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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동산시장 전망] <3> 공급과잉·금리인상·규제 등 예측 불가

내년 부동산시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안갯속이다. 올해 11·3 대책이 발표됐지만 일부 분양시장의 투자 열기가 사그러들지 않자 추가 규제도 예고됐다. 여기에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에 따라 연말보다 빠른 시기에 치러질 차기 대통령 선거 일정 등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부동산시장을 좌우할 변수로는 공급과잉, 금리인상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규제 강화 그리고 19대 대선 등이 꼽혔다. ◆ 향후 2년 전국 아파트 77만가구 입주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37만가구에 이른다. 1999년(36만9541가구) 이후 최대 수준이다. 입주물량이 가장 적었던 2012년(17만9031가구)과 비교 하면 두 배 정도 많다. 또 오는 2018년 아파트 입주물량은 41만 가구에 달한다. 2년 동안 77만8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의 중장기(2013~2022년) 아파트 공급계획은 연평균 27만가구 정도인데 향후 2년간 이보다 10만가구 이상 많이 입주하는 셈이다. 일부 지역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것은 입주 물량 증가→아파트 전셋값 하락→역전세난→급매물 증가→아파트 매매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美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 변화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14일 경기부양 가능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1년 만에 0.25%포인트 올렸다.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하고 국내 금융시장 안정화에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머지않아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에 동참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물론 후폭풍이 거세 오르더라도 서서히, 조금씩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 과거 기준금리 추이를 살펴보면 2004년 6월부터 단행된 미국 금리 인상은 2005년 9월부터 국내에 기준금리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줬다. 2007년 8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금리 인하는 2008년 8월 이후 국내 금리 변화를 몰고 왔다.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부동산시장에는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지속 여부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는 '부양'에서 '규제'로 선회했다. 즉 규제완화→수요확대→공급물량 속도조절→수요규제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15년 7월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들어서는 부동산 규제가 더 강화됐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와 분양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정부가 본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칼을 빼 들었다. 지난 8월 주택공급 축소와 중도금 대출 규제를 담은 '8.25 가계부채 대책에' 이어 11월에는 '11.3 주택시장 안정 관리방안'이 발표됐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현재는 내년 부동산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은 변수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계속되는 저금리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부동산으로 꾸준히 몰릴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내다봤다. ◆19대 대통령 선거, 집값 향방은 통상 선거철이 되면 장밋빛 전망이 쏟아져 그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부동산시장은 대선 때면 후보자의 공약에 따라 반짝 호황을 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내년 치러질 19대 대통령 선거는 과거와는 다를 전망이다. 과거 개발 위주의 부동산 관련 공약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 치러진 총선과 대선에서는 주거 복지와 안정에 초점을 맞춘 공약들이 주를 이루었다. 19대 대선 역시 부동산을 통한 경기 부양보다는 저성장 탈출, 가계부채 해결, 양극화 해소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0년 이후 대선과 총선이 치러진 해에 집값을 보면 선거 이슈가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특히 총선과 대선이 함께 진행된 2012년 전국 아파트값은 3.27% 하락했다. 선거 이슈 보다는 전반적인 경기 여건과 부동산 정책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2016-12-22 17:11:29 김형준 기자
현대산업개발, 2017년 임원 정기 인사… 경영관리부문 사장 신설

현대산업개발은 계열사를 포함해 승진 19명, 대표이사 선임 2명 등 21명에 대한 201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1월1일 부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핵심사업에 집중하면서도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신설하여 '현재와 미래의 동시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회사 역량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은 HDC 자산운용 및 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현대산업개발 기획본부장, 공사관리 담당중역 등을 역임했으며 그룹 전반의 미래 성장 전략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장경일 현대산업개발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설계 및 상품개발 전문가로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기획력과 상품개발 역량을 강화해 국내 최고의 Developer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식 아이앤콘스 신임 대표이사는 기획에서부터 시공, 운영에 이르는 건축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아이앤콘스의 사업개발 역량을 높여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정경구 HDC 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신한금융투자, HDC자산운용을 거쳐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재정·경리 담당중역을 역임한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재무통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불확실성에 대비한 실행력과 위기극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종합 부동산 인프라 그룹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2016-12-22 16:10:02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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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청사·세종 5-1생활권, 제로에너지 단지로 건설

