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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년 예산 41조원… 신산업에 ‘집중’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국토교통분야 7대 신산업에 대한 예산이 크게 늘어난다.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예산은 확대되며 자동차 피해보상금 등 예산이 신설된다. 국토부는 기금을 포함한 내년 예산안을 41조원(예산 19조8000억원·기금 21조2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41조2000억원보다 0.7% 줄어든 규모다. ▲7대 신산업 1262억원 투입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등 국토교통 7대 신산업 지원을 강화한기위해 올해 810억원에서 56% 증가한 1262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자율주행차(195억→279억원), 드론(30억→164억원), 공간정보(180억→278억원), 해수 담수(168억→211억원), 스마트시티(142억→235억원), 리츠(5억→8억원) 예산이 늘었고 제로 에너지는 91억→88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기존사업과 함께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구축(10억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구축(40억원), 제로 에너지 건축물 활성화(8억2000만원) 등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토교통 연구·개발(R&D) 투자도 확대한다. 전년(4458억원) 대비 6.3% 증가한 예산 4738억원을 편성했다. 정부 전체 R&D 예산이 1.8% 늘어난 데 비하면 증가 폭이 크다. 특히 드론, 자율주행차, 공간정보 등 7대 신산업 과제분야 예산을 크게 늘렸다. 575억원에서 876억원으로 53% 확대했다. 청정에너지 개발 등 부처 간 협업 과제엔 473억원, 고부가가치 건설기술개발엔 262억원을 들인다. 도로 유지·보수, 내진 보강, 위험도로 개선 등 안전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예산도 3조8212억원에서 3조6182억원으로 늘렸다. 운문댐 등 대규모 사업 2건이 올해 준공된 점을 반영하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뭄·홍수 예측, 항공안전 감독·교육, 싱크홀 대비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에도 2385억원을 들인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도 전액 반영했다. 원주~강릉 철도 등 연계교통망 16개 사업에 5099억원을 투입한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급여(83만 가구, 9389억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애초 종료 예정이던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100억원)도 내년도에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철도는 완공 사업 위주로 14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65억원), 인천발·수원발 KTX(60억원), 제주2신공항·김해신공항(95억원) 건설 등과 관련한 예산은 새로 반영했다. 이 중 제주2신공항은 2020년 착공해 2025년 개항, 김해신공항은 2021년 착공해 2026년 개항한다. 대도시권 혼잡·광역도로사업엔 1288억원, 주차환경개선 사업엔 520억원, 간선급행버스(BRT) 구축엔 190억원, 환승센터 구축엔 53억원 등을 반영했다. ▲서민주거안정 예산 확대, 자동차 피해보상금 등 신설 국토부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확대하고 자동차 사고 피해지원금을 신설했다. 우선 주택도시기금은 서민주거안정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전년 대비 1조8000억원 확대된 21조1000억원을 편성했다. 뉴스테이(4만6000가구), 행복주택(4만8000가구)을 포함해 국민·영구·공공임대 등 연간 10조4000억원 규모의 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주택구입전세자금엔 연간 7조4000억원을 들여 저리융자를 지원한다. 도시재생 지원 예산도 401억원에서 650억원으로 확대했다. 자동차 사고 피해 지원기금은 이번에 신설했다. 사고 피해 지원사업 분담금 투명성을 골자로 한 자동차 손해배상 보상법을 개정하기 위한 자금이다. 국토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차질 없이 집행할 경우 고속도로(4435㎞→4766㎞), 일반철도(3460㎞→3581㎞) 등 SOC 스톡(총량)이 증가하고 국가하천정비율(83.0%→94.7%) 등 국민생활 안전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저상버스 보급률(22.8%→24.9%)과 도심지 공영주차장(1827면→5581면)을 확대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술 선진화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 낭비가 없도록 철저한 집행 과정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9-02 18:46:4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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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대책 영향…서울 아파트가격 연중 최고 상승률 기록

