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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은퇴자들 투자 관심↑

최근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1층에는 상업시설, 2~4층에는 주택을 지을 수 있어 내 집 마련과 임대수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거주하면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직접 장사도 할 수 있어 노후를 대비하려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토지를 분양받아 건물을 지은 후 맨 꼭대기 층은 주인이 직접 살고, 2~3층은 원룸이나 투룸 등 주거용 임대로 운영해 월세를 받는 방식이다. 1층 상가의 경우 임대를 주거나 여력이 있다면 본인이 가게를 차릴 수도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주거를 겸하면서 연금처럼 안정적으로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노후대비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전 재산을 아파트에 묶어 두는 것보다 매월 고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최근 은퇴자 뿐 아니라 40~50대 직장인들의 노후 대비용으로도 각광받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노후 대비를 위한 부동산으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하는 곳이 있다. (주)더그로브웨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위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총 96필지 4만 3,117㎡를 공급 중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00%를 적용해 최고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특히 가구수 제한이 없어 인근 지역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원룸'으로 건축이 가능해 투자가치가 더욱 높다. (주)더그로브웨이가 시행하고 정빈건설(주)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미단시티 굿몰(GOODMALL) 등 초대형 복합쇼핑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난 3월 개통된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이 자동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역(47.4km)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미단시티 내 최대 개발사업인 LOCZ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투자자를 선정해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LOCZ측은 인천도시개발공사, 미단시티개발㈜과 1단계 사업용지(3만8,237㎡)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오는 2020년까지 2조 3,0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 콘도,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종도는 각종 개발사업과 이에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면서 작년 6월 분양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는 6만4,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최고 9,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111-3번지(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다.

2017-01-11 10:15: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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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권 새 아파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959가구 공급

올해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이주수요 영향으로 준강남권 아파트 값이 자극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도 지난해 못지 않게 강남권에서 1만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이주수요자들이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남권은 물론 강남 접근성이 좋은 준강남권으로 이주수요가 몰려 아파트 값이 다시금 꿈틀거릴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서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있는 정비사업구역은 21개 구역으로 이중 이미 이주를 마쳤거나 막바지에 있는 구역을 제외한 정비사업 구역 가구수는 1만 2000여 가구에 달한다. 통상 정비사업에 있어 사업시행인가에서 이주시점까지 1년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1만 2000여 가구의 이주가 올해 본격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으로 재건축 이주가 시작되면 강남권 거주자들은 강남권을 비롯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준강남권으로 이주를 할 가능성이 높아 매매나 전셋값이 들썩일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강남권에서 1만 가구 이상이 이주를 하면서 인근 지역의 매매가와 전셋값이 뛰었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최근 2년간 강남4구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은 각각 17.4%, 16.96%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시 평균 아파트 값 상승률이 14.23%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그 만큼 상승폭이 큰 것이다. 분양시장에서는 이러한 시장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특히 준강남권의 경우 강남권 거주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1순위 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강남구 46.9대 1, 서초구 42.77대 1, 송파구 25.01대 1, 강동구 24.31대 1은 물론 동작구에서도 25.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남권 못지 않은 청약열기가 나타났다. 준강남권의 경우 강남 접근성이 좋아 강남생활권 공유할 수 있어 강남권 이주수요자는 물론 강남 세입자들이나 강남 입성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준강남권 새 아파트에도 자연스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준강남권인 사당권역의 경우 강남 서초구와 동작대로를 사이로 마주하고 있어 사실상 강남생활권에 속한다. 롯데건설이 사당 2구역에서 선보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역시 강남생활권 아파트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5정거장만에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입주와 동시에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북측으로 현충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으며,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일(수)~13일(금)까지 3일간 계약접수를 실시하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을 전용 49~59㎡ 1,000만원, 전용 84~97㎡ 2,000만원으로 했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특히 잔금대출규제에도 적용되지 않고, 강남권에 비해전매제한 규제도 덜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이뤄졌으며 이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2017-01-11 10:06: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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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대출 금리, 16일부터 0.15~0.25% 인상

