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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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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우리은행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

우수 중소기업 대상…오는 21일부터 시범 운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을 돕기위해 힘을 합쳤다. 중진공은 오는 21일부터 기술·사업성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우리은행과 함께 정책자금, 민간자금 매칭형 협업대출을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칭형 협업대출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투자 자금을 정책자금과 민간이 분담하여 공동 대여하는 정책자금 대출 방식이다. 앞으로 중진공과 우리은행이 추천한 기술·사업성 우수 기업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의 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을 통해 장기·저금리의 자금도 지원이 가능해졌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대출 기간을 운전자금 5년 및 시설자금 10년, 대출금리를 최소 1%에서 최대 2%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은 대출 기간을 정책자금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대출금리는 기본 산출금리 대비 최소 1.3%에서 2.0%p까지 대폭 우대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 지원 예산이 부족한 시기에 유동성이 풍부한 민간자금을 활용해 재원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금융기관과 연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함께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협업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은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우리 중진공 투게더론은 오는 21일 출시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20 11:07: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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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고흐·클림트·모네 작품 품은 '153 네오 아트' 출시

"예술적 감성으로 제품 가치 높여" 모나미, '153 네오 아트' 3종 상품 이미지. / 모나미. 모나미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클로드 모네의 명화에서 영감을 받은 '153 네오 아트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153 네오 볼펜의 새로운 시리즈 '153 네오 아트'는 '고흐 블랙', '클림트 옐로', '모네 블루' 3종이다.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클림트의 '키스', 모네의 '수련' 세 작품의 명화가 연상되는 컬러로 표현했다. 바디는 153 네오 시리즈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한 0.7㎜ 필기선의 검은색 고급 리필심 FX 4000을 사용해 필기감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상단 헤드를 돌리면 볼펜 심이 나오는 트위스트 방식을 적용했다. 고흐 블랙은 은증착 필름을 추가해 빛에 반사되면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효과를 더했다. 클림트 옐로는 옐로우 베이스에 강렬한 원색을 조합했다. 모네 블루는 몽환적인 파스텔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153 네오 아트는 모나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 모나미 몰과 오프라인 모나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판매를 진행한다. 선판매 기간인 다음 달 2일까지 2주 동안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만 4000원이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153 네오 아트는 거장들의 작품을 담아냄으로써 예술적 감성을 더해 제품의 가치를 높였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20 09:19: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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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마음 잡아야 뜬다…'캐릭터' 콜라보 인기

삼광글라스, 핑크퐁 콜라보로 전년동기 20% 매출 ↑ '미키마우스 기저귀', '엘사 자전거' 등 꾸준한 인기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 상품 이미지. / 삼광글라스. 캐릭터와 콜라보를 이룬 제품이 인기다. 특히 아동 전용 제품에 캐릭터를 콜라보한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9년 출시한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에 대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최근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글라스락 베이비'와 '핑크퐁 아기상어' 두 브랜드의 상호 가치 혁신을 위한 콜라보다. 출시 제품은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눈금 이유식 용기 스마일캡' 세트와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아기상어 눈금 이유식 용기 큰용량' 세트로 2종의 베스트 품목으로 구성됐다. 삼광글라스 서연우 마케팅팀 팀장은 "지난해 핑크퐁 눈금 이유식 용기에 대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고객의 성원을 받아 올해도 새로운 핑크퐁 아기상어 에디션이 탄생했다"며 재출시 배경에 대해 전했다. 실제 삼광글라스는 지난 2019년 글라스락 베이비 핑크퐁 에디션 출시 이후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용기 전체 판매율은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왼쪽부터) 깨끗한나라 '미키와 친구들'기저귀, '위니 더 푸' 물티슈 상품 이미지. /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도 캐릭터 콜라보를 통해 아이들 마음 잡기에 나섰다. 지난 2018년 '미키와 친구들' 캐릭터를 그려 넣은 보솜이 '베이비케어' 기저귀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도 고객 호응에 이달 초 리뉴얼 제품을 내놨다. 상품에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덕, 플루토 등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아기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베이비케어 기저귀는 일명 '미키마우스 기저귀'라고 불리며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다. 그 밖에 깨끗한나라는 보솜이 베이비케어 물티슈에 '위니 더 푸' 캐릭터를 적용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비야비야 물티슈에 '겨울왕국'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삼천리자전거 '겨울왕국2' 상품 이미지. / 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도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로 눈길을 끌었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 2월 '겨울왕국2'를 비롯해 아이언맨, 시크릿쥬쥬, 또봇 등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라이선스 제품을 공개했다. 또 겨울왕국2 캐릭터가 적용된 헬멧과 무릎 보호대 등 아동 전용 안전용품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디즈니사와 협업해 선보인 '겨울왕국2' 자전거는 어린이들이 더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살려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9 15:35: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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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체 "의무교육 부담커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절실"

