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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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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적인 현대무용단과 ‘갤럭시S7’ 예술사진 프로젝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현대무용단인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ederlands Dans Theater)와 '갤럭시S7 예술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오는 21일까지 팝업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카메라 성능을 구현하는 '갤럭시S7'과 세계 최정상급 무용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최첨단 IT기술과 예술을 접목시킨 이색적인 예술사진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실험적이고 역동적인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갤럭시S7'의 혁신적인 카메라로 촬영해 온·오프라인 갤러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어두운 환경에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갤럭시 S7'은 밀가루, 패브릭, 깃털 등의 소품과 함께 연출된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동작들을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밝고 또렷하게 담아내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만들어냈다.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조리개값 F1.7의 렌즈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움직이는 대상을 흔들림 없이 잡아냈고 빠른 속도의 오토포커스는 흩날리는 밀가루 입자 하나하나까지도 생생하게 포착했다. 실제 색상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화이트밸런스는 무대 위 패브릭의 질감과 다채로운 색감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갤럭시S7'은 그 동안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기 어려웠던 점프, 회전 등의 현란한 연속 동작과 부드럽고 세밀한 깃털의 움직임, 이마에 흘러내리는 한줄기 땀방울까지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완성된 예술사진들은 '갤럭시S7' 마이크로 사이트와 2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갤럭시S7의 혁신적인 카메라 성능을 보다 감각적이고 이색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봄기운 가득한 가로수 길에서 '갤럭시S7'이 선사하는 아름다우면서도 역동적인 예술 사진들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S7 예술사진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4-10 14:34:1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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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확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 지역 영세 섬유업체에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한다. 삼성전자와 경기창조센터는 8일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에서 경기섬유연합회(회장 정명효)와 경기 섬유연합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기지역 영세 섬유업체에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이 주요 골자다. ERP는 기업 내 생산·영업·구매·재고·회계 등 회사의 경영에 관계된 모든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양주?포천?동두천)은 지난 30여년 간 니트 집산지로 자리매김해 섬유니트의 편직과 제직을 하는 영세 기업 1500여개가 밀집해있다. 세계 섬유소비 추세가 정장(직물)에서 최근 스포츠와 캐주얼(니트)로 변화하고 있으며, 세계 고급 니트의 약 40%가 이 지역을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치열해진 국내외 섬유 원단 시장의 경쟁 환경 속에서도 경기 지역 섬유업체들은 수주부터 생산, 출하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70년대와 유사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다. 비용 부담으로 인해 일반 중소기업에 보급된 ERP를 도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70년대 대구경북지역이 중심이었던 섬유산업은 경기 북부지역으로 확산돼 규모를 키워가며 업체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80%이상이 10인 미만의 영세 업체인데다 수주감소로 인해 지역이 활력을 잃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창조센터와 삼성전자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의 지원자격요건(종업원수, 연매출)을 완화하고 영세한 섬유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경기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경기 남부의 자동차, 금속, 전자부품 분야에 집중됐지만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 북부의 영세 섬유 분야까지 지원 업종은 확대됐다. ERP 구축 지원 대상 기업은 성신섬유(대표 정명효)를 비롯한 경기 지역 섬유업체 16개사로, 1개의 시스템 공급기업이 다수의 수요 기업에 대해 표준화된 ERP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개별기업이 개별로 ERP를 공급 받는 경우와 비교하면 표준화된 방식을 낮은 가격에 도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시스템 전문가가 시스템 개발단계부터 정착까지 전 기간 동안 멘토로 참여해 삼성전자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정명효 성신섬유 대표(경기섬유연합회장)는 "경기창조센터와 삼성전자가 발 벗고 내 일처럼 지원을 해줘 앞으로 북부 영세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 영세 업체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전국의 영세 기업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의 모델케이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경기창조센터는 올해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 업체 100여개사에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지역 경제 살리기를 통한 고용창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미래부, 산업부와 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의 공장운영시스템과 ICT기반의 제조기술(정밀가공, 시뮬레이션, 