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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값이면 '명당'에 살아볼까…아파트, '풍수(風水)' 바람

연말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아파트 속속 공급 재물 모이는 입지+역세권 위치에 집값 '껑충' 최근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집터의 풍수학적 장점을 부각해 '명당'임을 강조하는 풍수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명당은 재물이 모이고 후손이 번창하는 등 좋은 기운이 모이는 곳을 뜻한다. 풍수는 예로부터 고급주택이나 기업 입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였다. 특히 명산 끝자락에 있는 집은 재물복과 자녀복이 따르는 곳으로 알려져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이에 건설사들은 풍수학적 요인을 아파트 분양 마케팅에 적용, 기왕이면 '좋은 터'에 자리잡아 '잘 살고' 싶은 수요층 심리 공략에 나섰다.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풍수 지리 마케팅을 내세운 단지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순위내 마감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SK건설이 지난해 분양한 부산 구서동 '구서 SK뷰'는 산을 내려오는 영험한 거북이 모습의 영구하산(靈龜下山)형에 소가 엎드린 형상의 와우안(臥牛案)형 명당으로 귀인이 배출되고 부자들이 나온다는 길지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현재 웃돈도 2000만~3000만원 가량 붙었다. 삼성물산이 지난달 서울 서초구에 분양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도 풍수 마케팅으로 성공 분양한 대표적인 예다. 서초동은 동·서·남쪽 삼면에서 모인 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으로 유입되는 터로 재물이 모이는 명당으로 평가된다. 일반 분양가가 3.3㎡당 3851만원에 달했지만 평균 56.28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명당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지만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 잡아 부자가 되고 싶은 심리는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에 풍수 마케팅은 통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분양시장에선 풍수 지리 마케팅을 내세운 단지가 속속 공급된다. 한양이 오는 20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8블록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형 아파트다. 문재산을 등지고 왕숙천을 접하고 있는데 왕숙천을 따라 약 10만 여㎡의 수변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64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농역에서 서울 시청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예정, 가칭)이 개통되면 잠실역까지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효성이 이달 경기 파주에서 분양하는 '파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약 64만1912㎡의 캠프하우즈 부지와 파주삼릉, 공릉천에 둘러싸인 배산임수형 단지다. 캠프하우즈 개발 사업은 지난해 9월 12일 승인이 이루어져 향후 4370여 가구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490가구 규모이며 전주택형이 59~71㎡의 실속형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2020년 개통예정의 서울~문산고속도로와 통일로를 따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56번과 98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운정신도시, 일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진다. 공급가는 3.3㎡당 677만원이다. 중도금대출 무이자, 발코니확장무상제공,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으며 현재 사전예약고객에 한해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풍수지리상 재물은 물로 둘러싸인 곳에 모이는데 미사지구는 남한산성부터 검단산까지 이어지는 산과 'W자' 형태로 굽어지는 한강으로 둘러싸여 부를 축적하는 명당으로 손꼽힌다. 대원은 이달 하남미사지구 A3블록에 짓는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92~143㎡ 55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7만8755㎡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서울춘천간 고속국도가 인접해 있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와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2015-11-17 14:21:3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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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비와도 식지 않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 열풍

