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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4일 개장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오는 4일 동계 시즌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개장 당일 설천베이스의 초급 코스인 스피츠 하단 슬로프와 중급 코스인 커넥션 슬로프를 오픈하며, 나머지 슬로프들도 빠른 오픈을 위해 제설에 주력할 계획이다. 리프트는 오픈당일 주간·후야 3만원, 반일권 2만원, 렌탈은 1만원의 정액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개장 당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스키장 개장일에 백설기를 방문 고객들과 함께 나눈다. 또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에게 무주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증정하는 무주만의 이색적인 행사와 패트롤 대원들의 스키장 이용 안전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은 6.1㎞의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해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부영은 지난해부터 가족호텔을 리모델링하고 카니발 상가 보수 등을 진행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추가 슬로프 오픈을 위해 제설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최상의 설질에서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리프트 탑승인원 제한, 리프트 대기라인 간격유지, 대여장비 소독은 물론 식음료 관련 매장에 거리두기 좌석 배치 및 브레이크 타임 소독 등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03 14:03: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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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주공18·19단지 재건축 탄력…호가 오름세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18·19단지 아파트가 재건축에 탄력을 받으며 호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창동 주공18단지 전경./정연우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18·19단지가 재건축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최근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있는 노원구 상계 주공1단지 아파트가 1차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정밀안전진단이 가능해지며 재건축에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이 단지는 GTX(수도권광역철도)-C노선에 대한 기대와 전세난을 피해 온 매매수요가 늘면서 호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창동 주공아파트 주민들은 재건축추진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집주인에게 동의서를 돌리거나 단체 채팅방을 만들고 있다. 최근 재건축추진 준비모임을 만든 18단지는 이번 주 내로 재건축 동의서를 돌릴 예정이다. 그보다 속도가 조금 빠른 19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위한 동의서를 확보한 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카페를 개설했다. 지난 1988년에 준공된 두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훌쩍 넘겼다. 건물이 낡아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게 재건축 추진 준비모임관계자의 설명이다. 창동 주공18단지 재건축추진준비모임 관계자는 "배관이 녹슬어 누수를 겪은 집이 많다"라며 "배관 수리 문제로 세입자가 호텔로 거처를 옮긴 가구도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주차시설이 가구당 0.38대에 불과할 정도로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소방차 전용공간은 물론 스프링클러도 없어 화재 대비가 전혀 없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9단지/정연우 기자 창동 주공18단지에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결성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정연우 기자 재건축 추진과 함께 최근 서울 중저가 아파트의 약진으로 도봉구 지역은 호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창동 주공아파트도 마찬가지로 오름세를 타는 중이다.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고공행진을 나타내자 서울 외곽지역의 중저가 아파트 매매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GTX(수도권광역철도)-C노선 호재도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경기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다. 개통 시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등록된 매물을 살펴보면 창동 주공18단지(전용면적 62.17㎡)는 6억2000만원에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2018년 3억9500만원에 팔린 바 있다. 19단지는 전용면적 60.5㎡가 7억5000만원에 매물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 6월 6억4000만원, 7월 7억원에 팔리며 오름세를 타고 있다. 전세는 두 단지 모두 물건이 없다. 월세는 18단지 전용면적 45.9㎡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에 물건이 있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두 단지 모두 꾸준히 오름세를 지속하며 전용면적 45~79㎡가 4억원 후반에서 7억원 초반에 시세가 형성됐다"라며 "전세는 물건이 모두 소진돼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동 주공18·19단지는 지하철 1호선 녹천역과 1·4호선 창동역 사이 '더블 역세권'에 있다. 창동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됐으며 바로 옆에 중랑천이 흐르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가 인근에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2-03 14:00: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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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집값, 69% "오른다"

국민 10명 중 7명은 내년 상반기에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비중이다. 내년 상반기 전셋값이 상승할 것이라고 점치는 이들도 10명 중 8명에 달했다. 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가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4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매' 응답자의 69%, '전세' 응답자의 77%가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조사에서 매매 응답의 49%, 전세 응답의 63%가 주택가격 상승을 점친 것과 비교하면 상승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올해 결과는 200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상승 응답 비중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하락 전망은 전체 응답자의 5~7% 비중(매매 응답 7.51%, 전세 응답 5.42%)에 그쳤다. 매매가격 상승 이유에 대해서는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가격 상승(45.52%)'이라는 응답이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 도심의 공급부족 심화(27.69%) ▲덜 오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16.14%) ▲2021년 상반기 국내 경기 회복 전망(4.38%) ▲아파트 분양시장 활성화(3.59%) 순이었다. 반면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이 '거시경제 침체 가능성(26.85%)'을 이유로 꼽았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부동산 같은 실물경기 침체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이다. 이어 ▲세금 부담으로 인한 매도물량 증가(25.00%) ▲가격 부담에 따른 거래 부족(21.30%) ▲임대사업자 및 다주택자 매물 증가(10.19%) ▲대출 규제로 매수세 약화(8.33%) ▲사전청약 및 공공주택 공급 기대(7.41%) 순으로 응답했다. 내년 상반기 전세가격이 오른다고 답한 응답자 중 31.09%는 임대차3법 일부(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시행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답했다. '임대인의 월세선호로 전세물건 공급부족(24.82%)' 응답도 높았다. 이어 ▲서울 등 인기지역 입주물량 부족(19.18%) ▲매수심리 위축으로 전세수요 증가(17.20%) ▲청약을 위한 일시적 전세거주 증가(5.5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로 수요자 10명 중 3명은 '대출, 세금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 지속 여부(26.75%)'를 꼽았다. 이어 '국내외 경기회복 속도 등 대외 경제 여건(17.16%)'과 '전세가격 불안흐름 지속 여부(16.19%)'도 변수로 꼽혔다

