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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등 13곳서 행복주택 5293가구 입주자모집

국토교통부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13곳 5293가구에 대한 행복주택 입주자를 오는 29일에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지하철역,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청년층의 주거수요가 풍부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오류 행복주택은 890가구로 1호선 오류동역에 연접한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전용36㎡이상의 투룸형(모집물량의 40%)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하고 출산과 육아에 특화된 주민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수원광교는 204가구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지인 광교신도시에 위치하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이용이 가능하다. 호수공원이 조성되는 등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수원월드컵경기장, 아주대학교병원, 대형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경기도는 출산장려를 위해 단지를 전용36㎡이상의 투룸형으로 지어 신혼부부에게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가양(30가구)과 부산용호(14가구)는 모듈러방식을 적용한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다. 모듈러방식의 도입으로 도심내 소규모 부지에 행복주택 건설이 쉬워졌고, 소음, 먼지 등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서울가양의 경우 9호선 양천향교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에 진입이 용이하다. 부산용호는 인근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가 있어 대학생 수요가 충분하다. 이밖에 수도권에서는 인천서창2(678), 의정부민락2(812), 성남단대(16), 안양관양(56), 화성진안(31) 등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테크노(1020), 목포용해(450), 익산인화(612), 춘천거두2(480) 등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입주자는 주변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는 청년 창업인, 프리랜서, 예술인도 행복주택에 청약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의 경우 이전엔 직주근접의 취지를 고려해 최종 졸업학교 인근지역의 행복주택만 신청하도록 했지만 지역을 달리해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최종 졸업학교와 취업 준비지역이 다른 현실을 반영해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내년 1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온라인·우편·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14일이며 입주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는 공공임대주택 중 처음으로 모바일 앱(LH청약센터)을 통해 행복주택 청약이 가능하다.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은 "국민들의 행복주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많은 만큼 내년까지 행복주택 15만가구 사업승인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젊은층의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27 11:42:22 김형준 기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받으면 건축기준 완화된다

내년 1월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으면 용적률 등 건축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녹색건축 활성화와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규정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내년 1월20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녹색건축물 조성사업 범위의 구체화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 제출기관의 추가 ▲건축기준 완화 대상 건축물의 확대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대상 주택단지의 확대 등의 내용을 담는다. 국토부는 앞으로 약 700만 동의 기존 건축물 에너지성능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존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에 포함한다. 또 국토부에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를 제출하는 에너지 공급·관리기관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운영기관과 한국석유공사를 추가한다. 건축기준 완화 대상 건축물도 확대한다. 이전까지는 ▲녹색건축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시범사업 ▲재활용 건축자재 15% 이상 사용 건축물만 용적률, 높이 등 건축기준이 완화됐다면 앞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는 건축물도 건축기준이 완화된다. 건축물 에너지성능정보 공개대상 주택단지도 확대된다. 그동안 국토부는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을 시장가치에 반영하고 노후 건축물의 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성능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주택단지 최소 규모를 500가구에서 300가구로 확대한다. 그 밖에 국토부는 이번 시행령을 통해 에너지절약 계획서를 제출받는 허가권자에 실제 건축허가권을 가진 국토부·문화부·국방부·경자청·교육청 등 여타 허가권자를 포함한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녹색건축센터 및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규칙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운영에 필요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는 하위 규정의 개정 등도 조속히 마무리해 내년 1월 신규 제도 시행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27 10:58:0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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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최초 테라스 오피스텔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1월 분양

온누리종합건설이 영종지구 내 최초 테라스 오피스텔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을 내년 1월 분양한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99-1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17~53㎡, 322실 규모다. 영종도에서는 최초로 테라스 설계(일부 제외)가 적용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 안정성도 높다.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영종하늘도시는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다. 현재 영종도 최대 현안사업이자 외국인 카지노가 들어서는 '원스톱 복합리조트'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년 4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는 '파라다이스 시티'에는 호텔과 카지노, 국제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부띠끄 호텔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인스파이어' 등 2곳의 복합리조트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 내년 하반기 완공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순항 중이다. 완공되면 상주인구만 1만33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은 인천공항철도 운서역과 직선거리로 600m 거리에 위치한 도보 역세권단지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30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인근에 인천대교고속도로가 있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운서역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호텔, 롯데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종 스카이파크리움 소형에서는 보기 드문 2Bay-2룸(일부 제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드레스룸(일부 제외) 등 수납공간이 제공돼 보다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을 비롯해 택배보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중구 영종대로 124 한스빌딩 5층에 위치해 있다.

