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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서 토크콘서트 '래미안 감성樂' 개최

삼성물산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래미안 아파트 분양을 기념해 '래미안 감성樂'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래미안의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소통의 주거문화'를 공유키 위해 기획됐다. 삼성물산은 주부들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나 멘토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래미안 감성樂'은 9월 23일 오후 2~4시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래미안 장전 앰버서더 고객이나 래미안 장전을 관심단지로 등록한 래미안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는 9월 16일 발표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감성樂 이벤트를 통해 유명 멘토들의 열정과 행복을 전하고 진솔한 강연과 대화가 어우러진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래미안 장전에 입주하실 고객들 또한 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선진주거문화를 정착시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이 10월 분양할 '래미안 장전'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938가구 중 13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4-08-29 10:52:0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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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1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의 효율적인 전기안전관리 및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주재임원 김종식 이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김희석 서울 동부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안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는 전기분야 최고기술자로 구성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매월 1회 현장의 가설전기시설물의 안전진단을 받게 된다. 또 전기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전기시설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에 전기안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공사현장에서 매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것"이라며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가 함께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해 롯데월드타워를 최고로 안전한 현장으로 만들어가겠다"이라고 말했다.

2014-08-29 10:19:30 박선옥 기자
9월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 '삼성물산' 18개월째 1위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8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조사한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4월부터 18개월째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은민에스앤디(인테리어)가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괄호안은 2014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는 삼성물산(1)에 이어 현대건설(2), 포스코건설(3), 대우건설(5), 대림산업(4), GS건설(6), SK건설(8), 롯데건설(7), 한화건설(9), 두산건설(11)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현대산업개발(13), 호반건설(15), 두산중공업(12), 코오롱글로벌(18), 계룡건설산업(21), 금호건설(20), 한진중공업(22), KCC건설(28), 부영(16), 태영건설(14)이 20위권에 들었다.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3개월째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포스코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한국종합기술, 한미글로벌, 건원엔지니어링, 건화의 순으로 '톱 10'에 들었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현대스틸산업, 웅남, 특수건설, 삼보이엔씨, 동아지질, 흥우산업, 동아에스텍, 삼호개발, 케이블텍이 10위 안에 들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워커 랭킹은 주요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구직자의 취업선호도를 추출해내는 것"이라며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중인 건설사라도 그간의 기업이미지, 브랜드 인지도, 조직문화(일하는 분위기), 채용마케팅, 채용시스템, 업계평판 등에 따라 순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8-29 10:13:19 김두탁 기자
E등급 재난위험시설, 2010년 이후 5.4배↑

재난위험시설물 D(미흡), E(불량) 등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성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568개소였던 재난위험시설물 D·E 등급이 6월 말 현재 2010개소로 3.5배 증가했다.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D등급 재난위험시설은 이 기간 546개소 1892개소로 약 3.5배 증가했고, 심각한 결함으로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E등급 재난위험시설은 22개소에서 118개소로 약 5.4배 늘었다. 지난해부터 건설공사장이 D급으로 의무 지정·운영되며 수가 크게 늘어난 점을 감안한다면, D급 재난위험시설의 증가률에 비해 E급 재난위험시설의 증가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설공사장을 제외한 재난위험시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에 전체 재난위험시설 819개소 중 가장 많은 207개소(25.3%)가 몰려 있었고, 다음으로 경기 139개소(17.0%), 인천 136개소(16.6%) 순으로 조사됐다. 재난위험시설이 가장 적은 곳은 대구시로 1개소(0.1%)에 그쳤고, 울산시과 충북도 각각 3개소(0.4%), 4개소(0.5%)로 나타나 수도권에 전체 재난위험시설의 58.9%가 몰려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설별로 보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아파트 전체 465개소 중 인천에 128개소(27.5%)가 있었고, 경기가 92개소(19.8%)로 뒤를 이었다. 교량은 전체 69개소 중 33개소(47.8%)가 경북에 있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판매시설은 전체 29개소 중 13개소(44.8%)가 위치했다. 이처럼 재난위험시설은 늘어나는데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조치는 취해지고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즉각 시설물 사용금지 및 개축을 요하는 E급 재난위험시설 118개소 중 41개소(34.7%)는 아직까지 조치계획도 수립되지 않은 실정이다. 조치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은 41개소의 시설에는 서울 동작구 OO시장, 경기도 성남시 OO시장, 강원도 강릉시 OO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과 경기도 파주시 OO교량, 강원도 인제군 OO공공청사 및 아파트·연립주택 등이 포함돼 있다. 정성호 의원은 "E등급 재난위험시설이 4년 전에 비해 5.4배 증가하는 등 위험 건축물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는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 정신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08-28 18:37: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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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강남 내곡지구서 '신일 해피트리앤' 분양

