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9월 항공여객 902만명, 전년比 4.7%↑…"노선 다변화 효과"

중국의 '사드 보복'에도 노선 다변화 전략으로 일본과 동남아, 유럽, 미주 노선 등이 늘어나며 지난달 항공운송 시장이 전년과 비교해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9월 항공운송 동향 및 분석'에 따르면 지난 9월 항공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902만명을 기록했다. 국제여객은 3.7%, 국내여객은 6.7% 각각 증가했으며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은 중국의 방한 단체여행 제한 이후 중국노선 감소에도 일본·동남아 등 대체노선 운항 확대, 유럽·미주 등 장거리 노선 마케팅 강화로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622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노선(-31.1%)에서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개별여행객 증가 등으로 감소폭이 다소 줄고 있으며, 일본(21.6%), 동남아(16.7%), 유럽(20.8%) 등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공항별로는 대구(66.3%), 김해(9.7%), 인천공항(6.8%)은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으나 청주(-77%), 제주(-56.8%), 무안(-53.2%), 양양(-83.6%)공항은 크게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가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반면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경우에는 전년 동월 대비 36.5% 증가하여 국적사 분담률은 69.4%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공급석 1.8%(대형 3.3%, 저비용 0.7%) 증가 및 제주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한 280만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는 광주(26.4%), 제주(8.7%), 대구(8.3%)공항 등은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인천(-6.4%), 울산(-12.2%), 무안(-10.1%), 포항(-14.8%)공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11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하였고, 저비용항공사는 16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하면서 57.4%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의 경우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IT 제품 및 신선화물 수송 증가 등으로 국제 및 국내화물이 증가하면서 37만톤을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8% 성장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국노선의 경우 수요 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본, 동남아 등 노선 다변화 등으로 총 항공여객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8월 발표한 사드 추가 지원대책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항공수요 회복과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항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29 15:41:57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고덕 아르테온...'로또청약' 열기 재현?

"내년부터 대출이 더 어려워진다고 해서 올해 안으로 분양을 받으려고 찾아왔다. 분양가도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고 역세권에 대단지 등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지만 사람이 많아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 같아 걱정된다."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마련된 '고덕 아르테온'의 견본주택 입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지난 9월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로또청약' 열풍을 불러왔던 '신반포 센트럴자이' 등 일부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견본주택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견본주택 직원에게 물어보니 대기부터 입장까지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시공사인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은 개관 첫날인 지난 27일에 이미 1만2000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이 고덕 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41개동에 전용면적 59~114㎡형 4066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체 물량 중 13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2346만원에 책정됐다. 전용 전용 59㎡의 경우 5억6000만~6억5000만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인근의 '고덕 그라시움'이 지난해 2338만원에 분양된 것을 고려해 고덕 아르테온의 분양가를 2400만~2500만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를 인근 분양가의 110% 이하로 제한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방침으로 인해 예상보다는 저렴하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덕 그라시움이 현재 1억원 가까이 웃돈이 붙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덕 아르테온 역시 당첨 후 억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달 고덕 그라시움 분양권은 전용 59㎡형의 경우 최고 7억2500만원, 84㎡형은 최고 8억83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각종 대출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4일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을 도입하고 하반기 중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신 DTI는 기존 DTI보다 소득을 상세하게 평가하고 원리금을 계산할 때 기존 대출의 원금상환액까지 합산한다. 이 때문에 다주택자의 대출한도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등에서는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가 6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아지고 이와 함께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도 90%에서 80%로 제한된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철 5호선 역세권 입지인데다 대단지에서 오는 장점과 녹지, 편의시설 등 잘 갖춰져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 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덕 아르테온의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당해지역, 2일 1순위 기타지역,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9일, 정당계약 기간은 14~16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4번 출구 앞(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43)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2017-10-29 14:28:02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06%...2주 연속 오름폭 둔화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예고와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넷째주(23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06%로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둔화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추석 전까지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연휴 이후로는 2주 연속 상승폭이 감소하는 모습이다.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발표 예고와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가 짙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강북권에서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와 광진구청 신청사 건립 등 개발호재가 있는 광진구가 0.11% 올랐으며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동대문구, 중랑구, 중구, 종로구 등도 0.07%~0.08% 올랐다. 강남권에서는 지난주 나란히 0.06% 올랐던 서초구와 강남구가 금주 상승폭이 0.02%, 0.04%로 줄었고 강동구도 0.12%에서 0.05%로 축소됐다. 이에 비해 송파구는 0.19%에서 0.20%로 상승폭이 커졌고 양천구는 0.06%로 지난주(0.03%)의 2배 수준으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하락했다. 경북은 -0.14%로 지난주(-0.12%)보다 낙폭이 커졌고 경남(-0.14%)·부산(-0.01%)·울산(-0.07%)·충남(-0.06%)·충남(-0.06%) 등도 약세가 지속됐다. 분당은 0.20% 오르며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01%를 기록하며 가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안정세가 이어졌다. 서울의 전셋값이 0.05%, 경기도가 0.03% 올랐고 지방은 0.02% 하락했다.