2020-12-03 12:17: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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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롯데건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최하는 '2020년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건설관리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품질·건설관리 등 현장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 창의적 개선방안 도출, 현장 간 공유를 통한 기술력 강화의 취지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이 대회에서 '엘로세움(자체 개발한 스마트건설 현장관리 플랫폼)'을 통해 현장에 디지털 건설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로, 디지털 건설관리 효율성을 인정받아 건설관리개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인원 및 장비 관리, 360도 카메라 및 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 BIM-QR코드를 활용한 공정관리, 디지털 문서관리 등의 기술이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설계 및 시공 단계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및 구조물을 관리할 수 있다. 당초 관련 시상식은 3일 '건설문화혁신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 입상팀 사례발표와 함께 치러질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돼 행사가 취소됐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 '스마트 건설 챌린지 2020'스마트 건설 안전분야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0-12-03 11:01: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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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4분기 행복주택 5269가구 입주자 모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 통합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서울수서A3 등 수도권 8곳 4223가구와 대전도안3 등 지방권 8곳 1046가구 등 전국 16개 지구 5269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신혼부부 등에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서울수서, 남양주별내, 화성동탄2 등 3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서울수서A3지구(199가구)는 지하철 3호선·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수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8호선 문정역·장지역과도 인접하는 등 교통 편의성이 탁월한 곳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가락시장 등 인근 정주여건이 풍부하고 서울 강남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행복주택으로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남양주별내A25지구(128가구)는 경춘선 별내역과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개통예정) 사이에 위치해 서울권 출퇴근이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내 종합보육센터와 공동육아방 등 신혼부부 선호도를 반영한 육아·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동탄2A-104지구(390가구)는 성숙지구인 동탄1신도시에 인접해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하다. 동탄역(SRT) 및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가깝고 병봉산, 효제봉, 신리천 등에 인접해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라 3개 지구에서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우선공급 물량을 배정해 공급한다. 대상지구인 서울양원S1(924가구), 화성비봉A2(440가구), 대전도안3(360가구)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공급물량의 50%를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우선공급할 예정으로, 중소기업 근무기간별 가점을 부여해 해당 기업 근로자들의 입주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2월14일부터 23일까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2021년 4월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LH는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 또한 병행한다. 이를 위해 청약접수기간 내 방문신청 인원을 분산하고, 손소독제 비치 및 적정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약 희망자는 청약 전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을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4분기 입주자모집 등이 마무리되면 LH는 2020년 한해 전국 총 48곳에서 1만9083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하게 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0-12-03 10:34:1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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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개발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문서 리스크 분석 프로그램 'DAIA'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 프로젝트 입찰 시 많은 인원과 시간을 투입해 기술 문서를 분석·검토하지만, 입찰 준비 기간이 짧아 방대한 양의 입찰 문서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한 지능형 분석프로그램은 컴퓨터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해 처리하는 '온톨로지'를 활용해 기술문서의 리스크를 분석·검토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입찰 문서 중 위험도가 있는 부분을 찾고, 발생할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입찰 검토자에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해당 위험요소와 관련된 과거의 유사 프로젝트에서의 성공·실패 사례와 전문가가 조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DAIA 프로그램의 핵심 알고리즘은 단어 간의 기술·분야별 연관성과 각 온톨로지 간의 지식처리 내용을 기반으로 문장을 분석해 사전에 입력된 솔루션을 주석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약 조건은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최적화한다. 