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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정유플랜트 설계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멕시코 최대 국영회사로부터 뛰어난 사업수행 역량을 인정받으며 정유 플랜트 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중흠)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 Petroleos Mexicanos)로부터 초저황 디젤유 생산 프로젝트(ULSD:Ultra Low Sulphur Diesel Unit) 상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북서쪽에 위치한 살라망카(Salamanca)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신규와 기존설비 개·보수를 통해 하루 3만8000배럴과 5만3000배럴의 초저황 디젤유를 생산하는 설비다. 프로젝트는 1단계(상세설계·일부기자재발주)과 2단계(잔여상세설계·조달·공사·시운전)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수주는 8000만 달러 규모의 1단계에 대한 것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상세설계 업무를 OBCE 방식으로 수행해 오는 2015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1단계 업무 수행으로 2단계 수주도 유력해졌다. OBCE(Open Book Cost Estimation)란 일정 기간 설계를 수행하면서 기자재비와 공사비를 사업주와 협의해 결정한 뒤 적절한 시점에 럼썸(Lump Sum) 계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말한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차별화된 사업수행 역량과 사업주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멕시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거 프로젝트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수행해 페멕스와 롱텀파트너쉽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멕스는 세계 10대 정유사의 하나이자 멕시코 최대의 국영기업이다. 앞으로도 기존 정유 공장의 현대화 프로젝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삼성엔지니어링의 연계 수주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99년 멕시코 시장 진출 이후 꾸준히 신뢰를 쌓아 이번에 페멕스와 4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2014-09-12 09:31:05 박선옥 기자
건설업계 올해도 먹구름…2분기 실적 악화

주택시장 회복과는 별개로 2분기 영업적자를 낸 업체가 늘어나는 등 건설업계의 실적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투자적격등급(BBB 이상) 국내 21개 건설업체의 올 2분기 영업실적은 1분기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2분기 합산 매출액은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1분기 대비 13.1% 늘었지만 세전영업이익(EBIT) 규모는 5164억원에서 2270억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또 세전순이익은 1분기 2905억원에서 2분기 4311억원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1분기에는 EBIT/매출액이 2.9%였지만 2분기엔 1.1%로 하락했다. 특히 1분기에는 영업적자를 낸 업체가 3개사에 그쳤으나 2분기에는 7개사로 늘어 여전히 많은 건설사들이 수익성 측면에서 고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울러 세전순손실을 기록한 곳도 9개사에 달했다. 과중한 금융비용 및 과징금 부담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분기 매출원가율은 94.5%로 1분기 92.6%보다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의 원가율 상승 기조가 아직 지속하고 있어 주요 손실 사업장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한기평은 "주택경기의 회복 기미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체가 직면한 사업 환경은 여전히 비우호적이고, 매출원가율 개선이나 판관비·금융비용의 절감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는 업체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2014-09-11 16:38:27 박선옥 기자
현대건설·포스코건설 등 건설사 신입사원 채용 '봇물'