오는 16일부터 디딤돌대출 금리가 인상된다. 국토교통부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시중금리와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가 인상됨에 따라 16일부터 디딤돌대출 금리를 0.15~0.25%포인트 올려 연 2.25~3.15%(기존 연 2.1~2.9%)로 조정된다고 11일 밝혔다. 디딤돌대출은 2014년 1월 출시 이후 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그간 3차례 대출금리를 인하(총 0.7%포인트)해 최근 역대 최저 수준(연 2.1~ 2.9%)으로 운영 중에 있었다. 국토부는 다만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민주택채권의 발행금리(1.50%→ 1.75%)도 인상돼 기금 수지를 보완하기 위해 디딤돌대출 금리를 인상할 요인이 발생했지만, 주택시장 위축 우려와 서민층의 어려운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소득 2000만원 이하는 0.15%포인트, 소득 2000만원 초과는 0.25%포인트만 인상하는 등 최소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16일부터 새로 적용되는 디딤돌대출 금리는 기존에 디딤돌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영향이 없고 16일 이전에 대출을 신청한 경우에도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국토부 및 HUG 관계자는 "시중금리 인상으로 디딤돌대출 금리인상이 불가피해 최소 수준으로 상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 주거비 부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1-11 08:51:3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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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 개통… 물류 속도 빨라진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부산항신항 배후단지와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JCT)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가 개통돼 물류수송 여건이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부산항신항 제2 배후도로'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완성된 배후도로를 13일 자정부터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속도로인 제2 배후도로의 개통으로 부산항신항은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앞으로 수출입 물동량 운송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서 신항으로 향하는 물류는 기존 제1 배후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거리가 18.3km 짧아지고, 주행 시간은 현재 평균 45분에서 11분으로 약 34분 정도 단축돼 물류비용이 연간 689억원 정도가 절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제1 배후도로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항신항 제2 배후도로'는 부산항신항의 웅동지구에서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을 연결하는 연장 15.3k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총 62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해, 대청, 남진례 3개의 나들목과 남해고속도로와 접속을 위해 진례 1개 분기점을 각각 설치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전체 구간의 72%를 터널(5개소, 9㎞) 및 교량(15개소, 2㎞)으로 건설했다. 안전강화를 위해 굴암터널 등 4개 장대터널에는 화재 및 교통사고를 자동 인식하는 화재자동탐지설비, 돌발상황감지설비를 설치했으며 모든 터널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하고, 전력 소비를 53% 절감했다. 아울러 원톨링시스템 도입으로 재정고속도로와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게해 통행료 납부를 편리하게 했다. 통행료는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2배 수준으로 전 구간(15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1900원이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최정호 제2차관, 지자체 및 공사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2시 진해영업소에서 개통행사를 개최한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제2 배후도로 개통으로 부산항신항이 더욱 활성화되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투자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7-01-10 15:08: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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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영어시험제도 전면 개편… 롤플레잉 방식으로 개정