대우건설은 현재 디지털 건설 정보 구축 시스템, 건설 분야 문서 분석 방법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DAIA 프로그램은 대우건설의 해외 토목 사업을 기반으로 구현했다. 사내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시스템화하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학습데이터도 온톨로지 알고리즘에 탑재했다. 지난 9월 수주한 홍콩 판링도로 프로젝트 입찰 문서를 활용해 시범 검토했으며, 추후 해외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문서의 검토 기간을 단축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해 설계 품질을 높이고 선제적인 리스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을 건설 분야에 확대 적용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2-02 10:53: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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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단지 '주목'

최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단지는 미세먼지 청정, 쾌적한 주거환경 등의 요소가 강조되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는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이다. 사업 특성상 대형 공원을 집 바로 앞에 두고 청정 자연은 물론 가벼운 산책과 여가활동도 가능하다. 이들 단지는 수요가 많아 분양 성적이 양호하고 아파트 시세도 높다. 실례로 경기 의정부시에서 국내 1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과 함께 조성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84.96㎡의 매매가 1년만에 48.6% 올랐다. 2019년 9월 4억6900(14층)만원이던 시세가 2020년 9월 6억9700만원(12층)으로 같은 기간 의정부시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2억4970만원에서 2억6809만원으로 7.3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6배 이상 높은 것이다. 또 의정부에서 추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e편한세상 신곡 파크비스타' 역시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인천에서는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무주골 공원이 지난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원 조성에 들어갔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일대에 약 8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무주골 공원은 2022년까지 모두 477억원을 들여 장미 100만 송이를 주제로 한 정원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달에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151-3 일원, 무주골 공원 바로 앞에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84㎡ 767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무주골 공원을 내 집 앞마당 처럼 누릴 수 있고, 문학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동시에 자연 영구 조망까지 가능하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광역 조감도.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중앙공원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 산 2-1 일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45만여㎡의 도시공원구역에 35만여㎡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10만여㎡는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산책로, 가족의 숲, 잔디마당, 숲 도서관 등을 계획 중이며 특화사업으로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미래문화관, 광주시의 역사 및 인물 등을 전시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 교통약자를 위한 가담전망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월명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 26 일원 14만7771㎡ 부지에 10만4389㎡ 규모의 도시공원이 조성되고, 나머지 부지에는 공동주택 888가구(8개동)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12-02 10:43: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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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들어설 안산 장상지구에 고압송전탑만 14개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가운데 하나인 안산 장상지구 내 송전탑(14기) 지중화 작업이 이슈로 떠올랐다.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장상지구는 부동산 수요자의 기대를 받고 있는 곳으로 오는 2024년 신안산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발빠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인 지구단위계획에 택지 내에 있는 송전탑 지중화 작업을 포함시켰다고 2일 밝혔다. LH는 장상지구 사업시행의 총 책임을 맡고 있다. 지장물 조사를 진행한 뒤 유해성 여부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와 협의 후 착공 전 지중화 작업을 진행하거나 이설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송전시설 지중화 작업은 현재 지구계획에 포함시켰으며 지구계획은 내년 상반기 승인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직은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앞 둔 단계여서 지중화 작업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안산 장상지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4일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LH 관계자는 "착공날짜는 변수가 많은데 지금 일정대로라면 오는 2022년에 시작될 것"이라며 "준공은 2024년 말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현재 안산 장상지구에는 총 14기의 고압송전탑이 있다. 이 가운데 4기가 전압 345kv(킬로볼트), 10기가 154kv의 송전탑이다. 345kv 송전탑은 철탑과 철탑 사이 거리를 450m, 154kv는 400m를 유지해야 한다. 송전탑은 철골구조로 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흉물로 인식된다. 택지 내 송전탑이 있는 경우 유해성 여부에 따라 개발과정에서 지중화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장상지구에는 농가와 공장, 폐기물처리시설,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일반적으로 송전탑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거론되고 있어 빠르게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원주민과 입주민에게 불안 요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압송전탑과 송전선에서 일어나는 '코로나 방전'시 발생하는 자외선은 야생동물의 서식지 변경에도 영향을 줄 만큼 유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방전이란 고압의 전기가 흐르는 전선 주변에 강한 전기장이 생겨, 이로 인해 공기가 이온화하며 발생하는 현상이다. 한편 안산 장상지구는 장상·장하·수암·부곡·양상동 일원 221만3000㎡규모로 1만44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AUC)다. 사전청약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시작된다.

2020-12-02 10:33:51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