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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이달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분양

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주택유형별로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 39가구(테라스형)다. 단지가 있는 광주시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분당이마트 등과 분당 서울대 병원, 분당 차병원, 성남아트센터, 분당 율동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구간별로 2~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라 광주시내와 분당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광역버스망을 통해 분당과 강남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서현로와 포은대로를 통해 분당과 용인, 수원, 광교권역으로의 접근도 쉽다. 올해 성남여주복선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사업 등 호재가 풍부해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가 제공돼 출퇴근,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이 마련된다.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누리기 어려웠던 가드닝 등과 같은 아웃도어라이프가 가능하다.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문형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가 숲으로 둘러싸여 집안에서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숲 조망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376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는 신 평면 상품인 D.House가 적용된다.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을 탈피하고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한 신평면을 제시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D.House 뿐 아니라 e편한세상의 특화된 설계도 곳곳에 적용된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거실과 주방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와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이외에 모든 창호에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할 수 있는 이중창시스템이 적용되며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도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2016-02-02 09:38:0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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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토지 보상금 14조원…분당 7배 수준

부동산개발정보업체인 지존은 올해 전국적으로 토지보상이 예정된 사업지구는 공공주택지구, 산업단지, 도시개발구역, 경제자유구역, 철도건설사업,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212곳이며 보상금 규모는 약 1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보상 추정금액인 11조원에 비해 27.3% 늘어난 것이다. 이들 사업지구의 보상 면적은 136.66k㎡로 분당신도시 면적인 19.6㎢ 의 약 7배에 달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55개 사업지구에서는 올해 전체 보상금의 절반에 육박하는 6조6755억원의 보상금이 풀릴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SH공사가 보상가 1조2000억원 규모인 고덕 강일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을 연초 시작한 데 이어 9월 강동엔지니어링 산업단지, 12월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순으로 보상이 이뤄진다. 경기도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500억원 규모의 고양 덕은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을 진행 중이며 5월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1단계 일반산업단지 보상이 계획돼 있다.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내년 말까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112만1000㎡에 9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창조형 미래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예상 보상가는 5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경기도시공사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파주 법원2 일반산업단지 등도 연내 보상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3월 1538억원 규모의 울산 울주군 신고리원전 5, 6호기에 대한 협의 보상이 진행되고 6월부터는 3000억원 규모의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보상이 예정돼 있다. 대구도시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금호워터폴리스 사업에 대한 보상도 연내 진행된다. 이 사업은 대구 북구 검단동 경부고속도로 북쪽에 114만5000㎡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예상 보상가는 50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사업지구별 보상 예정지와 보상비 규모는 산업단지가 44곳·4조5701억원으로 가장 많고, 도시개발구역 11곳·2조7058억원, 공공주택지구 4곳·1조6250억원, 경제자유구역 3곳·5626억원 등의 순이다. 또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4987억원)를 비롯해 27곳에서 9173억원 규모의 보상이 이뤄지며, 철도사업으로는 서해복선전철 건설사업(880억원),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486억원) 등 31곳의 사업지구에서 5869억원의 보상이 진행된다.

2016-02-02 08:18:4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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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해외시장서 '글로벌 디벨로퍼' 입지 굳힌다

