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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빼고 다 바뀐 '푸르지오'…브랜드 새롭게 론칭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BI(Brand Identity·브랜드 정체성)를 비롯해 외경, 조경, 상품 등 전 분야에 '본연이 지닌 고귀함'이라는 철학을 담았다.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는 4월 분양 단지부터 적용된다. 대우건설은 28일 서울 강남구 모스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철학, 디자인, 상품으로 변화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 지난 2003년 푸르지오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런 대대적인 개편은 처음이다. BI 리뉴얼은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에 새로 정립된 푸르지오의 철학은 'The Natural Nobility(더 내추럴 노빌리티),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다. 대우건설 백정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은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로 본연이 지닌 고귀함을 온전히 찾고자 했다"라며 "변하지 않는 푸르지오의 본질에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담았다. 생활 깊숙이 파고든 주거서비스와 한 차원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해 프리미엄 생활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BI는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자연의 형상을 담았다. 기존 푸르지오의 초록색에 고급스러움, 절제미, 중후함을 상징하는 검은색 잉크 한 방울이 떨어진 듯한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을 이용했다. BI 캐릭터도 새롭게 공개했다. 푸르지오의 기존 디자인 유산인 'P Tree'의 갈대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와 지구, 대지의 단단함을 연상케 하는 원형을 더했다. 로고는 BI의 좌, 우, 상, 하에 위치하거나 단독으로 활용되는 등 자유롭게 조화를 이룬다. 대우건설은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에 맞춰 ▲Be Unique(비 유니크) ▲Be Right(비 라이트) ▲Be Gentle(비 젠틀) ▲Be Smart(비 스마트) 등 4대 프리미엄 상품군을 정립했다. Be Unique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은 차별화된 설계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가변주택, 맞춤형주택, 장수명 주택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Be Right는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친환경 주민공동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를 비롯해 힐링포레스트, 테마가든, 그린놀이터 등의 시설을 배치한다. Be Gentle은 입주자 배려형 서비스다. 입주편의 렌탈 서비스, 대신맨 서비스, 펫사랑 커뮤니티, 푸른도서관 플래너. 새싹텃밭, 카페 그리너리, 책 나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Be Smart는 입주민의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비롯해 미세먼지제거시스템인 5ZCS(5 Zones Clean-Air System), 최첨단 보안시스템 5ZSS(5 Zones Security System) 등을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브랜드 정립에 맞춰 커뮤니티 시설, 조경, 외경 등 상품 전반에 걸친 혁신과 변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과 단지가 어우러지는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 그리너리 스튜디오(Greenery Studio) 등이 대표적인 시설이다. 단지의 외벽은 수직적인 면의 반복을 통해 건축의 리듬감을 살리고 비정형적인 실루엣을 통해 생동감을 표현한다. 조경은 조망만을 위한 자연이 아닌 경험하기 위한 자연을 만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기존 푸르지오 브랜드가 가졌던 자연스러움, 환경 친화적 시장에서 한층 더 고객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직원·고객 조사를 해 왔다"라며 "아파트는 라이프를 담는 그릇이다. 일상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는, 고급스러움과 자연이 어우러진 그릇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브랜드 론칭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푸르지오의 철학을 새롭게 정립하는 동시에 모든 부분에서 변화·혁신했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03-28 12:18:49 채신화 기자
부산·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스마트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시범도시 세종·부산 추진단' 출범과 함께 세종·부산 추진단별로 각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엔 황종성 MP(부산), 정재승 MP(세종) 및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단체, 사업시행자(K-water, LH),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범도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세종 5-1 생활권 등이다. 세종·부산 추진단은 시범도시별 마스터플래너,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단체(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사업시행자(K-water, LH) 등으로 구성된다. 연말까지 스마트서비스 구체화를 목표로 시범도시 사업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백지상태의 부지에 4차 산업혁명의 미래신기술을 구현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월 입지선정(2곳) 이후 기본구상과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13일에는 대통령과 관계기관 및 민간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한 '혁신의 플랫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행사에서 시범도시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은 "국가 시범도시를 통해 시민·민간과 함께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권혁진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8 08:09:0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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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손병석號 주행 시작…향후 과제는?