제조자동화)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17년까지 경북을 포함해해 1000개의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016-04-10 10:56:3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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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환경보호청 주관 어워드에서 최고 권위상 수상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미국에서 기후 변화,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활동성과를 공식 인정받는다. LG전자는 미 환경 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2016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LG전자는 ▲올해의 파트너 5년 연속 선정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상 3년 연속 수상의 기쁨도 누렸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EPA가 1993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환경,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로 2회 이상 선정된 기업 중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 또는 단체에게 돌아간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와 에너지스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활동 등 미국 내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 활동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해 TV, 세탁기, 냉장고, 모니터 등 다양한 분야의 가전제품 분야에서 약 500 개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2014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EPA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냉장고를 바꿔라'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LG전자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결승전 현장과 뉴욕 타임스 스퀘어 LED 전광판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과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활동을 지속 전개했다. EPA 지나 맥카디 총괄은 "LG전자는 온실가스 절감, 에너지 절약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며 "에너지스타 어워드의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뛰어난 성능,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을 지속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3일(미국 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조주완 전무를 비롯해 EPA과 에너지국(DOE)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2016-04-10 10:56:1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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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커브드 TV, 미 재활용산업협회 설계 어워드 수상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재활용산업협회 ISRI(Institute of Scrap Recycling Industries)로부터 제품 재활용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 재활용 설계 어워드(Design for Recycling Award 2016)'를 수상했다. 2006년 첫 도입된 '재활용 설계 어워드'는 미국 재활용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재활용 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생원료 사용율 ▲유해물질 사용성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 1개에만 시상하는 상이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커브드 TV는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커브드 풀 HD TV(UN55K6250)는 후면에 스크류를 사용하지 않는 '스냅 디자인'을 적용해 전체 스크류 사용을 50개에서 20개로 최소화해 상을 받았다. 스냅 디자인은 끼워넣기 형식 조립으로, 사용되는 나사의 수를 줄이고 독성 접착제, 페인트, 코팅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본체를 분해하기 쉬워 재활용하기가 더 용이하다. 이에 따라 자원사용량 절감과 재활용 작업이 용이할 뿐 아니라 360도 어느 쪽에서도 깔끔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석유 정제 시 발생하는 부산물인 일산화탄소(CO)와 에틸렌, 프로필렌을 공조합시켜 만든 신소재 폴리케톤 소재를 TV 부품에 최초로 적용해 온실가스를 절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인 SRD(Samsung Recycling Direct)를 미국 50개주 전역에서 운영 중이다. 2012년 8월에는 미국 환경청 주관 재활용 프로그램인 SMM 챌린지(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Challenge) 참여를 통해 현재까지 폐가전제품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자발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해 지구환경보전에 이바지하는 녹색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6-04-10 10:54:5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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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커브드 모니터’ 100만대 돌파…나란히 세우면 지구 반바퀴 넘어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가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4년 9월 세계 처음으로 출시돼 총 14종 라인업으로 확대된 커브드 모니터는 하루 평균 1680대씩 판매된 셈이다. 