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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 맞춤형 주차공간 선보여

차종과 차주 성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주차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나온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이달 말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래미안 에스티움'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차공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래미안 에스티움에는 총 2280대의 주차공간이 들어서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반(1247대)과 대형(588대)으로 구분했다. 또 일반과 대형의 주차장 폭을 각각 2.4m와 2.5m 광폭형으로 만들었다. 주차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전용 주차공간을 만들었으며, 이 역시 일반(152대)과 대형(124대)로 나눴다. 또 폭이 3.3m나 되는 넓은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도 85대로 계획했다. 아울러 경차 84대를 주차할 수 있는 폭 2m의 공간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고, 지하 2층에는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마련해 48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주차공간을 보다 세분화함으로써 불필요한 면적을 최소화하고 전체적인 효율성을 높였다"며 "낭비되는 주거공용면적을 줄이고 전용률을 높이는 등 주차편의 이외에도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늘릴 수 있게 고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총 794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에 마련됐고,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4월이다.

2014-11-12 11:44:1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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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포천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 개최

대우건설이 12일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하며 민자발전시장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대우건설 하익환 발전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장, 현상권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조재민 대우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940메가와트(MW)급의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지난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확정·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프로젝트로, 대우건설이 단독 출자해 설립된 민자발전사업자인 대우에너지 주식회사가 사업을 주관한다. 2017년 2월 준공 및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 사업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금융자문을 맡아 시너지 효과를 내며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총 사업비 9732억원 중 7786억원을 산업은행이 프로젝트파이낸스 자금 주선에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수도권 송전에 유리한 최적의 입지로 사업성이 높아 향후 국가전력 수급안정과 포천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어 지역 내 평가도 높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이미 국내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소 시공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운영을 통해 신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민자발전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4-11-12 11:08:2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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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금호산업 지분 5.16% 장내매수

171만4885주 취득…"경영권 관심 없어" 호반건설이 금호산업의 주식을 매입, 5대 주주로 올라섰다. 금호산업은 호반건설이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의 의결권 있는 주식 171만4884주(5.16%)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입가격은 주당 1만1926억원으로, 전체 매수금액은 204억원이다. 앞서 11일 산업은행 등 금호산업 채권단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금호산업 지분(57.6%)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이달 중 매각 주간사를 선정해 내년 1월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에 따라 호반건설의 금호산업 지분 매입이 경영권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 호반건설 관계자는 "금호산업 채권단 발표와 공교롭게 일정이 겹쳤을 뿐 여유자금으로 투자목적 차원에서 매입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실제, 채권단 지분에 대해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에게 매수청구권이 있다. 박 회장이 현재 금호산업 지분 10.60%를 보유한 만큼, 57.6% 중 40%의 지분만 되사도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호반베르디움' 브랜드로 유명한 시공순위 15위의 주택전문건설사다. 부채비율이 16%에 불과하고 잉여이익금만 5972억원에 달해 재무구조가 가장 탄탄한 건설사로 평가된다.

2014-11-12 10:16:52 박선옥 기자
국내 건설사, 중동에서 유럽 업체들과 수주경쟁 치열

국내 건설사들이 중동에서 유럽 업체들의 공격적인 수주 활동으로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유가 하락의 여파로 중동지역 공사 발주량이 줄어들 전망이어서 국내 건설사들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12일 '건설·철강 동향' 보고서를 통해 유럽 건설사들이 최근 중동 건설시장에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쿠라이스 유전 확장 사업을 이탈리아의 사이펨이 최저가로 수주했다. 30억 달러 규모로 발주된 이 사업 입찰에는 현대건설 등 국내 건설사도 참여했지만 16억 달러를 써낸 사이펨에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펨은 올해 초에도 30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 지잔 가스화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해 국내 업체들을 제치고 최저가로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 조사에 따르면 2012년 매출액 기준 중동 지역 5위였던 그리스 건설업체 CCC는 지난해 3위로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사이펨도 2012년 6위에서 지난해 5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갔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 3위였던 대림산업은 6위로, 8위였던 GS건설은 10위로 하락하며 유럽 건설사들에 자리를 내줬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그동안 중동 시장에서 저가 수주 경쟁을 자제하던 유럽 업체들이 적극적인 수주 전략으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국내 건설사들은 오히려 중동에서 '제값 받기'에 주력하고 있어 유럽 업체들의 공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과 대비된다. 한때 수주 텃밭으로 여겼던 중동에서 국내 건설사들은 저가 수주의 여파로 '승자의 저주'를 경험하며 실적 악화에 시달렸다. 이에 따라 국내 건설사들은 무조건 낮은 가격을 써내 일단 수주하고 보자는 식의 입찰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한편, 이 보고서는 앞으로도 국제유가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중동의 발주량도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유가가 하락하면 중동 산유국의 재정수입이 줄어들어 전체 발주의 60∼70%를 차지하는 공공 발주가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 업체들은 새로운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14-11-12 10:12:5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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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김포서 'e편한세상 캐널시티' 이달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Cc-05블록 'e편한세상 캐널시티'를 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총 6개 타입의 평면이 선보인다. 타입별로 ▲84㎡A 94가구 ▲84㎡B 359가구 ▲84㎡C 139가구 ▲84㎡D 23가구 ▲84㎡E 21가구 ▲84㎡F 3가구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라베니체 복합시설과는 바로 연결된다. 라베니체는 폭 15m, 길이 850m의 수로를 중심 형성되는 총 면적 14만8663㎡의 대규모 수변 문화·상업 공간이다. 최근 롯데마트 입점이 확정됐다. 대부분 세대를 채광과 환기가 좋고 개방감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고,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북라운지 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배치된다. 특히 피트니스센터, 북라운지 카페 일부는 유리 커튼월로 마감, 단지 조경을 바라보며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이템을 적용해 인테리어에 세련미와 깔끔함을 더했다.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에서 탈피해 정사각형으로 디자인한 스위치,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패드 등이 장착된다. 특허 받은 단열설계 기술도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모서리 부분에서 단열라인이 끊겨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e편한세상 캐널시티'에는 세대 내부와 외벽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 없이 단열설계를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Cc-05 블록) 인근에 있으며, 11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2014-11-11 18:09:1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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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더 에이치 스위트' 14일 분양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이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 전용면적 81~89㎡, 총 560실 규모다. 생활형 숙박시설과 분양형 호텔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이며, 시외버스 터미널도 걸어서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부산울산고속도로, 광안대교 등의 도로망과도 인접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아파트와 비슷한 74%의 전용률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한 빌트인 가전이 제공되며, 건물 외부에는 소음차단은 물론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 복층유리가 시공된다. 여기에 지상 10층 이상 모든 세대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도심 야경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사우나·게스트룸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텔식 서비스가 도입되는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주택 수에서는 제외되지만 아파트와 같은 구조를 취하고 있어 실거주를 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청약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신청금은 실당 300만원이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견본주택은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마련된다. 2018년 1월 완공 예정이다.

2014-11-11 17:21:1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