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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지털 기술의 격전장이 된 건설현장

건설현장에서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한 기술들이 선보인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최근 머신 컨트롤 기술을 공사 현장에 도입했다. 머신 컨트롤 기술은 굴삭기와 불도저와 같은 건설장비에 각종 센서와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처럼 진행 중인 작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장비 기사는 운전석에서 작업 범위와 작업 진행 현황, 주변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굴삭기의 경우 별도의 측량작업 없이 굴착작업의 위치와 깊이 등 각종 정보를 20mm 허용오차 이내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림은 머신 컨트롤 기술을 통해서 작업능률을 높이는 동시에 시공 오류로 인한 공사 재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건설은 올해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국내 건설 현장에 시범 적용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갖춘 현대건설의 산업용 로봇은 기존 로봇과 달리 사람의 손만큼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드릴링, 페인트칠 등 단일 작업이 가능한 건설 현장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로봇은 24시간 작업이 가능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투입할 경우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생활용품이나 디지털 제품 적용이 익숙한 QR코드도 건설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쌍용건설이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공사 관리 플랫폼'은 건설현장에서 QR 코드를 기반으로 시공 현황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기기용 앱으로 건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종별 진행 사항을 확인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QR코드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업무 생산성도 높일 예정이다. 건축 기법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레고 블록처럼 구조물을 쌓아 올리는 조립 기법인 모듈러 공법이 각광받고 있다. 현재까지 모듈러 시장은 선진국 위주로 형성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모듈러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이 모듈러 사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하고 있다. 올 초 미국과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3곳을 동시에 인수해 인수 업체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모듈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대림산업 김정헌 전문임원은 "건설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전통적인 건설방식과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림은 올해부터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디지털에 기반한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 도입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20-02-14 10:55: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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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날 제 41차 이사회에서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10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4억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교육청 승인을 거쳐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대표로 선정된 세바라 시드이코바는 감사편지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아름다운 나라 한국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우정교육문화재단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743명의 유학생에게 총 68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86명, 태국 193명, 방글라데시 179명, 필리핀 176명 등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돌아갔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은 물론,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국내외, 남녀노소,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0-02-14 10:21:12 정연우 기자
고부가 가치 산업 메카 ‘충남 서산’… 서산테크노밸리 ‘주목’

첨단산업복합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주목 '서산 금호어울림' 725가구 분양 최근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지방 주요 도시들의 경쟁력 강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지방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산업단지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지역을 주시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충청남도 서산이다. 서산시는 서해안고속국도와 서해안 산업 및 관광 도로, 대전~당진 간 고속 국도, 대산항 등을 갖춘 교통의 요지다. 이를 기반으로 석유 화학·자동차·물류 분야를 집중 지원 및 육성, 고부가 가치 산업의 메카로 꼽힌다. 그 중심에는 '서산테크노밸리'가 자리하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우수한 산업 환경을 기반으로 완벽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 첨단복합산업단지로 한화그룹이 참여해 사업 안정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또한 위스코, 가나스틸, 마성산업 등 강소기업들이 다수 입주해있어 탄탄한 배후수요 및 산업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배후수요를 갖춘 주거지는 뛰어난 통근환경을 기반으로 꾸준한 수요를 가져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일수록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나기 마련이며, 탁월한 성장잠재력을 기반으로 미래가치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서산 금호어울림'은 서산테크노밸리에 자리해 우수한 통근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평당 600만원 중반대 가성비 높은 분양가를 갖췄다.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68~84㎡, 총 72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가까워 이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에 성연천과 근린공원 등을 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이에 더해 성연초·중학교와 서일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이 마련돼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7-1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0-02-14 09:48: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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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거여역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조합원 모집

지하철5호선 거여역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 조합원 모집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지난해 부동산 규제로 주택 가격에 대한 불안감이 동반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3구 중 하나인 송파구 입지에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을 형성해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단지는 잠실과 송파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서울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에 총 393세대가 입주, 거래가 활발한 45㎡~84㎡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또한 가격적인 이점에 더해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몰세권'을 두루 충족시켜 주는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평을 얻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도보로 1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3호선 오금역과는 2정거장 거리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와 서하남IC 인접해 있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쪽으로는 천마산 근린공원이, 남쪽으로는 남한산성이 위치해 있으며 그 밖에 거여공원, 오금공원, 올림픽공원과도 가까워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는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들이 살기에도 적합하다. 단지 바로 앞은 영풍 초등학교가 있으며, 그 밖에 보인 중고등학교, 오중중학교, 송파중학교, 오금고등학교, 문정고등학교 등 명문학세권이라 교육 인프라가 우수하다. 롯데타워, 롯데월드, 가든파이브, 농협하나로 마트 등 대형몰과 가락농수산물시장, 동남권유통센터, 동부법조단지, 세브란스병원(예정) 등 송파.잠실의 핵심상업시설이 주변에 몰려 있다. 매물 자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4Bay 혁신평면과 남향 위주의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이 뛰어나며 동간 거리가 충분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적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줄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축된다. 홍보관 관계자는 "조합원 가입 조건은 청약 당첨 조건에 비해 까다롭지 않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울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다면 이안 송파 이스트플러스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석촌호수 옆 송파구 방이동에 마련돼 있다.