서울 아파트값이 올 들어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마지막 주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상승했다. 지난주(0.19%) 변동률을 뛰어 넘은 것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주 청약접수를 마감한 현대건설 '디에이치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재건축)가 평균 100대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과 양천구 목동 일대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8.25가계부채 대책 발표 후 공급축소를 우려한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움직임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54% 상승했으며 일반아파트는 0.17% 변동률을 기록했다. 신도시는 0.07%, 경기·인천은 0.05% 올랐다. 서울은 ▲양천(0.71%) ▲강남(0.40%) ▲강동(0.29%) ▲은평(0.27%) ▲성동(0.26%) ▲강서(0.23%) ▲관악(0.21%) ▲서초(0.21%) ▲송파(0.19%) ▲노원(0.18%) 순으로 상승했다. 양천은 재건축 본격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며 목동신시가지 1·4·6·9·10단지를 중심으로 1000만~3000만원 올랐다. 강남4구에서 시작된 재건축아파트의 상승세가 목동 재건축 시장으로 이전되는 분위기다. 강남은 재건축아파트의 잇단 분양성공으로 매도자가 호가를 높이고 있다. 압구정동 구현대 1·4차와 현대사원이 2000만~5000만원 올랐다. 개포주공3단지의 분양성공으로 기대감이 커지며 개포주공1단지도 1000만원 상승했다. 강동은 고덕주공 5단지의 이주비와 이주 일정이 확정되며 상일동 고덕주공 5·6·7단지가 1000만~30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위례(0.25%) ▲산본(0.17%) ▲일산(0.14%) ▲중동(0.14%) ▲평촌(0.10%)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25%) ▲성남(0.18%) ▲광명(0.16%) ▲부천(0.15%) ▲고양(0.14%) ▲양주(0.11%) ▲시흥(0.10%) ▲구리(0.07%) ▲군포(0.07%) 순으로 올랐다. 과천은 주공6단지의 관리처분인가 이후 호가가 높아지며 가격이 상승했다. 중앙동 주공1단지가 1500만원 올랐으며 별양동 주공4·6단지가 500만~1500만원 정도 뛰었다. 전세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서울은 0.05%,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은 0.05% 상승했다. 서울은 ▲성북(0.30%) ▲서대문(0.29%) ▲은평(0.24%) ▲강북(0.16%) ▲구로(0.16%) ▲동작(0.09%) ▲송파(0.09%) 순으로 올랐다. 반면 ▲서초(-0.05%) ▲강동(-0.18%)은 지난주에 이어 '아크로리버파크'(1612가구) 등 주변 새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기존 아파트 전셋값은 다소 떨어졌다. 신도시는 ▲위례(0.16%) ▲중동(0.15%) ▲분당(0.11%) ▲일산(0.10%) ▲동탄(0.05%)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성남(0.25%) ▲부천(0.15%) ▲과천(0.14%) ▲화성(0.12%) ▲양주(0.11%) ▲시흥(0.08%) ▲의정부(0.08%) ▲오산(0.08%) 순으로 상승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정부와 주택 수요자의 정책 해석이 엇갈리면서 부동산시장이 정부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9월에서 10월까지 매매와 전셋값 상승흐름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2016-09-02 18:45:5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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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국도·지방도 36개 구간 신설·확장… 9조3000억 투입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9조3000억 원을 투입해 전국의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의 급곡선과 급경사 등 사고 위험 구간 631㎞를 개선한다. 또 교통량이 많은 구간 342㎞에 도로를 신설·확장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2016~2020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119개 사업으로 국도는 신설·확장 23개, 개량 47개 등 70개 사업이 진행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신설·확장 13개, 개량 30개 등 43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 밖에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6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우선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한 시설 개량에 역대 최대인 4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규모는 작지만 효과가 큰 사업들도 시행된다. 예를 들어 주요 간선도로인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나들목(IC)을 설치해 이용 불편을 없애는 사업이 반영됐다. 4차로 이상 국도 비율을 56%에서 60%까지 높이는 등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2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지역별 주요 사업은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계~인천 마전(국지도98) 도로 신설·확장으로 고양~인천 간 통행거리가 약 5.3㎞ 단축될 전망이다. 강원권은 춘천~화천 도로 건설(국도5)로 교통사고 위험구간이 개선된다. 충청권은 청주~제천 4차로 도로를 신설·확장하는 충청내륙도로(국도3, 36)가 대표적이다. 전라권은 서해안 및 변산반도 접근성 개선을 위해 부안~흥덕 간 도로(국도23)가 4차로로 확장된다. 경상권은 울산시 국도 단절 구간을 연결해 통행 거리를 단축할 수 있는 청량~옥동 간 도로 연결(국도7) 등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관계 교통사고 발생률이 약 14.8% 감소하고 교통량이 도로 용량보다 많은 509㎞ 구간의 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또 고용 유발 9만8000명, 생산 유발 21조3000억원의 유·무형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과거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는 도로 신설·확장 비중이 높았고 투입 재원도 많았다"며 "이미 건설이 완료된 도로가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보수나 개량 위주로 가고 있고 예산도 전과 비교해서는 줄었다"고 말했다.

