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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업 유망 스타트업 발굴

롯데건설은 SBA 서울창업허브와 '롯데건설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롯데건설과 서울창업허브가 건설산업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스타트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다. 모집분야는 ▲3차원 기반 프로젝트 관리(BIM 활용 공사관리, AR·VR·XR 활용 현장 시뮬레이션 등) ▲로보틱스(건설시공 자동화, 고객 서비스 로봇 등) ▲스마트 인력 관리(드론 및 AI 카메라 활용 모니터링, 비접촉 생체신호 기반 근로자 관리 등) ▲그 외 안전, 품질관리, 시공기술 등 건설산업 전체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를 포함한다. 건설산업 분야에서 롯데건설과 협업 의지가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사업부서와의 협업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코워킹(co-working) 공간 사용, 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참여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11 10:56:12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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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 3000건 눈앞...거래 바닥 탈출?

3월 서울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3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거래 바닥을 탈출하는 모양새다. 매매수급지수가 8주째 상승한 가운데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하며 주택 시장에 온기가 감도는 모습이다. 매물 건수의 경우 8만건을 유지하며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지만, 매매가격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전셋값이 45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해 매물적체에도 집값 상승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날 기준)은 2810건으로, 전달(2471건) 대비 13.7%(339건) 증가했다. 거래 신고 기한인 이달 말까지 약 3주일의 시간이 남아있어 3월 매매건수는 3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022년 6월(1063건) 이후 계속 1000건을 밑돌았다. 지난해 1월 네 자릿수로 반등했고, 4월(3186건)부터 9월까지 3000건 이상 거래량이 유지됐다. 10월(2337건) 이후 거래량은 2개월 연속 2000건 미만으로 집계됐다. 올 초에는 2000건대를 회복하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매수심리가 살아나며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인 거래량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4월 첫째 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3으로 전주(87.5)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둘째 주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8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살아나고 있지만, 아직까진 추격 매수세가 부족해 매물은 쌓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물건(이날 기준)은 8만3613건으로, 연초 매물량(7만3929건)과 비교하면 13.1%(9684건)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만212건) 대비 38.9%(2만3401건)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매매가격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전셋값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매물이 쌓여도 집값 상승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7% 상승하며 지난해 5월 넷째 주부터 45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물 건수만으로 집값을 예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제언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매물 공급이 많아도 수요가 더 많아져야 (매매)가격이 오를 수 있다"면서 "매물 건수 하나만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도그마, 단순도식에 빠지면 안 된다. 여러 변수를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10 13:26:0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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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걱정없다" 실적 올려잡은 DL이앤씨…올해 매출 8.9조원 목표