2016-12-27 10:48: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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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제신청제, 내년 1월부터 시행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에 대해 지자체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이 수립·공고되지 않았다면 내년 1월1일부터 토지소유자가 해당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 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제신청 절차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은 도시·군계획시설 결정 후 10년 이상 해당 시설사업이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을 말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의 토지소유자가 지자체와 국토부에 해제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법률이 개정돼 그 위임사항을 규정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부지의 토지소유자는 내년 1월1일부터 3단계에 걸쳐 지자체(입안권자, 결정권자)와 국토부에 순차적으로 해제신청을 할 수 있다. 먼저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의 토지소유자는 도시·군관리 계획 입안권자(주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해제 입안을 신청할 수 있다. 입안권자는 해당 시설의 실효 시까지 설치하기로 집행계획을 수립하거나 해당 시설의 실시계획이 인가된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해제입안을 해야 한다. 1단계 신청에도 불구하고 해제 입안이 되지 않는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토지 소유자는 광역자치단체 또는 기초자치단체장인 결정권자에게 해제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1·2단계 신청 결과에도 해제되지 않거나 일부만 해제되는 등의 사유가 있으면 토지소유자는 국토부장관에게 해제 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국토부장관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권자에게 해당 시설의 결정 해제를 권고하고 결정권자는 이에 따라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제신청 제도가 시행되면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수반됐던 토지이용 제약이 해소돼 토지소유자의 권리가 회복되고 토지이용이 합리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제신청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제도 운영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27 10:36:04 김형준 기자
부동산 리츠·펀드 겸영 가능… 다양한 투자상품 나온다

앞으로 리츠(REITs·부동산 투자 신탁) 자산관리회사와 부동산펀드 자산운용사(부동산집합투자업) 간 겸영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부동산 관련 금융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리츠 자산관리회사와 부동산펀드 자산운용사 간 겸영이 허용된다. 지난해 말 부동산펀드가 부동산에 100% 투자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이 개정돼 리츠와 부동산 펀드의 투자 운용대상의 차이가 없어짐에 따라 자산 운용기관이 부동산 자산의 특성에 맞게 리츠 또는 부동산펀드 중 적합한 운용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리츠 자산관리회사가 부동산 임대관리업에 나설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리츠 자산관리회사가 운용하는 부동산의 임대관리업무를 반드시 외부에 위탁해야 했지만 앞으로 자산관리회사의 판단에 직접 수행 또는 외부 위탁 중 효율적인 방식을 적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부동산 자산운용의 효율성과 자산관리회사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리츠와 부동산펀드가 상호발전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속작업에 속도를 내 연내 시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27 10:06:5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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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2호' 삼호가든3차, 29일 관리처분총회 개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3차 아파트가 관리처분총회 개최에 나서며 재건축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29일 삼호가든 3차 재건축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관리처분총회는 재건축 후 신축하는 아파트의 조합원 이주 및 철거의 발판을 마련하고 일반 분양 분에 대한 처분을 정리하는 자리로, 통상 관리처분총회가 개최되면 재건축사업은 본궤도에 오른다. 현대건설은 이번 관리처분총회를 잘 마친 후 2017년 착공 및 상반기 분양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삼호가든 3차 재건축 일반분양분은 '디에이치 아너힐즈' 일반분양의 3배에 달하는 219가구다.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32-8번지 일대에 위치한 삼호가든 3차 단지는 1982년 입주한 424가구의 아파트로 재건축 후 전용 42㎡부터 전용 132㎡까지 다양한 타입 구성을 갖춘 835가구로 탈바꿈된다. 삼호가든 3차 재건축 단지는 비정형 외관과 문주를 적용해 강남 지역 최초로 곡선형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한 공동주택 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을 받은 에너지 절감시스템인 에너지 하이 세이브를 비롯해 폐열 회수 환기 시스템(TEEMS), 에너지 환경관리 시스템(HERV) 등이 강남 최초로 도입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삼호가든 3차 재건축 단지는 '디에이치' 브랜드와 반포 지역의 프리미엄이 만난 만큼 2017년 강남 재건축 시장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오는 29일 예정된 관리처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단지 분양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7 09:11:1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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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키즈테마상가 선임대 점포, 세입자·투자자 관심↑