2017-10-26 15:26:23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서 '파크 2차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의왕시 삼동 장안지구 A1블록, A2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 610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총 6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0㎡~75㎡의 소형평면 위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0㎡A타입 101가구 ▲전용 50㎡B타입 71가구 ▲전용 50㎡C타입 22가구 ▲전용 59㎡A 183가구 ▲전용 59㎡B 144가구 ▲전용 75㎡A 70가구 ▲전용 75㎡B 19가구 등이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한 부곡IC가 인접해 있고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강남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덕성초를 비롯해 부곡중, 의왕고(자율형공립)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하나로마트, 부곡시장, 부곡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하나로마트, 부곡시장, 부곡주민센터 등이 인접해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 장안지구는 그린벨트 해제지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다. 지난해 장안지구에서 파크 1차 푸르지오가 완판됐으며 이번 2차까지 분양이 완료되면 장안지구에는 총 167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이 형성된다.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전용면적 50㎡(A·B·C타입)은 3bay-판상형 및 코너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59㎡A, 전용면적 75㎡A·B타입에는 4bay구조를 적용했다. 이밖에 소형평면에도 펜트리(일부타입 제외)와 드레스룸(일부타입 제외)을 적용하는 등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233-2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2017-10-26 14:49:13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광안1구역 재개발 '광안자이' 11월 분양

GS건설이 부산 수영구에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1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원,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안자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안자이는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73·84·100㎡ 총 97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 분양물량은 170가구로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해안선을 따라 금련산 자락에 위치한 수영구는 연제구와 해운대구를 이어주는 도시철도 2호선이 주요 교통수단이다. 광안자이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과 광안역 중앙에 위치해 양측 모두 도보 6분 정도 거리다. 반경 400m이내에 호암초와 함께 동아중, 수영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는 모든 공간에서 무선와이파이가 가능하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과 에어로빅,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 냉탕과 온탕을 갖춘 사우나 시설까지 도입된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마련된다.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도 갖췄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외부에서 가스밸브와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국내 최대의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동별 1개소씩 무인택배시스템이 있고, 세대당 1개소씩 멀티 세대창고도 지원돼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1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2017-10-26 14:48:32 김동우 기자
중도금 대출 축소...깊어지는 건설업계의 고민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가 축소되면서 건설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연이은 규제로 주택사업 부문 매출감소가 확실시되고 있는 데다 보증한도가 축소되면서 자금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용도가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견·중소 건설사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에는 중도금 대출의 보증한도를 낮추는 내용이 담겼다. 내년부터 수도권과 광역시, 세종시 등에서는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가 6억원에서 5억원으로 낮아진다. HUG 중도금 대출 보증은 한도제한이 없었지만 지난해 7월부터 서울·수도권 6억원, 지방 3억원으로 한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도 90%에서 80%로 제한된다. 건설사 부담비율이 20%까지 올라가게 된다는 의미다. 은행은 건설사와 협약을 맺고 중도금과 잔금을 합친 금액을 집단대출로 대출해 준다. 대출계약은 분양 계약자들이 은행들과 개별적으로 이뤄지지만 대출자금은 건설사에 지급돼 사업비 등의 용도로 쓰인다. 은행입장에서도 보증기관에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이 80% 수준으로 떨어지고 리스크 비용은 반대로 20%로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집단대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사시에 사업성과 건설사의 신용도, 미분양 위험 등을 따져 위험성이 큰 사업지에 대해서는 대출을 거절하거나 대출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중견·중소 건설사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용도가 낮은 중소건설사는 대출은행 찾기가 싶지 않아 제2금융권으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결국 신용도가 우수하고 자금여력이 풍부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분양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은행에선 HUG의 보증없이 집단대출을 꺼려하고 있어 집단대출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장이 발생한 바 있다"며 "이번 대책을 통해 보증한도를 강화하며 은행이 보수적인 보증심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서울 집값은 대부분 6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회사 자체보증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왔다"며 "무이자 중도금 대출을 실시한 경우 사업주체가 이자를 부담하는데 조달금리가 올라가면 수익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의 침체도 우려된다. 지방에서는 대부분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금조달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건설사가 아예 분양 사업을 포기해 공급 물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대형 건설사와 중견·중소 건설사간, 지방·수도권 간의 양극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유정석 단국대 부동산학부 교수는 "서울이나 수도권 등 선호하는 지역들에서만 대출이 이뤄지게 되면 사업지별로 양극화가 일어날 수 있다"며 "즉 사업성이 떨어지는 곳에는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26 14:30:25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청약시장 새판짜기 돌입...분양물량, 서울은 작년 두배

