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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속초 신주거지 '조양동 휴먼빌' 분양

일신건영은 오는 10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산255번지 일원에 '속초 조양동 휴먼빌'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전용면적 79㎡~84㎡, 총 379가구,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의 신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향후 1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하게 되는 지역이다. 편의·교육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하며 산과 호수, 바다가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한 입지를 지녔다. 단지에서 청봉초·청대초·설악고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메가박스와 속초시립도서관, 하나로마트·속초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청초호 유원지와 청초호수, 각종 해수욕장이 인접해 이용이 쉽고 단지 앞으로는 청대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속초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동해대로와 조양로, 청대로를 이용해 속초시내 및 시외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으로의 연결성도 좋아졌다. 속초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을 앞두고 있고 양양국제공항 노선도 올해 안에 확충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개발 계획이 있어 교통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향 위주로 설계되었으며 일부 세대는 바다조망이 가능한 장점을 갖췄다. 판상형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4베이 신평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동아디앤씨와 ㈜제이씨산업개발이 시행하며 일신건영이 시공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청초호 엑스포축구장 인근)에 들어선다.

2017-10-03 13:24:11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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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DMC 루센티아'

서울 서부권 인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재울뉴타운에 래미안 브랜드가 들어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0월 13일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총 517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약 98%에 달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분양가는 3.3㎡ 당 1746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2015년 입주)의 경우 3.3㎡당 2100만원대 중반(KB부동산, 9월 18일 기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7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18일에는 1순위(당해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10월 31일~11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9월 20일부터 시행된 ▲청약 1순위 요건 강화와 ▲가점제 적용주택 확대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로 진행한다. 이는 예비입주자 선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청약가점이 높은 순으로 예비당첨자가 정해지게 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최첨단 시스템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강북지역 단지로는 최초로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Hi-래미안'이 도입된다. Hi-래미안은 사물인터넷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IoT 홈패드, IoT 홈큐브, 주방TV 폰 등 세 종류로 구성됨. 특히 IoT 홈패드를 통해 입주민들은 음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 거실조명, 타이머, 경비실 연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얼굴 확인으로 현관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대 내 100% LED조명, 지역난방 도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거 편의를 높인 특화 설계도 장점이다. 전체 일반분양 세대의 약 97%가 남측향 중심으로 배치됐고, 판상형 비율을 크게 높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대학가와 업무지구가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재울뉴타운 최초로 부분임대형 평면도 제공한다. 전용 84㎡C, E타입 일반분양 202가구에 적용되며 계약자는 부분임대형 평면 선택(유상옵션)이 가능하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단지 인근에 자리한 갈매연 어린이공원(약 8600㎡ 규모, 가재울6구역과 공동 기부채납)과 연계한 조경시설로 입주민의 쾌적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현하고 갈매연 어린이공원과 연결된 단지산책로를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마련되는 약 1300㎡ 규모의 대규모 중앙광장은 단차를 이용한 전망데크와 소나무 숲, 티 가든, 생태계류 등으로 구성되며 래미피트존(실외 피트니스 공간), 옥상정원(2단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1단지에 도서관, 독서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어린이집 등이 구성되며 2단지에 피트니스, GX룸, 샤워실 등을 설치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삼성물산의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차별화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2017-10-02 12:03:56 김동우 기자
대우건설 매각, 추석 이후 본격화할듯

추석 이후 대우건설 매각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둘째 주에 대우건설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당초 지난달 말 대우건설 실사작업을 마무리하고 매각공고를 내기로 했으나 공고 시기를 2주가량 늦췄다. 최근 대우건설이 국내외에서 수주한 실적을 반영해 '몸값'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은은 대우건설 매각 주간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와 미래에셋대우로부터 실사보고서를 전달받아 검토를 마쳤다. 그러나 국내 기업이 추석 연휴 휴무에 돌입하는데다 최근 해외에서 사업을 수주해 매각가격에 반영하려 공고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다음달 예비입찰을 진행해 11월 중 입찰 적격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입찰 적격 대상자는 직접 대우건설을 실사해 본입찰 때 인수 가격을 제출하면 된다. 내년 1월 중에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이 매각을 추진하는 대상은 사모펀드 'KDB 밸류 제6호'를 통해 보유 중인 대우건설 지분 50.75%, 29일 종가 기준 1조5208억원 규모다. 매각 주관사인 BoA메릴린치와 미래에셋대우를 통한 공개입찰방식으로 이 지분을 전량 매각할 계획이다.

