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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집 맡기면 월 133만원"…주택연금 이렇게 바뀐다

주택연금 월 수령액이 평균 3%가량 늘어나고, 가입 때 내는 초기 보증료는 낮아진다. 고령층의 현금 흐름을 늘리는 대신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제도가 손질됐다. 은퇴 이후 생활비 마련 수단으로 주택연금을 검토하던 고령층에게는 체감 변화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확정된 주택연금 제도 개선안이 시행되면서 3월 이후 신규 가입자는 전반적으로 월 지급액이 늘어난다. 평균 가입자 모델인 72세, 주택가격 4억원 기준 월 수령액은 기존 약 129만7000원에서 133만8000원 수준으로 오른다. 인상 폭은 약 3%대다. 전체 가입 기간을 기준으로 보면 총 수령액이 800만원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취약 고령층에 대한 우대 폭도 확대된다. 6월부터는 우대형 적용 대상 가운데 저가 주택 보유자의 연금 지급액을 더 높인다. 예를 들어 시가 1억3000만원 주택을 보유한 77세 가입자의 경우 월 수령액 우대분이 9만원대에서 12만원대 수준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부부 중 1인이 기초연금 수급자이면서 일정 가격 이하 1주택 보유 가구에 우대형이 적용된다. 가입 비용 구조도 달라진다. 신규 가입자가 처음 내는 초기 보증료는 주택 가격의 1.5%에서 1.0%로 낮아진다. 중도 해지 시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료 환급 인정 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초기 부담을 줄여 가입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재원 균형을 위해 연 보증료율은 일부 인상된다. 대출 잔액 기준 연 보증료는 기존 0.75%에서 0.95%로 오른다. 당국은 초기 비용을 낮추되 장기 유지에 따른 비용은 현실화하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실거주 요건도 일부 완화된다. 질병 치료나 자녀 봉양, 노인복지시설 입소 같은 사유로 담보 주택에 실제 거주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해진다. 제3자에게 임대한 상태에서도 공사 승인을 받으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이 열린다. 가입자 사망 이후 절차도 간소화된다. 만 55세 이상 자녀가 같은 주택을 담보로 다시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는 경우, 기존처럼 복잡한 채무 상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도록 제도가 정비된다. 지난해 말 기준 주택연금 누적 가입 가구는 약 15만 수준이다. 당국은 이번 개편으로 가입 문턱이 낮아지면 이용률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집을 연금으로 바꾸는 선택, 이번 제도 손질이 실제 가입 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2-11 14:14:1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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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부주의 75%…철도건널목에 지능형 CCTV 도입