아파트 청약시장의 새판짜기가 시작됐다. 건설업계는 전전긍긍하면서도 서울에서는 계획물량을 축소하기보다는 분양성공에 골몰하는 분위기다. 이번 가계부채 대책의 골자는 취약 차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취약부분 집중 관리로 가계부채의 리스크를 낮추고 가계소득 증대 등 소득분배의 구조적인 개선으로 요약된다. 이미 서울은 8·2부동산대책으로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 제한 등이 시행되고 있어 당장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은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보증기관의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축소할 방침이어서 계획된 물량을 연내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서울 분양시장의 향방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서울은 이미 9억원 초과 주택은 중도금 대출보증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분양이 호조세여서 당장은 이번 대책이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2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말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9094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이는 전년 동기(4300가구)의 2.1배 많은 규모다. 일반가구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 물량이 7997가구로 전체 분양가구의 87.9%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공공택지인 항동지구, 지역조합 분양물량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지역은 이번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이 적어 보이지만 연내 금리인상이 단행되고 내년 1월이후 주택구매심리가 다소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다만 선호지역과 비선호지역간의 청약률은 편차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서울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로는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해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선보인다. 39~114㎡, 2441가구 가운데 44~114㎡ 5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내놓는다. 39~114㎡, 1476가구 가운데 42~114㎡ 7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고려개발은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51~84㎡, 366가구 가운데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도 송파구 거여동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재개발 한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을 선보인다. 59~113㎡ 1199가구 가운데 3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 거여역 역세권이며 위례신도시와 가깝다. 제일건설은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서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를 내놓는다. 84·101㎡ 345가구 규모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우성1 래미안'을 선보인다. 1276가구 가운데 1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IMG::20171026000039.jpg::C::480::}!]

2017-10-26 13:22:44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수상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수원시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이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영주시 노인복지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한내도서관', 울산광역시 북구의 '매곡도서관'이 선정됐다. 국토부가 주최하는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물 및 기반 시설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공공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자체 등 전국의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40개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2개월간 면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총 9개 작품이 대상(국무총리표창, 1점),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표창, 3점), 우수상(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 5점) 수상작으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은 발주기관 담당자가 새로운 청소년 수련 시설 조성을 위해 설계공모지침을 만들고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시행하여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했다. 특히 시공자의 현장대리인이 3차례 교체되고 용도 및 재료가 불가피하게 바뀌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존 설계안을 존중하고 설계자와 협의하여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을 실현한 점이 돋보였다. 공공건축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12동 대강당)에서 열리며, 우수 공공건축 조성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공공기관 관계자 교육과 함께 실시하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본 공모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달라진 위상과 이를 위한 관계 기관 담당자들의 열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며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의 확산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0-25 15:26:03 김동우 기자
규제 몰리는 '내년 1월'...부동산 시장 조정국면 들어가나