롯데자산개발은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은 2012년 중국 쓰촨성 청두시 도심에서 3.5km 떨어진 반성강 지역에 약 2만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총 연면적 약 17만평에 중국인 주거 40%, 상업시설 60% 규모로 '롯데 청두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반성강 일대는 신도심 개발이 한창인 곳으로 기존 도심을 대체할 정부 주도의 핵심 개발 지역이다. 총 1조원 규모가 투입될 예정인 '롯데 청두 프로젝트'는 지하 5층, 지상 40층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1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호텔,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주거시설은 5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상업시설도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2018년 완공 후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반성강 중심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년간 분양목표인 300세대를 초과하는 360여 세대를 계약 완료해 120% 수준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550세대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앞서 2014년 9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첫 초고층 복합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완공했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2009년 첫삽을 뜬 후 5년여 만에 완공한 것으로 전체규모가 부지면적 1만4000여㎡(약 4200평)에 지하 5층 지상 65층, 연면적이 25만3000여㎡(7만6000평), 높이 272m에 달한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이 입점해 있으며 최상층인 65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옥탑층에는 레스토랑인 '탑 오브 하노이(Top of Hanoi)'가 자리잡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인텔리전트 오피스,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임대·운영 중이다. 오피스에는 글로벌 기업과 대사관 등 정부기관 그리고 국제기구 등, 서비스드 레지던스에는 삼성 등 글로벌 기업 임직원과 대사관 고위 공무원 등이 입주해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롯데센터 하노이'를 성공적인 개발에 힘입어 베트남 호치민시 투티엠 지구에 '에코스마트시티'를 선보인다. 투티엠 지역은 호치민시가 지난 2002년부터 투티엠 신도심 개발프로젝트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부지규모는 10만㎡(3만여평)에 이르며 백화점, 쇼핑몰, 시네마 등 복합쇼핑몰로 구성된 상업시설과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 오피스 등 업무시설, 아파트 등 주거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현재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현지 인프라 조성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복합개발지역을 인도까지 확대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 코레일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뉴델리 복합역사 개발사업'은 사업비 약 1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연면적 약 72만7000㎡(약 22만평)규모에 호텔, 오피스, 쇼핑몰, 서비스드레지던스 등을 단계별로 개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지난해 8월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 관계자들이 뉴델리역, 니자무딘역을 시찰했으며 인도 모디 총리(Narendra Modi)를 현지에서 만나 뉴델리역 복합역사개발에 대해 협의한바 있다.

2016-02-02 08:08:0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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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도권 전세가 상승률 15년내 최고치… 내집 마련 갈아타기 수요↑

지난해 수도권 전세가 상승률이 2001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높아진 전셋값과 주택담보대출규제로 전세 거주자들이 신규 분양시장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주택 구입계획이 있는 수요자들은 신규분양 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3.3㎡당 평균 전셋값은 894만원으로 2014년말 773만원 대비 약 15.65% 가량 뛰었다. 연간 상승률로 따지면 최고 전세가 상승률을 보였던 2001년 286만원에서 348만원까지 21.68% 이후 두번째로 높다. 수도권 전셋값 상승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 894만원이었던 수도권 전셋값은 지난달말 기준 896만원으로 0.22% 가량 상승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영향으로 평균 상승폭은 작지만 업계에서는 올해 입주물량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올해 수도권 입주 예정물량은 전체 11만30가구로 2014년 10만1201가구, 지난해 10만3473가구와 별 차이가 없다. 새 아파트의 공급량은 이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반면 전세수요는 여전하다. 국토연구원이 지난달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출규제 발표 이후 수도권에서 전세를 임차하려는 사람이 임대인보다 많다고 응답한 비율이 56.2%를 차지해 여전히 전세 매물은 구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물량은 늘지 않고 전세 수요자들은 여전히 늘고 있기 때문에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택대출규제가 시행되면서 원리금을 동시에 상환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게 됐다. 이 때문에 해당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신규분양 시장으로 전세 거주자들이 발길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개포지구와 같은 재개발·재건축 등의 멸실주택을 고려하면 오히려 예년보다 전셋집을 찾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며 "올해 전세가격이 더욱 오를 수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규 분양시장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설 이후 수도권에는 전세 거주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만한 신규분양 아파트들이 적지 않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재건축을 통해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854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 광진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경복초, 광장중, 동대부속여중·고, 광남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다.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마트(강변점)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GS건설은 같은 달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블록에서 979가구 규모의 '동탄 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93~103㎡, 979가구 규모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기반시설 등의 조성이 빠른 리베라CC 북측의 북동탄 권역에 있는 데다, 민간 아파트 분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이라 희소가치가 높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3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M3블록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21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킨텍스역 M프로젝트(가칭)'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42㎡의 공동주택 2038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56실로 구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인근의 킨텍스 IC를 통해 자유로 이용이 편리하며, 2022년 개통예정인 GTX 킨텍스역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다. 포스코건설은 같은 달 고양관광문화단지 M4블록에서 349가구의 복합단지 일산 레이크파크를 3월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전용 84~104㎡ 아파트 299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50실이 조성된다. 일산 호수공원 바로 앞에 있어 조망권이 좋으며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의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빅마켓 등 편의시설과 킨텍스,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등 문화시설도 갖춰져 있다. GS건설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7개동 전용 74~102㎡ 1011가구로 이뤄졌다. 동천초등학교 남동측에 단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개통된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천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3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 C10·11블록에서 전용 62~84㎡ 11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태전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태전지구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임시개통으로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올해 단지 가까이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6-02-01 16:05:1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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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전하는 부동산시장 원포인트⑥] 틈새 재테크, 대물(代物) 부동산