하반기 건설사 공채가 잇따라 진행된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이 신입사원 채용에 대거 나서고 있다. 먼저 ◆현대건설(www.hdec.co.kr)은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전공)는 토목공학, 토목공학(구조/교량/토질/지반/항만), 건축(공)학, 건축공학(구조), 조경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원자력공학, 전기/전자공학, 연구개발(R&D), 인문/상경/법학/어문/사회 전계열, 안전/환경/토목/건축공학 등이며 오는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혹은 대학원 졸업예정자(2015년 2월)로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 이어야 한다. 기졸업자는 2014년 졸업자 및 전역장교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 포스코건설(www.poscoenc.co.kr)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계가 플랜트, 토건, 안전 등이며 사무계는 해외 플랜트 영업, 재무(금융, 재무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기졸업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로 모집분야 해당 전공자,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 환산 80점 이상(학점 기준 누계 평점 4.5만점 3.0이상, 석사학위 이상은 학부 성적 반영), 토익스피킹 6급 이상(2012년 9월1일 이후 성적만 인정) 등이다. 모집학과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및 제2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 롯데건설(www.lottecon.co.kr)은 그룹공채 형태로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주택영업, 해외영업, 플랜트영업, 설계/인테리어(주택), 설계·인테리어(조경), 안전(안전공학), 안전(보건위생), 현장관리, 플랜트기계설계/사업, 시공, 플랜트전기설계/사업/시공, 건축연구개발 등이며 16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두산건설(www.doosanenc.com)은 그룹공채 형태로 2014년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메카텍/HRSG(R&D, 설계/견적, 생산관리), 인프라(토목시공, EhS) 등이며 19일까지 두산 채용홈페이지 커리어두산(http://career.doosan.com)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4년 12월 말 입사 가능자,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격자 이외에도 동일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자는 지원 가능, 토익스피킹 : 인문 130점, 이공 110점 이상, OPIc : 인문 IM(Intermediate Mid), 이공 IL(Intermediate Low) 등급 이상 등이다. ◆ SK건설(www.skec.co.kr)은 하반기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화공사업, 화공설계, 화공시공, 화공시운전, 화공GPS, 반도체, 발전사업, 발전설계, 발전시공, 발전시운전, 인프라, 사업지원, 마케팅, Supporting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은 22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서브원(www.serveone.co.kr)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MRO사업부(구매영업, FM사업부(자산매니저), 건설사업부(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레저사업부(조경관리)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http://careers.lg.com) 내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토익 600점 / 토익스피킹 120점 / OPIC IM1 / 新HSK 4급 210점 / JPT 600점 이상 중 한가지 이상 보유 必 (2012년 9월 이후 취득한 성적만 유효함) 등이다. ◆ 한신공영(www.hanshinc.com)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관리, 안전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의 경우 해당 전공분야 관련학과 졸업예정자(2015년 2월) 및 기졸업자 이어야 한다. 외국어(영어, 베트남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현대중공업(15일까지), 한미글로벌(19일까지), 이수건설(29일까지), 대우조선해양(15일까지), 동서건설(15일까지), 대구시설관리공단(15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15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18일까지) 등도 신입사원,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17일까지), 호반건설(14일까지), 계룡건설산업(15일까지), 한진중공업(19일까지) 등은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2014-09-11 15:39:46 김두탁 기자
효성 건설부문, 수주액 1조 돌파…도급순위도 수직상승

효성 건설부문, 수주액 1조 돌파…도급순위도 수직상승 효성 건설사업부문의 수주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또 도급순위도 2009년 89위에서 올해 42위로 47계단 상승했다. 효성은 11일 건설사업부문의 수주금액이 2009년 1628억원에서 올해 1조 3000여억원으로 8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89위였던 도급순위도 42위까지 올라가는 등 5년만에 47계단 상승했다. 지난 1977년 효성건설로 출발한 효성그룹 건설사업부문은 효성 건설PU(Performance Unit)와 계열사인 진흥기업,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등 3개 회사로 구성됐고, 그룹내 7개 PG (Performance Group) 중 하나인 건설PG를 이루고 있다. 효성 건설PU의 도급순위는 2009년 89위에 그쳤지만 2010년 86위, 2011년 79위, 2012년 65위로 상승했다. 2013년에는 47위, 2014년 42위로 수직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주금액도 2009년 1628억원에 그쳤지만, 2010년 4646억원으로 늘었다. 이후 2011년 4682억원, 2012년 5553억원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다 2013년 8580억원으로 증가했다. 2014년에는 1조 3000억원(예상치)을 수주해 2년만에 수주금액이 2배 이상 늘며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효성 측은 이런 실적이 진흥기업 및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등 건설계열사를 제외한 것으로, 부영 등 건설 전문 대기업을 제외하고 업계에서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3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라는 새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해 고급화·차별화시킨 전략이 주효했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특화된 설계와 상품개발을 통해 고객들을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해링턴'은 영국 명문 가문에서 유래한 말로 '반석 위에 지은 집'을 어원으로 하며, 전통성있는 명문 주거지란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해링턴'과 '효성'의 이니셜 'H'와도 연결돼 신규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효성'을 쉽게 떠올리도록 했다. 해링턴은 상품에 따라 ▲아파트는 '해링턴 플레이스(Place)'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은 '해링턴 타워(Tower)' ▲고급 빌라는 '해링턴 코트(Court)' ▲복합건물은 '해링턴 스퀘어(Square)' 등으로 확장해 사용하고 있다. 해링턴 브랜드 론칭 이후인 2013년 3월과 7월 효성은 경북 칠곡에서 '남율2지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1차, 2차 물량을 10일 이내에 완판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효성은 건설사업 부문 협력사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동반성장협의체'를 구성, 매년 2회씩 ▲상생협력 ▲하도급거래공정화 ▲공동기술개발 ▲교육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통합구매실을 운영해 그룹내 건설 3사가 발주 물량을 통합해 대량물량을 공동 발주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협력사는 입찰참여기회가 늘어 우량수주가 확대되는 등 상호윈윈하고 있다.