-3개월만에 수장 공백 메운 손병석 신임 사장…철도안전, SR과의 통합 등 과제 당면 코레일 손병석 호(號)가 출발했다. 3개월 만에 수장 공백을 메우는 만큼 당면한 과제를 신속기 풀어나가는 게 손병석 신임 사장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철도 안전, SR 및 철도시설공단과의 통합, 남북사업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취임사로 '안전 또 안전' 강조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손병석 신임 사장은 이날 경기 고양시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제9대 사장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로써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초 오영식 전 사장이 물러난 지 3개월여 만에 CEO(최고경영자) 자리를 채웠다. 손 신임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철도국장, 제1차관 등을 지낸 뒤 지난해 12월 퇴임했다. 앞서 잇따른 철도 사고의 근본적 배경으로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가 지적받아 온 만큼, 업계에선 전문성 있는 인사가 선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로 오영식 전 사장은 정치권 출신으로 전문성 부족이 늘 도마 위에 올랐다. 손 신임 사장은 이런 우려를 불식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관료 출신이면서도 철도 업무에 전문성을 가져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 유리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손 사장은 옛 건설교통부 복합도시기획팀장, 국토해양부 국토정책국장 등 주로 국토정책 분야에서 일해 왔으며 2014년 7월부터 1년여 간 철도 국장을 맡은 바 있다. 코레일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는 '안전'이다. 오 전 사장이 철도사고 여파로 물러난 만큼 손 사장은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손 사장은 취임식을 이례적으로 차량기지 현장에서 열고 식이 끝난 후 KTX 정비 현황부터 점검했다. 그는 현장 직원들에게 "내 가족이 탄다는 마음으로 정비에 완벽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사장은 취임사에서도 "현장을 최우선으로 기본부터 다시 세워나가자"라며 "안전한 철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대한민국 철도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업재해 예방 관련 제도 개선 및 투자 ▲외부 전문기관(전문가) 조언 반영한 종합적 안전혁신 대책 마련 ▲여러 철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등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북·대륙철도 시대 대비한다 남북철도 연결 사업 및 대륙철도 운행과 관련해서도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손 사장은 "남북철도 연결 사업은 남북경제협력을 선도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철도가 한반도 번영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북·대륙 철도운행을 위한 현황 조사와 국제 화물운송제도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관련국과의 교류도 확대해 남북·대륙철도 운행, 나아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성과주의, 상생의 노사문화 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손 사장은 "철도는 현장 중심, 성과 중심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직원의 역량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개발(HRD)의 로드맵을 새로 마련하고,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모범적인 노사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그는 적자 구조를 개선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철도운송 전략도 마련키로 했다. 다만 뜨거운 감자인 'SR 통합'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코레일과 SR 통합은 철도 공공성 강화를 내세운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오영식 전 사장도 취임식에서 SR과의 통합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나내 말 강릉선 KTX 탈선 사고가 일어나며 관련 연구용역이 중단되는 등 현재 추진 동력을 잃은 상태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손 사장은 국토부 차관 재직 중이던 2018년 SR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할 때 공공성 강화와 통합 논의에 관여했다"라며 철도 구조개혁 연구용역 재개 등에 기대를 드러냈다.

2019-03-27 15:36: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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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대책에도 '청약 열풍' 불었던 지역 어디?

청약 문턱을 높이고,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9·13 대책' 발표 이후에도 청약통장이 몰렸던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부터 반년이 지난 올해 3월 첫째 주(8일 기준)까지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총 78만2835명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곳은 대구 달서구로 14만7019명이 청약에 나섰다. 이어 ▲경기 하남시 6만9712명 ▲인천 서구 5만70명 ▲대구 중구 4만1775명 ▲대구 동구 4만1775명 ▲충남 아산시 4만1553명 ▲광주 동구 3만4554명 ▲서울 은평구 2만5198명 ▲부산 동래구 2만2468명 ▲경기 의정부시 2만1318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아울러 생활 인프라, 개발호재 등을 갖춰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대구 달서구는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산단이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곳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경기도 하남에서는 위례신도시가 주목받았다. 청약조정대상지역임에도 서울 접근성이 높고 위례신사선 등 교통호재가 있어 6만개 이상의 청약통장이 쏠렸다. 비규제 지역인 인천 서구에서는 1순위 청약자의 70%(3만5443명)가 루원시티에 쏠렸다. 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가 가깝도 서울 7호선 연장선 호재가 예정돼 있다. 대구 중구는 재개발 물량이 인기를 끌면서 1순위 청약통장 사용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잇따른 규제로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청약자가 몰리며 인기를 검증 받은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도 내 집 마련의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올 2분기에도 이들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잇따른다.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 우미 린 1차', 광주 동구 소태동 '광주 지원1구역 골드클래스', 대구 달서구 성당동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 등이다.