2016-09-02 18:45:3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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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모델하우스 오픈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1일 오픈했다. 모델하우스는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인근 산업단지와 직장 종사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 단지는 총 1098세대,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총 1835세대 규모, 전용면적 63㎡A 547세대, 74㎡A 67세대, 74㎡B 199세대, 84㎡A 100세대, 84㎡B 185세대의 총 5가지 타입으로 전 세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지난해 공급된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함께 총 1835세대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구축하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총 4500여 세대가 계획된 고림지구에 터를 내린다. 단지 주변에 LCD, IT, 반도체 등 첨단기업 입주와 7천여 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용인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주북1리 산업단지, 덕성 일반 산업단지, 완장 일반 산업단지 등이 자리해 풍부한 주거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신용인 개발의 축으로 꼽히는 가운데 확대 개발 예정인 에버랜드와 약 1500여 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용인물류터미널 개발(2017년 예정) 등 주변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아파트 네이밍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단지 바로 앞 고림고,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가 인근에 위치한 교육환경을 보유했다. 단지 지척에 고림고가 이미 자리했으며 인근에 명지대학교와 용인대학교도 있다.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과 경안천, 석성산, 봉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자연환경이 마련되며 16.6km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된 경인천 수변공원도 쾌적한 주거 여건을 선사한다.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다양한 쇼핑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조성돼 있으며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시 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산단 등 업무 밀집지역 직장인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모델하우스에 발 딛을 틈이 없었다"면서 "직주근접을 갖춘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으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 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1순위와 2순위 청약, 19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26~28일 사흘 동안 이뤄진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에 마련됐다.

2016-09-02 16:02:4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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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신규아파트 '여주 KCC스위첸' 본격 분양

3년 만의 신규아파트 '여주 KCC스위첸' 본격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여주 KCC스위첸' 견본주택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2일 이 단지의 견본주택이 위치한 여주시 점봉동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 인근에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보기 위한 고개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날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이뤄진 복합주거단지로,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높은 84m² A타입 258세대 B타입 86세대, C타입 42세대와 144m² 펜트하우스 2세대로 구성됐다. 지상 1층과 5층에는 각각 근린생활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됐으며, 지하 1~2층과 지상 1~4층에는 500대 이상의 풍부한 주차공간이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입주자들의 주거가치 향상을 위해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휘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됐으며, 49층에서 바라보는 남한강 파노라믹뷰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품격 있는 생활특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KCC건설만의 '스위첸7'시스템이 적용됐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 맞 통풍 구조의 평면특화(일부 타입), 안전한 단열재를 사용한 단열설계, 고화질 CCTV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여주 KCC스위첸은 주거지로서의 역할은 물론 휴식을 통해 힐링하고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신륵사 사거리는 강변북로, 여양로와 인접하고 5~6km내에 중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o출입로가 있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이달 중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2016-09-02 16:00: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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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 상업시설 분양

상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이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주택대출규제정책의 강화로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비교적 자금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이 재조명 받는다. 이에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 트리플 역세권에 현대BS&C가 시공하는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의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 교보타워 바로 옆 지하 8층~지상 15층으로 공급되는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과 불과 38m 떨어져 있다. 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한 강남지역의 요지로 상시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한다. 이 중에서도 강남 교보타워 인근은 유동인구가 약 11만명 수준이어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입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업시설의 경우 강남대로 상권이 강남역에서 신논현역을 중심으로 이동 중에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주변에 삼성타운을 비롯한 대기업 사옥과 영화관,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만큼 상권형성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썬앤빌 강남 더 인피닛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2018년 5월 완공된다.

2016-09-02 10:32:1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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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8월에만 10만여 청약자 몰렸다

8월에만 동탄2신도시 청약시장에 10만명 이상 몰리며 분위기가 뜨겁다. 지난해 2월부터 청약1순위 자격 조건이 완화된 데다 저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쏠린 결과다. 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 간 동탄2신도시에 몰린 청약자 수는 총 10만3581명으로 서울 전체 청약자 수(7540명)를 훌쩍 뛰어넘었다. 경기도 전체 청약자 수(13만1881명)의 78%를 차지해 2위인 남양주(2만4565명)와도 격차가 컸다. 동탄2신도시 분양 초기에는 시범지구를 중심으로 한 북동탄이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을 선도했지만 최근에는 호수공원 인근 지역인 남동탄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8월에만 남동탄에 모인 청약통장 수가 9만4736건에 달할 정도다. 남동탄의 이 같은 인기 요인은 가격경쟁력과 공원·호수를 갖춘 입지다. 남동탄 인근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올 하반기에 분양된 동탄2신도시 아파트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144만원으로 청계동 일대 시범지구 아파트들의 3.3㎡당 매매가(약 1765만원)보다 500만원 이상 저렴하다. 특히 최근 청약을 마감한 남동탄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대였다. 북동탄권의 분양권 시세(3.3㎡당 1200~1400만원 선)와 비교하면 3.3㎡당 최고 400만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또한 공원과 호수와 인접한 입지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리얼투데이가 수도권 전세 세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집을 구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조건'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2.3%가 '근린공원이나 수변공원 등이 인접'한 주거환경을 꼽았다. 이는 역세권(49.8%), 교육여건(27.7%) 등을 한참 앞서는 수치다. 호수공원은 대도시는 물론 신도시 내에서도 희소성이 매우 높다. 자연히 시세 상승 효과도 크다. 호수공원을 품은 광교신도시 D3블록 '힐스테이트광교' 전용 107㎡의 경우 분양가(6억7443만원) 대비 7068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이에 남동탄권 단지들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동탄지역의 한 공인 관계자는 "동탄호수공원은 75만㎡ 규모의 대형 호수공원으로 들어선다"며 "동탄호수공원에 위치한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144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향후 시범지구 수준으로 시세가 올랐을 때 상당한 차익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이를 노린 분양권 매입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2016-09-01 15:06:0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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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가구,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한다