2020-02-14 09:11: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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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 14일 오픈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의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총 461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5~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로는 ▲75㎡A 53가구 ▲75㎡B 165가구 ▲4㎡A 132가구 ▲84㎡B 111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2월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6일~18일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청약자격은 충남지역이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으며,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은 금산IC, 37번국도 등이 가까워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금산 인삼헬스 특구 등과 바로 연결되는 무금로, 금산로 등도 단지 주변을 지난다. 금산동초, 금산초, 금산중, 금산고 등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며, 금산 다락원, 금산군보건소, 금산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 확장형 평면설계를 갖춰 가족 구성원에 따른 평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팬트리룸, 드레스룸, 워크인 신발장을 갖춰 다양한 수납공간(일부 가구 제외)으로 편의를 높였다. 피트니스 시설, GX룸, 주민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충남 금산군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분양이고,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선호도가 높다"고 전하며 "견본주택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와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비치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03-25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2020-02-13 15:22: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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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 도입진단 세미나 개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도시 재생과 연계한 고령자 커뮤니티 케어 실현을 위한 CCRC 모델 도입진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은퇴자주거복합단지(CCRC)는 대도시의 고령자가 중소지방으로 이주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활동적인 생활을 지속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원활히 받을 수 있는 고령자 커뮤니티케어 모델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한 인구감소가 지방도시와 농촌지역에서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면서, 그 대안으로 'CCRC 모델'의 국내 도입여건을 진단하고 정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는 정소이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아 고령사회에 대비한 주거정책 현황과 문제점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김영희 건강마을만들기 대표가 농촌지역 고령자 커뮤니티케어 운영사례와 시사점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는 일본의 CCRC 도입배경 및 운영성과를 살펴보고 국내 CCRC 도입 방안을 제언했다. 이후 박경 지역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임강섭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추진단 팀장 ▲변재관 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 ▲김태일 제주대학교 교수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이미홍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지방도시 재생과 연계한 은퇴자주거복합단지를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과제와 정책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6년에는 우리나라 국민 약 40%가 55세 이상이 되는 상황에서, 고령자에 대한 커뮤니티케어는 선택사항이 아닌 당면과제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고령자의 일자리 및 노후소득이 보장되는 CCRC 모델에 대한 첫 번째 논의로, 고령자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정책세미나가 한국의 고령사회에 대비한 커뮤니티 케어를 실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CCRC 모델이 고령화와 지방소멸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LH도 활력 넘치는 농촌과 지방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0-02-13 14:09:2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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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테크노밸리 중심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분양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망은 뗄 수 없는 조건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곳은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생활 인프라가 함께 확충되면서 전반적인 지역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들의 사옥, 보금자리로 급부상 중인 지식산업센터 역시 가장 큰 고려 요소 중의 하나가 교통망이다. 생산 물류를 보다 신속하게 운송할 수 있고 주변 업무, 산업단지와 편리하게 오가며 활발한 교류, 소통을 도울 수 있으며, 나아가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도 덜어낼 수 있다. 특히 물류 이송의 경우 차량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고속도로 인근 입지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국토부의 2016년 국내화물 총괄 조사표에 따르면 공로(공공 도로)를 통해 운송된 화물량은 총 179만 9000여 톤으로 전체의 90%를 넘었다. 이 같은 교통 인프라를 갖춘 택지지구로 주목받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복합 산업 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도시형공장, 연구시설 및 벤처기업 등이 밀집된 산업 클러스터로 개발 중으로, 총면적 155만 6천여㎡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2.3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다. 