2014-09-11 14:09:1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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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글로벌 설계사와 아파트 외관특화 협업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글로벌 디자인 설계회사인 BBG-BBGM과 손잡고 '구리 더샵 그린포레' 아파트 외관 특화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BBG-BBGM은 미국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중국 반도 상하이 호텔 등 랜드마크 빌딩의 디자인 설계를 맡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포스코건설은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기존의 국내에 선보여진 획일적인 형태와 동일한 구조의 주거 문화를 탈피, 미래 아파트로써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연친화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리 더샵 그린포레' 아파트 중앙에 '용(龍)의 문'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인근 검안산의 지형과 조화를 이루고, 아파트 단지로 내려오는 바람길을 확보함으로써 입주민들에게 쾌적성을 더하기 위함이다. 또 아파트 2개동이 마치 하나로 이어 붙여진 것 같은 형상을 해 웅장한 느낌도 자아낸다. 김문희 분양 소장은 "구리 도심권에서 처음으로 '더샵' 브랜드를 선보이는 만큼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디자인시티 구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고 있다"며 "후분양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현장에서 현재 조성되고 있는 아파트 외관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407가구로 일반 분양물량은 289가구다. 2015년 5월 입주 예정으로,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14-09-11 11:38:24 박선옥 기자
녹지·관리지역 내 기존공장 증설, 2년간 건폐율 완화

녹지·관리지역 안에 원래 있던 공장을 증설할 경우 2년간 한시적으로 건폐율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녹지·관리지역은 대부분 건폐율이 20%로 제한된다. 하지만 개정안에서는 녹지·관리지역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공장에 대해 증설 시 2년간 한시적으로 건폐율을 40%까지 확대했다. 또 기존 공장부지 외 추가로 부지를 매입해 증축을 하는 때도 40%를 적용토록 했다. 다만 이 때는 비도시지역에 공장이 무분별하게 부지를 확장해 난개발·환경훼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계획위원회의 기반시설과 환경에 대한 검토를 거쳐야 한다. 확장 부지의 규모도 3000㎡ 및 기존 부지 면적의 50% 이내로 제한된다. 개정안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 취득 시 허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하는 의무이용기간을 농업·임업·축산업·어업 모두 2년으로 통일했다. 지금까지는 농업은 2년인 반면, 임업·축산업·어업은 3년으로 돼 있었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및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11월께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우편·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14-09-11 11:26:55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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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에 부분임대형 평면 첫 선

임대수익을 극대화한 부분임대형 평면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GS건설 자이(Xi)가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9일 분양에 들어가는 '보문파크뷰자이' 전용면적 84㎡에 부분임대형 평면 49가구를 도입, 이 중 3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전체 1186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 483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을 모두 도보로 있어 도심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고려대,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의 유명 대학들과도 가까워 직장인 및 대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갖췄다. GS건설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이라는 '보문파크뷰자이'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는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했다. 앞서 지난 2012년 GS건설은 한 세대를 두 개의 독립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임대수익을 위한 유닛'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앞으로 도심지 및 대학가 주변 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아파트가 갖는 입지적 강점을 살려 GS건설 자이가 개발한 부분임대형 평면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임대수익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꽤 많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19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2014-09-11 10:49:06 박선옥 기자
바닥면적 600㎡ 이상 창고, 방화소재 사용 의무화