앞으로 소득 대비 높은 임차료를 부담하고 있거나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곳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는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선정기준에 소득 대비 임차료 부담과 최저주거기준 미달 여부를 반영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매입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거나 1순위 자격을 부여한다. 소득 대비 임차료 부담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곳에 거주하는 경우 우선 공급하고, 그곳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1순위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매입임대주택의 모든 입주자에 대해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이면 최대 5점까지 가점을 부여하고 최저주거기준 미달에 따른 가점도 상향(2→4점)해, 동일 순위 내에서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 산정시 임차료는 6개월간의 평균 임대료를 반영하며 가점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 신청시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 주거취약가구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되도록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말부터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에 적용해 제도효과 등을 점검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1 13:40:2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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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후 지방서 아파트 5만여가구 쏟아진다

추석 이후 지방에서 5만여 가구 아파트가 쏟아진다. 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이후 9~10월 중 지방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66개단지, 4만9682가구다. 대전, 부산, 울산 등 광역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모두 21개단지 1만2998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부산에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e편한세상 명장', 울산에 '울산 송정 반도유보라', 대전에 '관저 더샵 2차' 등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03-1에 짓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를 추석 이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84㎡, 66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앞으로는 창신초 비롯해 남문초, 여명중, 동인고, 동래고, 사직여고, 중앙여고 등의 교육시설이 몰려있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명장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명장을 10월 분양한다. 전체 1384가구 중 전용 59~84㎡, 82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산도시철도 명장역 역세권이며 동신중, 학산여중, 금정고, 혜화여고 등이 가깝다. 반도건설은 울산 북구 송정지구 B5블록에서 울산 송정 반도유보라를 10월에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84㎡, 116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에는 2018년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앞으로 들어서며 국도 7호선, 동해남부선과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대전 관저지구 41블록에서 관저 더샵 2차를 10월에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74~101㎡, 95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구봉산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관전지구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이 예정된 아파트는 모두 45개단지, 3만6684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전북 전주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3차', 세종에 들어서는 '세종 파라곤', 경남 진주에 들어서는 '진주 중흥-S클래스'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11블록에서 에코시티 더샵 3차를 10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117㎡, 64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센터와도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L1블록에서 세종 파라곤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125㎡, 모두 99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1-1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녹지율이 가장 높은 친환경 권역이며 혁신유치원인 두루유치원과 두루초, 두루중, 두루고 등과 인접해 교육환경이 좋다. 중흥건설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A12블록에서 진주 중흥-S클래스를 10월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84~110㎡, 1143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으로는 무지개초를 비롯해 중고교가 들어서며 연내 롯데아울렛 진주점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16-09-01 10:39:0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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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부산 집값 상승률 올 들어 최고

8월 서울 집값 상승률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초 주춤했던 서울 주택가격은 강남권 재건축단지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과 실수요 증가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8% 각각 올랐다. 서울은 한 달간 0.26% 올라 수도권(0.16%) 집값 상승률을 견인했다. 특히 강남구(0.58%), 강동구(0.39%), 양천구(0.36%), 서초구(0.30%) 등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경기도는 하남미사, 동탄2신도시 등에서 신규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광명시와 고양시, 구리시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 위주로 집값이 상승했다. 반면 지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부산(0.35%)과 강원(0.11%)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대구(-0.21%), 경북(-0.20%), 충남(-0.15%) 등이 신규주택 공급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부산은 이달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거주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와 학군이 양호한 동래구가 상승세를 주도한 했다. 전세가격은 여름 휴가철로 인한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 0.15%, 지방 0.01% 상승했다. 이 중 서울(0.13%)은 인근 신도시 신규아파트 입주 영향을 받은 송파구와 강동구가 하락했지만 마포구, 서대문구 등에서 직주근접 수요가 늘며 상승했다. 경기도는 서울을 벗어나 의왕시, 군포시 등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은 신규공급이 많은 대구와 조선업 침체 영향으로 울산의 하락폭이 확대됐으나 세종시와 부산, 강원, 전남 등이 오르면서 상승 전환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8.25 대책으로 장기적으로는 주택공급 관리와 실수요자 위주의 대출 유도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미 공급된 신규물량과 산업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일부 지방의 하락세와 지역별로 차별화된 양상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01 10:19:13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