2019-03-27 14:27: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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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항공교통 이용객 1.2억명 '역대최대'…지연율 최고는 이스타항공

지난해 국내 항공 여객이 1억2000만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이스타항공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교통서비스 이용객은1억1753만명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명에 달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선 이용자가 3160만 명으로 2.5% 감소으나, 국제선은 8593만명으로 11.7% 증가했다. 항공기 관련 사고와 준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국적항공기의 국내선 지연율은 13.4%로 전년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대한항공의 지연율이 10.4%로 가장 낮았고, 이스타항공이 17.1%로 가장 높았다. 국제선 지연율은 5.6%로 같은 기간 0.3%포인트 감소했다. 에어부산이 2.4%로 가장 낮았고, 아시아나항공이 7.7%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1437건으로 전년 보다 14.9% 증가했다. 해당 항공사 이용자 100만 명당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에어부산이 1.8건으로 가장 적었다. 아시아나항공(4.5건)·대한항공(5.1건)이 그 뒤를 이었다. 에어서울은 26.2건으로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가장 많았다. 피해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 및 환급 거부 등 취소·환불위약금 관련 피해가 559건(3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연·결항 피해가 529건(36.8%)으로 2위를 차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항공사 정시율 제고, 항공서비스 이용 시 정보제공 강화, 시의적절한 서비스정보 공개 등 항공소비자 피해예방에 주안점을 둔 정책을 추진했다"며 "올해도 항공사별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5월)하여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국제기준에 맞는 지연율 산정기준을 시범적용(인천공항, 9월)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7 14:21: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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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인천영종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8일부터 LH가 보유한 택지인 양주옥정, 인천영종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공모는 지난해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 가구(5년간 연 4만 가구씩 공급) 공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여 거주의 가치를 높여주는 임대주택으로,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일반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로 임대료를 낮춘다. 아울러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한다. 이번 공모엔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항을 공모지침에 추가했다.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실시설계도서 및 공사비 산출 내역을 근거로 공사비의 공종별 검증을 위한 절차를 도입한다. 사업계획 협의 시 적정 공사비를 반영하도록 해 시공비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택지 공모지역은 양주옥정 A5, 인천영종 A9 등 2곳이다. 양주옥정은 총 4만6899㎡의 면적에 전용면적 60㎡이하 공동주택 534가구, 60~85㎡ 공동주택 387가구 등 총 921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가깝고 지하철 7호선 연장 추진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결을 위한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천영종은 총 4만4597㎡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847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공항철도 및 영종대교를 통해 서울 진입이 용이하고 인천 국제고 등 명문고교가 인근에 위치한다. 제3연륙교 추진에 따라 주변지역 개발 및 관광 활성화 등도 기대된다. LH는 이달 28일 공모 공고하고, '내년 5월 30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6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걸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9-03-27 14:04: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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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대우건설 사장 "올해 지속성장 마지막 골든타임…강도높은 체질개선"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2019년을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강도 높은 체질 개선,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 환경도 작년에 이어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그러나 외부 환경 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미래의 지속 가능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국·내외 시장이 불안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사장은 "투자 감소는 공공시장뿐만 아니라 민간시장으로 확대돼 국내 수주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해외시장도 세계 경제 성장의 둔화 속에서 중국·인도 등 후발 업체들의 급격한 부상으로 수주 경쟁이 한 층 더 심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대우건설의 올해 경영 목표를 수주 10조5600억원, 매출 8조6400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철저하게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내실경영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가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비장한 마음으로 더 이상 외부 환경 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미래지속 가능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 한 해 강도 높은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목표를 수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김 사장은 "올 한 해에는 작년 10월 말 회사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목표의 철저한 이행 관리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대우건설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수행 역량 고도화, 마케팅 역량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그리고 경영 인프라 혁신의 4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전략 과제 액션 플랜을 수립하고 이행해 우리의 체력을 더욱 단단히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비전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조직 전체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변화를 주도한다면 '글로벌 톱20'은 머지않아 우리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우건설 주총에서 부의된 ▲제19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최규윤 감사위원회 위원(전 금융감독원 공시감독국장) 선임 ▲정관의 변경 등 총 4개 안건은 모두 통과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의 이사 보수한도는 36억원에서 30억원으로 16.7% 축소됐다. 이사 인원은 총 7명에서 6명으로 줄고, 사외이사 수는 4명으로 유지됐다.

2019-03-27 11:17: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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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방배'...서리풀터널 개통으로 분위기 반전?