상가부동산 투자자들은 상가의 입지조건, 배후수요, 역세권 여부 등 부동산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물량이 많은 분양 초기에는 발품을 팔아 정보를 수집하고 인근의 경쟁 상가와 비교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남아 있는 상가부동산이 많지 않아 시간이 적은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런 상황에서는 투자할 상가에 '선임대점포'가 얼마나 있는지부터 알아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선임대점포란, 상가를 짓는 시행사가 분양 전에 점포 일부를 임대 받아 세입자를 먼저 구하고 분양을 진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세입자에게도 상가부동산의 입지조건 등은 점포의 매출과 연관이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된 분석을 마치고 분양이 되기 전에 임대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선임대점포는 투자자에게도 좋은 힌트가 될 수 있다. 또한 선임대점포는 투자자가 임차인의 업종과 브랜드를 알고 투자하는 것이므로 수익률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 즉시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자금 계획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른바 키테넌트(Key Tenant·핵심점포)가 선임대점포로 있다면 그 상가는 더 주목할 만하다. 좋은 사례로 위례상가 아이온스퀘어가 꼽힌다. 이 상가에는 대표적인 키테넌트인 키즈 테마공원 뽀로로파크가 4층 전체를 임대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상가는 뽀로로파크를 필두로 '키즈테마상가'를 표방하고 있다. 위례 아파트가 다자녀가구에 우선분양된 점에서 청소년 거주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키즈테마를 채택했다는 게 상가 관계자의 설명이다. 키즈테마상가에 걸맞게 이 상가에는 실내동물원 주라리움, 어린이 전용수영장, 레고놀이방, 대형한식뷔페 해독밥상, 맛집편집숍 셀렉다이닝, 원스톱학원존 등이 들어선다. 모두 청소년과 학부모를 타깃으로 한 업종이다. 이처럼 타깃이 비슷한 업종이 모여 있으면 유입고객이 상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점포간 시너지가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상가 전체 매출이 오르게 되고 이는 상가부동산 자산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져 세입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이로워진다. 한 부동산 투자전문가는 "위례호반베르디움, 위례자이 등 아파트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데 실제로 입주민 중 10대 이하의 비율이 두드러진다"며, "아이온스퀘어가 본격 키즈테마상가로서 훌륭한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위례신도시의 상업지구 비율이 신도시 전체면적의 2.4%에 불과해 경쟁이 심하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이 때문에 미사강변지구 상가, 서판교 주택상가 등을 알아보다가 뒤늦게 위례상가로 눈을 돌리는 사례도 있다. 아이온스퀘어 홍보담당자는 "위례신도시에 개업을 원하는 키즈카페, 보습학원, 병원 등의 꾸준한 임대문의로 낮은 공실률이 예상된다"며, "위례상가분양의 막차를 타려는 투자자들의 분양상담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상가 아이온스퀘어는 신용등급 A+인 파라다이스 건설과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경일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2016-12-27 09:00: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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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2016 부동산] 호황 속 '상고하저'… 규제 후 급랭