계약 첫 날 6천명 방문…견본주택 연장 운영돼 동탄2 전셋값 수준 분양가+개발호재 기대감↑ #1. 서울에서 온 남모씨(52)는 은퇴를 앞두고 한숲시티에 관심을 갖게 됐다. 공기가 좋고 조경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향후 교통여건까지 완비되면 이런 가격의 아파트는 보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한 남씨는 1순위 통장을 사용해 청약을 접수한 결과 마지막 3군에서 6블록에 당첨됐다. #2. 경기도 안산에서 왔다는 주부 이모씨(34)는 이사갈 집을 알아보던 중 용인 한숲시티가 평당 790만원에 분양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안산은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3.3㎡당 1200만원선인데 분양가가 이보다 저렴한 대단지에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것에 솔깃했다. 중학교 자녀가 한 명 있어 전용면적 59㎡에 1순위 통장을 사용해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오후 3시에 찾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 현장.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6800가구를 일괄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은 뜨거웠다.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는 견본주택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온 주부부터 임산부, 젊은 부부와 노부부 등 계약을 하러 온 사람, 상담사와 도우미 등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계약 대기시간이 2시간은 기본이었다는 말을 듣고 방문객의 확고한 내집마련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견본주택 운영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가 넘어서까지도 입장이 이어졌다. 이날 하루 기준으로 방문객은 6000명에 달했다. 통상 2~3명이 함께 견본주택을 찾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2000여명 이상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된다. 견본주택 내 150곳의 상담 부스에서는 계약서를 쓰고 서류를 검토하고 도장을 찍는 등 계약 절차가 진행되고 있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흥행 요소로는 저렴한 분양가가 꼽힌다. 3.3㎡당 799만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전용면적 44㎡가 1억4000만원, 59㎡가 1억9000만원대다. 10년 전 경기도 평균 분양가 수준이다. 전용 84㎡의 경우 평균 2억7700만원, 97㎡도 3억2000만원선이다. 인근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보다 3.3㎡당 300만~400만원 저렴하다. 이 때문에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약 접수가 실시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6658가구 모집에(특별공급 제외) 1만3058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2대 1, 최고경쟁률 126대 1을 기록,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연내 완판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용인 한숲시티만의 상품 설계와 부대 시설이 좋은 점도 흥행에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에는 교육, 상가, 커뮤니티시설, 조경, 스트리트몰을 비롯해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등과 같은 축구장 15배 크기의 6개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당첨자의 편의를 위해 견본주택을 연장 운영한다. 기존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지만 오후 6시 이후에 방문해도 계약이 진행될 수 있게 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전용면적별로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236가구 ▲103㎡ 24가구로 구성된다.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나머지 75가구는 내년 3월 공급될 예정이다.

2015-11-17 11:07:15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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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광명역파크자이2차' 분양

GS건설이 이달 말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광명역파크자이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8개동, 아파트 1005가구, 오피스텔 43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124㎡(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은 전용 22~36㎡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 이하가 전체의 약 82%를 차지한다. GS건설은 광명역파크자이2차 공급으로 광명역파크자이1차(아파트 875가구, 오피스텔 336실)와 함께 2653가구의 대규모 자이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차 단지가 들어서는 주상3블록은 축구장 20배 규모의 생태공원인 새물공원(2017년 준공예정)이 들어선다. 또한 KTX·지하철 광명역, 내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최고 40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 간격으로 채광과 조망이 좋다. 또한 전 가구의 85% 이상을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이 잘 돼 주거가 쾌적하다. 전용 59㎡A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3면 발코니, 광폭주방이 도입되는 것은 물론 타입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서재 등의 공간도 갖춰진다. 특히 광명역세권지구에서는 유일하게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총 4가구로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전용 124㎡)에는 넓은 테라스공간이 마련되며 확 트인 새물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은 임대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일반 오피스텔보다 10~20cm 높은 2.6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가구와 가전시스템을 적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분양가 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또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입주민이 단지 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지난해 공급되며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된 광명역세권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광명역세권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 KTX 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인근에서 이달 말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12월로 계획돼 있다.

2015-11-17 10:34:38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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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종가 KTX역 인접 단지 분양받아볼까

