 수출 선과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수출 검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베트남과 참외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 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국산 참외는 33톤(t)에 달한다. 특히 성주 참외는 베트남 현지 대형마트와 업무협약, 베트남 항공사 기내식 납품 계약 등으로 향후 가파른 수출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제 정세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농축산물의 수출 확대를 이어가고자 지난 3월 '2025 수출 검역협상 중점추진 품목 11개'를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검역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고, 기존 시장을 겨냥한 유망품목 발굴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협상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07 14:31:1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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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저평가된 코스피...신흥국보다 PER·PBR 낮아

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60% 가까이 급증했음에도 코스피의 투자 매력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모두 하락세를 보였고, 배당수익률만 소폭 개선됐다. 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피시장과 해외 주요시장 투자지표 비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코스피 상장기업의 지배지분 당기순이익은 160조원으로, 전년(101조원) 대비 57.7% 증가했다. 그러나 이달 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022조원으로 1년 전보다 3.5% 줄었다. 이로 인해 코스피의 PER은 전년 20.7배에서 12.7배로 크게 하락했다. PBR도 뒷걸음질쳤다. 지난해 말 코스피 상장기업의 순자산과 이달 2일의 주가수준을 비교한 코스피의 PBR은 0.9배로, 전년도 1.0배보다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시총은 줄어들었지만 지배지분 자본총계는 2155조원에서 2336조원으로 8.4%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2일 기준 배당수익률은 2.2%로, 전년(1.9%)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기업의 배당 총액이 전년 39조원에서 44조원으로 11.9% 증가한 덕이다. 하지만 해외 주요 시장과 비교했을 때, 국내 증시의 저평가 흐름은 더욱 뚜렷해졌다. 코스피200 기준 PER은 11.0배로, 선진국 평균(21.3배)과 신흥국 평균(15.2배)을 크게 밑돌았다. PBR도 0.8배로 선진국은 3.5배, 신흥국 1.8배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배당수익률(2.4%)은 선진국(1.9%)보다는 높았지만, 신흥국(2.8%)에 비해서는 낮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5-07 14:31:1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