철도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도입하고 위험 통과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건널목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철도건널목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36건이다. 사상자는 21명, 이 가운데 사망자는 14명이다. 특히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27건으로 75%를 차지했다. 차단기가 내려오는데도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심리·교통전문가는 건널목 앞 일시정지 의무를 위반해도 적발되지 않는다는 심리와 우회 진입이 가능한 시설 구조, 차단시설의 시인성 부족 등 건널목의 구조적 요인이 운전자의 반복적인 위험행동을 부른다고 봤다. 이에 정부는 AI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건널목 내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갇히는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AI가 이를 즉시 감지해 접근중인 열차 기관사에게 실시간 정보를 전송한다. 기관사는 위험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긴급 제동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철도경찰, 지방정부와 협업해 철도건널목 통과 위반 차량 단속도 병행한다.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 차량에 최대 7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지난해 사고가 발생했던 논산(마구평2건널목)과 보성(조성리건널목)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전국 국가건널목 543개소에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철도건널목 사고는 아주 짧은 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된다"며 "잠깐의 멈춤이 생명을 지킨다는 사실을 모두가 다시 한 번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1 13:52:0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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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5구역 수주전…현대건설 'RSHP' vs DL이앤씨 '아르카디스·에이럽'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을 놓고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축설계사무소 RSHP(Rogers Stirk Harbour + Partners)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설계에 돌입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4일 RSHP 관계자과 압구정5구역 현장을 방문해 입지와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점검했다. RSHP의 수석 디렉터이자 공동 창립 파트너인 이반 하버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고 도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수준의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RSHP는 2007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로저스가 설립한 글로벌 설계사다.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으며, 구조와 설비를 외부로 드러내는 실험적 설계를 통해 건축의 기술성과 기능미를 동시에 구현하는 등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파리 퐁피두센터, 런던 로이드빌딩 등이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한강변 입지의 상징성과 희소성, RSHP의 차별화된 글로벌 설계 역량을 더해 압구정5구역을 서울 강남권을 대표할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DL이앤씨도 압구정 5구역 수주 참여를 공식화했다. DL이앤씨는 전일 오전 6시 30분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전했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 대한 비전으로는 향후 수십 년간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점으로 남을 프로젝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 건축사무소인 아르카디스(ARCADIS), 글로벌 초고층 구조 기술 리더인 에이럽(ARUP)과 손을 잡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이라는 최고의 입지에 걸맞게 단순히 눈에 띄는 설계를 넘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남을 주거를 구현하기로 했다"며 "설계의 출발점부터 끝까지 실제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공간 구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르카디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도시 개발, 주거, 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초고급 복합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에이럽은 구조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구조 엔지니어로 참여해 당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곡면 지붕 구조를 현실로 만들어냈으며, 런던의 초고층 랜드마크인 더 샤드, 싱가포르의 복합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프로젝트의 구조를 설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1 13:36: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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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가 계속 오른다…4년 새 50% 급등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부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 광명, 과천, 김포, 고양 등 인접 지역에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 아파트가 사라지고 평균 10억원을 넘기는 곳도 나타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수도권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199만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의 1463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50% 가량 급등한 수치다. 특히 마곡, 여의도, DMC 등 서울 서부권 대규모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인접 지역의 분양가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광명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4308만원으로 국민평형 기준 평균 15억 원에 달했고, 고양시도 2293만 원으로 8억원 수준에 공급됐다. 과천은 강남권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평 분양가가 평균 20억 원을 넘기기도 했다. 최근 고환율,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철근·레미콘·골재 등 수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금융 부담이 커지는 등 원인은 복합적이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와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 등 환경·품질 규제도 공사비를 끌어 올렸다.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2.7포인트(p) 상승한 114.3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치솟다 보니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인 단지가 관심받고 있다. 대원이 김포시 북변동 북변2구역 일대에 공급하는 '김포 칸타빌 에디션'은 총 612가구로, 전용면적 84㎡ 기준 6억원대에 분양된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권이며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개통이 추진 중이다. 인천 부평구에는 두산건설과 BS한양이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총 1299가구 규모 대단지로, 현재 4억원대 중반인 전용면적 46㎡ 잔여 세대가 분양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지난해부터 서울 서부권 업무지구로 직주근접지역에서 국평 기준 6억원대 아파트 분양을 보기 힘들었고, 올해는 7억원대도 찾기 힘들 것"이라며 "올해도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수요자라면 핵심 인접지역 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내 집 마련의 확실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1 13:30:01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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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도, 청약도 '소형'에 몰렸다…"오른 가격+대출규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평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가격이 부담되는 수준인데다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소형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청약자가 21만8047명으로 중형(전용면적 60~85㎡) 청약자 21만7322명을 앞질렀다. 청약홈에서 주택 청약 접수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20년에는 수도권 전체 청약자 253만7000명 가운데 중형 청약자가 127만7000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소형 청약자는 37만2000명으로 15%에도 못 미쳤다. 청약경쟁률 역시 소형 아파트가 ▲서울 172.8대 1 ▲경기 7.5대 1 ▲인천 3.0대 1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서울에서는 전체 청약자 중 60%인 17만7840명이 소형 면적을 선택해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 분양물량의 40.8%가 강남 3구에 집중된 영향도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가격이 낮게 책정돼 청약이 몰렸지만 분양가는 여전히 서울 전체 평균의 1.4배에 달한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높은 분양가에 고금리와 대출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청약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크게 확대됐다"며 "결과적으로 수요는 청약 당첨 이후 현실적으로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재편돼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소형 면적에 대한 선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1~2인 가구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고, 설계 기술이 개선된 것도 소형 선호를 부추겼다. 관계자는 "수도권 내 집 마련에서 분양가 급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도시 인구 구조의 변화, 진화된 소형 평형 설계가 더해지면서 작년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며 "단기적인 인기 쏠림을 넘어 향후 수도권 분양시장의 수요 구조가 본격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매 가격도 소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서울에서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5.71%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전용 135㎡초과가 5.59% ▲전용 85㎡초과~102㎡이하 5.52% ▲전용 60㎡초과~85㎡이하 5.36% ▲전용 102㎡초과~135㎡이하 5.20% ▲전용 40㎡이하 2.60% 등의 순이다. 수도권 역시 전용 60㎡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2.77% 올라 전용 60㎡초과~85㎡이하(2.46%)를 앞질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1 11:31: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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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생애최초 특공 평균 경쟁률 5대 1

인천에 선보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아파트가 청약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 특별공급에서 생애최초 전형 경쟁률이 5대 1을 넘어선 데 이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도 3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먼저 지난 9일 진행된 특별공급 총 398가구 모집에 448건이 접수됐는데, 생애최초 유형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 65가구 모집에 총 326개의 통장이 접수되며 경쟁률은 5.01대 1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전용 49㎡ 타입이 생애최초 4가구 모집에 43건이 접수돼 10.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A 타입은 34가구 모집에 153건이 접수돼 경쟁률 4.5대 1, 전용 59㎡B 타입은 27가구 모집에 130건이 접수돼 4.8대 1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337가구 모집에 972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88대 1이다. 규모가 가장 작은 전용면적 49㎡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는데, 23가구 모집에 68건이 접수돼 2.9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59㎡B는 140가구 모집에 344명이 신청해 2.46대 1, 전용 59㎡A는 174가구 모집에 353명이 신청하며 2.03대 1로 집계됐다. 다자녀 가구 수요가 제한적인 소형 면적임에도 1~2인 가구와 청년층의 생애 첫 내 집 마련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인천에서 입지 좋은 대단지 브랜드라는 조건도 흥행을 이끌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한화 건설부문·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 동, 총 256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인천시청역은 향후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서울역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차로 10분이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가천대길병원, 인천시청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 상인천초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다. 반경 1㎞ 내 위치한 상인천중, 신명여고, 인제고, 인천예고 등 학군을 누릴 수 있다. 인천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취득·양도세 관련 규제가 없고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는다. 전매 제한이 12개월로 비교적 짧은 데다 중도금 전액 대출도 가능하다. 대금 납부 비율을 계약금 5%(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잔금 35%로 정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3~5일 3일간 진행된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11 10:41:3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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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Xi) 파노라마 조망 설계 특허 출원