KTX로 서울 30분內 주파…강남 대체지 급부상 역 주변 상권+생활인프라에 수천만원 웃돈 붙어 KTX 정차역 인근 단지가 분양 성적은 물론 각종 부동산 지표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상반기 개통된 포항이나 광주송정역, 광명역세권, 울산역세권, 오송역세권 등은 개발 호재로 수천만원대의 웃돈까지 붙고 있다. 17일 KB부동산 시세정보에 따르면 4월 개통된 KTX호남선 광주오송역 인근인 광주 광산구의 아파트값은 10월말 기준 광주 평균 604만원보다 28만원 비싼 3.3㎡당 628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KTX개통 전달인 3월 3.3㎡당 평균 매매가 562만원 수준에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무려 60만원 이상 뛴 것이다. 내년 6월 개통예정인 수서발 KTX 노선의 수혜가 예상되는 경기 평택시 역시 지난 3월 3.3㎡당 638만원에서 7개월 연속 상승해 10월 기준 5.64% 오른 674만원대의 시세를 형성하며 같은 기간 경기 상승률 5.47%를 웃돌고 있다. KTX역세권 개발이 급물살을 타며 이미 인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광명역세권이나 울산역세권의 경우도 2년새 각각 20.12%, 17.77% 올랐다. 높은 청약경쟁률도 이들 단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GS건설이 7월KTX신평택역(지제역)이 가까운 평택시 동삭지구에 공급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평균 3.60대 1의 청약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한 데 이어, 정계약 접수 이후 한달 만에 완판됐다. 포스코건설이 9월 공급한 KTX창원중앙역 인근의 '창원용지 더샵 레이크파크'는 평균 422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권에는 수천만원대의 웃돈(프리미엄)도 붙었다. KTX오송역에서 간선급행버스(BRT)를 타면 20분 안에 도착하는 세종시 1-3생활권 '중흥S클래스센텀파크 2차'는 2012년 분양 당시 전용 106㎡의 분양가가 3억2720만원선이었지만 올해 6월 같은 면적 7층이 당시 분양가보다 약 5672만원 비싼 3억8392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말부터 전매제한이 풀린 광명역세권 '광명역 푸르지오'도 분양가가 3억5000만~4억4000만원선에서 지난달 전용 84㎡형 17층이 분양 당시보다 25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은 4억6720만원에 거래됐다. 이처럼 KTX 프리미엄이 부동산시장을 견인하는 이유는 광역교통망으로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 출퇴근이 좋을 뿐만 아니라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며 신흥 주거지가 형성되고 지역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KTX역이 들어서 있는 곳은 단순히 역사만 들어서는 게 아니라 복합개발을 통해 각종 상업시설에 산업단지까지 조성되고 있어 부동산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역 주변으로 상권이나 인프라가 발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시세 상승여력이 높고 주거편의성 측면에서도 KTX역 인근 단지의 선호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 KTX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분양단지가 대거 공급예정이라 주목된다. 계룡건설은 이달 경북 포항 신흥주거지 초곡지구 88B 1L에 '초곡 리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초곡지구 내에서도 최중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영덕과 대구로 이어지는 7번 국도와 KTX포항역 인근에 영일만항 개발에 따른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신설 예정인 초·중·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이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KTX동탄역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에도 분양이 재개된다.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0블록 일대에 '동탄자이파밀리에' 분양에 들어간다.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인 이 단지는 신설예정인 KTX·GTX 동탄역 광역환승센터가 가깝다. 이를 통해 강남권과 서울, 타지역 등과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호반건설도 같은 달 소사벌지구 B11블럭에서 '평택 소사벌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소사벌지구는 내년 개통 예정인 KTX지제역이 가까워 강남 수서역까지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BRT정류장이 들어서며 학교용지와 중심상업지구 등이 가까워 입지여건이 좋다. GS건설도 이달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주상3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KTX·지하철 광명역, 내년 개통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과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2015-11-17 10:25:1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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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달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이 이달 천안 아산탕정 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 불당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7층 전용면적 99~143㎡ 510가구와 오피스텔 단일 면적 84㎡ 656실 등 1166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좋은 구조로 설계되며, 공원과 같은 특화된 조경도 마련된다. 학군도 갖춰진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개교할 예정이다. 아산탕정 택지개발 1단계 배방장재지구에 이어 2단계로 조성 중인 불당신도시는 천안시청 맞은편인 불당동·백석동 사이에 있다. 부지는 517만㎡ 규모이며 입주계획 가구수는 2만863호로 계획돼 있다. 불당신도시는 KTX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는 데다 충남외고와 명문학원가가 인접해 '천안의 강남'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전체 평균 아파트 매매 시세는 3.3㎡ 당 663만 원이지만 불당동의 시세는 같은 면적 대비 1073만 원 선으로 시세가 높다. 또한 3만2000명의 고용 인력을 자랑하는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기존 불당지구와 함께 천안지역의 신 주거중심지로 꼽힌다.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멀티플렉스 극장 CGV 등이 가까워 문화생활과 운동 등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15-11-17 09:36:19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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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이달 임대주택 입주민 실태조사

