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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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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대한의학레이저학회서 LED 마스크 연구결과 공개

"LED 마스크 사용 시 피부개선 효과" 셀리턴 플래티넘 제품 이미지. / 셀리턴. 셀리턴은 제35차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LED마스크 플래티넘 제품의 피부개선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학술대회는 피부과, 성형외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해 의학레이저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다. 셀리턴 연구팀은 만 30~59세의 성인 여성 44명을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4주 동안 하루 한 번 셀리턴 LED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했다. LED마스크의 피부 개선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한 그룹은 히알루론산 앰플만 사용했다. 또 다른 그룹은 히알루론산 앰플과 LED마스크를 함께 사용해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4주간 히알루론산 앰플과 LED마스크를 함께 사용한 그룹이 앰플만 단독으로 사용한 그룹보다 ▲피부치밀도 ▲모공 ▲각질 등의 항목에서 2~3배가량 더 우수한 피부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두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함에 따라 LED마스크 사용이 피부 미용에 효과적임을 밝혔다. 해당 연구 대상 제품인 '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은 낮은 출력의 빛 에너지를 피부에 침투 시켜 생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저출력광선요법(LLLT) 원리 기반의 피부 미용기기다. 셀리턴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셀프 홈케어 제품에 관한 관심과 시장 발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며 "LED 마스크 사용으로 노화 피부개선 효과를 보여줬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확인했다" 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0-04 09:43:3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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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공공조달로 날개 달다

9개 제품 18억원 공공조달 성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1차로 지정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에서 18억원의 공공조달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중기부의 기술개발(R&D)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에 성공한 제품 중 선발한다. 혁신성과 공공성이 우수한 제품에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을 통해 초기시장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1차로 지정된 44개 혁신제품이 공공조달을 기반으로 본격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와 수요 공공기관과의 매칭을 지원하고있다. 지정된 지 한 달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9개 제품에서 18억원의 공공조달 성과가 나타났다. 주식회사 제브라앤시퀀스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실종자 얼굴인식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횡단보도'를 한국공항공사 등과 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컴시스템은 '전력계통의 고장 진단 및 자동 통보 시스템'을 한국수자원공사에 1억3000만원에 공급했다. 그 밖에도 리셋컴퍼니㈜는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제이오텍과 ㈜이오렉스도 각각 한국가스기술공사 및 전주시청과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지난 9월 14일 접수 마감된 제2차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모집에는 총 156개 중소벤처기업이 신청했다. 기계소재,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원했다. 중기부는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 혁신제품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우수한 기술 성과를 달성했음에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초기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혁신제품 지정제도가 공공기관의 협력 속에서 빠르게 성과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의 모멘텀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공공부문의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기부는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0-10-02 12: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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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남녀 50명에 '신작 도서 6종' 선물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부터 심리학 서적까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가을 맞이 '신작 도서 6종' 선물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 가연.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신간 도서 6종' 선물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가연은 오는 10월 도서 '심판'과 '소녀 화불기', '40일간의 남미 일주',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 등 6권의 책을 선물한다. 대상은 미혼남녀 50명이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심판'은 천국에 있는 법정을 배경으로 판사·검사·변호사·피고인이 펼치는 설전을 유쾌하게 그려낸 희곡이다. 소설 '소녀 화불기'는 중국에서 11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13세 고아 소녀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나가고 원하는 사랑을 쟁취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소설이자 로맨스 소설이다. '40일간의 남미 일주'는 작가가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 6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생성해낸 주옥 같은 에피소드들을 일지로 엮은 에세이다. '상처는 한 번만 받겠습니다'는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가 많은 사람들과 상담하며 함께 고민한 경험, 그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바람을 담았다. '하루 10분 인문학'은 인문학 소양을 쌓고 싶은 이들을 위한 행동 변화 플랫폼 '카카오프로젝트100'의 인기 프로젝트 '100일 철학하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힘들 때, 지칠 때'는 나를 괴롭혀온 마음의 문제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핵심에 접근하는 포커싱 6단계 심리 치유법을 담았다. 50만 부 이상 팔리고 17개 언어로 번역된 심리학의 고전으로 불리는 책이다. 10월 문화 이벤트는 결혼정보회사 가연 공식 홈페이지 속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기한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0-02 10:48: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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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자금, 29일 오전까지 신청하면 추석 전 받는다

