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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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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테크빌교육, 공교육 시장 당일배송 위한 업무협약 체결

테크빌교육 이형세 대표(왼쪽)와 모닝글로리 허상일 대표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가 테크빌교육의 교육 전문 쇼핑몰 티처몰과 공교육 시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공동으로 공교육 시장에 당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협의했다. 또 모닝글로리는 티처몰 제작 제품의 오프라인 판매 독점권을 가지게 됐다. 티처몰은 선생님, 교직원 등 60만여 명이 가입된 교육 전문 쇼핑몰이다. 현직 선생님이 직접 기획한 학습 교구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이 선택한 교구가 학급으로 당일 배송되는 시스템에 대한 많은 요청이 있었다. 이에 모닝글로리의 영업소 및 대리점 등 지역 영업 거점을 기반으로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오전 중에 구매한 제품을 당일에 받아볼 수 있게 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티처몰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닝글로리 문구류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모닝글로리는 전국 20개 영업소와 대리점을 통해 티처몰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교구를 전국적으로 유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티처몰 상품을 구매하길 원하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모닝글로리는 추후 대형 마트 내 교구 코너 등으로 입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6 09:12:4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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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규제자유특구'로 규제혁신 발판 마련

지난해 83개 특구 내 혁신기업에서 1년간 662개 일자리 창출 사후관리 등 전 과정 담은 '2020 규제자유특구 백서' 발간 규제자유특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등을 늘리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의 고용현황을 특구 지정 전 4153명과 비교해 올 7월 기준 전년 동기보다 662명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에는 총 200개의 특구사업자가 참여했다. 특히 전북 특구는 가장 많은 98명이 늘었다. 지엠(GM) 철수 후 지역 내 일자리 회복에 기여했다. 그 밖에도 대구 첨단의료기기분야, 울산 수소특구, 대전 바이오메티컬 분야 특구에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타지역에서의 100개의 이전 기업을 통한 고용증가 비중은 39.6% 늘었다. 그 밖에도 규제자유특구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향후 지역 일자리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262명을 고용했다. 전체 고용률 39.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용 규모와 증가율이 모두 높은 업종은 제조업·정보통신업·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 481명으로 높은 고용 규모를 확인했다. 증가율도 72.7%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중 모빌리티(자율 차, 친환경 차 등), 의료기기, 배터리 등 제조업도 320명을 추가 고용했다. 특구사업자의 신규 고용 인력은 평균 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은 568명, 비정규직 94명으로 고용품질에서도 긍정적인 성적을 거뒀다. 업력별로는 창업 후 7년 이상이 474명을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했다. 창업 후 3년 미만과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은 각 94명을 고용했다. 특구사업자는 2021년까지 981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규제자유특구가 미래 전략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주도하고 특구 내에서 고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를 밀착 지원하고 지역혁신성장의 성과가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도 규제자유특구는 대한민국 규제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기부는 '2020 규제자유특구 백서'도 발간했다. 특구의 신청과 지정, 사후관리와 성과평가 등 일련의 과정을 국민과 기업의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백서에는 특구 지정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A~Z까지의 전 과정이 담겨있다. 백서는 규제자유특구 누리집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박 장관은 "특구 신청과 지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백서를 통해 지자체의 지역혁신에 대한 갈망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며 "백서가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또한 창의적 열정과 신념으로 무장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신산업을 준비하는 분들의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2020-09-15 14:17:5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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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한국원자력의학원, 지식재산거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식재산거래 및 사업화 등 상호협력 (왼쪽부터)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과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지난 14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식재산거래 활성화 및 사업화를 위해서다. 지난 14일 한국원자력의학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보유한 우수특허의 활용률 제고와 향후 지식재산거래 등의 협력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논의를 통해 두 기관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보유 기술의 국·내외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국·내외 수요자 발굴 ▲지식재산권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가치평가 ▲기타 관련 사업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신종 감염병 연구 등 국가적 비상진료를 수행하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우수한 특허기술 거래지원을 통해 국가과학기술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지식재산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5 10:35:0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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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추석 맞이 ‘따로 또 같이 해피추석’ 행사 진행