-2024년 영업이익 5200억원, 신규 수주 11조6000억원 목표 -"안정적인 재무구조 자신감" DL이앤씨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올해 실적 목표를 올려잡았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부동산 경기침체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 등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바탕인된 가운데 원가관리로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10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연결기준 매출 8조9000억원, 영업이익 5200억원, 신규 수주 11조6000억원을 연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DL이앤씨의 연결기준 매출은 7조9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6.6% 늘어 2021년 분할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25.2% 증가한 14조8894억원으로 연간 목표치(14조4000억원)를 4000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작년보다 1조원 가량 상향했다. 영업이익 목표 역시 작년(3307억원) 대비 57% 이상 높여 잡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의 극심한 부진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여파로 인한 건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관리 능력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꾀하겠다"며 "국내 건설업의 위축이 현실화 되고 있지만 DL이앤씨는 선제적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올해도 주택은 물론 토목, 플랜트 분야의 수익성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선별해 수주 활동에 매진할 방침이다. 다양한 공사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매출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신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재무구조는 주요 건설사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다. 작년 말 연결 기준 보유하고 있는 순현금은 1조1000억원으로 최근 3년 연속 순현금 기조를 유지 중이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2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연결 부채비율은 95.9%, 차입금 의존도는 13%며, 영업현금흐름 역시 2313억원으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PF보증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3.1%에 불과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일부 건설사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신용등급도 부동산 PF보증 리스크로 인해 건설사의 등급이 하향 조정 되고 있지만 DL이앤씨는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높은 'AA-' 등급을 2019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주택경기 침체나 PF발 재무 리스크 등 건설업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여러 위기에 대응할 안정적 기본 체력을 갖추고 있다"며 "독보적인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주 목표를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택 사업은 리스크 관리를 전제로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지를 선별 수주하고, 진행 현장의 원가 관리에 집중해 이익을 개선해 나간다. 토목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국내 교통인프라 사업 및 정부의 ESG 정책에 부합하는 하수 현대화, 바이오 가스 등 친환경 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플랜트 사업은 기존 사업주와의 우호적 관계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검증된 사업들을 선별 수주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0 09:50: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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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개 작품 본상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대치 푸르지오 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하남 감일 아클라우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숲과 빛의 풍경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자사가 시공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고 인정받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을 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대치 푸르지오써밋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대치 푸르지오 써밋에 조성된 놀이시설인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예술놀이 공간이다. 대우건설은 기존 복합놀이 기구 중심의 놀이터에서 탈피해 원형 패턴 위에 3D펜으로 그려낸 듯한 자유로운 형태의 놀이기구를 도입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입체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로 하나의 대지예술과 같은 공간이 되어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잡았다. ◆하남 감일 아클라우드 대형 상업시설인 '아클라우드 감일'에 설치된 조형물인 아클라우드는 실내와 실외, 지하로 퍼져 나가며 건물로 단절된 외부공간을 연결하는 구름 형태의 복합 공간이다. 푸른 하늘에 떠있는 구름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볼 수 있는 평등과 개방을 상징하고 있다. 크게 놀이공간과 이벤트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놀이공간에는 기어오를 수 있는 메인 타워가 존재해 아이들은 이 곳에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며 뛰어 놀 수 있다. 이벤트광장은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공간으로 무더운 날 바닥분수를 가동해 시원한 휴게공간이 되며, 야외공연 등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숲과 빛의 풍경' '숲과 빛의 풍경'은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공간으로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석가산, 폰드, 놀이 및 운동 공간에서 풍성한 녹음과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경험을 유도할 수 있다. 단지의 입구 광장에 위치한 '송림 석수원'은 소나무 숲 속 바위, 물의 흐름을 강조한 공간이다. 글라스하우스와 조명 디자인이 어우러져 주간과 야간 모두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모던한 미러 폰드 위에 떠있는 듯한 원형 파고라가 인상적인 '청담원'은 정원 속 휴게공간으로 고보라이트와 간접조명 등을 적용해 밤에도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건설사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9 12:33:2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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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4억 '로또 줍줍' 57만명 몰려…화곡 14차 무순위는 '찬바람'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거주지 제한도 없어 소위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 시장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4억원대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경기도 하남 '로또 줍줍'에는 인파가 몰렸지만, 입지 및 분양가 측면에서 매력이 떨어지는 단지들은 수 차례 무순위 청약에도 고배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의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전날 전용면적 84㎡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57만7500명이 신청해 28만87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해당 단지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나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도 없다는 장점 때문에 청약 전부터 '호갱노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분양가가 2020년 10월 최초 분양 당시 분양가인 5억5000만~5억7000만원대로 책정되면서 당첨 시 최소 3억~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0월 9억9000만원(26층)에 마지막으로 거래됐다. 또 단지 인근에 있는 '감일파크센트레빌'의 전용면적 84㎡는 올해 2월 10억7500만원(19층)에 매매됐고, '감일 스타힐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9억원(5층)에 손바뀜된 바 있다. 게다가 해당 단지는 지난 1월 같은 평형에서 분양가와 동일한 수준인 5억6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된 바 있어 당첨만 되면 갭 없이 전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한 몫을 했다. 해당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다. 당첨 시 계약금 20%가 필요하고 당첨 직후 전매할 경우 77%의 양도세를 내야 해 거래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똑같은 서울 지역 무순위 청약도 수요자들이 전부 몰리는 것은 아니었다. 같은날 4차 임의공급을 진행한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경우 수차례의 청약 시도에도 잔여 물량을 해소하지 못한 대표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용 84㎡ 기준 12~13억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졌고, 지난해 9월 첫 분양 이후 임의공급 3차까지 진행했음에도 상당수가 다시 계약을 포기하면서 물량이 남았다. 전날 네 번째 임의공급에서는 총 68가구 모집에 5122명이 신청해 두 자릿수의 경쟁률을 채우기는 했으나 아직 계약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서울 강서구 '화곡 더리브 스카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난해 1월 첫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지난 3일 14차 임의공급까지 진행했으나, 전용 33㎡ 2가구 모집에 단 3명이 청약을 신청하는 등 총 6개 평형 중 4개 평형 신청 건수가 한 자릿수에 그치면서 재도전이 불가피해졌다. 오는 18일에는 경기 과천시에서도 로또 줍줍이 예정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는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각각 84㎡ 1가구씩, '과천 르센토 데시앙'에선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84㎡ 1가구를 모집해 총 3가구가 나오는데, 분양가가 2020년 10월 당시 분양가인 7~8억원으로 나와 현 시세 대비 최소 6억원 이상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해당 무순위 청약은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청약 대상이 제한돼 있다. 특별공급으로 나온 물량은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실제 청약 경쟁률은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09 09:26: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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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수요자 10명 중 6명 ‘학세권·역세권’ 중요

