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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오름폭 확대…관악·강북 껑충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름폭도 계속 커지는 모양새다.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0.3%를 넘어섰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주(26일 기준) 서울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31%로 지난주(0.29%)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전국 기준 매매가격도 0.10%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 측은 "선호도 높은 역세권·대단지·학군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이어지며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남 11개구는 0.32% 올랐다. 자치구별로 관악구(0.55%)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동작구(0.44%)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41%)는 신길·영등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은 0.3% 오르며 강남 못지 않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0.24%)보다 오름폭도 커졌다. 성북구(0.42%)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41%)는 월계·상계동 역세권 위주로, 마포구(0.41%)는 상암·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경기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0.13% 올라 0.1%대 상승폭을 유지했다. 안양 동안구(0.58%)는 관양·평촌동 역세권 위주로, 용인 수지구(0.58%)는 풍덕천·상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광명시(0.48%)는 하안·철산동 위주로 올랐다. 인천은 0.02%에서 0.04%로 상승폭이 커졌다. 연수구(0.24%)는 연수·동춘동 선호단지 위주로, 부평구(0.04%)는 부개·부평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지방은 0.02% 올랐다. 상승폭은 5대광역시 0.02%, 세종 0.02%, 8개도 0.02% 등이다. 전세가격 역시 수도권에서 0.12% 오르며 전주(0.1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상승폭은 서울 0.14% , 인천 0.08%, 경기 0.11% 등이다. 부동산원 측은 "교통여건 양호한 역세권 및 선호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지속되고 있으나, 매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전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9 15:16:5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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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 미래도시펀드 1호 운용사 선정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래도시펀드는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재개발에 드는 초기 사업비와 공사비 등을 HUG 보증을 통해 낮은 금리로 조달하는 정책펀드다. 1호 모펀드는 6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업장별로 최대 200억원의 초기사업비를 융자한다. 모펀드와 민간 금융기관 자금을 재원으로 하는 자펀드도 마련된다. 사업장별 자펀드는 총 사업비의 최대 60% 내에서 대출할 수 있고, 모펀드는 자펀드 규모의 10~20%를 출자해 자금 조달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한편 국토부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성남·안양·군포시 8개 구역의 특별정비계획 결정과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정비 예정구역 지정부터 통상 30개월 내외가 소요되는 계획 수립 기간을 6개월 내외로 2년 이상 단축했다. 지정된 구역은 사업시행자와 시공자가 정해지는 대로 미래도시펀드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부와 HUG는 2호 모펀드도 단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미래도시펀드는 총 12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미래도시펀드 운용사 선정에 따라 금융지원을 통한 주민의 사업비 부담 경감과 사업성 개선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며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서 양질의 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9 14:22:15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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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천가구 공급 LH 직접시행…민간사업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시행 방식을 전환하고 오는 30일부터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LH가 사업을 직접 시행하되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시공 역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공성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9.7 주택공급 대책에서 LH 직접시행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번 공모가 전환된 방식으로 공공주택 사업자를 모집하는 첫 사례다. 공모는 ▲인천 검단 서구 마전동(766가구), ▲인천 영종 중구 운남동(565가구), ▲양주회천덕계동·회정동(1172가구), ▲오산 부산동(366가구) 지구 등 수도권 약 3000가구 공공주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들은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도시철도, 광역도로망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다. 이번 공모로 공급되는 주택은 올해 착공이 목표다. 일반적으로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한 이후 민간주택이 착공되기까지 2년 이상 소요되는 것에 비하면 빠른 일정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LH 직접시행 공공주택은 공공의 책임성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된 민·관 합작품인 만큼,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보다 빠르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9·7 공급대책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 성과로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간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에 공고된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9 13:16:18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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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공급 대책] 용산·과천·태릉CC 등 도심에 6만호…"실행력이 관건"

정부가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태릉 CC, 경기도 과천 경마장 등 도심 핵심 입지에 6만 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규모로 보면 판교 신도시 2개와 맞먹는 물량으로 서울에만 3만2000호를 공급한다. 관건은 실행력이다. 핵심 물량인 용산 국제업무지구는 서울시와 협의가 되지 않았고, 태릉CC 역시 유휴부지 활용에 있어 매번 언급됐지만 지지부진한 곳이다. 이와 함께 공급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는 아예 포함되지 않았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9월7일 135만호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그 연장선에서 신규주택 중심으로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접근성이 좋은 서울 도심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국유지 2만8000호를 포함 총 6만호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특히 이번 물량은 청년 세대의 주거 걱정을 덜기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중점 공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공급 부지는 국유지가 2만8100호(47%)며 공공기관 부지와 공유지가 각각 36.7%, 5.7%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절반이 넘는 3만2000호(53.3%), 경기가 2만8000호(46.5%)다. 핵심물량은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1만호)와 경기 과천 경마장 일대(9800호), 노원 태릉CC(6800호) 등이다. 이밖에 경기 성남에서는 67만4000㎡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돼 6300호가 조성되며, 동대문구 국방연구원·한국경제발전전시관 이전 부지(1500호), 은평구 불광동 연구기관 이전 부지(1300호) 등도 활용한다. 수도권 역세권 개발 사업의 경우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광명경찰서(550호), 하남 테니스장(300호), 강서 군부지(918호), 남양주 군부대(4180호) 등이 대상이다.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518호)와 성수동 옛 경찰청 기마대 부지(260호), 쌍문동 교육연구시설(1171호), 수원우편집중국(936호) 등 노후화된 도심 청사도 주택으로 바뀐다. 해당 지구와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이날 즉시 지정할 계획이다. 추가 공급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주택 공급 방안을 연속적으로 발표해 중장기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기적소에 주택을 공급해 국민의 주거 불안을 완화하고, 집값 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공급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용산·과천 등 대형 사업지 발표를 통해 정책적 의지를 표명했지만 강남 등 핵심 입지에 대한 공급 부족과 대형 후보지(용산·태릉)의 경우 실현 불확실성,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 부재 등으로 단기 시장 안정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 위원은 "특히 실수요자가 매매를 미루고 공급을 기다리려면 분양 물량·분양 주택형·예상 분양가·입주 시기 등 핵심 정보가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며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 주도 공급 확대와 함께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29 12:20: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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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원주시 장애인 단체·시설에 1000만원 기부