커브드 모니터(27형 기준) 100만대를 나란히 세우면 지구 반지름 길이인 6378㎞를 넘어선다. 10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수량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85.2% 수치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세계 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PC방 문화가 정착된 지역에서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으며 한국 93.4%, 중국 89.1%(홍콩제외), 동남아 77.9%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다양한 IT 전문 매체들의 제품 호평과 글로벌 인증기관의 인증도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문 매체인 매셔블은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는 커브드라는 새로운 요소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영국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커브드 디자인뿐만 아니라 매우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눈에 편안한 화질에 대해 검증 받았고, 서울대학교 안과전문의 김성준 교수 연구팀의 임상 시험을 통해 시각적 편안함을 입증 받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초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곡률 1800R이 적용된 2016년형 커브드 모니터 3종을 3월말부터 미국과 유럽시장에도 선보여 커브드 모니터의 판매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16-04-10 10:54:2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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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세대 초고화질 방송 수신 칩 세계 첫 개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차세대 초고화질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칩(모델명: LG3307)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차세대 방송 규격 ATSC 3.0(Advanced Television System Committee 3.0)의 핵심기술인 루트(Real-time Object delivery over Unidirectional Transport)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수신칩 개발에 성공하며 차세대 방송 상용화 기술에서 한 발 더 앞서게 됐다. ATSC 3.0은 한국과 미국 등에서 적용될 차세대 방송 규격 기술로, 영상 정보 외에 부가 정보들을 더 많이 전송할 수 있다. 또 모든 방송 정보를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으로 주고받기 때문에 방송과 인터넷을 융합한 서비스에도 적합하다. 루트는 LG전자가 주도하는 IP 기반의 방송 전송 기술로,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지상파 신호를 통해 IP 기반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도 시청자들은 지상파 안테나를 통해 다양한 부가 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청자는 LG전자가 개발한 수신칩을 내장한 TV만 있으면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도 울트라HD급의 초고화질 방송을 지상파TV로 즐길 수 있다. 이 수신칩은 현재 국내의 지상파 방송 규격은 물론 케이블 방송 국제 전송 규격인 쾀(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과도 호환된다. ATSC 3.0 기반의 차세대 방송이 상용화되면 수신칩이 내장된 TV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시청자들은 지상파 신호만 있으면 TV를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재난방송(EAS) 서비스를 통해 재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방송정보안내(ESG) 서비스를 이용해 현재 시청중인 채널의 프로그램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수신칩이 모바일 방송 기술에서도 앞서 있다는 설명이다. 이 칩은 전파 수신율이 높아 시속 250㎞로 달리는 고속 열차 안에서도 모바일 고화질 방송을 끊김 없이 보여준다는 것. LG전자는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방송 전시회 'NAB'에서 수신칩을 내장한 TV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외 방송사들과 함께 실제 방송 환경에서 초고화질 방송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시연할 계획이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은 "국내외 방송사와의 협력을 통해 방송 규격과 차세대 방송기술 상용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차세대 방송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6-04-10 10:53:2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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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E-클래스' 5월말 한국 상륙…다양한 혁신 기술 접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10세대 '더 뉴 E-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5월말 프리뷰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E-클래스는 다양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과 제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혁신으로 국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의 리더로서 베스트셀링 모델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에 우선 더 뉴 E 220 d, 더 뉴 E 300, 더 뉴 E 300 4MATIC 3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가솔린 모델 더 뉴 E 200, 더 뉴 E 400 4MATIC과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 4MATIC, 더 뉴 E 350 d 등 4개 라인업도 곧 이어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 등 스타일리시한 특성들을 제공한다. 또 더 뉴 E-클래스는 다수의 기술혁신을 세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혁신 기술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은 경량 디자인에 최적의 공기역학적 수치와 결합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효율성의 기준을 제시한다. 이 모든 혁신은 더 뉴 E-클래스를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 내 가장 지능적인 세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도록 한다. 더 뉴 E-클래스는 1947년 E-클래스의 직접적인 전신에 해당하는 170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년 동안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세그먼트 리더십을 공고히 해왔다. 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핵심이며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재정립해 왔다. 주행 안전성, 효율성, 편안함이 향되는가 하면, 자율 주행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서며 최고 수준의 혁신 사양과 함께 미래시장 선점을 준비하고 있다.

