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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대표 "사업 다각화해 주주가치 증대할 것"

-GS건설, 제5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스마트팜 신사업 등 부의안건 모두 가결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가 22일 "올해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많은 사업을 다각화해 주주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그동안 대외사업 수행 축적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설계·시공 등 모든 부문의 수익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표는 "지난해 쉽지 않은 경영여건 하에서도 주주 여러분의 성원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원칙에 충실한 활동에 매진했다"라며 "그 결과 해외에서는 현안 프로젝트 대부분 마무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고, 국내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GS건설의 연결 매출액은 13조1394억원, 영업이익은 1조64489억원, 순이익은 5874억원이다. 임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 사업에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GS건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 방향으로 ▲계약 관리 및 선제적 리스크 강화 ▲다양한 신사업 발굴 및 상품 스마트화 ▲클린 경쟁 등을 제시했다. 임 대표는 "올해는 취약 부분으로 지적된 계약 관리와 선제적 리스크에 대한 서포트 강화에 집중하겠다"라며 "또한 변동성 높은 단순 시공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장기적·안정적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신사업 발굴을 중장기 전략 중 하나로 내세웠다. GS건설은 올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 이날 주총에도 '스마트팜(Smart farm)' 설치 및 운영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올렸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전반에 접목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농장이다. 기존 전력부문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행 중인데 관련 시너지를 내기 위한 사업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온실 및 부대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설치, 운영 및 농작물의 생산, 유통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임 대표는 "특히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겠다"라며 "검증된 사업은 과감한 투자와 기획·운영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신시장을 선도하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접목해 전 상품을 스마트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클린경쟁을 선언하고, 외주 업체와의 관계도 적시에 정확한 포맷으로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했다"라며 "이 기조 그대로 공정·투명·상생하는 경영을 지속하고 정직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창립 50주년인 뜻깊은 2019년을 맞이해 더 새롭게 도약하는 GS건설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림산업 주총엔 주주와 위임장에 의한 대리출석을 포함해 1213명이 참석, 의결권 있는 주식수의 68.49%에 해당됐다. 이날 부의된 안건은 ▲제5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임병용 사내이사, 김경식·김진배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김진배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개다. 이들 안건 모두 25분여 만에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2019-03-22 10:41: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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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강남·역삼 새로운 랜드마크 주목

정부의 부동산 대책 기조가 변함없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수한 입지를 선점한 '똘똘한 한 채'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규제강화와 공시지가 상승으로 실거주 만족도가 뛰어나고 안정성과 높은 상품가치를 동시에 지닌 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주택 매매가는 전월대비 0.12%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울 주택 또한 하락곡선을 보였다. 현 상황에서 주택 수요자 및 투자자들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옥석가리기'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주택 매매가가 계속 내려가면서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현 상황에서 집값 상승 가능성이 높고 거주 수요가 풍부한 강남 지역은 국내 최고의 입지를 품은만큼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은 강남 알짜지역의 신규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대표적인 '똘똘한 한 채'는 시티건설이 서울 강남에 선보인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이 있다. 시티건설 첫 강남 진출작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선정릉역과 언주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 및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현재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아파트는 부적격세대 미계약분 물량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에 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40% 대출(예정)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100% 분양이 완료됐다. 우선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강남의 사통팔달 단지로 손색이 없다.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선정릉역을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여의도, 고속버스터미널, 잠실 등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김포공항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통한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대표적이다. GBC 개발 사업에 따른 생산유발 및 고용창출 예상 효과는 각각 265조 원, 121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서 GBC 건립에 대한 심의를 서두르기로 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의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클 전망이다. 이밖에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GS칼텍스, 르네상스 호텔 부지 복합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기업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우수한 생활여건과 교육환경도 품고 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코엑스, 강남 차병원, 더라움 아트센터, 스포월드 스포츠센터 등 각종 의료·문화·체육시설들이 가깝다. 또한 학동초, 언주중, 경기고 등 명문학군들이 주변에 자리하는 것은 물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아파트 전용 59㎡ 타입은 4Bay를 적용해 중소형 평면 대비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강남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평면설계다. 또한 거실을 대폭 넓히는 구조를 선보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ㄷ' 자형 구조(일부 제외)로 주부들을 배려해 넉넉한 공간을 조성, 용도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안방 붙박이장, 파우더 및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일부 제외)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중정형 구조로, 단지 중앙에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한 조경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되며, 여성운전자를 배려해 여성운전자 주차공간은 모두 확장형으로 구축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최고 8m 이상의 높은 층고를 갖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5-1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2019-03-22 09:53:44 메트로신문 기자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 "GTX 조기 확충해 수도권 출퇴근시간 줄일것"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수도권 교통대책에 대해 출퇴근 시간은 반으로, 교통비 부담은 30% 낮춰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도구을) 의원이 21일 최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급행버스를 조기 확충해 수도권 출근 시간을 45분대로 단축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자는 "GTX A·B·C노선, 신분당선(광교∼호매실 등), 신안산선 등 주요사업 중 착공된 사업은 신속히 건설하고 착공 전 사업은 조기에 착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광역철도를 급행화하고 주요 간선도로축을 복층화해 교통 용량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역버스에 대해서는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와 급행철도를 주간선으로, 광역 M버스를 보조간선으로 배치, 환승·연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광역 대중교통체제를 확립할 것"이라며 "우선 대용량 차량을 활용한 Super-BRT 기준을 마련하고 기존 BRT 노선(청라∼강서)을 S-BRT로 고급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자는 "M버스 운영범위를 기존 수도권에서 타 대도시권으로 확대하고 올해 10개의 노선을 신설하겠다"며 "광역버스 노선 효율화 계획을 올해 수립·시행하고 인·면허권의 국가일원화를 2020년까지 추진, 안정적 운행을 위한 준공영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광역알뜰카드(대중교통 마일리지 카드)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교통비 절감효과가 큰 대중교통 환승할인제도를 수도권에서 대도시권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윤관석 의원은 "하루에 2시간가량을 출퇴근 시간으로 쓰며 많은 국민들이 만성적 교통난에 시달리는 상황"이라며 "최 후보자가 교통난 해소를 위해 GTX 노선을 조기 착수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21 15:12: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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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9주 연속 하락