올해 부동산시장은 전반적인 '상고하저(上高下抵)' 흐름 속에서 급격한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3분기까지만 해도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전 고점을 넘어서는 호황을 보였으나 정부가 잇따라 대출 규제에 나서면서 10월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다. 특히 전매제한 연장, 청약요건 강화 등 가수요 차단에 초점을 맞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온기가 빠르게 식었다. 올해 부동산시장 강세는 청약 열풍과 분양권 거래시장 활기가 주도했다. 2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1월~12월20일)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일반공급 28만7358가구 모집에 408만9673명이 몰리며 14.23대 1(임대 포함)을 나타냈다. 2009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다. 분양시장 훈풍이 시작된 지난해의 10.91대 1과도 격차가 상당하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청약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 올해 부산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무려 102.3대 1에 달했다. 이밖에 ▲세종(50.8대 1) ▲제주(36.77대 1) ▲대구 36.89대 1 ▲서울(23.11대 1) 등도 분양 관심이 이어졌다. 단지별 경쟁률 상위권도 부산이 휩쓸었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부산 명륜자이로 523.56대 1을 기록했다. 부산 마린시티자이가 450.42대1로 뒤를 이었고 대연자이(330.12대 1), 시청 스마트W(329.42대 1) 등도 상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2단지는 426.33대 1의 경쟁률로 부산 이외 지역 중 유일하게 5위권 안에 들었다. 분양권 거래도 청약시장만큼 뜨거웠다.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 총액은 50조774억1844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37조2389억4790만원보다 34.5% 늘어난 규모다. 분양권 거래건수도 14만9625건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시도별로 분양권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경기도로 13조4180억4995만원이 거래됐다. 부산시가 6조8488억5261만원, 서울이 6조3890억715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분양권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78,94㎡로 36억원에 거래됐다. 분양시장이 활기를 보인 것에 비해 일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올해(1~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71%(한국감정원 기준) 상승했다. 2014년과 지난해 각각 2.71%, 4.89% 오른 데 비해 상승률이 반감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1.78% 올랐지만 지방은 0.29% 하락했다. 서울은 강남구 6.23%, 서초구 4%, 강동구 3.4%, 송파구 2.25% 등 강남권이 오름세를 주도했고 강서구 4.29%, 양천구 3.93% 등 서부권도 상승세가 강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 2.92%, 광명 2.6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상승 폭이 크게 줄었다. 올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1.79% 상승했다. 이에 비해 2014년과 지난해는 전셋값이 각각 5.19%, 6.95% 올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올해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책과 사상 최대치의 입주물량, 금리인상 가능성 등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다"며 "내년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가 한동안 이어지면서 조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6-12-26 16:58:24 김형준 기자
부영·대방건설·금강주택·서한 등 건설사 연말 채용 활발

12월 마지막 주에도 건설사들의 채용이 이어진다. 26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부영그룹 부영주택, 대방건설, 금강주택, 서한, 티이씨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부영주택은 임원초빙 및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임원초빙, 관리직(레저산업, 송도개발사업단, 영업), 기술직(건축·토목·전기·설비·안전·조경·설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년 1월 2일(기술직은 1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부문별로 상이하며, 공통사항은 4년제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자(레저·송도개발은 고졸이상), 해당분야 기사(1급)이상 자격증 소지자(기술직),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동시통역사, 번역사 우대) 등이다. 대방건설은 관리직·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예산견적(건축), 설계(건축), 외부디자인(외부특화), C/S, 공무, 안전(현장), 보건, 총무, 개발, 주택영업, 상가영업(기획)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 전 직군 군(軍) 간부 출신자(대위 이상)에 가점을 부여하며, 기술본부 지원자의 경우 지방근무 가능자로 해당 직군 필수자격 소지자에 한한다. 금강주택은 경력 및 신입사원(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HSE, 고객지원, 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서한은 2017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계, 토목, 기계, 품질관리 등이며 내년 1월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거나 건설워커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 응시자격은 관련 학과 전공자(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경력직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부문마다 상이하며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티이씨건설은 정규직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외주구매, 개발사업, 민간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내년 1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부문별로 다르며 공통사항은 해당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은 전문대 이상 졸업자 등이다. 이밖에 현대오토에버(내년 1월9일까지), 라인건설(31일까지), 효성(31일까지), 한양(30일까지),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30일까지), 대경건설(28일까지), 대보건설(28일까지), 금강종합건설(채용시까지), KCC건설(채용시까지), 시티건설(채용시까지), 삼구건설(채용시까지), 건영(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6-12-26 15:18:34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