주변에는 삼성전자나 LG전자, 두산중공업, 한국3M, 한미약품 등 대기업 산업단지들이 입주해 있다. 지구 조성 계획 또한 처음부터 대기업과 협력 관계에 있는 다양한 업체들의 활동을 고려한 '산업집적활성화'에 맞춰 개발이 진행된 지역이다.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약 4500개의 기업과 20만 명의 인구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먼저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를 끼고 있어 단번에 서울 도심권까지 진입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연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 및 경기 지역을 잇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과 더불어 동탄역을 통해 고속철도 SRT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신설 및 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추진 등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도 계획되어 있다. 최근 이 지역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의 대표주자로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꼽힌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에 기숙사,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현대건설이 책임 준공하며, 차별화된 사무 공간, 다양한 편의시설을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섹션 오피스의 경우 5.7M 높이의 층고와 4방향 자연 환기 시스템을 갖춘 제조형 오피스와 테라스와 공용 복도 등 쾌적한 업무공간으로 설계한 사무형 오피스로 나눠 조성된다. 또한 통합 로비, 공유 라운지, 세미나실 등을 마련해 입주 기업 간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라이브러리,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 등 취미 및 휴식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뉴욕 센트럴파크를 연상시키는 녹지 조경을 곳곳에 배치해 쾌적한 업무 환경이 기대된다. 전 호실에는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공기 청정기능이 강화된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뉴욕의 자유로운 거리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레드브릭, 그래피티 등의 디자인을 적용한 뉴욕 스타일의 스트리트몰로 설계됐으며 입구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 2개를 설치해 가시성을 높였다. 현재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 정식규격 레인을 갖춘 대형 볼링 연습장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활발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되어 있다. 상업시설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견본주택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했다. 갤러리 풍으로 쾌적하게 조성된 공간에서 5G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로봇 커피 머신을 운영해 고객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사업지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를 도입해 내방객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20-02-13 13:04:5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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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카자흐스탄서 7000억원 규모 금융약정 체결

SK건설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다자개발은행(MDB)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K건설은 한국도로공사, 터키 알랄코, 마크욜 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18년 2월 카자흐스탄 산업인프라개발부(MIID)와 알마티 순환도로의 건설과 운영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7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 공사비는 5억4000만달러(약 6500억원) 규모로 중앙아시아에서 진행하는 인프라 민관협력사업 중 최대 규모다. SK건설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중 5억8000만달러(약 7000억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유라시아개발은행(EDB) 등 다자개발은행(MDB)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나머지 사업비는 주주사의 출자금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SK건설이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기존의 인프라 시장을 넘어 중앙아시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자흐스탄의 최초 민관협력사업인 만큼 대주단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카자흐스탄 정부가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이번 금융약정이 성사됐다고 SK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총 연장 66km의 왕복 4~6차로 순환도로와 교량 21개, 인터체인지 8개를 신설한다. 준공 후 운영한 뒤 카자흐스탄 정부에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가 확정 수입을 지급하는 AP방식을 채택해 교통량 예측 실패에 따른 운영수입 변동 리스크가 없다. 총 사업기간은 20년으로 공사기간 50개월, 운영기간 15년 10개월이다. SK건설은 터키 건설사 두 곳과 함께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운영을 맡는다. 