서울 지역 아파트값 하락세가 19주 연속 이어졌다. 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지난 1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은 -0.10%로 지난주 낙폭을 유지했다.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12일(-0.01%) 이후 19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 대출규제, 세제 강화 등 각종 하방요인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지속됐다"라며 "다만 9·13 대책 이후 하락폭이 컸던 일부 단지는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거나 급매물이 누적된 단지는 하락세를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북 지역에선 용산(-0.15%), 성동(-0.14%)은 대체로 보합세를 보였으나 일부 단지에서 급매물이 누적되며 가격이 빠졌다. 노원구(-0.13%)는 투자 수요가 많았던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 지역을 보면 강동구(-0.25%)가 추가하락 우려로 급등 피로감이 누적된 단지 위주로 가격이 내려갔다. 송파구(-0.18%)와 강남구(-0.16%)는 최근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던 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동작구(-0.24%)와 양천구(-0.16%)도 상승폭이 높았던 흑석·상도동과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 지역은 지난주 -0.10%에서 이번 주 -0.08%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구리시(+0.15%) 등 서울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 상승한 영향이다. 인천은 같은 기간 -0.01%에서 -0.03%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5대 광역시도 -0.06%로 전주(-0.05%) 대비 하락폭이 커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로 전주(-0.09%)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세가격은 -0.10%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0.12%에서 -0.11%로 하락폭이 줄었다. 수도권(-0.13%→0.12%) 및 지방(-0.08%→0.07%)도 하락폭이 축소됐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신규 입주물량 증가 및 임대주택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세입자 우위시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봄 이사철 수요·정비사업 이주수요·매매시장 관망에 따른 전세전환 수요가 있는 일부 단지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2019-03-21 14: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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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션 파라곤' 등 '브랜드 아파트' 분양시장 본격 돌입