수요자 10명 중 6명이 내 집을 마련할 때 '학세권'과 '역세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조사를 실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거주 공간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 요건은 '교육환경'(29.73%)으로 답했다. 이어 ▲교통 25.13% ▲주거 쾌적성 21.21% ▲편의시설 15.16% 순이었다. 사교육비 지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사교육 열풍이 잦아들지 않는 사회 풍토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군·학원가 등과 인접한 일명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현상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요자들은 주택 매입 적정 시점으로 '올해 상반기'를 답한 응답자가 26.40%로 가장 많았다. 최근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회복세를 보이면서 과거 고점 대비 하락한 금액으로 주택 매입할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를 구입함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40.57%가 '브랜드'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20.76%) ▲단지 규모(19.91%) ▲실내 평면 구조(18.04%) 순으로 답했다. 브랜드 아파트는 품질, 설계, 안전성 등에서 수요자 신뢰가 높고, 하위 브랜드의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향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중 가장 선호하는 시설은 '사우나'(21.69%)로 집계됐다. ▲피트니스(19.18%) ▲게스트하우스(14.36%) ▲도서관/독서실(13.21%) ▲다목적체육관(9.88%)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전반적으로 개인의 건강 관리나 휴식 및 여가시간을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08 14:08:1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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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 전 분기 대비 4%↑

올 1분기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직전 분기 대비 4%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당첨 이후 전매 물량과 등기 전 새아파트 거래가 지방 위주로 거래되면서 1분기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제공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포함)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9500건으로 지난해 4분기(9095건)와 비교해 4.5%(405건) 증가했다. 1분기 분양권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청남도로 나타났다. 충남의 1분기 분양권 거래량은 1387건으로 직전 분기 대비 55.3%(494건) 늘었다. 지난해 말 분양 당시 52.58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가 전매제한 규제가 없어 시장에 매물이 나오며 1분기 거래량을 끌어 올렸다. 또한,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의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늘어난 영향도 컸다. 이어 경상남도의 거래량 증가가 컸다. 경남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46.1%(348건) 분양권 거래량이 늘며 1103건이 거래됐다. '더샵거제디클리브', '이편한세상거제유로스카이' 등 입주아파트에서 등기 전 분양권 거래가 올 1분기 거래량 증가에 기인했다. 세종은 지난해 4분기 21건에서 올해 1분기 30건으로 거래량이 42.9%(9건) 늘었다. 기존 아파트값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거래된 영향이다. 수도권은 경기도 1293건, 인천은 483건, 서울 55건이 올 1분기 분양권 거래량으로 집계됐다. 전매제한이 남아 있는 수도권은 지방에 비해 분양권 거래가 절대적으로 적었다. 단지별로는 지난해 12월 전매제한 기간이 끝난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2블록' 거래가 많았다. 그 밖에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그랑퍼스트' 등의 등기 전 새아파트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업계에서는 고금리 지속,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권 거래를 살펴보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김은선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이달 분양이 본격화되며 신규 분양 아파트의 가격경쟁력 등에 따라 수요가 분산될 여지가 있다. 분양권 거래 증가가 계속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1분기 거래량 증가에 따라 저가 급매물 소진 후 가격 하방 압력을 견딜만한 매물 등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간 선호하는 가격 격차가 벌어지며 매수세가 다소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4-08 13:23:15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