중기중앙회 관련 조사…응답기업 절반 '업무공백' 부담 느껴 자료 : 중기중앙회. 중소제조업체가 법정 의무교육에 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522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 현황 및 애로조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19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이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지난해에 지출한 평균 연간 총비용은 58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수해야하는 교육의 종류는 평균 5.3개(오프라인 4.5개, 온라인 0.8개)로 조사됐다. 법정의무교육 이수로 인한 임직원 업무공백에 대한 부담여부에 대해 '부담 된다'가 49.6%로 나타났다. 특히 화학 업종의 경우 6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밖에 전기·전자(57.8%), 식음료(55.6%) 등이 뒤를 이었다. 법정 의무교육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이수시간의 축소'를 24.3%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또 '의무교육 종류의 수 축소'(19.2%),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17.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정책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이 35.8%로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26.4%), '개인정보 보호 교육'(25.7%)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싱성장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 및 수해재난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법정 의무교육은 인력 운용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체교육, 긴 교육 시간은 업무공백 부담을 더욱 가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며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비대면 업무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의무교육으로 인한 부담을 경감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9 12:00: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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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마스크 등 구호물품 지원

마스크, 화장지 등 5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충북도에 전달 깨끗한나라 CI. /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깨끗한나라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스크,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충북도에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가 기부한 생활용품은 충북도청을 통해 수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호물품은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9만장과 깨끗한나라 프리미엄 화장지 1000박스, 깨끗한나라 물티슈 2만팩 등 총 5000만원 상당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을 나누는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에게 1억원 상당의 기부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또 독거어르신, 학생, 다문화가정, 미혼모를 위한 생활용품 나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9 10:53: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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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품 기업들, 수재민 돕기 위해 힘 모았다

네오플램·삼광글라스·해피콜 등 제품 1억원 상당 NGO에 전달 (왼쪽부터) 이창현 사랑밭 기획사업팀 담당, 김정호 해피콜 마케팅팀장, 노용삼 사랑밭 총괄이사,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 김지나 네오플램 마케팅팀장이 지난 13일 서울 오류동에 위치한 사랑밭 사무실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 해피콜. 주방용품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힘을 합쳤다. 네오플램·삼광글라스·해피콜 등은 총 1억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비영리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공동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가 기부한 제품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쪽방촌 어르신, 수재민에 전달됐다. 이번 공동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방 기업 3사는 총 1억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사랑밭에 기부했다. 지난 13일 서울 오류동에 위치한 사랑밭 사무실에서 각 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각 사는 '네오플램 모투스 냄비 3종 세트', '글라스락 클래식 유리용기', '해피콜 다이아몬드 IH 라이트 프라이팬' 등의 보관 용기, 프라이팬 등 5200여개를 사랑밭에 후원했다. 3사의 기부 물품은 사랑밭을 통해 인천자모원 등의 미혼모 시설,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 충북 제천 등 수재민에 전달됐다. 노용삼 함께하는 사랑밭 총괄이사는 "주방용품이 낡고 못 쓰게 돼도 형편이 어려워 새로 장만하지 못하는 소외 이웃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3사가 전한 제품이 어려울 때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히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9 09:49: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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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가상화폐, 연인이 가장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재테크"