내년 5월부터 바닥면적 600㎡ 이상 중형 창고도 내부 마감재료로 방화소재를 사용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방화에 적합한 내부 마감재료를 써야 하는 창고를 바닥면적 3000㎡ 이상인 대형 창고에서 600㎡ 이상인 중형 창고로 확대하는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안을 내년 5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화에 적합한 내부 마감재료는 난연소재, 준불연소재, 불연소재 등이 해당된다. 다만 국토부는 창고의 벽·지붕을 국토부 장관이 고시하는 '화재 확산 방지구조'로 만들 경우 난연소재 등을 쓰지 않아도 되도록 예외를 뒀다. 화재 확산 방지구조란 벽·지붕에 쓰는 소재에 수직·수평 방향으로 일정 구간마다 난연재를 중간마다 끼워 넣어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한 것을 말한다. 개정안은 또 4층 이상의 아파트 발코니에 대피공간을 대체해 설치할 수 있는 구조 또는 시설물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옆집과의 경계벽이 경량구조(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깨기 쉬운 벽)인 경우와 경계벽에 피난구를 설치한 경우, 발코니의 바닥에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한 경우로 대체 시설물을 한정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중앙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 장관이 대피공간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이 있다고 인정해 고시한 구조나 시설도 대체 시설물로 인정된다.

2014-09-11 10:00:5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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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중소형 계약 호조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을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 계약을 이달 1일부터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샘플하우스를 오픈한 '정릉 꿈에그린'은 최고 경쟁률 8.3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으며, 계약기간 하루 평균 200여 명의 고객이 홍보관에 방문하는 등 인기를 잇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12~20층, 8개동, 총 34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2㎡ 3가구 ▲59㎡ 3가구 ▲63㎡ 7가구 ▲84㎡ 107가구 ▲109㎡ 25가구 등 14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서울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길음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16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다.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북악스카이웨이 등의 도로망을 통한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과 북악산로가 인접했으며, 길음뉴타운 및 성신여대·한성대 주변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정수초·숭덕초가 가깝다. 단지는 저층 일부를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했으며, 각종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피트니스센터·도서관·경로당·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췄고, 홈네트워크·무인택배·주차관제 시스템이 제공된다. 일반분양 세대의 평균 공급가격이 인근 돈암동·길음동보다 저렴한 3.3㎡당 1200만원대에 책정됐고, 계약금 2회 분납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시스템에어컨 및 발코니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데다 입주가 내년 상반기로 빨라 높은 관심은 받는 것 같다"며 "하루 평균 100여 통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어 잔여 세대의 계약도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있으며, 샘플하우스가 현장 내 마련됐다. 준공은 2015년 4월 예정이다.

2014-09-10 17:11:18 박선옥 기자
현대硏, "중국 부동산발 경기침체 충격 대비해야"

중국 부동산시장 침체 장기화에 따른 중국의 성장 둔화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0일 '중국 부동산발 금융위기 요인 점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부동산발 리스크가 금융시장 불안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중국 주거용 주택의 신규 착공면적은 전년 대비 14.5% 감소했고, 이 기간 신규 판매면적도 9.3% 줄었다. 또 상업용 주택의 신규 착공면적도 0.2% 증가하는데 그치는 등 주택시장의 수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또 전체 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이 북경·상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주거용 주택의 공실면적도 2008년에서 2013년까지 3배 증가하며 주택시장의 버블 붕괴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지방정부의 재정수입 중 토지 사용권 매각 비중이 지난 3년간 평균 50% 수준으로 부동산경기 침체가 지방재정 악화로 파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1분기 현재 10조5200억 위안으로 2005년 말 1조8600억 위안보다 6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상업은행의 가계 불량대출 중 부동산 대출 비중이 35.3%를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중국 부동산시장은 수급 약화, 대도시의 부동산 버블 심화, 주거용 주택의 공실면적 확대, 지방재정 악화 가중, 부동산 부실 대출 확대 등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투자·소비 등 중국의 실물경제 회복 지연 양상도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어 "국내 소비시장 위축에 대비한 리스크 최소화 방안을 비롯해 중국 부동산 리스크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안전판 강화, 중국에 진출한 국내 현지 기업에 대한 사전적 지원책 마련 등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09-10 15:08:23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