부산 '오션 파라곤' 등 '브랜드 아파트' 분양시장 본격 돌입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 특히 지역 건설사는 물론 이른바 '브랜드 아파트'의 분양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각종 개발 호재와 함께 청약조정지역 해제에 기대감 등으로 이달 분양 성적은 향후 부산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먼저 부산지역 건설사인 ㈜동부토건은 만덕동신타운 재건축사업인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를 오는 29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에 12개동 규모로, 총 593가구 중 25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한다. 59㎡ 352가구, 84㎡ 241가구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인근에는 백양중과 백양초, 만덕고 신덕초 신덕중 백산초 폴리텍7대학 부산과기대 등 학교가 밀집했다. 뉴코아아울렛 덕천점과 롯데백화점 동래점, 구포시장 등 대형 상권에도 접근하기 쉽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오는 이달 말에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명륜 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난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 후속 물량으로 지하 2층~지상 42층, 8개동, 전용면적 84~137㎡, 총 874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으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며 부산 대표 동래 8학군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위치해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4월 초 부산 문현동에 '오션 파라곤'을 공급한다. '오션 파라곤'은 수도권에서 강남 명품 아파트로 알려진 '파라곤' 브랜드를 단 부산 지역 첫 번째 단지다. 동양건설산업이 조합아파트에 '파라곤' 브랜드를 달고 공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 11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전용 59㎡, 72㎡와 7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약 235가구(추후 확정)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특히 '오션 파라곤'은 북항을 비롯해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최고의 야경 명소를 조망할 수 있어 중소형 평형으로는 드물게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217,755㎡ 넓이의 대규모로 공원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오션 파라곤'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 중부권 도심재생프로젝트 개발의 중심으로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오션 파라곤' 주변으로는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도 함께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오션파라곤을 필두로 한 이 지역은 부산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5월 하남 미사신도시에 공급한 '미사역 파라곤'은 1순위 청약에서만 809가구 모집에 8만4875명이 청약해 우리나라 역대 두 번째, 중대형 아파트로는 역대 최고의 청약자 수를 기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부산에서도 그 여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션 파라곤' 분양관계자는 "부산 첫 파라곤 아파트 단지인만큼 부산 지역 수요자들에게 최고의 품격과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부산 지역의 다양한 개발 호재의 중심에 있는데다 오션뷰와 함께 대규모 공원도 조성이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21 13:55: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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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슈퍼주총 막 올라…'인재 영입·신사업 확대' 중점

-21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주총…GS건설은 '스마트팜' 신사업 도전 이번 주 건설업계의 슈퍼주총데이 막이 올랐다. 주총의 키워드는 외부 인재 영입 및 신사업 확대다. 국내외 건설 경기가 위축되자 경영을 쇄신하고 신규 먹거리 사업을 발굴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대형건설사가 21~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날 주총을 연 대림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이사보수 한도 확대 등 부의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대림산업은 '제72기 주총'에서 김일윤 PIA 대표이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김일윤 대표는 지난 2001년부터 8년간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에서 일하다 2009년부터 PIA 대표로 활동 중이다. PIA는 실물부동산과 NPL(부실채권)인수 등이 전문이며 최근엔 부동산개발 분야로도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올 초 이해욱 대림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글로벌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한 바, 사업 방향성과 맞아떨어진 인사로 보인다. 보통주 1주당 1700원(우선주 1750원)을 배당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당초 대림산업의 지분 0.62%를 보유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배당성향이 낮다며 이를 반대한 바 있으나 이날 참석한 744명(의결권 있는 주식수의 67.6% 해당)의 찬성으로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9명) 보수 한도를 현 50억원에서 60억원으로 상향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HDC현대산업개발도 같은 날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첫 번째 정기주총인 '제1기 주주총회'을 열고 새 사외이사로 박성훈 전 넷마블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박 전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과 CJ그룹 미래전략실장, 카카오 최고전략책임자(CSO), 넷마블 대표이사를 지낸 적 있다. 지난 2010년부터 현대산업개발의 사외이사로 재임 중인 박순성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전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물러나고, 투자와 M&A(인수합병) 전문가인 박성훈 대표를 선임한 점이 주목된다. 이 밖에 이사(7명) 보수 한도 30억원 설정 등 나머지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 GS건설은 오는 22일 '제50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사업 진출 등을 안건으로 올린다. 이 회사는 '스마트팜(Smart farm)' 설치 및 운영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주총에 상정하기로 했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농장을 의미한다. 아울러 온실 및 부대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설치, 운영 및 농작물의 생산·유통 사업 진출도 제안했다. 국내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해외 수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사외이사 2명은 모두 교체한다. GS건설은 주총에서 김경식 전 국토부 1차관과 김진배 한국관리회계학회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건설사에서 국토부 관료출신을 사외이사로 내세우는 건 드문 사례지만, 이전 국토부 출신 권도엽 장관의 사외이사 기용이 성공적이었던 점에서 또다시 국토부 출신이 바통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도 같은 날 '제55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 회사는 올해 임기 만료되는 등기 이사가 없어 주총에서 이사 선임 안건을 다루지 않는다. 올해도 9명 이사에 대한 보수한도를 260억원으로 책정하는 안건만 의결한다. 이는 현대건설(7명·50억), 대림산업(9명·50억), GS건설(7명·100억원) 등 다른 건설사와 비교하면 독보적인 액수다. 대우건설은 오는 27일 '제19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최규윤 현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의결한다. 최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공시감독국장,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 신한금융투자 상근감사위원을 지낸 바 있다.

