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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온기 퍼지나…세종·울산 등 거래량↑

올해 들어 세종시와 울산시 등 지방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늘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것은 아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직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계약일 기준 세종시는 1월 거래량이 507건으로 전월 대비 18% 증가했고, 울산도 1324건으로 전월 대비 17% 늘었다. 대전 1497건(7% ↑), 경남 3038건(4% ↑), 광주 1339건(2% ↑) 등이다. 직방 관계자는 "전국 시·도별 아파트 거래량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 흐름을 보였다"며 "아직 1월 거래의 추가 신고가 2월 중 반영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최종 집계 기준에서는 거래량이 소폭 더 늘어날 여지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량 증가에 비해 가격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움직였다. 세종시의 1월 중위가격은 5억3300만원에서 5억 900만원으로 소폭 조정됐고, 평균가격은 5억4000만원대를 유지했다. 울산 역시 거래는 늘었지만 중위가격은 3억원대 초반, 평균가격은 3억원대 중반을 유지했다. 관계자는 "지방 일부 지역의 거래량 반등은 주목할 만한 변화지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지방 시장의 경우 그간 공급 부담과 지역 경제 여건 등의 영향으로 거래가 위축돼 왔던 만큼 기저효과이거나 연말로 이연됐던 계약이 1월에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는 거래량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작년 12월 4733건에서 1월 3228건으로 32% 감소했다. 경기도 1만1558건, 인천 2301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4%씩 줄었다. 관계자는 "수도권은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로 거래 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일부 계약의 신고가 아직 집계에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함께 작용했다"며 "여러 요인을 감안해도 서울은 최근까지 이어졌던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이후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 일부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6-02-09 10:54: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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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

우미희망재단은 전몰·순직 군경,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협력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비전트립 외에도 기념일 축하, 가족여행, 가족 간 교류활동, 1:1 맞춤 진로 멘토링·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를 방문해 유학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와 간담회에 참여하고,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김태형 교수의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 특강을 들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와 '현대자동차 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견학하며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비전트립이 성인이 되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참가자들에게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교류와 상호지지를 강화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9 10:10:3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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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작년 영업손실 8154억원…지방 미분양·해외현장 손실 반영

대우건설이 지방 미분양과 해외현장 손실 등으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 546억원, 영업손실 8154억원, 당기순손실 9161억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는 매출 1조 7140억원, 영업손실 1조 1055억원, 당기순손실 878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5조 5084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04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411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10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815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따른 지방 미분양과 해외 일부 현장의 원가율 상승 영향으로 손실이 컸다"며 "국내 시화MTV 푸르지오 디 오션, 대구 달서푸르지오 시그니처,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미분양 할인판매와 해외 싱가포르 도시철도 현장의 설계 변경에 따른 물량 증가 영향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주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했음에도 영업현금흐름 등 재무안정성은 유지되고 있으며 추가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차입금은 3조 7000억원 규모로 유지 중이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도 업계 최저 수준인 1조 2000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 2025년 신규 수주액은 14조 2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6% 증가했다. 작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50조 5968억원 규모로 연간 매출액 대비 6.3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서면 써밋 더뉴(1조 5162억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주상복합(9409억원),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7826억원),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비료 현장(9401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4조 2000억원의 100.3%를 달성했다. 관계자는 "하이엔드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와 블랑써밋 74 뿐 아니라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 아산 탕정푸르지오 센터파크,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 등 원가율 좋은 대형 자체사업이 모두 100% 완판됐다"며 "향후 대규모 현금 공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재무안정성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전망치로 신규수주 18조원, 매출 8조원을 제시했다. 신규수주 목표 18조원은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이다. 대우건설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과 해외시장 확대 전략은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체코 원전, 가덕도 신공항, 파푸아뉴기니 LNG CPF, 이라크 해군기지 등 기대되는 초대형 PJ들이 많다"며 "원자력, 항만, LNG 등 핵심 공종 수주 경쟁력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를 대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확대를 통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9 09:34: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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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공동으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기부 문화인 '한끼나눔'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 재순환을 통한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지원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끼나눔'은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 구성원들이 월 1회 간소한 식사를 선택해 잔반을 줄이고, 절감된 식비(1식당 2000원)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3년부터 4년째 한끼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끼나눔에는 매달 100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때 조성되는 기부금은 본사가 소재한 종로구 푸드뱅크에 전달되며, 쌀·김치 등 식료품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데 쓰인다. 2025년 말 기준 누적 기부금은 총 2345만원에 달한다. 바자회에 출품된 물품 또한 구성원들이 자원순환 캠페인 'CE100(Circular Economy 100)'을 통해 기증한 물품 위주로 구성됐다. 지난해 기준 누적 기부 건수는 총 1만 1842건, 환산 가치는 약 2900만원 규모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장애인 직원의 신규 고용 및 임금 지급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사업 현장 인근의 지역사회와도 연계했다. 지난 5일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에 기부금과 체육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본사와 현장 구성원들이 직접 폐페트병과 캔 약 20만개를 수거해 조성한 수익금 약 200만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장 폐배터리 반납을 통해 지원받은 새 건전지 800개를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범위를 넓혔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들은 잔반 제로와 자원순환이라는 환경적 가치에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진정성 있는 참여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상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8 12:08: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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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 둘째주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 등 3492가구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901가구다.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한화 건설부문·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상인천초교주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 총 256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59㎡, 7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보권 내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인천시청역은 향후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차량 이동 10분 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가천대길병원, 인천시청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이용 가능하며, 상인천초, 인제고, 인천예고 등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030번지 일원에 재송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8개동, 총 924가구 규모다. 이 중 단일 면적 59㎡, 총 16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반산초,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은 초중품아 단지이고, 센텀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중심 반경 1km 내 동해선 재송역이 위치해 부산 도심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대형 리테일 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설 연휴 영향으로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없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8 08:00: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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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작년 영업이익 3870억원…수주 9.7조원