2030 미혼남녀 대상 '재테크' 관련 설문 실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재테크'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듀오. 미혼남녀들이 재테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2030 재테크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설문조사에는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이 재테크를 하고 있었다.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남녀 59.3%도 재테크를 한다고 밝혔다. 주로 이용하는 재테크 수단 3가지는 '예·적금' (91.1%)이었다. 이어 '주식'(51.9%)과 '증권·펀드'(21.3%)도 뒤를 이었다. '가상화폐'(9.8%), '부동산'(8.9%), '금 투자'(3.4%), '리셀'(0.9%)을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미혼남녀는 소득의 '10% 미만'(22.6%)을 재테크에 활용했다. 이어 '10% 이상~20% 미만'(15.7%), '50% 이상~60% 미만'(15.3%), '20% 이상~30% 미만'(13.2%) 순이라는 답변이 뒤따랐다. 재테크 중인 남녀는 '월급만으로는 돈이 부족해서'(33.2%)라고 밝혔다. 이어 '노후 준비'(22.6%), '주택 구입 비용 마련'(17.0%), '결혼 자금 마련'(11.1%)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미혼남녀가 꼽은 내 연인이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재테크는 '가상화폐'였다. 해당 선택지는 67.3%의 남녀 다수가 응답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8 16:03: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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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그린벤처 프로그램' 290개 기업 접수

9월 중 최종 선정기업 발표 예정 국민평가단으로 국민 목소리 듣는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10일 접수 마감한 2020년도 그린벤처 프로그램이 1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린벤처 프로그램은 미래 기후변화·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그린벤처 지원을 위해 2020년 3차 추경예산으로 205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용사업을 통해 기술개발(R&D)과 사업화 자금을 최대 3년에 걸쳐 30억원을 지원한다. 그린벤처 프로그램에는 총 290개의 녹색기술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했다. 14.5: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분야별로는 환경보호·보전 23.8%, 그린 정보통신기술(IT) 23.1%, 신재생에너지 10.7% 순이다. 업력별로는 창업 3년 미만 17.9%, 3년 이상 7년 미만 30.0%로 신청기업의 절반 정도가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20억원 미만 49.7%, 20억 이상 100억 미만 31% 순이었다. 선정평가는 신청 시 기업들이 제출한 성장 전략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한다. 통과기업에는 기술개발(R&D)과 사업화 계획을 보완해 토론식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토론식 심층평가는 산학연 전문가, 사업화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국민평가단도 참여해 평가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의견도 제시한다. 그린벤처 국민평가단은 오는 19일부터 중소기업종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중기부 윤세명 기술개발과장은 "이번에 선정되는 그린벤처 기업이 '그린뉴딜'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추경예산으로 긴급 추진하는 만큼 신속하게 선정 절차를 마무리해 9월 중에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8 12: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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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6년 만에 영업이익·순이익 흑자 전환

하반기 매출·이익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 한국테크놀로지 CI. / 한국테크놀로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최대주주이자 샤오미 한국 총판인 한국테크놀로지가 2020년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공시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국테크놀로지의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약 14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5억원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약 34억원 늘어난 10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약 32억원 상승한 57억원을 달성해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4년 이후 6년 만이라고 강조했다.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건설 매출 상승과 이익 증가와 샤오미 사업의 지속 성장이 전체 실적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건설 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샤오미 관련 사업도 단계별 전략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효율적인 사업 방안으로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샤오미 관련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되는 만큼 하반기 매출과 이익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6 09:05: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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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인천송도직영점' 확장 오픈