29일 오전 신청하면 당일 지급 추석 연휴 신청 시 10월 5일 지급 올해 창업자, 추석 이후 별도 안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안내 이미지. / 중소벤처기업부. '새희망자금'을 받으려는 소상공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4일까지 새희망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 72만명에게 총 7765억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접수된 104만건도 현재 지급 중이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약은행과의 전산망 확충 및 협력을 통해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 오전 신청·접수건을 당일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한 신청 및 접수는 이어진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경우 연휴 직후인 오는 10월 5일 지급한다. 이처럼 새희망자금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로 문자메시지를 받은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확인을 위한 별도 자료 제출없이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간편한 온라인 신청 절차로 지자체 행정기관으로 인파가 몰리는 사태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로 지원대상을 선별해 온라인 신청시 별도 자료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을 돕고 있다. 아직 연락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10월 중 개별 안내를 통해 별도의 증빙 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서버 마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기부는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시스템의 서버 용량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 대기열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중기부는 1분당 최대 70만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도록 사이트를 재정비했다. 올해 초 소진공 1000만원 긴급대출 당시 온라인 서버 마비에 대한 불편사항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사행업종, 전문직종, 복권 판매업 등은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부과세 간이과세자의 경우도 새희망자금 신청 시 유의가 필요하다. 매출액 증감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추후 매출액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해야하기 때문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새희망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제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창업한 소상공인의 경우 지자체 등을 통한 확인 절차 진행 후 새희망자금이 지급한다. 올 상반기 창업자는 2020년 6~8월 매출액 증빙이 필요하다. 증빙 방법은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로 한정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추석 이후 별도로 안내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9 09:00:4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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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공식 사이트 전면 개편…전자상거래 강화 나선다

언택트 시대 전자상거래 기능 강화 셀리턴이 새롭게 오픈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셀리턴스토어' 이미지. / 셀리턴. 셀리턴이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언택트 소비 활성화로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자상거래를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전략의 일환이다. 셀리턴은 기존의 통합형 홈페이지에서 브랜드 사이트와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독립했다. 브랜드 사이트 '셀리턴닷컴'의 경우 'LED Product Creator'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기술력, 기업 가치와 철학 등을 담았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국문 외 영문과 중문, 일문 다국어 브랜드 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셀리턴스토어'는 제품만 구매하는 온라인 채널이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는 '커뮤니티형 이커머스'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셀리턴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 정보 확인, 사용 후기, 뷰티 전문 컨텐츠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고객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며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뷰티와 헬스케어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더욱 잘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8 13:19:0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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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유망 중소기업 93곳에 3506억원 규모 '스케일업 금융' 지원

비대면 신산업·기간산업 등 분야 성장 뒷받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잠재력은 있지만,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금융 지원에 나섰다. 중기부는 3506억원 규모의 2020년 스케일업 금융을 통해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93개사에게 회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스케일업 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스케일업 금융으로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게 매각할 수 있다. 이로써 중소기업은 필요한 자금을 조달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 2회로 나누어 발행하는 방식을 연 1회로 변경해 회차당 발행 규모를 크게 해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왔다. 이번 스케일업 금융 회사채 발행 중소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용평가등급별로는 B+등급이 8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기간산업과 일반제조업 등 주력산업이 68%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비대면, 디엔에이(D.N.A, 데이터 Data, 네트워크 Network(5G), 인공지능AI), 빅3(BIG3,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가 22%로 뒤를 이었다. 회사채 발행금리는 신용평가등급과 발행증권별로 차등 적용한다. 기업당 발행 규모도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최소 15억원에서 최대 68억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스케일업 금융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기업의 직접금융 자금조달 지원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중소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지원을 다각화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7 12:00:3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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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논란' 릴리안 생리대 소비자들, 집단소송 패소

재판부 "회사가 위험성 예견했다고 볼 수 없어"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 제품 이미지. /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소비자들이 깨끗한나라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릴리안 생리대는 지난 2017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유해물질이 들어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제21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 24일 소비자 5300여명이 깨끗한 나라를 상대로 제기한 9건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모두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들은 깨끗한나라가 제조한 유해물질이 들어 있는 생리대를 이용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비자 중 병원 치료를 받지 않은 이는 1인당 200만원, 병원 치료를 받은 이는 1인당 300만원을 요구했다. 릴리안 생리대에서 검출된 유해물질이 가임기 여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험을 알면서도 소비자에게 이를 설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는 여성환경연대가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생활환경연구실에 의뢰해 발표한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 조사 결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릴리안 등 일회용 중형 생리대 5종과 팬티라이너 5종 등 모두 10개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들어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깨끗한나라는 환경소비자원 등에 안전성 검사를 요청했다. 또 릴리안 브랜드 모든 제품에 대해 환불 조치를 취했다. 이에 재판부는 "소비자 2500여명은 릴리안 생리대를 구매 또는 사용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증거를 전혀 제출하지 않았거나 진술서 외에 객관적 증거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2700여명은 생리대를 사용했다는 게 인정되지만, 생리대 등에 포함된 총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피고가 예견할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릴리안 생리대를 포함해 시중에 유통된 생리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발표한 점도 덧붙였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재판부의 판결을 존중하며, 고객의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7 10:29:02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