대규모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해피콜, '따로 또 같이 해피추석' 행사 이미지. / 해피콜. 해피콜은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따로 또 같이 해피추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해피콜 공식몰,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해피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나 홀로 혹은 가족과 소박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는 소비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피콜 공식몰에서는 로그인한 고객에게 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아르보 냄비',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해피콜 공식몰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롯데아이몰, CJ몰 등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각 쇼핑몰별 선착순 100명에게 '다이아몬드 궁중팬 20cm'을 선물한다. 주요 오픈마켓의 추석 행사에서도 해피콜을 만날 수 있다. 해피콜은 11번가에서 진행하는 5개 브랜드의 '추석 특선 채널' 행사에 주방용품 브랜드로는 단독 참여한다. 또 지마켓 등 이베이 쇼핑몰에서 열리는 '한가위 빅세일' 행사에서 최대 2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해피콜 관계자는 "고객들이 맛있는 추석 음식을 만들어 먹는 평범한 행복을 누리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치솟는 물가, 얄팍해진 주머니 사정으로 시름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추석 장보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5 10:35:0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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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팬텀Ⅱ 보르도화이트' 안마의자 새롭게 선봬

'XD 입체 안마 모듈' 사용자 체형에 맞는 마사지 제공 바디프랜드 '팬텀Ⅱ 보르도화이트' 제품 이미지. /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팬텀Ⅱ'에 새로운 컬러와 기능을 더한 '팬텀Ⅱ 보르도화이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팬텀Ⅱ 보르도화이트'는 사용자 체형에 맞는 마사지 깊이감을 위해 'XD 입체 안마 모듈'을 적용했다. 사용자의 체형을 인식해 안마볼이 등 쪽의 긴 회전축에 따라 더 넓은 범위까지 움직인다. 안마볼이 수평·수직적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어깨, 허리 등에 밀착된 상태에서 대각선 방향으로도 작동한다. 마사지 기능도 추가했다. 뇌의 휴식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 마사지는 신규 모드 6가지 및 50개의 힐링 음악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양측성 자극 마사지를 활용해 정신과 전문의 힐링 메시지와 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멘탈마사지도 제공한다.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하지 림프모드', '소화숙취해소 모드'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도 탑재했다. 하지 림프모드는 발바닥, 종아리 에어백으로 하지 림프관 주변을 주물러 다리의 피로를 해소한다. 소화숙취해소 모드는 등 쪽 소화에 도움을 주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수면 마사지, 림프 마사지 등을 포함해 총 24가지의 다양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5 09:10:5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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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이낙연에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 등 지원 건의

中企·소상공인 활력 위한 현안과제 논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낙연 당대표는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이학영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오영훈 당대표비서실장, 김경만 의원이 함께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앙회 회장단,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장과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활력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는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논의된 과제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로시간 제도의 조속한 입법 보완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재개 ▲부정당업자 행정제재 완화 및 특별사면 추진 ▲화평법·화관법 상 환경규제 완화 등 7개였다.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에 이낙연 당대표는 "탄력근로제나 선택근로제 문제가 작년 연말까지 입법화되지 못하고 행정조치로 임시방편으로 하고 있다"며 "올해는 반드시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혔다. 특히 "그 과정에서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낙연 당대표는 "정부의 금융지원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시중은행들이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부분을 챙겨보겠다"며 "국난극복에 은행들도 예외일 수 없다. 협동조합 수익의 한도액 확대 또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도 "12월 말로 30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했던 주52시간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올해 내에 반드시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의 보완입법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는 우분투(UBUNTU) 정신으로 함께 협력하여 대한민국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4 14:1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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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푸드 컴퍼니 '쿠캣' 당일 배송 맡는다

배송 경쟁력 통해 매출 극대회 나설 것 (왼쪽부터)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와 쿠캣 이문주 대표이사가 쿠캣마켓의 당일 배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 메쉬코리아. 물류 브랜드 '부릉 (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푸드 컴퍼니 '쿠캣'과 '쿠캣마켓'의 PB 상품 당일 배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메쉬코리아는 쿠캣마켓 상품을 당일 배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문 및 배송 시스템 연동 등 쿠캣마켓 상품의 배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릉 기업물류 배송을 통해 주문한 당일 배송을 목표로 한다. 그 밖에 메쉬코리아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과 프로세스 구축으로 쿠캣마켓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쿠캣은 '오늘 뭐 먹지?', '쿠캣', '맛집뉴스' 등 세계 70여 개국 SNS 채널 구독자 3200만명을 보유한 국내 푸드 스타트업이다. 음식 관련 콘텐츠와 함께 자체 브랜드(PB)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통해 PB제품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쿠캣마켓 코엑스 스타필드점을 시작으로 서울에 약 2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쿠캣 이문주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물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운송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효율성을 높여준다"며 "당일배송 등 쿠캣마켓 상품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메쉬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상호 간 얻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도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푸드 업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만들고 있는 쿠캣의 전략적 첫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며 "메쉬코리아는 기업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5PL 전문 업체로서 쿠캣에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세일즈, 마케팅 지원까지 제공해 전방위적 물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4 11:02: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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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매치코리아’ 신원인증 및 이상형 검색 기능 강화