GS건설은 자이(Xi)의 차별화된 조망을 위해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우수한 한강 조망권을 갖춘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 첫 적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설계 기술은 건물 코너에 설치된 기둥의 배치를 재구성하고, 외부 하단부에 보강 구조를 적용해 실내 조망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구조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공동주택은 구조 안전을 위해 코너부에 기둥을 배치해 창 크기가 제한되고, 시야의 일부가 가려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GS건설이 특허를 출원한 파노라마 조망 가능한 구조는 코너부의 기둥을 없애 시야 간섭을 최소화해 기존 대비 약 20~ 25% 수준의 조망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외부 하단부에 하중을 견디는 보강 구조물을 적용하고, 기둥과 슬래브의 접촉면을 늘려 하중 전달 효율을 개선해 구조 안정성을 확보했다. 향후 GS건설은 이번에 특허 출원한 파노라마 조망 가능한 구조 설계 기술을 강, 바다, 공원 등 우수한 조망권을 입지적 장점으로 가진 단지를 중심으로 선별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코너부 조망 확보 구조 기술 개발로 설계 단계부터 구조 안전과 조망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디자인이 가능해졌다"며 "우수한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입지적 장점을 잘 살리기 위해 성수1지구를 첫 단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성수전략정비구역 참여를 공식화하고, 성수1지구의 독보적인 입지와 상징성에 걸맞은 설계와 디자인으로 성수1지구를 '100년을 내다보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1 10:33: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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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美 텍사스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 개최

현대건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더 웨스틴 댈러스 다운타운 호텔에서 '대형원전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형원전의 공종·분야별 전문 세미나를 통해 원전사업에 대한 현지 이해도를 제고하고,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 추진 중인 페르미 아메리카의 11기가와트(GW)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Project Matador)' 내 대형원전 4기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현지 유수의 기업과 네트워킹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대건설은 ▲원전 시공 표준 ▲주요 기계 설치 공종 ▲모듈화 시공 개념 및 절차 ▲원전 특수 공종 ▲중량물 인양 ▲원전 건축 ▲전문인력 양성 등 원전 건설의 특수성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텍사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한 미국 원전 및 건설업계 약 100여 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현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현대건설이 릴레이 협약을 체결한 미국 ENR 상위권사를 포함해 텍사스 소재 유력 건설사 관계자들이 모였다. 페르미 뉴클리어(Fermi Nuclear LLC.) 메수트 우즈만(Mesut Uzman) 대표는 축사를 통해 "AI 기반의 전력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10년은 AI와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를 얼마나 신속하게 구축하는지가 핵심일 것"이라며 "현대건설은 대규모 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산업적 규모와 실행력을 갖춘 기업으로 페르미 아메리카는 현대건설과의 이번 협력을 미국의 에너지 생산 역량을 재건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페르미 아메리카와 프로젝트 마타도르의 대형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올 상반기 EPC 계약을 목표로 부지 배치 계획 개발,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의 업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페르미 아메리카 양사 간 지속적 면담을 통해 대형원전 EPC 추진을 비롯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단순 사업 수행을 넘어 텍사스 지역, 나아가 미국의 원전 건설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1 10:08: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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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시공에 참여한 3개 단지와 래미안갤러리가 2026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Asia Design Prize)에서 7건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간·건축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외관 디자인, 조경)와 래미안 원펜타스(외관 디자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조경)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래미안갤러리가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세계 31개국에서 1500개가 넘는 출품 작품 중 공간·산업·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심미성·독창성·실용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래미안 원페를라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조경 방식인 차경을 활용한 북카페인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과 미디어 글라스를 적용해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그린 아트 갤러리 가든', 기하학적 통일성을 담은 외관 디자인으로 단일 단지에서만 3건의 본상을 수상했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한강에 비친 빛을 모티브로 한 유기적인 선형의 외관 디자인으로,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각기 다른 4가지 위치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블루 포레스트 가든'과 물의 흐름과 파동의 곡선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블루 웨이브 놀이터'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이 직접 채색한 삼성물산의 랜드마크 건물을 미디어 아트로 연결하는 인터렉티브 체험 컨텐츠 '마이 래미안 시티'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로 6년 연속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 김상국 부사장은 "이번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수상은 래미안의 창의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래미안의 독보적인 디자인 위상을 더욱 강화해 압도적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11 10:01:5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