2019-03-21 13:49: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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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 관리비는 더 싸고 집값은 더 높다

아파트 세대 규모가 클수록 상대적으로 관리비는 저렴하고, 집값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규모에 따라 관리비는 15% 이상, 아파트값은 30%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21일 부동산114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관리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당 평균 관리비(이하 공용관리비 기준, 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비 제외)는 1012원이다. 시도별로 ㎡당 관리비는 서울 1195원, 경기 1059원, 인천 1043원) 등 수도권 3곳의 아파트 관리비가 높았고 광주가 827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방에서는 충북이 ㎡당 1002원으로 가장 비쌌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을 비교하면 수도권이 ㎡당 1097원으로 비수도권(934만원)보다 15% 정도 관리비가 높았다. 아파트 관리비는 세대 규모가 클수록 부담도 덜했다. 규모와 관계없이 아파트 관리에 있어 전기기사, 열관리기사, 정비기사, 기타 인력 등이 다양하게 필요한데 세대수가 클수록 세대 당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세대 규모별로 살펴보면 전국 기준 1000세대 이상 단지의 관리비는 ㎡당 평균 981원으로 가장 적었고 ▲500~999세대(1005원) ▲300~499세대(1052원) ▲150~299세대(1164원) 등 단지 규모가 작을수록 관리비가 비쌌다. 1000세대 이상 단지와 300세대 미만 단지를 비교해보면 관리비가 15% 이상 차이 났다. 실제로 지난 2008년 같은 해에 입주한 서울 송파구 신천동 더샵스타파크(213세대)와 잠실파크리오(6864세대)를 비교한 결과, 세대수가 작은 더샵스타파크의 아파트 관리비가 잠실파크리오에 비해 3배 정도 높았다. 더샵스타파크의 ㎡당 관리비는 2941원, 잠실파크리오는 ㎡당 873원을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세대 규모가 클수록 집값은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세대 규모별 아파트값을 살펴본 결과, 1000세대 이상 아파트는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93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0~999세대(1497만원) ▲300~499세대(1425만원) ▲150~299세대(140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와 소규모 단지의 아파트값이 30%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부동산114 임병철 수석연구원은 "대단지 아파트는 매입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거래가 잘 되고 가격 상승 여럭이 높다"라며 "단지 규모가 클수록 편의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관리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투자 수요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요즘 같이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입지가 좋지 않다면 단지 규모가 크더라도 거래가 쉽지 않고 교통 여건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엔 환금성도 떨어질 수 있다"라며 "주변 환경과 호재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내 집 마련이나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9-03-21 12:50:26 채신화 기자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 임대전용산단 입주 가능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이 최장 50년 동안 낮은 임대료로 빌리는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용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22일부터 국토부 홈페이지에 행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이란 지역 경제주체(노동계·기업·시민단체·지자체)간 상생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선정한 기업을 말한다.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중소기업 및 해외유턴기업 등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공급하는 장기 저가의 용지다. 임대기간은 의무 5년을 포함해 최장 50년이며 임대료는 조성원가 3%에 지가변동률에 연동돼 결정된다. 국토부는 이번 지침 개정을 통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도 비수도권 임대전용산업단지의 입주대상에 포함시키고 임대료도 인하해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엔 임대료 인하 근거가 없었으나 앞으론 조성원가의 1% 이상 수준에서 인하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또 지역경제가 심하게 위축되거나 경제사정의 변화 등으로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에 있는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일정 기간 사업시행자가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 김근오 과장은 "이번 지침이 개정되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에 있는 기업들의 회생을 통해 지역경제가 유지되며, 고용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21 11:31: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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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 최대 변수는 'GTX'(?)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의 운행횟수와 요금 수준이 공개됐다. 이용요금은 개통시점의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파주~서울역 구간은 3700원, 삼성~동탄 구간은 3900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로 사업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지게 된 GTX-C노선(양주 덕정~경기 수원)과 예타 면제에서 탈락한 B노선 등은 A노선의 결정사항을 토대로 사업추진이 가능해지는 만큼 일부 단계에서 사업 기간 단축 효과도 기대된다.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도달 할 수 있는 만큼 부동산시장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런 지역으로 ▲파주, 고양, 성남, 용인, 화성(동탄)(이상 A노선) ▲양주, 의정부, 과천, 금정, 수원(이상 C노선) ▲인천 송도, 부평, 부천, 별내, 남양주(호평·평내·마석)(이상 B노선) 등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각 노선을 중심으로 연내 분양을 계획 중인 주요 단지들로 A노선은 총 길이 83.1㎞로 파주~고양~(광화문)~서울역~삼성~성남~용인~화성(동탄)까지의 구간이다. 당초 고양시 킨텍스에서 출발하려던 이 노선은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노선이 연장된다. 대림산업은 운정신도시3지구 A27블록에 1010가구, 대우건설도 A14블록에서 710가구를 분양한다. 고양시에서는 대림산업이 일산동에서 777가구(아파트 552가구, 오피스텔 225실) 규모의 주상복합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토당동에서는 두산건설이 능곡1구역을 재개발해 626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 남부에선 대림산업이 성남시 금광동에서 'e편한세상 금광 그랑메종' 5320가구를 분양한다. 신영은 분당신도시 수내동에 '분당 지웰 푸르지오' 166가구를, 동탄2신도시에서는 금강주택이 하반기 중 아파트 383가구와 오피스텔 125실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인다. C노선은 총 길이 74.2㎞로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과천~금정~수원까지의 구간이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안양시 호계동 덕현지구 재개발을 통해 2761가구, GS건설은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2099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림산업도 별양동에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599실을 분양한다. 수원에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팔달 116-6구역을 재개발 해 2500여가구, SK건설 컨소시엄은 매교동 팔달8구역을 재개발 해 3600여가구를 공급하며 한라는 수원역 인근에 234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경기북부에서는 GS건설 컨소시엄이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앙2구역을 재개발 해 2400여가구를 공급하며 대방건설은 양주시 회천지구에 860가구를 공급한다. B노선은 총 길이 80㎞며 인천 송도~부평~부천~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별내~남양주(호평, 평내, 마석) 등을 거친다. 포스코건설은 남양주 진접읍에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1153가구를 공급한다. 인근에는 3기신도시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인천 송도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8공구에 호반써밋 송도 2671가구(오피스텔 851실포함), 포스코건설이 E5블록에 351가구, F20블록 일원에 826가구 규모의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