코로나19로 데이팅앱 주목도 높아져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운영 중인 데이팅앱 '매치코리아'의 신원인증 및 이상형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 가연.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셜 데이팅앱 '매치코리아'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연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데이팅앱 매치코리아는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입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가연은 많은 남녀 이용자들의 편리한 사용을 위한 리뉴얼을 진행했다. 먼저 이용자의 직업과 소득, 학력 등 기본적인 신원을 확인하는 '신원인증' 기능을 강화했다. 인증이 완료된 회원은 신원인증 완료를 뜻하는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배지를 통해 본인 어필이 가능하며 유료 포인트도 지급한다. '이상형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앱 가입 시 회원들이 설정한 나이·학력·지역·종교 등 서로를 어필할 수 있는 정보를 부각한다. 원하는 조건의 회원을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였다. 본인 프로필 설정에서 보유한 자격증 및 차량 보유 현황, 재산 정보도 공개할 수 있도록 해 어필 포인트를 다양화했다. 인앱 결제를 통해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쉽'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멤버쉽 서비스는 한 달에 한 번 최대 100명의 회원에게 '좋아요'를 보낼 수 있는 '슈퍼 라이크'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가연 김용범 E-비즈니스사업부 상무는 "코로나19로 실제 만남 기회가 제한되면서 소셜 데이팅앱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이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혹시나 발생할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에 인증 기능을 강화해 개인의 신원을 확실히 하는 데 초점을 뒀고, 일부 기능을 개선하면서 이용자들이 '매치코리아'를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4 09:17:3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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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스타즈' 120개 기업 선정..11월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투자설명회(IR)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피칭 등 제공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0년 컴업 조직위원회는 올해 컴업 2020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온라인 투자설명회(IR) 참여기업(COMEUP STARS) 1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컴업 온라인 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은 크게 '로켓리그'와 '루키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로켓리그'는 12개 분야에 부합한 산업과 관련한 비전을 제시하는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루키리그'는 창업 3년 이내로 누적 투자유치 5억원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신청 기업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 2차 공개 및 전문성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로켓리그는 12개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스타트업 84개사이다. 루키리그는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 36개사가 함께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해외 스타트업이 61개사로 국내 스타트업 59개사보다 더 많이 참여한다. 특히 해외에서 신청한 스타트업 중 이스라엘이 8개사로 가장 많았다. 미국과 독일이 각각 7개사, 싱가폴이 6개사로 뒤를 이었다. 국내의 경우 506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자율주행용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스트라드비젼'을 선정했다. 462억원 투자유치 받은 신개념 테마파크 플랫폼 업체인 '모노리스'도 컴업 스타즈에서 만날 수 있다. 중기부와 조직위는 컴업 스타즈에게 기업 홍보용 영상을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 컴업 누리집 등에 온라인 홍보 부스도 제공한다. 국내외 벤처캐피날(VC) 및 바이어 등과 온라인으로 연계한 투자상담회와 수출상담회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선배 스타트업과 동료 기업과 실시간 네트워킹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컴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과 메인 컨퍼런스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월 비대면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한다. 투자설명회,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는 매칭 상황 등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컴업(COMEUP) 2020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컬리의 김슬아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컴업을 대표하는 주인공이 된 컴업 스타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컴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전문성과 미래 성장성을 갖춘 세계적인 혁신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3 12:0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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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밥 수요 늘자 주방가전·용품 인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위생가전 수요 늘어 인기 힘입어 제품 강화 및 유통 채널 확대 (왼쪽부터)SK매직 터치온 플러스 식기세척기, 청호나이스 휘카페 제품 이미지. / SK매직, 청호나이스. 주방가전용품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충격을 피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이 증가하며 집밥의 수요가 늘어나자 관련 업계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으면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의 식기세척기가 위생가전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SK매직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5016억원으로 전년 동기 3608억원과 비교하면 39% 성장했다. 특히 SK매직의 식기세척기는 1~8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 SK매직의 전기오븐 제품도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0% 늘었다. SK매직 관계자는 "집에서 음식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식기세척기 및 전기오븐 등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위생가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정수기 매출도 상승했다. 청호나이스는 1~8월 정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커피정수기 '휘카페'도 같은 전년 동기 대비 20% 매출 상승이 나타났다. 청호나이스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휘카페의 라인업을 추가 확대할 전망이다. (왼쪽부터)락앤락 칼도마살균블럭,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렌지쿡 제품 이미지. / 락앤락, 삼광글라스. 소형가전 및 식품보관용기 등을 생산하는 락앤락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2181억원으로 지난 상반기 매출액 2162억원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락앤락의 칼도마살균블럭, 진공쌀통 등 소형가전 카테고리는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37%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식품보관용기 매출도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6% 올랐다. 락앤락은 소형가전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월 '마카롱 밥솥'으로 유명한 제니퍼룸을 인수했다. 이후 소형가전을 분야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광글라스도 올 상반기 43억원의 영업이익으로 2019년 상반기 2억원의 영업이익과 비교해 1811% 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글라스락 렌지쿡' 시리즈는 최근 5개월 지난해 매출의 4배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가파른 매출 증가에 대해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며 가정간편식이 인기를 모았다. 글라스락 렌지쿡의 매출 성과도 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삼광글라스는 코로나19로 수요가 높아진 언택트 소비에 집중하고 있다. 인하대 이은희 소비자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도 못 가고, 배달도 한계가 있다"며 "세 끼를 다 집에서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집에서 음식을 해 먹던 사람들도 주방가전이 더 필요해졌고, 음식을 해 먹지 않던 사람들도 주방가전이 필요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건강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식기세척기 및 정수기 수요도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3 10:43: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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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테크, 마사지·디자인·안전기능 갖춘 '안마의자 ES9 블랙' 출시