미국의 점진적인 금리인상과 국내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일부 건설사들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자금사정이 악화된 시행사가 시공사에 공사비 대신 지불하는 대물 (代物) 부동산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물 부동산은 시행사가 자금난에 봉착했을 때 시공사나 신탁회사에서 건축비 대신 완공한 부동산을 대납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오는 틈새 투자상품을 말한다. 대체로 연 10%가 넘는 임대수익에다 추후 매각 시 시세차익까지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대물 물건은 시공사에서 1~3가구씩 개별적으로 파는 경우도 있지만 일시적인 자금 회수와 기존 분양계약자와의 형평성 등의 이유로 보통 10가구 이상 묶음으로 거래된다. 대물 물건들이 유통되는 경로는 큰손과 투자자들을 많이 확보한 컨설팅업체나 투자 자문사들을 통해 흘러나온다. 실제로 한 가구당 40% 할인된 가격인 4700만원을 주고 투자금 7억원 가량을 투입, 4년 전 컨설팅 업체를 통해 15가구를 직접 통매입한 자영업자 김성호씨(55)는 자신의 결정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노후를 걱정하던 차에 3년 전에 역세권에 위치한 대물 부동산을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자마자 건물분에 대한 부가세를 환급받고 한 가구당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5만~50만원에 임대를 주고 있어 매달 675만~750만원 정도의 고정소득을 올리고 있다. 세입자로부터 받은 보증금 1000만원을 제외하면 5억5000만원을 투자해 연 15% 이상의 이자수입을 챙기고 있는 셈이다. 4년 전 구입한 시세대로 매각한다고 해도 세금을 제외하고 한 가구당 25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 대략 3억7000만원 정도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그는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다 노후 대비용으로 구입한 것이어서 굳이 매도할 필요성을 못 느껴 당분간 보유하면서 추가적으로 이러한 고수익 대물 부동산을 알아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대물 부동산 투자 시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6가지 사항이 있다. 첫째, 대물로 나온 이유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당초부터 주변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비싸게 매겨져 대물로 나온 경우는 대폭 할인받더라도 별로 실익이 없을 수 있다. 둘째,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대물 부동산 접근 시에는 임차인이 정해져 있는 상태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게 현명하다. 셋째, 소형 오피스텔 투자의 경우 가급적 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것을 노려야 향후 임대하기가 쉽다. 넷째, 가급적 시공사 담당자를 통해 직접 구입하는 게 좋다. 분양 대행사나 인근의 중개업소를 통해 구입하게 되면 간혹 시행사와 시공사간 분쟁 중인 물건이 걸릴 수 있고 이 경우 소유권 이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 다섯째, 1~2가구 단위로 시공사에서 내놓은 경우는 거의 없고 10채 이상씩 묶음으로 파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정 수준의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1억 원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여섯째, 시공사와 접촉이 많은 부동산 컨설팅이나 자산관리 업체에 회원으로 가입해 대물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음을 미리 표명해 놓는 게 좋다.