신일이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서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5층, 1개동, 전체 153실 규모다. 전용면적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서울 내곡지구는 삼성타운을 중심으로 한 강남업무지구와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연구개발센터, KOTRA, KT연구개발소, STX R&D센터 등을 배후에 두고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여기에 연구인력 1만 여명이 상주할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가 내년 5월 문을 열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국립학교 등도 이전해 올 예정이다. 특히 신일 해피트리앤은 현재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걸어서 1분여 거리다. 또 양재대로, 헌릉로 연결대로 등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청계산, 구룡산, 인릉산으로 둘러싸여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주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이마트, 코스트코,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했다. 분양가는 강남권역보다 저렴한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출구)에 위치한다.

2014-08-28 16:12:3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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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ZONE' 설명회 개최

삼성물산은 오는 9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에 앞서 고객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래미안 에스티움 설명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 주말마다 12회가 진행됐으며, 1200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다. 특히 지역 주민은 물론, 사업지와 인접한 여의도·마포 등 도심권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설명회는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래미안 에스티움 관심고객이면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래미안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장소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된 래미안 에스티움 ZONE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휴가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명회마다 90~110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다녀갔을 정도"라며 "래미안 에스티움 ZONE를 방문한 고객들은 향후 래미안 입주민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다. 이 중 ▲39㎡ 5가구 ▲49㎡ 14가구 ▲59㎡ 166가구 ▲84㎡ 475가구 ▲118㎡ 128가구 등 총 7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모델하우스는 9월 중 오픈하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52-11번지 일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2014-08-28 15:58:4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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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초고층 중량물 인양자세 제어장치' 개발

포스코건설(대표 황태현)은 제어모멘트 자이로(CMG, Control Moment Gyros)를 이용한 '초고층 중량물 인양자세 제어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현장 테스트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건물의 초고층화로 크레인을 이용한 자재 인양 과정에서 바람 또는 관성의 영향으로 자재가 갑자기 회전하는 사고가 늘고 있다. 이 경우 유도선으로 안정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으며, 일부 자재가 날리거나 줄이 꼬이는 등의 2차 피해도 발생하곤 해 개선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제어장치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인위적인 힘을 일으켜 크레인에 매달려 있는 자재를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시킬 수도 회전을 방지할 수도 있다. 제어장치는 작업단계에 따라 ▲제어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자유모드' ▲바람에 의한 회전을 막는 '자세유지모드' ▲자재를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자세제어모드'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된다. 제어장치의 조작은 무선송신기를 통해 최대 200m까지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 아트센터 현장에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티이솔루션과 함께 중량물 인양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외에서는 일본의 오바야시社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인 동경 스카이트리 타워(634m)에 'Sky Juster'라는 명칭으로 이 장치를 적용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시대복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제어장치로 초고층 건물의 시공 시 안정성 확보와 양중(Lifting) 작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초고층 건물 수주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R&D센터 전무는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실용화에 성공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노무비 절감 및 공기 단축에 기여해 초고층 건물의 필수 시공 기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4-08-28 15:50:5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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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하이패스 단말기 나온다

