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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통시장 활성화위해 노사합동 ESG 활동 펼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섰다. 소진공은 지난 26일 전북 전주 신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사합동 ESG 활동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지역별로 개최하는 '소곤소곤 간담회'와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소진공 노동조합과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소진공은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로 조성된 상생기금을 활용해 넥쿨러, 쿨토시, 타월 등 4종으로 구성된 쿨링키트 50개를 제작해 신중앙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노동조합과 직원들은 신중앙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도 힘을 보탰다. 박성효 이사장은 "여름철 극심한 더위에 노출되는 상인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1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달 소곤소곤 간담회와 연계한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8-27 08:42: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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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강원 정선 시범재배 '여름배추 신품종'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6일 강원도 정선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함께 추진 중인 '여름배추 시범재배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과 수매·제조·유통 등에 목적을 둔다. 강원 고랭지 지역의 배추 재배면적은 1996년 1만793헥타르(ha)에 달했으나, 이후 감소세가 이어져 2023년에는 3395ha까지 줄었다. 이에 aT는 원예원과 협력해 여름철 배추의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aT는 25일 전북 남원 시범재배지를 찾은 데 이어, 정선 현장도 직접 방문해 신품종 등 여름배추의 생육 상황과 재배 여건을 점검했다. 이날 찾은 정선군 시범재배지는 해발 410m에 위치한 준고랭지다. 지난 7월 말 1400평 규모로 신품종 '하라듀'와 '청명가을' 등 더위에 강한 품종을 정식해 재배 중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고도 400m 지역에서 여름배추가 무더위를 견디고 자라는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라며 "이번 재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시범재배 중인 배추의 시식 행사와 관계자 간담회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하라듀 등 신품종을 직접 맛보며 상품성과 시장 가능성을 살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준고랭지 재배 확대부터 수매·유통까지 단계별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하며 여름철 배추 수급안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준고랭지 지역이 여름배추 대체 산지로서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기후변화 시대 수급안정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생산 기반은 신품종 확대 보급의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수매부터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T는 홍 사장 취임 후 농업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TF를 신설하고, 올해 이를 정규조직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을 넓혀 새 정부의 기후농정 정책 기조에 맞춘 범부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5-08-26 16:48: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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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트럼프에 '국방비 증액' 먼저 꺼내…구체적 합의 담긴 공동성명 없어

25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로 인해 '험악한' 분위기가 예상됐지만, 정작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는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명 대통령은 선제적으로 국방비를 증액하겠다고 밝혔고, 농축산물 재협상은 없었다. 그리고 한미 공동성명도 채택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합의사항 도출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32분쯤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을 방문, 2시간 20분간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6월 취임한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인데,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부담이 컸다. 게다가 양국 정상이 함께하는 백악관 집무실(oval office·오벌오피스) 회담은 언론 생중계 속에 이뤄지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발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실제로 이같은 행동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나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회담 3시간여전 자신의 SNS에 "한국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숙청 또는 혁명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런 곳에서 사업을 할 수 없다"고 적으면서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정작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공개회담에서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앞서 올린 SNS 글은 "오해였다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해당 게시글을 지우기도 했다. 두 정상은 1시간 가까이 언론의 질문에 답했고, 본격 회담에 들어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개회담에 이어 열린 비공개 오찬회담에서도 호의적인 분위기가 이어졌고, 참모들에 대한 선물증정식까지 있었다. 공개회담이 화기애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대통령의 태도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많다. 회담 초반 이 대통령은 여러 차례 트럼프 대통령을 추켜세우고, 북미대화와 '피스메이커' 등을 언급했다. 특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의 대화를 언급하자, 굳은 표정으로 회담을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가에는 미소가 걸렸다. 두 정상은 이날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면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과의 대화 중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미국 우선주의와 동맹 방위비 분담 등 민감한 이슈를 정면으로 꺼내지 않고, '동맹 현대화'를 위한 국방비 증액을 언급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통상 등 경제협력에 대한 추가 요구를 하지 않았다. 관세 협상 후속 논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한국이 무역합의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기존 합의한 대로 합의가 이행될 것"이라고 했다.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관련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기지 건설에 돈을 쓴 만큼 부지 소유권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기지를 미국이 소유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현실성이 낮다. 해당 발언은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위한 카드로 해석된다. 농축산물 재협상은 없었다고 한다. 앞서 정부는 쌀과 소고기의 추가 개방은 일단 막아냈지만 미국의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 비관세 장벽으로 지목되는 미국산 사과 등 검역 절차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회담에선 한미 간 공동성명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회담에서 대미 투자와 동맹 현대화 같은 민감한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사항이 도출되지 않아서다. 그리고 한미 간 경제·안보 협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트럼프 시대의 통상, 안보 협상의 뉴노멀은 '계속 끊임없이 논의하는 것'"이라며 "과거와 같이 뭔가 하나가 끝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된 협상의 과정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규정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동맹의 발전, 통상 안보 합의에 대한 기대감과 확신이 재확인됐다"며 "동맹의 현대화 부분에는 일정한 진전이 있었다. 동맹의 발전 방향과 우리의 국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협의가 있었고 공감대를 이루었다. 이번 회담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후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을 언급하며 "감내하기 어려운 조건을 던지긴하지만 최종적으로 불합리한 결론에 이르게하지는 않는다는게 책에 있고 이미 그런 모습을 보여줬기에 한미동맹에 상처를 내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크게 우려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 대통령은 미국으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서 기자들과 만났을 때도 '합리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8-26 16:46:5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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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국 산업단지에 16.2MW 지붕태양광 가동