경기도 신청사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이 제로에너지 마을·단지로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제로에너지빌딩 단지형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와 '행복도시 5-1생활권 제로에너지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 사업에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보조금이 지원되며 15% 상향된 용적률을 적용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건설기술연구원과 에너지관리공단 등 제로에너지빌딩지원센터로부터 전문 컨설팅도 지원된다. 제로에너지빌딩은 건물의 외벽과 창호, 바닥 등의 단열·기밀성능을 극대화하고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화석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자립률은 최대화한 건물이다. 세종시 5-1 생활권 사업은 생활권 내 주거·상업·공공건물에 녹색건축기술 등을 적용하고 에너지·교통인프라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생활권에서 필요한 에너지는 생활권 내에서 100% 생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만 사용해 탄소배출이 없는 지역으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하나의 마을 전체를 제로에너지단지로 구축하는 사업은 국내에선 사실상 첫 시도다. 행복도시건설청 등은 지구단위계획부터 에너지자립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하고 '제로에너지 선도구역' 등을 지정하며 에너지그리드인프라·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는 도청사와 도의회청사를 건설하면서 2020년까지 교육청과 도서관 등도 건축·개발하는 융복합사업이다.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각 건물을 모두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짓는 것은 물론 옥상녹화와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지역난방 등을 활용해 에너지자립을 이룬다. 아울러 국토부는 서울 공항고등학교와 충남 정산중학교를 '제로에너지빌딩 협업 지원사업'으로 지정했다. 공항고와 정산중은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고도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에너지자립학교로서 제로에너지기술로 여름에 찜통이 되거나 겨울에 냉골이 되는 일이 없는 학교로 건설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단지형 시범사업은 대규모ㆍ복합용도의 단계적 개발계획을 포함한 미래 건축·도시 모델"이라며 "차질없이 사업 추진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을 활성화하고 이를 모델이 민간에도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2 14:54: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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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우회도로 정체시간 미리 알고 이용하세요

앞으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시간을 미리 알고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에 대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해 교통 예측 정보도 제공하는 교통 예보서비스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단계로 평시에도 정체가 빈번한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 영동고속도로 용인~여주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 등 총 3개구간의 우회도로를 대상으로 앞으로의 1주일간의 교통예측결과를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 상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대신안내된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소요시간이 최대 22분 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우회도로 안내서비스와 함께 과거의 축적된 소통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교통예보 정보를 활용하면, 국민들이 일정을 계획할 때 좀 더 편리한 경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3개 구간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도권 고속도로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수도권 교통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축제 및 행사 등에 의한 도로 차단정보 등도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런 교통예보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 국가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교통예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개별적으로 혼잡을 겪는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사전에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교통소통 개선 효과도 있으니만큼 보다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22 14:38:1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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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한 번에 달린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앞으로 서해안의 충남 당진군부터 동해안의 끝인 경북 영덕군까지 고속도로를 타고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경북 상주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상주~영덕고속도로를 23일 오후 6시에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비 2조7000억원을 투입한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경북 상주시 낙동면(상주분기점)에서 영덕군 영덕읍(영덕 나들목)까지 연결한 것으로 지난 2009년에 착공해 7년만에 개통한다. 이번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상주에서 영덕까지 통행시간이 1시간20분가량 단축돼 65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 통행거리는 52.1㎞ 짧아진 107.6㎞다. 또 연간 151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경제효과도 있다. 특히 경북 동북부지역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영덕 해맞이 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 경북 내륙지역과 동해안까지의 접근이 쉬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토부는 이번에 개통되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위해 교통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마련에도 힘썼다. 경북내륙 산악지형을 고려해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29개소에 자동염수분사시설, 안개가 잦은 8개소에 자동안개대응시스템, 비탈면 경보시스템, 토석류 방지시설 등을 갖춰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했다. 또 졸음쉼터 6개소와 시야확보를 위한 곡선부 LED시선유도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김정렬 국토부 도로국장은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이어서 내년에 상주-영천 고속도로(민자)와 2023년 포항-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북내륙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축과 남북축이 형성된다"며 "국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2-22 14:34: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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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에 경기 광주 부동산 시장 뜨겁다

경기 광주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지난 9월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개통한 데 이어 성남~장호원간 도로 광주구간의 부분 개통에 이어 제2영동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서 분당·판교, 강남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 내년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전면 개통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 광주시에 교통호재가 끊이지 않고 계속될 전망이다. 이러한 호재에 가장 크게 반응한 것은 부동산 시장이다. 경기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사이 경기도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이 됐다. 교통개발로 분당, 판교는 물론 강남까지 이동이 확연하게 수월해지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맞은 것이다. 지난 8~9일 양일간 청약을 받은 '태전파크자이'는 1200여 명 가량이 몰리면서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전파크자이는 전용 60㎡ 이하 전 세대 분양가를 3억원 이하로 책정해 비용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을 내놨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로서 초기자본 부담을 줄였으며, 1차 계약금을 계약 시 납입한 후 2차 계약금은 계약 1개월 후에 납부하도록 했다. 태전파크자이에 실수요자가 몰린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호재도 있지만 일단 내년에 분양되는 아파트의 경우 집단대출 중 잔금 대출에 소득심사를 강화하고 원금을 나눠갚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따라서 입주 시점에 받는 잔금 대출을 1년 거치 후 바로 원금으로 나눠 갚아야 한다. 이 때문에 가계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이 대책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금융 혜택이 좋은 단지에 관심이 커진것으로 보고 있다. 태전파크자이는 태전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단지가 조성돼 문화·편의시설, 금융·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역과 태전교차로로 인접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태전파크자이 바로 옆에 광남중학교가 있으며, 이 외에도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향후 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태전파크자이는 신설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2016-12-22 13:52: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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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부산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분양