두산건설은 지난 28일 원주시 장애인단체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원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문기 원주부시장과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박결 프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를 통해 원주시 관내 장애인단체와 장애인시설 7곳 보수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설 이용 환경을 개선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산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판매대금을 장애인 체육 종목과 선수 후원에 활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와 매칭그랜트(개인이나 단체가 공익 사업에 일정한 금액을 맞춰 후원금을 마련하는 방식)로 공동 기부를 진행하며 스포츠와 연계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기부를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비롯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9 10:50:16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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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재규어·포드 등 11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GS글로벌,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JLR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현 에프엘오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11개 차종 5만5178대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볼보는 XC60 등 7개 차종 5만434대가 비상자동제동장치 센서 문제로 의도치 않은 자동 긴급 제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지난 26일부터 시정조치 진행 중이다. GS글로벌의 T4K 1692대는 차량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차(P)단으로 변속할 때 전자식 주차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을 우려가 있어 29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재규어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1416대는 조수석 에어백 조립 불량으로 에어백이 펼쳐질 때 탑승자가 다칠 위험이 있어 지난 23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포드 머스탱 1489대의 경우 차체 제어장치 수분 유입으로 차폭등, 후미등 및 번호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이 발견됐고, 익스페디션 147대는 후방 카메라 내구성이 약하다는 결함이 나타났다. 두 차종 모두 지난 26일부터 리콜 진행 중이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9 09:03:3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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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도심 신축매입약정 5.4만가구…역대 최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신축매입약정 주택 5만4000가구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물량으로, 주거 수요가 집중된 도심 주택 공급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축매입임대는 민간이 지은 주택을 공공이 매입해 임대하는 방식이다. 공공이 직접 짓는 것보다 공급 속도가 빠르고 도심이나 역세권 물량을 확보하기 쉽다. 이번 신축매입약정은 실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4만8000가구가 집중됐다. 이 가운데 서울 물량만 1만5000가구다. 최근 3년간 추세와 비교할 때 지난해 실적은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전국 기준으로는 2023년 대비 약 6배를 기록했으며 서울은 4배 이상, 경기는 12배 이상 증가했다. 국토부는 확보된 물량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 1만30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 4만4000가구 이상의 신축매입 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담긴 2026~2027년 수도권 7만가구 착공과 2030년까지 수도권 총 14만가구 착공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LH는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주택 1만10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하고 이 가운데 약 60%를 청년·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LH는 신축매입임대 품질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청년 신축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주거 품질을 살펴보고 거주 중인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종로5가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해당 주택은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과 빌트인 가구를 갖춘 데다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는 청년 맞춤형 주택이다. 청년들은 LH 매입임대주택의 합리적인 주거비용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국토부는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매입임대 사업 가격 적정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그간의 매입 실적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추진 중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주택시장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공이 실적으로 확실한 공급 신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가 역대 최대 약정 실적을 기록한 '준비의 해'였다면, 올해는 공급을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서울에서 약정 체결한 1만1000가구는 역세권 등 생활인프라가 검증된 우수한 입지라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한 순차적 착공과 적기 공급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8 17:29:0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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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작년 영업이익 5360억원…"올해는 성장기반 확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하이테크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는 앞서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턴어라운드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 14조 1480억원, 영업이익 536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4.1%, 46.4% 감소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준공 단계에 이르며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4조 440억원, 영업이익 1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 증가했다. 관계자는 "해외 플랜트 등 신규 프로젝트 매출 본격화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수주 규모는 7조3910억원으로 작년 연간 수주는 19조6020억원이다. 수주 잔고는 29조4860억원이다. 4분기 주요 수주는 ▲한남 4구역 (1조6000억원) ▲증산 4구역 (9000억원) ▲여의도 대교아파트 (8000억원) ▲말련 데이터센터 (5000억원) ▲한국은행 강남사옥(5000억원) ▲호주 Marinus Link HVDC (5000억원) ▲호주 Bellambi BESS (3000억원) 등이다. 올해 전망은 다소 밝아졌다. 2026년 건설부문 매출 전망치는 15조8000억원으로 잡았다.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건설부문 매출은 지난 2023년 19조3000억원에서 2024년 18조7000억원, 2025년 14조1000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한 바 있다. 올해는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AI가 주도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반도체·데이터센터 발주가 늘고, 신재생, 원자력 등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형모듈원전(SMR)과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와 AI와 관련해 고부가가치 신사업 기회를 선점해 안정적인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1-28 16:50:2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