DL이앤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조 4024억원, 영업이익 38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5.2%로 1.9%포인트 상승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와 현금흐름 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사업 운영 효율이 높아지며, 실적 구조의 변화가 나타났다"며 "재무 안정성도 강화되며 부채비율은 업계 최고수준인 84%까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매출총이익은 9002억원으로 확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956억원으로 집계됐다. 관계자는 "주택 사업 부문과 자회사 DL건설 건축 부문이 공정, 원가 관리를 강화하고 리스크 높은 사업 비중을 축소해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며 "플랜트 사업도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단기적인 분기 실적 변동성보다 연간 기준의 수익성과 현금흐름 흐름에 초점을 맞춘 사업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연간 신규수주 9조 7515억원이다. 수익성이 담보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주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도시정비팀 산하에 공공정비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연희, 장위, 증산 등 주요 사업을 수주했으며, 올해도 서울 공공정비사업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압도적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압구정, 목동, 성수 등 서울 핵심 지역의 대형 도시정비사업도 적극 공략 중이다. 나아가 주택사업 이외에도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및 발전 플랜트 사업 수주를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작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84%로 전년 말(100.4%) 대비 큰 폭으로 낮아졌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 532억원, 차입금은 9636억원, 순현금은 1조 89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연결기준 연간목표는 수주 12조 5000억원, 매출 7조 2000억원이다. 주택, 토목, 플랜트 전반에 걸쳐 수익성 판단 기준을 한층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2025년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현금 흐름 강화를 통해 체질 개선 성과를 확인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선별 수주와 재무 안정성 기조를 유지하며 검증된 수익성 구조를 토대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6 18:17: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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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9개사와 가덕도신공항 입찰 서류 제출

대우건설은 6일 HJ중공업, 동부건설 등 총 19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지난달 19일 재공고됐으며, 이날 PQ 서류 접수 마감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이 55%의 지분을 확보해 시공주간사로서 권한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주간하게 된다. 이밖에 HJ중공업 9%, 중흥토건 9%, 동부건설 5%, BS한양 5%, 두산건설 4%, 부산 및 경남지역 건설사 13% 등 총 19개사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4년 최초 발주시점부터 제2주간사로 참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기술 및 관리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 2년간 토목분야 1위와 3년간 항만 분야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 건설사"라며 "이를 통해 대규모 해상 인프라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력과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역량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0년 개통한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공사를 통해 수심 50여 미터에 달하는 해저침매터널을 건설해 현재까지 부등침하나 누수, 결로 등에 대한 문제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완벽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라크 알포 신항만 건설사업에 참여해 초연약지반에 시공되는 컨테이너터미널안벽공사, 방파제공사를 완벽하게 시공하면서 관련 노하우와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 외에도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HJ중공업과 동부건설, BS한양 역시 토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항만공사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대형 해상공항인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에서 큰 몫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차 입찰에서 컨소시엄으로 합류하게 된 두산건설 역시 공공토목 및 수자원 인프라 공사에 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중흥토건은 이번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를 계기로 토목분야에 대한 대규모 신규 인력 및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초고난이도 해상공사인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의 가장 중요한 사항은 연약지반에 따른 침하 리스크와 공사기간을 맞추는 것으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 설계에서 해소하지 못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검토하며 개선 방안을 찾아왔고, 현재 2가지 공법으로 압축한 상태"라며 "사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깊게 비교 검토하여 사업에 가장 적합한 최적의 공법을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적절한 시기에 시공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6 14:21: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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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작년 영업이익 4378억원…전년 대비 53.1%↑

GS건설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2조 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 20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수주는 가이던스로 제시한 14조 3000억원 대비 34.3% 초과 달성해 안정적인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다. 매출은 사업본부별로 플랜트사업본부가 1조 3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88.1% 성장했고, 인프라사업본부도 1조 4614억원으로 26.7% 증가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전년 대비 18.1% 감소한 7조78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봉천제1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5836억원), 광명시흥·시흥거모공공주택사업(S1-11, S2-2, A-1)(3893억원),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신항-김해간고속국도건설공사(제2공구)(부산)(1923억원)등을 수주했다.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인 단우드도 지난해 누적 기준 6449억원을 수주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수주 실적에 기여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 983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신규수주는 6조 8687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1조 5000억원, 신규수주 17조 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2-06 13:48: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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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지적도 손보는 지적재조사 본격화…토지 가치 '쑥'

정부가 387억 원을 투입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도의 오류를 바로잡는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민간대행자 96개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의 면적·경계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곳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경계나 면적이 불분명해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를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해 공정한 토지질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토지의 가치가 실질적으로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사업이 완료된 토지를 분석한 결과, 불규칙한 땅 모양을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도상 도로가 없는 '맹지'가 해소되는 등 공시지가가 약 20억5000만 원 올랐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사업규모는 156㎢로, 전국 222개 지방정부, 635개 사업지구(17만9000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총 387억 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간업체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역할을 분담하며 민관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김태현 공간정보제도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의 잠재 가치를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6 10:00:39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