2016-04-08 17:22: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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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세계 속 국내 이통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사공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가고 있는 형국이다. CJ헬로비전 피인수 합병을 두고 관계당국의 지지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이들마저 지쳐가고 있다. 공정위가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7일 시청자 입장에서 방송의 공공성과 이용자 보호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올바른 판단을 하겠다고 밝힌 게 그나마 최근 소식이다. 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최 위원장은 자리에서 가능한 선입견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의 말마따나 공정한 평가가 뒤따라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이동통신사들을 둘러싼 소문이 또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소문의 요지는 이렇다.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최근 종합유선방송 기업 현대HCN에 대한 M&A 완료 단계를 밟고 있다는 것이다. 하루 전 6일 딜라이브(구 씨앤앰)가 사명을 바꾸면서 매각을 재추진한다는 얘기도 나오긴 했지만, 규모 면에서 현대HCN을 가져가는 게 부담이 없을 것이란 얘기다. 소문에는 CJ헬로비전 피인수를 반대하는 이통사들이 시간을 끄는 작전으로 매각 대상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복잡한 셈법도 최근 상황에 녹아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두고 CJ헬로비전을 반대하는 진영에선 SK텔레콤이 또 다른 소문으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미 예전부터 나온 얘기고, 사실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대응할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다. 미래부, 방통위, 공정위 등 관계당국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쳐다보지 말고 이러한 부분까지 사실관계를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 얽혀있는 실타래도 실 한 오라기씩 풀면 결국 풀리게 돼 있다.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을 펼쳐야만 하는 국내 이통사들의 답답한 숨통이 하루 빨리 트이길 간절히 기원한다.

2016-04-07 17:38:21 나원재 기자
갤럭시S7·반도체가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견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2016년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삼성전자에 대해 관련 업계는 스마트폰 선전과 반도체의 경쟁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7'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갤럭시S7 라인업은 1분기에만 1000만대 판매 돌파가 전망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은 삼성전자의 실적을 뒷받침해왔다. 그러나 IM부문의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까지 4조원대를 웃돌다가 그 이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2조원대 중반까지 내려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 하지만 이번 1분기 실적에서 보여준 갤럭시S7의 힘은 크다. 업계는 갤럭시S7 시리즈에 대해 3조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려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IM부문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 4조4200억원 이후 3조원대 아래로 한풀 꺾였지만, 다시 3조원대 오를 것이란 점에서 고무적이다. 여기에 원화 강세도 한 몫 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유지돼 부품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삼성전가 이를 통해 수천억원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올 하반기 스마트폰 부문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이 나올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여기에 최근 18나노 D램 공정기술 확보로 원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18나노미터(1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기반 D램 기술을 확보해 올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는 메모리 제품 단가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해 왔지만, 삼성전자는 2조5000억원대의 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하반기 3D 낸드(NAND) 확대에 따른 반도체 실적 회복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D램 시장에서 삼성과 경쟁하는 미국 마이크론이 최근 발표한 실적에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30%나 급감했다는 사실만 봐도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가늠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49조원으로 전분기 53조3200억원 대비 8.10% 줄었고, 전년 동기 47조1200억원 대비 3.99% 증가했다.