서리풀터널이 오는 4월 개통한다. 이 터널의 개통으로 '사당·방배' 등 강남권 구도심의 분위기가 크게 바뀔 태세다. 실제로 최근 '사당동과 방배동' 일대에 10대 건설사의 새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사당·방배권역은 노후 단지가 밀집해 있는 강남 구도심으로 강남 중심부와 가까우면서도 서리풀공원에 막혀 강남권과 분절돼 있었다. 이처럼 강남 중심부에 비해 관심이 적었던 이 일대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기존 20분 이상 걸리던 내방역∼서초역 구간이 5분대로 대폭 줄어들고 강남 테헤란로와 곧바로 연결된다. 실질적인 강남 생활권에 편입되는 셈이다. 최근 재건축 사업이 이어지면서 사당· 방배동의 주가도 높아지고 있다.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단지 비율이 각각 86%, 88%에 달할 만큼 주택 노후도가 심각한 이곳에 재건축 사업을 통해 브랜드 단지들이 연이어 공급되고 있다. 이들 단지는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다. 부동산 전문가는 27일 "압구정동과 대치동 등의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속속 진행돼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내달 일반 분양을 계획 중인 사당3구역 등 여러 재건축 사업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주목되는 분양단지로 사당동에서는 오는 4월 대우건설이 짓는 사당3구역 재건축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514가구 중 41~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4, 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사당5구역이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533가구가 지어진다. 관악산과 이어지는 까치산이 인접해 있다. 방배동에서는 GS건설, 현대건설 등이 연내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며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도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03-27 11:04: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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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오르고 지방은 하락'…상가 시장도 지역 양극화

주택 시장에 이어 상가 부동산 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및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는 반면, 부산을 비롯해 세종·대전 등 지방은 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27일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한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투자수익률을 살펴보면 집합상가 기준 1년 동안(2017년~2018년) ▲서울 1.53%포인트(6.44%→7.97%) ▲인천 1.28%포인트(6.66%→7.94%) ▲경기 0.8%포인트(7.13%→7.93%) 올랐다. 집합상가란 한 동의 건물 중 구분된 여러 개의 부분이 독립된 건물로서 사용되고, 각각 구분 소유돼 있는 상가를 말한다. 반면 ▲대전 0.94%포인트(6%→5.06%) ▲충남 0.87%포인트(5.61%→4.74%) ▲세종 0.45%포인트(4.13%→3.68%) ▲전북 0.31%포인트(5.72%→5.41%) ▲충북 0.25%포인트(5.13%→4.88%) ▲경남 0.3%포인트(6.2%→5.9%) ▲부산 0.18%포인트(7.57%→7.39%) 등 7개 지역은 하락했다. 이 외에 지역은 제주만 1.3%포인트(5.71%→7.01%) 오르며 1% 이상 상승했다. 이어 ▲전남 0.6%포인트(5.53%→6.13%) ▲광주 0.36%포인트(6.13%→6.49%) ▲경북 0.25%포인트(5.37%→5.62%) ▲대구 0.22%포인트(6.72%→6.94%) ▲강원 0.11%포인트(5.96%→6.07%) 모두 소폭 상승했다. 울산은 전년과 같은 6.48%를 나타냈다. 경매시장에서도 상가의 지역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법원경매정보의 상가 매각통계를 살펴보면 서울지역 매각가율은 79.8% 인천 70.7% 경기 77.3%로 모두 70% 이상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반면 지방에서는 강원(86.3%), 전북(80.8%), 전남(72.2%) 등 세 지역을 제외한 ▲부산 61.2% ▲대구 50.6% ▲광주 65.1% ▲대전 37.1%, ▲충북 62.2% ▲충남 50.1% ▲경북 58.6% ▲경남 49.9% 등 대체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울산, 세종, 제주는 경매건수가 없었다. 업계에서는 주택시장의 영향이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상업시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면서 전반적으로 예년과 달리 주춤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방 주택시장은 수도권과 달리 빠른 하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아파트 가격 데이터를 살펴보면, 1년 동안(2018년 3월~2019년 2월) 서울·경기·인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8.21%(3.3㎡당 1498만→1621만원) 올랐다. 반면 이들 지역을 제외한 지방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0.79%(3.3㎡당 755만→761만원)에 불과했다. 지방은 미분양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년 전(2017년 12월)과 미분양 가수를 비교하면 서울, 경기, 인천은 각각 18가구, 3825가구, 225가구 감소했다. 반면 지방에서는 광주(649가구 감소), 전북(274가구 감소), 충남(3520 감소), 충북(420가구 감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2233가구 ▲대구 236가구 ▲대전 424가구 ▲울산 142가구 ▲강원 2920가구 ▲경남 2059가구 ▲경북 1365가구 ▲전남 1036가구 ▲제주 24가구 등 감소다. 세종은 미분양이 없었다.

2019-03-27 11:00:4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