발목 스트레칭 기능 및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 탑재 휴테크 ES9 블랙 안마의자 제품 이미지. / 휴테크. 휴테크산업이 '안마의자 ES9 블랙'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휴테크 ES9 블랙은 바다의 검은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캐비어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된 컬러로 블랙 바디를 완성했다. 휴테크는 5가지 수타 마사지 로직을 기반으로 신체 부위별, 테마별 총 15가지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수동 마사지 기능도 갖췄다. 특히 공기압 마사지 강도를 하체, 코어(골반), 상체 3가지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 중 '발목 스트레칭' 기능을 특화한 점도 특징이다. 휴테크 ES9 블랙 안마의자에는 끼임 방지 안전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다. '차일드 락 기능'을 새롭게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전원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눌러야 안마의자 작동 가능해 어린이, 노인 등이 있는 가정의 안마의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한편 휴테크는 11월 1일까지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휴테크 홈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휴테크 안마의자를 구매 및 렌탈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프리미엄 휴식 가전을 선물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3 08:06:4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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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롯데 하이마트에 브랜드관 오픈…전국 100개 지점 목표

고객 제품 체험 기회 및 접점 확대 대구 범어네거리점에 위치한 세라젬 롯데 하이마트 전용 브랜드관 내부 모습. / 세라젬. 세라젬(CERAGEM)이 롯데 하이마트에 '세라젬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이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마스터 V4, 안마의자 파우제(PAUSE) 등 세라젬 홈 헬스케어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라젬은 대구 범어네거리점, 인천 주안점, 경기 광주점, 천안 두정점, 김해 내동점, 대덕 롯데마트점, 울산점 등 7개 지점의 전용 브랜드관 오픈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 향후 17개 지점에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전국 10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라젬 전용 브랜드관에는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4와 안마의자 파우제를 전시한다. 전문 상담 직원이 제품 체험은 물론 고객 맞춤 구매 상담까지 진행한다. 세라젬 V4는 사용자의 피로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약처 인증 척추 의료가전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찾아서 관리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의 특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파우제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안마의자다. 인체의 척추 곡선을 따라 목부터 골반까지 마사지 볼이 이동하는 SL 프레임이 탑재되어 빈틈없는 마사지를 선사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의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중이다"라며 "이번 롯데 하이마트 전용 브랜드관은 체험 기회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13 08:06:40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