서울시 SH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 실태조사에 나선다. 17일 S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임대주택 5만3144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국민임대주택·영구임대주택·장기전세주택 등이 모두 포함된다. 권역별로 ▲남부권역(강남·송파·관악센터) 2만1090가구 ▲서부권역(강서·양천센터) 1만4085가구 ▲중부권역(마포·은평·성동센터) 1만1633가구 ▲북부권역(노원·동대문·성북센터) 6336가구 등이다. 남부권역은 고덕리엔파크 3단지가 1792가구로 가장 많고 ▲세곡 래미안포레 868가구 ▲우면 서초네이처힐 3단지 841가구 ▲내곡 서초포레스타2단지 841가구 순이다. 서부권역은 신정이펜하우스 3단지가 1137가구로 가장 눈에 띄고 ▲천왕이펜하우스 3단지 1002가구 ▲마곡6단지 921가구 ▲마곡14단지 891가구 등 규모가 크다.중부권역은 은평3지구 3단지가 1010가구로 상대적으로 많으며 ▲상암9단지 749가구, 상암10단지 703가구 등이 주요 단지로 꼽힌다. 북부권역은 ▲신내 우디안2단지 1161가구, 신내2데시앙 956가구가 눈에 띈다. 조사원들은 우편물과 관리비·임대료 납부 대상자 확인, 주변 입주자·경비원 조사, 불시 방문 후 거주자 신분증 확인 등의 방법으로 불법 임대·전대 행위를 적발할 예정이다.

2015-11-17 09:03:1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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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이달 '포천2차 아이파크'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말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2BL에 '포천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 22층 9개동,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160가구 ▲59㎡B 20가구 ▲74㎡A 94가구 ▲74㎡B 16가구 ▲84㎡ 127가구 ▲101㎡ 4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59㎡A는 4베이 구조에 침실3개, 욕실 2개가 들어서 있다. 소형 평형임에도 안방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갖춰져 있다. 74㎡는 4베이, 4룸 구조로 침실 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침실 중 하나인 다목적실은 취향에 따라 주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도 4베이, 4룸 구조로 옵션사항 선택 시 현관창고와 주방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42만 920㎡ 규모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돼 개발되는 만큼 주거환경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가 단지와 맞붙어 있는데다 포천시청, 포천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어 관련된 수요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 포천 구도심과 인접해 경기도도립중앙도서관, 포천문화원,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체육관, 청성문화체육공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있는 데다 포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통학환경도 좋다. 단지 주변에는 청성산이 인접해 있고, 구읍천과 포천천이 단지 북측과 서측으로 각각 흐른다. 문화공원도 단지와 마주해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용정산업단지가 차량 3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용정산업단지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94만8995㎡ 규모의 부지에 섬유, 가구, 기타 기계 및 장비 관련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으로 구리까지 40분, 잠실까지 5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9년 개통 예정돼 있다.

2015-11-17 08:32:4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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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882만원…전월比 2%↑

10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격은 267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3㎡로 환산하면 882만4200원 수준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시도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상승했고, 4개 지역은 보합, 3개 지역은 하락했다.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울산(9.5%)이었다. 이어 서울(7.5%)과 부산(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HUG 관계자는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노원구, 서초구 등 7개 지역에서 신규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졌다"며 "서초구의 평균 분양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서울 지역 평균 분양가를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4.7%, 전북 -1.4%, 광주 -1.0% 등 지난달에 비해 평균 분양가가 크게 하락했다. 지난달 전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6만5881가구로 전월 1만6693가구 대비 4만9188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339가구보다는 1만9542가구 늘었다. 신규 분양 물량 절반 이상(53.2%)은 수도권에 공급됐다. 수도권에서만 전년 동월 대비 109%가량 증가한 3만5020가구가 분양됐다. 이어 기타지방이 35.1%증가한 2만3095가구, 5대 광역시·세종시가 11.8% 증가한 7766가구가 분양됐다.