선착순 선물 증정 및 특별 혜택 제공 바디프랜드 인천 송도 직영전시장 전경.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인천 송도에 직영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인천 송도 직영전시장은 최근 인천대입구역 송도 컨벤시아 인근 라이크홈메디컬센터에 확장 재오픈했다. 송도점에서는 '팬텀 메디컬'과 '파라오S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태리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La Cloud)'와 자가교체형 직수형정수기 'W정수기' 등도 준비했다. 송도점에서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10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바디프랜드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계약하는 선착순 고객 30명에게는 까사온 여름용 홑겹 이불 커버 세트도 추가 제공한다. 특정 모델을 구매, 렌탈하는 고객들은 라클라우드 천연 라텍스 베개 2EA 1세트와 바디프랜드의 뷰티 브랜드 BTN(Back to The Nature)의 'GLED마스크'도 받을 수 있다. 라클라우드 및 W정수기 구매, 렌탈 고객에게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먼저 라클라우드 구매, 렌탈 고객에게는 침구 세트를 제공한다. W정수기 브레인 이상 구매, 렌탈 고객에게는 천연 라텍스 베개 2EA 1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인천 송도 지역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쾌적한 매장 환경을 갖춰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직접 매장에 방문해 안마의자 체험과 함께 여러가지 특별 혜택도 가져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6 09:04: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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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디지털 도입화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

서비스 공급기업도 중소·중견기업으로 선발중소벤처기업부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중소기업들의 비대면 업무 활성화를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3차 추경으로 2880억원의 예산도 확보해놨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 등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이 비대면 중심으로 바뀌었다. 많은 기업도 비대면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있다"면서 "대다수 중소기업은 자금 및 인식 부족으로 디지털 비대면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8만개 총 16만개 중소·벤처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들에게 1곳당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제도 도입을 위한 인사·노무·보안 컨설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은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중견기업까지 늘려 선발한다. 자체적으로 개발해 현재 제공·판매 중인 온라인·비대면 서비스(플랫폼)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강성천 차관은 "공급기업에는 비대면을 통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후속 조치를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기업에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들의 능력을 검증해서 선발할 것"이라며 "수요기업들이 공급기업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요자의 평가를 통해 서비스가 부실한 공급기업은 퇴출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도 9월 초까지 구축한다. 수요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에 대해 비교해가며 메뉴판 식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활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부터 선정, 바우처 사용·결제, 정산까지 모든 절차를 플랫폼에서 비대면ㆍ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들은 이를 통해 서비스 활용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은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강 차관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신속하게 집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해 사업의 성과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사업 성과 역시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0-08-13 18:19:4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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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젤투자협회, 창업자·투자자 잇는 '팁스밋업' 개최

소부장 분야 팁스창업팀 및 투자자 30여명 참가 '팁스밋업' 포스터 /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창업자들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엔젤투자협회 서울 팁스타운은 역삼동 팁스타운 S6에서 IR 데모데이 행사인 '팁스밋업'을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팁스밋업'은 팁스 창업팀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강연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와 소재, 부품, 장비 분야 팁스 창업팀 4개와 일반 창업팀 1개사가 참석한다. 그 밖에도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 정도가 참석했다. 먼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가 '소부장으로 스타트업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연을 통해 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IR 데모데이 및 팁스 창업팀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을 이어간다. IR 데모데이에 참가한 소부장 분야 팀스창업팀은 와이젯, 리베스트, 씨에이티빔텍, 모어씽즈이다. 일반창업팀으로는 로보트리가 참석한다. 와이젯은 스마트폰 영상, 파일의 전송 및 편집을 돕는 고속 저전력 mmW 무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리베스트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고밀도 전구간 플렉서블 리튬 플리머 배터리를 소개한다. 이어 씨에이티빔텍은 직접 성장 CNT 기반 저전력 고화질 3D 엑스레이 튜브에 대한 발표를 준비했다. 모어씽즈는 2mmx2mm의 고해상도를 갖춘 의료기기용 유연성 소재의 압력 센서 및 센싱 플랫폼에 대해 발표한다. 로보트리는 일반 창업팀으로 참여한다. 움직이는 종이로봇을 통한 로봇교육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한편 팁스밋업은 4차 산업혁명(AI, 빅데이터, 바이오, 헬스케어) 및 소부장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엔젤투자협회 서울 팁스타운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개최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13 12:00:24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