2019-03-21 11:07: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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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김상우 대표 "올해 서울 핵심권역 도시정비사업 중점"

대림산업 김상우 대표이사가 21일 "올해 서울 핵심권역의 도시정비사업과 기업형 임대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7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9년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과 디벨로퍼 사업 개발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정부 규제 강화로 국내 주택 경기가 침체하고 해외서도 석유화학 부분이 글로벌 무역전쟁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그럼에도 대림산업은 용인에 6000가구의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플랜트사업도 내부조직을 재정비해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주 사업 정상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석유화학사업은 제품 차별화와 원가 개선 노력으로 수익 감소를 최소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대림산업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9845억원, 영업이익은 8454억원, 당기순이익은 6781억원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2019년 경영환경은 작년보다 더 불확실하다"라며 "주택사업은 서울 핵심권역 도시정비사업과 기업형 임대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토목은 도로·철도 외 에너지 환경 분야로 사업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플랜트는 선별적 수주를 통한 수익성 개선, 석유화학 사업은 자체 기술을 적용한 기존 제품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신제품과 신규 용도를 개발하겠다"라며 "원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사업과 스페셜티 사업 관련 각종 투자 계획을 연내 확정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대림산업 주총엔 주주와 위임장에 의한 대리출석을 포함해 744명이 참석, 의결권 있는 주식 수의 67.6%(2353만7755주)에 해당됐다. 총회에서 부의된 안건은 ▲제7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다. 이들 안건 모두 30여분 만에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2019-03-21 10:31:0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