2015-11-16 16:38:1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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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도 테마…'역세권+숲세권' 더블 프리미엄 단지 주목

자연형 폭포에 달빛 정원까지 갖춰져 지하철 역 가까워 3천만원 웃돈 붙기도 연말 아파트 분양 시장에 역세권과 숲을 갖춘 더블 프리미엄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주거수요가 풍부해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최근 산과 공원숲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면 일석이조다. 실제로 더블 프리미엄 단지에 대한 관심은 매매 거래에서 확인된다. 한화건설이 지난 5월 경기도 일산신도시 킨텍스 부지(한국국제전시장)에 1880가구 규모(아파트 1100가구, 오피스텔 780실)로 공급한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프리미엄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일산호수공원이 있는 그린 프리미엄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용 152㎡은 8.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전 가구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오피스텔 역시 29.1 대1의 경쟁률로 계약 3일만에 완판됐다. 1500만~3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이 전주 에코시티 6블록에 선보인 '에코시티자이'는 440가구(특별공급 200가구 제외) 모집에 3만3652명이 접수하며 평균 76.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최고 경쟁률은 312가구 모집에 2만5960명이 몰리며 83.2대 1을 기록한 84㎡였다. 단지는 센트럴파크와 맞닿아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는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화정소류지,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을 살펴보면 단지 인근 동부대로를 통해 전주역까지 승용차로 10분 이내 이동 가능해 전라고속철도(KTX) 이용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이 좋다. 웃돈은 1000만~1500만원까지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16일 기준으로 연말까지 서울 9116가구, 경기도 3만2888가구, 인천광역시 1160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역세권, 동탄2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택지지구 14개 단지에서 1만227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이 이달 녹번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주목할 만 하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3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종로 권역은 15분, 신사역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단지의 특성을 살린 조경특화 시설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건강 테마길인 '헬시웨이(Healthy Way)'가 조성된다. 헬시웨이는 약 2㎞의 산책 코스인 힐로드와 연령대별 걷기 코스인 체력단련 코스, 시니어 코스, 주니어 코스로 만들어 진다. 또한 주 진입부에는 자연형 폭포가 조성되고, 중앙광장에는 해와 달, 별, 구름을 모티브로 한 달빛정원이 들어선다. 철쭉길과 단풍나무길, 왕벚나무길 등의 테마 길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철쭉길은 북한산 등산로 진입 산책로에 들어서며 단지와 북한산을 아우르는 조경 공간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바닥분수와 아쿠아놀이터, 체험형 정원인 키즈가든 팜 등 래미안 스타일 조경시설이 적용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평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내에는 어린이집과 4층 규모의 유치원이 들어선다. 2018년께 초등학교도 설립된다. 또한 NC백화점과 CGV불광, 이마트(은평점)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좋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0개동 1305세대(전용면적 59~114㎡) 규모다. 이 중 3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TH 4가구 ▲84㎡ 328가구 ▲84㎡TH 5가구로,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면설계는 3베이 판상형,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등으로 공급된다. 84㎡A 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가변형 주방공간과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제공된다. 주방공간은 주부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한 'ㄷ'자 대면형 주방으로 구성된다. 84㎡C 타입은 타워형 구조로 안방과 자녀침실이 분리된 구조다. 이외에도 각각 4가구(59㎡TH), 5가구(84㎡TH)가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는 최소 36㎡에서 최대 56㎡ 크기의 테라스 면적이 추가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되며 녹번역 5번 출구에 현장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2015-11-16 13:53:37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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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美서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공사 수주

SK건설이 해외에서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SK건설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호 인근에 연산 80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공사를 43억5000만달러(5조900억원)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매그놀리아 LNG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EPC(설계·조달·시공)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SK건설과 KBR 지분이 각각 30%(13억600만 달러), 70%(30억4800만달러)다. SK건설은 이달 사전 공사를 시작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마무리되는 내년 4월 본공사에 착수하며 202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공사는 미국의 KBR과 벡텔, 일본 JGC·치요다 등 글로벌 메이저 회사가 독점하는 구조였다. 고도의 기술력과 시공경험이 없으면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LNG사의 천연가스 액화 원천기술을 최초로 적용하게 된다"며 "공정 단순화로 투자비용과 탄소배출량을 상당 수준 감축하는 성과를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SK건설은 2008년 호주에서 매그놀리아 LNG의 모회사인 호주 LNG사가 발주한 천연가스 액화공장 기본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호주 LNG사는 이번 미국 프로젝트에 이어 캐나다, 멕시코에서도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2015-11-16 10:20:20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