금호건설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 한 '남천 금호 어울림 더 비치'를 23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04㎡, 421가구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4㎡ 128가구 ▲104㎡ 9가구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광안대교가 바로 보이며 인근에 이기대도시자연공원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광남초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남천초등학교, 부산동여고 등도 가깝다. 또 도보거리에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 금련산역이 위치해 역세권 단지로 시내이동이 편리하며 고속철도, 부산역과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광안대교, 번영로, 황령터널을 이용해 부산의 시내·외로 이동도 쉽다. 단지 바로 앞으로 수영구청이 있으며 남천해변시장 등 재래시장과 메가마트 남천점, KBS방송국,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도 인근에 있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는 최근 금호건설이 개발한 '스마트어울림'이 적용되는 단지로 스마트 홈에 걸맞은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가정 내의 월 패드를 통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했던 것이 스마트 폰을 통해서도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정형선 금호건설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연내 분양하는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서 11.3 부동산정책과 8.25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며 "남천동 재개발, 재건축의 포문을 여는 상징적 단지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지역, 29일 1순위 기타지역,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017년 1월5일에 발표되며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331-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7월이다.

2016-12-22 13:24:1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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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개포 현대1차아파트, 823가구로 재건축 된다

강남 개포동 현대1차아파트가 823가구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2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동 현대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 시켰다고 22일 밝혔다. 강남구 개포동 653번지 현대1차아파트는 개포택지개발지구 및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으로 지정된 정비예정구역으로 1984년도에 사용승인돼 32년이 경과하는 등 주민들이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토로해왔다. 정비계획의 주요내용은 임대주택 100가구를 포함해 823가구, 용적률 299.61%이하, 최고층수 35층 이하 등이며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조건부 수정가결됐다. 주요 조건내용으로는 차량출입구 2개소를 1개소로 통합, 교차로인점을 감안하여 가속차선 및 교통섬 설치 지양, 교차로 부분의 시각적 위압감 완화를 위한 돌출 경관 지양, 교차로 변으로 상가 위치 조정 검토, 야간경관. 색채, 옥외광고물 등의 경관계획은 건축심의 시 충분히 검토 등이며,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개포동 현대1차아파트는 주변에 양재천 및 구룡산, 대모산과 인접하고 있어 이러한 자연환경 및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된다"며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큰 만큼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12-22 11:10:5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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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1조1940억원에 수주

여의도 랜드마크 빌딩으로 주목받는 파크원(Parc1)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5일 발주처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와 공사비 1조 1940억원에 PF 대출약정 체결을 조건으로 하는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의도 파크원은 약 4만6465㎡(1만4056평)의 부지에 지하 7층~69층/지상 53층 규모의 오피스빌딩Ⅰ, Ⅱ 2개동과 8층 규모 쇼핑몰 1개동, 31층 규모 호텔 1개동을 짓는 대형복합시설로 현재 여의도 랜드마크 시설인 IFC의 약 1.3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3월 발주처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와 도급약정(MOU)을 체결했고 약 9개월 동안 발주처 및 금융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PF대출금 2조1000억원에서 공사비 1조1940억원 전액을 지급받는 안정적인 공사조건을 확보하고 책임준공보증을 제공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 포스코건설은 파크원 시공 참여를 통해 초고층 건축물 시공 실적을 추가로 축적하고 국내외 초고층 건축물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크원은 최고 높이 333m로 준공되면 국내에 초고층 빌딩 중 3번째 순위의 빌딩이 된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초고층 빌딩 최다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건물인 동북아무역센터(305m)를 포함해 동탄 메타폴리스(249m),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237m), 부산 더샵 센트럴스타(207m) 등 높이 200m 이상 또는 50층 이상 건물 시공실적이 8건이나 된다. 현재 포스코건설은 국내 2번째 순위의 초고층 건물이 될 해운대 엘시티 더샵(411m)을 시공하고 있다. 파크원에는 다양한 초고층 기술이 적용된다. 포스코건설은 파크원에 내진성능과 용접성능이 우수한 포스코의 고강도 TMCP(열처리 제어 공정, Thermo-Mechanical Control Process)강을 적용할 계획이다. 파크원에 사용되는 철강재는 총 6만톤에 달한다. 또 건물의 뼈대 역할을 하는 코어월(Core Wall)과 8개의 메가칼럼(Mega Column)을 세워 구조물의 지지력을 높이고 8개의 메가칼럼을 서로 연결해주는 구조물인 메가 브레이스(Mega Brace)를 적용해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바람 등 외부요인에 의해 건물의 진동이나 변형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성항법장치 센서를 장착할 예정이다. 화재발생에 대비해 오피스Ⅰ에는 27층과 50층에 각각 2100㎡규모의 피난안전구역이 갖춰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여의도 파크원은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에 위치해 있다"며 "마포대교, 원효대교, 올림픽대로, 지하철 5호선을 통해 서울시 어디로든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 "현대백화점이 지난 9월 발주처와 쇼핑몰 운영에 관한 계약을 이미 체결해 준공시점인 2020년 여의도에 IFC몰보다 2배 이상 넓은 백화점을 파크원에 열 계획"이라며 "파크원이 준공되면 평일과 주말에 유동인구 편차가 큰 여의도 상권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2016-12-22 10:54:11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