출자자로도 참여해 공사수익 외 지분투자에 대한 배당수익을 얻게 된다. SK건설의 시공 및 출자지분은 33.3%다. SK건설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현재 총 4건의 인프라 개발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터키에서는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2016년 12월에 준공해 현재 운영 중이며, 대림산업과 함께 수주한 세계 최장 차나칼레 현수교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 영국에서는 런던 템즈강 하부를 관통하는 실버타운 터널 사업이 지난해 11월 금융약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카자흐스탄 최초의 민관협력사업인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이 다자개발은행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로 인해 금융약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게 됐다"며, "터키, 영국 등 유럽에 이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3 10:59:1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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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사이버모델 14일 오픈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의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분양정보과 세대 내 각 실 모형, 단지 전체 모형을 3D로 구현해 자유로운 각도로 대단지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높아 지역 거주민은 물론 탈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향후 1만2000여 가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매교초가 예정돼 있고, 수원중, 수원고가 자리해 입주민들에게 안심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팔달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팔달8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에 3603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와 걸맞은 특별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면적에 따라 3베이, 4베이 위주로 설계해 가족 구성원과 선호도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알파룸 및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높은 공간 활용도를 선보인다. 첨단 설비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로는 조명, 난방 및 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 제어스위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과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환기설비시스템(헤파필터 적용)도 각 세대에 공급한다. 단지에는 주차장 전체를 지하화해 입주민의 보행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차장을 없앤 지상층에는 '네 가지 소통을 위한 8개의 풍경'을 테마로 조경 및 산책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다목적 운동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사우나, 북카페, 푸른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안에도 신경 썼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되며,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설비한다. 한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 및 서류 제출이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24일까지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810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외에는 모델하우스 입장이 엄격히 제한되며, 당첨자라 할지라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모델하우스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발판 소독기, 자동 손 소독기,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 대책 물품도 조기 확보를 마쳤다.

2020-02-13 10:37: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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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9단지, 안전진단 결과발표 3월 연기…6단지 적정성 검토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9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결과가 3월로 연기되면서 재건축에 제동이 걸렸다. 이 아파트 단지는 2월 중순 안전진단 결과 발표 예정이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목동9단지 아파트는 지난해 양천구청에 약 2억70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전체 14개 단지 중 최초로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한 6단지에 이어 두 번째였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당초 120일 동안 주어진 용역기간이 2월 중순까지였는데 시료를 채취하고 실험하는 과정에서 추가 작업량이 생겨 3월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재건축 사업은 기본적으로 사업준비단계, 사업시행단계, 관리처분계획단계, 완료단계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안전진단은 사업준비단계에 포함되는 초기절차다. 안전진단 통과 후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조합원분양신청, 관리처분인가(이주·철거), 착공(일반분양), 준공·입주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안전진단은 구조안전(45%) 외에도 설비성능(30%), 주거환경(10%), 비용분석(15%)등을 종합 평가하는 절차다. 등급은 재건축이 불가한 A∼C등급(유지·보수), 공공기관의 검증이 필요한 D등급(조건부 재건축), 재건축 확정 판정인 E등급으로 분류된다. 목동6단지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통해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적정성 검토가 통상 3~4개월 걸린다는 점을 들어 올해 상반기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재건축 진행 과정과는 별개로 9단지 아파트 매매시장은 잠잠하다. 지난 12월 전용면적 89㎡가 13억7000만원에 팔렸지만 이 후로는 매물이 없다. 현재 전세로 전용면적 106㎡가 7억1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목동9단지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9단지 아파트는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관망세로 가다 매수문의가 없어졌다"며 "전세는 학교배정이 끝난 1월 말 이후 거래가 없다"고 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최근 14개 단지 모두 양천구청에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다. 단지별로 보면 가장 늦게 안전진단을 신청한 3단지를 비롯해 모금을 마무리하고 최종 고지서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1·2·4·7·8·10·12·14단지 등이다. 양천구청은 신청일 순서대로 세 개 단지씩 묶어 표본 동 선정을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안전진단 비용 입금 순서대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한편 1985~1988년 사이 준공된 목동신시가지아파트는 총 14개 단지 2만6000여 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5만3000여 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020-02-13 10:03:57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