2만원대 하이패스 단말기 나온다 다음달 1일부터 가격을 2만5000원으로 낮춘 자동차 하이패스 단말기가 판매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보급형 하이패스 단말기 개발과 공인인증시험을 마치고, 9월1일부터 100만대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단말기 가격은 5만원 이상이지만, 보급형 단말기는 요금 정산에 필요한 기능만 있어 가격이 낮아졌다. 하나SK카드와 우리은행의 하이패스 연계 금융상품 고객은 신용카드 발급 ·이용 조건에 따라 최대 2만5000원의 단말기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단말기는 제조업체 대리점과 인터넷 쇼핑몰, 우리은행·하나SK카드 지점,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살 수 있다. 단말기 제조사는 아이트로닉스, SD시스템, AITS, 에이치비, 테라링크커뮤니케이션스 등 5개사다. 도로공사는 저렴한 하이패스 단말기 100만대를 보급하는데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김희중 부장은 "개발단가가 대당 3만5000원인데 도로공사가 대당 1만원을 제조업체에 지원해 가격을 2만5000원으로 책정했다"면서 "이용자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장기적으로 현재 50% 수준인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률을 높여 80%대에 이르면 고속도로 요금소를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4-08-28 15:16:20 김두탁 기자
지난해 건설 공사액 242조원…전년比 4.2% 증가

지난해 전체 건설업계의 공사액이 242조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은 '2013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이 가운데 건설업 상위 100대 기업(시공능력평가 토건업종 순위 기준)의 공사액은 93조원으로 전체 공사액의 38.3%를 차지했으며, 공사액 비중은 전년(38.8%)에 비해 0.5%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상위 100대 건설사의 국내공사액은 48조원(1.7% 증가), 해외공사액은 45조원(3.7% 증가)을 각각 기록했다. 2013년 기준 건설업 공사실적이 있는 기업체수는 6만5679개로 전년(6만5249개)에 비해 0.7%(430개) 증가했으며, 기업체수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2만3867개로 36.3%를 차지했고, 수도권 이외 지역은 4만1812개로 6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지역은 전년대비 1.0% 감소했으나, 수도권 이외 지역은 1.6% 증가한 수치다. 전체 건설공사액 242조원 중 국내공사는 193조원(79.8%), 해외공사는 49조원(20.2%)으로 나타났다. 공사종류별 공사액(국내 기준)은 건축이 121조원(9.7% 증가), 토목 45조원(11.9% 감소), 산업설비 22조원(22.2% 증가), 조경 5조원(3.0% 증가)을 기록했다. 산업설비부문의 큰 폭 증가는 전력부족 등에 따른 발전설비공사의 증가가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발주자별 공사액을 살펴보면 공공 73조원(4.3% 증가), 민간 120조원(5.1% 증가), 해외 49조원(2.3% 증가)으로 집계됐다.

2014-08-28 15:15:49 김두탁 기자
대구·부산 등 상반기 이어 하반기 분양시장도 '후끈'

상반기 청약마감률 상위 5개 지역에서 하반기에도 신규분양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상반기의 청약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순위 내 마감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로, 85.7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부산이 77.78%롤 뒤를 이었고, 대전·경북·광주 순으로 상위 5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이들 대부분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혁신도시 등의 대단위 개발이 진행되면서 청약이 집중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근로자들이 직장과 가까운 새 아파트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아껴뒀던 청약통장을 꺼내든 것이다. 이 같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이 지역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과잉 공급 여파로 최근 미분양 물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은 부담이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7월 말 기준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은 총 1754가구로 전달(367가구)보다 1387가구나 늘었다. 같은 기간 ▲부산 2640→2822가구 ▲대전 531→590가구 ▲경북 720→1138가구 ▲광주 117→657가구 등 다른 곳에서도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이 늘다보니 자연스럽게 미분양도 증가한 것으로 아직 위험수준은 아니지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상반기 분양이 잘 됐던 지역이라도 수요자들은 개발호재가 있는 대단지·브랜드 아파트 위주로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9월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3블록에 '펜타힐즈 더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63~113㎡, 총 1696가구로 이뤄졌다. 중산지구는 7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주거·상업·문화·레저기능이 복합된 콤팩트시티로 개발될 예정으로, 특히 '펜타힐즈 더샵' 주변으로는 대형마트, 중산호수 위치해 편의성이 높다. 대림산업은 경북 구미 교리2지구에서 'e편한세상 구미 교리'를 9월 공급한다. 총 803가구,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단지 북측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이 조성 중이고, 2018년까지 생곡~구포간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국가산단1~5공단을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같은 달 반도건설은 대구 달성2차산업단지에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1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8~84㎡로 구성됐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2018년까지 2조221억원이 투입된다. 전자·통신·첨단기계·미래형자동차·신재생에너지·로봇산업·첨단섬유산업 등의 업종이 입주할 예정이다.

2014-08-28 14:57:29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