연간 21GWh 친환경 전력 공급…공장주 임대수익·산단 상생 모델 구축 한국남부발전이 전국 산업단지 내 유휴 지붕을 활용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본격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남부발전은 26일 "전국 39개 산업단지 건물 지붕에 설치된 지붕태양광 발전소(총 16.2MW)가 준공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1월 착공해 약 9개월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2일 최종 사용 전 검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완공된 발전소는 울산(1.7MW), 청주(1.2MW) 등 메가와트급 설비를 포함하고 있어 산업단지 내 친환경 에너지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연간 약 21G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5000가구 이상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남부발전은 공장 지붕을 임대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 발전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공장주는 임대수익을 얻는다. 아울러 산업단지는 친환경 전력을 공급받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지붕태양광 사업은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과 상생하여 국가 에너지 대전환에 기여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을 이끄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26 16:40: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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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임팩트, '지주회사 행위제한' 위반… 과징금 1억6000만원

공정위 "금산분리 취지 훼손"… 한화 "단순 재무 투자, 재발 방지에 최선"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임팩에 대해 일반지주회사의 행위제한규정 위반을 이유로 시정명령과 1억6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산업자본의 금융자본 소유를 금지한 '금산분리 원칙'을 위반했다는 판단이다. 공정위는 26일 "한화임팩트가 금융업을 영위하는 망고스틴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지분 약 39.92%(667만2000주)를 2023년 6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보유해 지주회사 행위제한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제18조는 일반지주회사가 금융·보험업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나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예외만 허용된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단순·투명하고 건전한 소유지배구조 확립이라는 지주회사 제도의 취지를 훼손한 사례를 제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 위반 행위를 지속 감시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공정위 판단은 당사의 회사형 사모펀드 출자가 금산분리 원칙 위반으로 해석된 데 따른 것"이라며 "즉시 문제를 해소하고 조사에 협조했으며, 내부 통제 절차도 강화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번 건은 단순 재무적 투자로 본래 취지를 훼손한 사안은 아니며,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26 16:27: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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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 둔화...20대이하·건설업서 급감