2016-04-07 17:35:45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2016년 1분기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주춤했던 실적을 올 1분기에 다시 끌어올린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대비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8.1% 감소와 7.49% 증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4%, 영업이익 10.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6조1400억원보다 7.49% 증가했고, 전년 동기 5조9800억원 대비 10.37% 증가해 시장의 예상을 뒤집은 '어닝서프라이즈'로 평가되고 있다. 증권가는 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최근 5조1700억원에서 5조6000억원대로 상향 조정했지만, 삼성전자는 이를 뛰어넘었다. 수익성을 따지는 지표인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 비율도 지난해 4분기 11.52%에서 올 1분기는 13.47%로 껑충 뛰었다. 업계는 IT와 가전시장의 계절적인 비수기로 평가되는 1분기에 기록한 이번 어닝서프라이즈는 향후 삼성전자의 실적 상승에 호재로 분석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1분기 성적은 실적회복의 신호탄으로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4년 3분기 4조600억원에서 이듬해 3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증가하면서 7조4000억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후 4분기에 영업이익이 6조원대 초반으로 하락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016-04-07 16:22:05 나원재 기자
삼성, 상반기 미래기술 33건 지원…시장선점 단초 기대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이 2016년 상반기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로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분야에서 총 33건의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기초과학 분야는 서울대 홍순혁 교수의 '아미노산의 지속 가능한 화학적 합성-밀러 실험의 유기합 성적 구현' 연구 등 16개 과제가, 소재기술 분야는 한양대 정재경 교수의 '이동도가 높은 투명 p-형 산화물 반도체 개발' 등 8개 과제가 뽑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선 연세대 이인권 교수의 '기계학습 특징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추상적 스타일 컨트롤'에 관한 연구 등 9건이 선정됐다. [b]◆기존 단점 극복해 원천기술 확보[/b] 7일 삼성에 따르면 홍순혁 교수의 연구는 메테인 등의 값싸고, 구하기 쉽고, 간단한 화합물을 이용해 부산물 발생이 없는 경제적인 공정으로 아미노산을 합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다. 기존 아미노산 합성은 고가의 복잡한 화합물을 이용해 비용이 비싸고 부산물이 많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홍 교수는 이를 극복했다. 홍 교수의 과제는 값싼 화합물을 부가가치가 높은 고가의 화합물인 아미노산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의약품 제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재경 교수 과제는 산화물 반도체 소재중 n형 반도체가 고해상도 모니터나 OLED TV 등에 적용돼 양산 중인 반면 p형 반도체는 이동도 성능이 낮아 실제로 활용이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는 연구다. 정 교수는 절연체로 알려진 금속산화물에 산소와 질소 조성을 조절해 이동도를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고 이번 과제를 통해 이동도와 신뢰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소재 개발 성공 시 세계 첫 이동도 성능을 가지는 투명한 p형 반도체 소재의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으며 투명 전자소자(CMOS)와 차세대 센서 등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인권 교수의 연구 분야는 기계학습의 역과정을 통해 이미지,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사용자가 원하는 추상적 스타일(감정, 정서, 느낌 등)로 자동으로 변형하거나 생성하는 기술이다. 사람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고 느끼는 감성을 기계가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은 아직까지 기초적인 수준이지만, 본 과제가 성공하면 감정인식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향후 사용자가 제품 디자인, 그림,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원하는 스타일로 변형하거나 새롭게 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기도 하다. [b]◆2022년까지 총 1.5조 지원[/b] 한편 삼성은 매년 상·하반기에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 등 3개 분야에서 연구 책임자들이 주제를 자유롭게 정하는 '자유공모 과제'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 이와 관련, 2016년 하반기 자유공모 과제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또는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월10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완료하고 7월 서면심사에 들어간다. 삼성은 자유공모 과제 외에도 매년 국가적으로 필요한 미래기술 분야를 지정하고 해당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지정테마 과제'도 선정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지정테마로 ▲급속충전 전지 기술 ▲모바일 기기와 드론, 로봇 등 차세대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한 기능성 외장재 ▲스마트 머신을 위한 지능 연구 등 3개 연구 분야를 꼽았다. 앞서 삼성은 2014년 에너지 저장·하베스팅과 사물인터넷 보안을, 지난해에는 스마트 리빙 센서소재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지정테마로 정한 바 있다. 올해 지정테마 과제 제안서는 이달 25일부터 5월6일까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성은 창의적인 국가 미래과학 기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미래기술육성사업을 시작했다. 향후 2022년까지는 총 1조5000억원을 출연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은 미래기술육성사업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231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했다.