2016-02-01 11:21:4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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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016 전략] 롯데건설, '정신일도 하사불성'의 자세로

서비스·제품 '혼신' 주문 제2롯데 준공·분양 총력 해외 진출 다변화 모색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사진)은 올해 비즈니스 핵심을 안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에 뒀다. 그러면서 사기(史記)의 이장군열전(李將軍列傳)에 나오는 말인 사석 위호(射石爲虎)의 정신을 예로 들었다. 사석위호는 이광(李廣)이 호랑이가 자고 있는 것을 보고 화살을 쏴 맞췄는데 가까이 가보니 맞힌 것은 호랑이가 아니라 호랑이 처럼 생긴 돌이었고, 그 돌에 화살이 깊이 박혀 있었다는데서 유래한 말이다. 정신을 집중해 혼신을 다하면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롯데건설은 올해 수주 7조6000억원, 매출 4조7000억원, 경상이익 2000억원, 원가율 90.4%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의 조속한 종결을 통한 손익 리스크 해소 ▲롯데월드타워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 ▲임대사업의 안정화·선도적 입지 구축 ▲전사 밸류체인(Value-Chain) 확대 ▲주택 브랜드 파워 강화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역량 확보 ▲토목 해외 수주사업 역량 강화 ▲그룹 의존도 탈피 ▲초고층 건물 1건 수주 ▲건축·토목 5000억원 규모 수주 달성 ▲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 중심으로 시장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사업 여건만 맞으면 미착공 PF사업장을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달 123층에 마지막 대들보를 얹는 상량식이 진행됐다. 1987년 부지 매입 이후 2010년 11월 착공해 5년 2개월(1880일)만이다. 완공시 일자리 창출은 2만개 이상, 10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외국인 관광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1600억원의 세수효과, 400억원의 인근상권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국내 주택 시장에서는 브랜드 파워가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1월 원주기업도시에 공급된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1차 1243가구가 원주 최초의 1순위 마감과 계약 4일만에 완판(완전 판매)이라는 성적을 거둔 데 이어 2차도 89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만 3078명이 지원하면서 평균경쟁률 3.44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12월 기준 국내 10대 건설사 중 유일하게 해외 수주액이 6% 증가했다. 이 기간 다른 건설사들은 30% 이상 수주액이 감소했다. 2007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수주에 나선 롯데건설은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 주로 그룹 계열사의 해외 공사를 맡으면서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약 4억달러를 투자해 5년에 걸쳐 지난해 9월 문을 연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는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구매 인프라를 보완하고 원천기술과 FEED(기본설계) 등 서비스와 공종에 대한 기술력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상세설계, 시공 부문의 경쟁력만으로 후행적으로 시장 변화에 참여하는 경우 수주 시점의 수급여건에 따라 영업수지의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크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김치현 사장은 이외에도 이미 진행중인 각 공종별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실행력을 높여 실질적으로 공종별, 단계별 경쟁력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객관화된 평가지표 체계를 마련해 보다 체계적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6-02-01 11:14:44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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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임대주택 11만7천가구 입주자 모집 시작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공공임대주택 11만7000가구에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파트를 새로 지어 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이 7만2000가구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공사 등 공공기관 물량은 6만7000가구 규모다. 공공기관 물량은 경기도 3만5000가구 등 수도권에서 62%(4만 2000가구)를 모집한다. 지방은 2만5000가구 규모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주택 4000가구 ▲국민임대주택 2만8000가구 ▲행복주택 1만1000가구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 2만2000가구 ▲장기전세주택 2000가구에 달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에게 주변 임대료의 30%이하 수준에 공급하는 것으로 위례신도시 550가구, 부천옥길 538가구, 원주흥업 196가구를 포함한 4123가구가 공급된다. 평균소득 70% 이하 소득계층에 시세의 5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위례신도시 5554가구, 남양주별내 2052가구, 부산정관 1358가구 등 2만7872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서울가좌 362가구, 인천주안 140가구, 대전도안 182가구, 안양관양 56가구 등 1만824가구다. 5·10년 임대 후 입주자에게 분양 전환하는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은 하남미사 1559가구, 시흥은계 1594가구, 행복도시 1438가구 등 2만224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와 전세 계약으로 시세의 80% 수준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은 영등포대림, 송파거여 등 서울지역에서만 243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시기는 2∼4월 2만6000가구로 물량이 집중되며, 연중 입주자를 모집하게 된다. 이외에도 도심내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 또는 임차해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 주택 4만 5000가구는 지난해 말부터 모집하고 있다. 정부가 운영하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입주자격과 신청방법, 사업자별 입주자 모집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16-02-01 11:14:12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