지난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수가 전년대비 1만500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특히 20대 이하와 건설업에서 일자리 감소가 두드러졌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53만6000개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1만5000개(0.1%) 늘었다. 임금근로 일자리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8년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는 작년 1분기(31만4000개 증가)와 비교해 크게 둔화했다. 이후 2분기(25만4000개), 3분기(24만6000개), 4분기(15만3000개)로 점진적으로 둔화되다가 올해 1분기에는 사실상 제자리걸음했다. 전체 일자리 중 동일 근로자가 계속 일하는 지속 일자리는 1507만개(73.4%)였고, 퇴직·이직 등으로 교체된 대체 일자리는 325만4000개(15.8%), 기업 확장 등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21만2000개(10.8%)였다. 기업 축소 등으로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19만7000개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전년 동기 대비 16만8000개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1분기 감소폭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수치다. 20대 임금근로 일자리는 2022년 4분기(-3만6000개) 이후 9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청년층 인구 감소와 함께 졸업 후 취업 유예, 고용시장 진입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40대 일자리도 10만개 줄어들며 두 번째로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60대 이상은 19만7000개 증가했고, 뒤를 이어 30대(6만4000개), 50대(2만1000개)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에서 가장 큰 폭의 일자리 감소가 나타났다. 건설업 일자리는 전년 대비 15만4000개 줄었으며, 이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민간 건설 수주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 남성 일자리는 11만5000개 감소, 여성 일자리는 13만개 증가했다. 남성은 건설업(-13만3000개), 정보통신업(-1만개), 공공행정(-7000개) 등에서 감소한 반면, 여성은 보건·사회복지(9만3000개), 협회·수리·개인서비스(1만8000개), 교육(1만3000개) 등에서 증가했다. 특히 여성의 신규 채용 비중은 28.5%로 남성(25.1%)보다 높아 고용 확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형태별로 보면 지속 일자리는 제조업(23.1%), 보건·사회복지업(12.1%), 도소매업(10.4%) 순으로 많았고, 신규 일자리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15.6%로 가장 많았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8-26 16:24:1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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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데이터 활용대회 대상에 '소상공인 생존 높이는 전략'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활용해 소비자 성향 및 업종별 상권을 분석하고, 소상공인의 생존을 제고하는 전략을 제시한 보고서가 올해 통계청이 실시한 '통계데이터 활용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통계청은 '2025년 통계데이터 활용대회'에서 '소상공인 생존을 높이는 데이터 전략'(고려대 손서현 등 3명) 보고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카드 이용 내역과 카드 회원의 소비 정보 등을 활용해 상권과 소비자 성향을 분석하고, 수요·공급 매칭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최적의 입지를 추천한다. 국민들의 통계 데이터 이용 확산과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27일부터 5월14일까지 대학 및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1개 팀이 보고서와 포스터를 제출했다. 통계청은 대상 수상작 외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총 13팀에 대해서도 통계청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빈집 발생의 다차원적 진단과 관리 전략'(농협중앙회)을 제시한 보고서와 '데이터로 막는 산불, 피해로 번지지 않도록'(전북대 강효승 등 3명) 포스터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안형준 통계청장은 "이번 통계데이터 활용대회에 관심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수상팀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통계청은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 확산과 국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8-26 16:02: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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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낙동강권역 '찬반논란 신규댐' 후보지 4곳 현장점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26일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을 잇달아 방문해, 지난 정부에서 발표했던 기후대응댐 구상의 실제 홍수·가뭄 예방효과 및 지역 수용성 등 문제에 대한 재검토에 나섰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신규 댐 관련해 "후보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지역과 소통하면서 합리적인 댐 추진방향을 결정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했던 14곳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에서 지역 찬반 논란이 있는 곳을 포함해 낙동강 수계 4곳의 댐 후보지를 우선 찾았다. 윤 정부가 발표했던 기후대응댐 후보지는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금강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으로 구성됐다. 이날 찾는 낙동강권역 신규댐 후보지는 △경북 예천군 '용두천댐'(홍수조절) △경북 김천시 '감천댐'(홍수조절) △경북 청도군 '운문천댐'(용수전용) △울산 울주군 '회야강댐'(홍수조절)이다. 김 장관은 장관후보자 때인 지난달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신규 댐 건설 추진의 필요성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신규 댐 건설이) 꼭 필요한지, 주민들의 반발은 없는지 등을 정밀하게 재검토해서 꼭 필요하면 추진하고 그렇지 않은 건 양해를 구해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댐 중에는) 평소에는 문을 열어놨다가 폭우가 왔을 때 일시 저류하는 용도로 설계하는 댐도 있고, 다목적댐으로 설계한 것도 있는 것 같다"며 "전체적으로 필요성 여부를 정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기후대응댐'이라는 표현이 '국민들로 하여금 모든 이상기후에 대응 가능한 댐이라는 착각을 일으킨다'라는 박 의원의 지적에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 장관은 또 이번 댐 후보지 방문을 계기로,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반구대암각화 현장도 찾아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 반구대암각화는 지난달 12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쏟아진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고, 환경부가 사연댐 방류량을 평소(하루 20만㎥)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리는 조치를 실시한 상황이다. 환경부는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연댐 수문 설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8-26 15:58: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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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미국산 LNG 연간 330만톤 장기 도입… "가격 안정, 공급선 다변화"

트라피구라·쉐니에르와 10년 계약…중동 의존 벗어나 에너지 안보 강화 한국가스공사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장기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 안보와 가격 안정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에너지기업 트라피구라(Trafigura), 쉐니에르(Cheniere) 등과 연간 330만 톤 규모의 LNG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8년부터 약 10년간 도입 물량이 추가된다. 서명식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리차드 홀텀 트라피구라 사장, 쉐니에르 임원 등 한·미 양국 에너지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 물량은 쉐니에르가 운영하는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LNG 프로젝트를 포함해 미국 주요 수출 거점에서 공급된다. 가스공사는 2024년부터 국제 입찰을 통해 복수 공급처와 가격 협상을 벌여 경쟁력 있는 조건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천연가스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그간 중동 지역에 편중된 LNG 수입 구조를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으로 공급선을 다변화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안정적 수급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계약은 LNG 수급 안정을 위한 공급선 다변화 및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26 15:44:1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