조종사·관제사들이 응시하는 항공영어시험이 실질적인 교신능력을 테스트하는 롤플레잉 방식으로 개정된다. 응시료도 10년만에 9만6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제도의 공신력과 응시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항공영어시험의 내용과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항공영어시험은 조종사와 관제사 간 교신 롤플레잉 방식으로 시험이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에는 듣기시험과 말하기시험이 나뉘어져 있었는데 앞으로는 통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말하기 시험 역시 과거 대면평가로 이루어지던 것이 컴퓨터를 통한 CBT방식으로 전환된다. 평가결과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이력관리를 전산화하기 위해서다. 시행기관도 민간에서 공공기관으로 바뀐다. 기존에는 지텔프코리아와 국제항공영어서비스에서 시행했으나 앞으로는 문제출제의 경우 정부가, 시험 진행 및 관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맡게된다. 시험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서 평가위원 선임 시 인정심사제를 도입하고 교육훈련도 강화한다. 시험개정에 맞춰 응시료도 현살화된다. 2006년 시험 도입 당시 책정됐던 응시료 9만6000원에서 물가상승분을 고려해 30%가량 인상된다. 인상된 응시료는 12만3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후 CBT방식이 정착되면 원가분석을 통해 응시료를 재조정한다는 구상이다. 개정된 시험 문제는 비공개로 전환된다. 현재 공개하고 있는 시험문제는 폐지한다. 다만 응시자들이 개정된 시험 유형을 파악할 수 있도록 샘플 문제는 공개할 계획이다. 또 원어민 수준에 해당하는 항공영어 6등급에 응시하는 응시생에게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별도의 전문평가방식으로 치뤄질 계획이다. 개정된 시험은 2018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방침이다. 장만희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과장은 "향후 제도 개선과정에서도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종사와 관제사간 교신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0 14:36:15 김형준 기자
국토부, 제5회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국토교통 연구개발(R&D) 발전방향과 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제 5회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자율주행차, 드론, 공간정보, 해수담수화,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빌딩 등 국토교통 7대 신산업 ▲지진 등 재난재해 대응 ▲기후변화 대응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국토교통 기술 아이디어로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단체(5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참여는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작성해 오는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국토교통 기술대전 홈페이지(www.techfair.kr)에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5월 24~26일 열리는 '2017 국토교통 기술대전'에서 전시되며,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 13건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 모두에게 상금과 함께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 코칭 등 추가 기술 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상자 중 대학생에게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청년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국토교통 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많이 발굴되어 기술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01-10 14:15:53 김형준 기자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국토부로 일원화… 안전관리 강화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로 이원화돼 있던 시설물 안전관리체계가 국토부 중심으로 일원화된다.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3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그간 시설물 안전관리는 시설물의 규모에 따라 국토부와 국민안전처에 이원화돼 있었다. 관리 규정도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으로 나눠져 있었다.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안은 재난법상 특정관리대상시설을 시특법상 3종 시설물로 편입·신설해 대·중형 시설물뿐 아니라 소형 시설물까지 전문가가 안전관리를 하는 방안을 담았다. 관리주체가 원칙적으로 시설물관리계획 수립과 안전점검 의무를 지고, 하도급 행위제한 위반이 의심될 경우에는 사실조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사회간접자본의 노후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현행 안전진단에 내구성, 사용성 등을 추가해 시설물 성능을 종합평가하고 평가결과를 반영해 유지관리하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국토부는 개정안 공포 뒤 1년 후에 법령이 시행되므로 하위 법령 개정 작업을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으로 시설물 안전관리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1-10 14:09:3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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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 1000만 돌파… 소형 오피스텔 '인기'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미국발 금리인상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우려도 함께 높아졌지만 1~2인 가구 증가속도가 가속화되고 있고 수익률도 여전히 은행금리에 비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소형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현재 우리나라 1~2인 가구수는 1019만 7258가구로 지난 5년전인 2010년(834만 7217가구)에 비해 22.16% 증가했다. 지난 2000년까지만해도 1~2인 가구는 495만 4981가구엘 불과했지만 2010년엔 834만 7217가구로 증가했고, 2015년들어서는 1000만 가구를 넘어서며 국내 전체가구수(1911만 1030가구)의 절반을 돌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208만 8693가구로 5년 전(160만 6229가구)에 비해 30.04% 증가했으며, 인천이 29.77%, 울산 29.57%, 제주 27.6%, 광주 27.24%, 서울 25.06%, 대전 23.65% 등 도시가 크고,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1~2인 가구수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또한 소형 오피스텔은 미국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수익률도 은행 금리에 비해 여전히 높다.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지난 12월 기준 전용 20㎡미만과 전용 21~40㎡미만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각각 5.86%, 5.51%로 1금융권 1년 만기 정기적금금리(은행연합회 기준, 1%대)와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5.34%) 보다 높다. 그렇다 보니 청약시장에서 1~2인 가구 증가지역의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높다. 실제 한미글로벌이 지난 10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에 선보인 주상복합 '방배마에스토로 오피스텔'은 평균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당일 완판됐다. GS건설이 지난 11월 경기도 안양시 평촌신도시에서 선보인 소형오피스텔 '평촌자이엘라'도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이틀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오피스텔은 전매제한 강화나 잔금대출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는 만큼 주택시장 침체에 틈새상품으로 부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여기에 1~2인 가구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수요도 충분한 만큼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은 1~2인 가구 증가지역 오피스텔을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연내에도 1~2인 가구 증가지역에서 소형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양우건설은 오는 2월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일대에서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을 분양한다. 이천시의 경우 지난 5년 동안 1~2인 가구가 2만 9297가구에서 3만 5842가구로 22.34% 증가한 지역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3㎡, 568실로 이천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다. 한라는 2월 경기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3-2-(1‧2)블록에서 '위례 엘포트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성남시는 지난 5년 간 1~2인 가구가 15만 631가구에서 18만 1384가구로 20.42% 증가한 지역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48㎡, 412실이다. 온누리종합건설은 1월 인천 중구 운서동 일대에서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인천 중구는 1~2인 가구가 2만 4883가구로 지난 5년 간 52% 이상 증가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17~53㎡, 322실 규모로다. 이 밖에 현대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을 분양 중이다. 수원시 1~2인 가구는 지난 5년 동안 16만 5836가구에서 20만 6105가구로 24.28% 증가했다. 전용면적 19~83㎡, 876실이다. 마이스터건설은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대에 들어설 '도봉 엠블렘'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도봉구 1~2인 가구수는 6만 351가구로 지난 5년 간 26.41% 증가한 지역이다. 전용면적 17~19㎡, 228실이다.