2016-04-07 16:20:4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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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기초전력연구원,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 MOU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이 글로벌 전력신산업 시장 선점에 뜻을 모았다.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은 7일 서울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전력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사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전력신산업은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등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이다. 오는 2020년 만료 예정인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신기후체제(파리협정) 하에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모두 충족시킬 지속가능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LG전자와 기초전력연구원은 MOU를 계기로 전력신산업 분야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해외진출에 협력한다. 먼저 양측은 LG전자, 기초전력연구원,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연 기술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전력신산업 비즈니스모델을 공동 발굴한다. 또 기초전력연구원은 LG전자 임직원을 위한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LG전자 임직원은 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등 업계 전문인력 양성에 공동으로 나선다. 이외에도 해외 국책과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해외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LG전자 이상봉 사장은 "전력신산업은 미래에너지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분야"라며 "이번 MOU를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승일 원장은 "LG전자가 보유한 통합 에너지솔루션 역량과 기초전력연구원의 인프라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초전력연구원은 1988년 4월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됐다. 전력산업 분야의 고급 인재 양성과 최신연구 기자재 확보, 공동이용, 정부·학계와의 산업체 공동연구 또는 지원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16-04-07 14:48:1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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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슐랭 스타 셰프 주방 ‘기어 VR’ 가상체험 쿠킹쇼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튼 미트패킹 지역에 위치한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현지 미디어와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360도 밀스(Meals)' 쿠킹쇼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360도 밀스'는 삼성 '클럽 드 셰프'의 멤버인 미슐랭 스타 셰프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주방을 삼성 '기어 VR'을 통해 보는 가상 체험이다. 이와 함께 삼성 '셰프컬렉션'을 활용한 다니엘 블뤼의 요리 시연을 직접 보고, 요리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행사 참석자들은 먼저 다니엘 블뤼가 운영하는 뉴욕 소재의 다니엘 레스토랑 주방의 모습을 기어 VR의 360도 영상으로 실감나고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다니엘 블뤼가 냉장고와 오븐을 비롯한 삼성 슈퍼 프리미엄 셰프컬렉션 제품들을 활용해 크로크무슈 요리를 직접 만들어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석한 삼성전자 CE부문장 윤부근 대표는 "미슐랭 스타 셰프가 셰프컬렉션을 활용해 선보인 '360도 밀스' 행사는 요리에 관심이 높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클럽 드 셰프와 같은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새로운 패션 포인트(Passion Point)를 발굴해 세계 곳곳에서 삼성 가전 브랜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 드 셰프는 삼성전자가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셰프들과 협업을 통해 삼성 주방가전을 전문가급으로 향상시키고, 셰프의 지식과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해 삼성 가전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2016-04-07 14:47:5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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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 TV 광고’ 글로벌 SNS 1500만뷰 돌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공개한 'LG G5' TV 광고영상이 글로벌 총 조회 수 1500만을 돌파했다. LG전자는 G5 TV 본편 광고영상을 지난 1일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채널에 공개한 바 있다. 7일 LG전자는 LG 모바일 페이스북 등에 소개한 G5 TV 본편 광고영상이 6일 만에 1000만 조회를 돌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광고를 접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자발적으로 공유한 횟수가 10만에 육박하고 있으며 영상은 계속 확산 중이다. 광고영상을 본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댓글을 6000건 넘게 남기는 등 고객 반응도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에 따르면 G5 TV 광고영상을 접한 SNS 유저들은 세계적인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광고영상 속 모든 인물 역할을 소화하는 것에 주목했다. LG전자는 광고에서 G5 모듈 방식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영상 속 모든 인물을 헐리우드 스타 제이슨 스타뎀으로 등장시켰다. LG전자는 영상에서 제이슨 스타뎀을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소화시키며 'LG 프렌즈'의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광고를 공개한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광고음악에 대한 재평가도 쏟아지고 있다. 이 곡은 일본 캐릭터 하츠네 미쿠가 부른 '파돌리기송(이에반 폴카)'이 아니냐는 분석이 온라인에서 논의되고 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G5 TV 광고음악은 핀란드 민요인 '이에반 폴카'를 일본의 프로듀서 오토매니아가 리메이크했고, 이를 자메이카의 레게 아티스트인 비지 시그널이 자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버전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LG전자는 광고음악의 경쾌함이 G5 캠페인 테마인 놀이(Play)와 부합되고 G5와 프렌즈가 전하는 즐거운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 선택했다.

2016-04-07 14:47:20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