내년 부동산 시장에 빨간불이 커졌다. 정부가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신(新) 총부채상환비율(DTI) 도입을 천명한 데다 올해 말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도 확대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조정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집마련 시기를 올해로 잡기보단 내년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4일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대출심사에 신 DTI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신 DTI는 기존 DTI보다 소득을 상세하게 평가하고 원리금을 계산할 때 기존 대출의 원금상환액까지 합산한다. 이 때문에 다주택자의 대출한도가 크게 줄어들게 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도입된다. 대출자의 주담대 뿐만 아니라 신용대출을 비롯해 마이너스 통장 등 모든형태의 대출 원리금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이 역시 다주택자의 대출한도를 줄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이번 가계부채 대책은 다주택자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몇 년간 서울 등 부동산 가격 상승의 원인이 공급부족보다는 다주택자들의 투기에서 유발된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대출 총량규제를 통해 '빚내서 집 사는 시대'를 끝내고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가격 급등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의도다. 내년 1월부터는 '세금폭탄'으로 유명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부활한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으로 조합이 얻은 이익이 한 가구당 평균 300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금액의 최고 50%를 세금으로 내게하는 제도다. 지난 2013년 한시적으로 유예됐으나 올해 말로 유예기간이 종료된다. 개발이익이 많을수록 부과금 규모도 커지는 제도의 구조상 강남 등 일부단지에서는 수억원의 부과금을 내야할 가능성도 있다. 분양가 상한제로 건설사들의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마저 부활하면 재건축 시장은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연말 금리인상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유지했지만 이날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시장금리 및 대출금리가 오르고 이는 곧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 증가로 직결된다. 은행권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연 5%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4분기에 몰린 입주물량 역시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13만895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7.3%(8만8000 가구) 증가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내년부터 각종 규제가 본격화하면 부동산 시장의 위축은 사실상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있다. 신 DTI의 도입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부활, 금리인상 등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시장에도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계부채 대책은 물론 기존에 예고됐던 악재들이 중장기적으로 투자위축을 불러올 것으로 보이고 이는 시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도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유지되는 상황이지만 내년부터는 가격하락 등 본격적인 조정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 하락전망이 우세하면서 자신이 실수요자라면 주택구매를 내년 이후로 미루는 것이 유리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으로 추가대출이 어려운 다주택자들이 입주잔금을 치르기 힘들어 질 수 있고 세금의 압박이 커지면서 보유하고 있던 주택을 전세로 내놓거나 처분하는 사례가 늘 것이란 것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 팀장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금리인상 부분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는 내년초부터는 시장의 변화가 보일 수 있다"며 "필요에 의한 부분이 아니라면 올해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을 고집하기 보다는 주택구입 시점을 늦춰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2017-10-25 14:40:15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대출 규제로 역세권아파트 인기↑

앞으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되면 제대로 된 집 한채를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입지가 양호한 지역이 더욱 부각되는 양극화현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25일 전문가들은 역세권 아파트를 내집마련 대상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내에서 역세권 내 신규 분양 아파트는 1만1164가구에 이른다.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로 선호도가 높다.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가격 차는 두드러진다. 올해 공급된 수도권 아파트 중 경쟁률 순위 1~3등을 차지한 '신반포센트럴자이',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A17)', 평택고덕파라곤(A8)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투자 위험성이 적은 역세권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에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1476가구 중 701가구(전용 42㎡~114㎡)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신길역(1·5호선), 보라매역(7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과도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39~114㎡, 2441가구 중 5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가깝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르테온'을 이달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철 5호선 싱일동역 역세권 단지며 59~114㎡ 406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진중공업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 11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해모로' 39~102㎡ 2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역세권 단지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12월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 1996가구 중 16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접해 있다. SK건설은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를 분양한다.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4개동(오피스텔 별도동) 479가구다. [!{IMG::20171025000033.jpg::C::480::}!]

2017-10-25 11:25:1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