2017-01-10 13:38:07 김형준 기자
도시첨단물류단지에 주택·공장 복합건축 허용

앞으로 도시첨단물류단지에 주택과 공장과의 복합건축이 가능해진다. 또 화장실 급·배수 설비 소음저감 기준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개정 내용에 따르면, 먼저 도시첨단물류단지에 물류, 첨단산업 및 주거 등의 시설들이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주택과 공장과의 복합건축이 허용된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도심 내 낙후된 물류시설을 물류와 첨단산업 등이 융·복합된 단지로 재정비하는 단지를 뜻한다. 다만 국토부는 복합건축을 허용하되,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소음도 등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최소화되도록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특정대기유해물질(카드뮴, 납 등)을 배출하지 않고 소음도가 50데시벨(dB) 이하인 공장으로 사업계획승인권자가 주거환경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하는 경우 건축이 허용되는 식이다. 개정안으로 단지 내 건축물에 물류(지하층 설치), 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 다양한 시설의 융·복합이 가능해짐에 따라,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추진되는 도시첨단 물류단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 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화장실 급·배수 설비 소음 저감 기준도 마련된다. 공동주택 화장실 급·배수 소음에 대한 입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을 층하배관(배수용 배관이 아래층 가구 천장으로 노출되는 공법) 구조로 설치하는 경우 저소음 배관 적용이 의무화된다. 또 개정안에는 공업화주택의 경우 바닥구조기준 중 성능기준만 적용되는 내용도 포함됐다. 공업화주택은 바닥구조기준 중 성능기준인 경량충격음 58데시벨, 중량충격음 50데시벨 이하만을 만족하면 건설할 수 있게 된다. 공업화주택이란 주요 구조부의 전부 또는 일부가 국토부에서 정하는 성능·생산기준에 따라 모듈러 등 공업화공법으로 건설된 주택을 뜻한다. 그동안 공업화주택은 구조와 건설과정 등이 일반주택과는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 동일한 바닥기준이 적용돼 불필요하게 공사비용이 상승하고 무게가 증가하는 등 시공과정에서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공업화주택의 특성과 함께 층간소음 저감에 있어 공업화주택이 가지는 강점을 반영해 소음성능 기준만을 적용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이 활성화되고, 화장실 소음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1-10 10:55:58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