2017-10-01 16:42:22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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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모델하우스 둘러볼까...연휴에도 문 여는 곳은 어디?

추석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3주간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문을 여는 견본주택들이 있다. 많은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로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올 추석 연휴는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알짜 부동산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양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4블록에 짓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양우건설은 이번 연휴 총 10일 중 추석 전날과 당일인 3, 4일 이틀을 제외한 8일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3㎡~84㎡,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으로 지어진다. 경기 파주시에서는 '(가칭)U-Park City Paju 1블럭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총 1357가구 규모로 지어질 계획으로 전용면적은 59㎡~113㎡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단지는 연휴 10일간 전일 홍보관을 운영한다. 'U-Park City Paju'는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4개 블럭, 45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다. 전라남도 해남읍 구교리 59-3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해남 파크사이드 2차'는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9일 간 견본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의 아파트 6개 동과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타입 58가구, 84㎡A·B타입 161가구, 101㎡타입 63가구, 115㎡타입 41가구 등 총 32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서산 테크노밸리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이안 더 서산'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 동, 총 25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대우산업개발은 연휴 10일간 전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전용면적 84㎡타입 A형 118가구, B형 119가구, 전용 117㎡타입 13가구로 구성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9번지 일원에 짓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를 분양 중이다.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21~32㎡, 총 748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2~4일 3일간을 제외한 7일간의 연휴 기간에도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17-10-01 13:23:37 김동우 기자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순위 마감률, 전년보다 높아져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에도 재개발·재건축의 청약 1순위 마감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들어 9월 셋째주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21개단지 8046가구로 이 중 1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90.5%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순위 마감률인 76.2%(21개단지 중 16개단지)대비 14.3%포인트 높다. 올해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평균 16.4대 1의 견조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첫 분양단지로 주목을 받은 서울 마포 '공덕 SK리더스뷰'는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평균 34.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접수를 마쳤다. 분양가 규제를 맞은 강남권은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초 분양에 나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결과 168.08대 1의 경쟁률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 개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도 40.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과 6·19, 8·2 대책 등 연이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재개발·재건축 시장은 견조한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에는 실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추석이후 시작될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에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10-01 13:23:11 김동우 기자
국토부, 주택업계에 재건축 수주전 위법행위 경고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의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과열양상이 나타나면서 위법행위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주택업계를 불러 엄중히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업계차원의 자정노력을 촉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택 건설업계에 시공사 선정 과정과 관련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정비법 제11조 제5항에서는 누구든지 시공자의 선정과 관련하여 금품, 향응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토부측은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공사 과열 경쟁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건설사간 과다출혈 경쟁이 우려되는 등의 상황에 대한 문제인식을 정부와 업계가 공유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지자체와 함께 연말까지 합동현장점검을 추진하고 금품·향응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처벌할 것임을 밝혔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과도한 이사비, 재건축 부담금 지원, 금품·향응제공 등의 행위는 도시정비법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만약 이러한 위반사항이 추가 발견될 경우 사실확인을 거쳐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업계는 정부의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였으며 10월 중 주택협회를 통해 주택업계의 자정노력 의지를 표명하고, 업계차원에서 공정경쟁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업계의 자정노력만으로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아 처벌강화 등 관련 제도 개선안을 10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과도한 이사비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와 협의하여 실비 및 관련 법령을 토대로 한 적정 이사비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시공사 선정기준 등을 개정하여 위법소지가 있는 경쟁에 대해서는 입찰자격 박탈 등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난 8월 도시정비법 개정(2018 2월 시행)을 통해 도입된 시공자 선정 관련 금품·향응 수수행위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 및 자수자 감면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금품·향응 등을 제공하여 일정금액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정비사업 입찰참가를 제한하고 시공자 선정도 취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재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2017-09-29 10:59:02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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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중흥건설 컨소, 광주계림 8구역 브랜드명 '광주 그랜드센트럴'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함께 조성하는 광주계림 8구역 재개발사업의 브랜드명이 '광주 그랜드센트럴'로 확정됐다. 즉 '광주 그랜드센트럴(Grand Central)'은 단지 규모와 입지의 장점을 바로 인지할 수 있는 단지명이다. 광주 최대 규모, 중심 입지, 미래가치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그랜드센트럴'은 미국 뉴욕 시 42번가와 파크 가의 교차점에 위치한 터미널형 역이름이기도 하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2336가구(임대포함)의 대단지로 일반 분양 물량은 59~119㎡ 1739가구다. 오는 10월 공급한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광주지역 내에서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높다. 개발이 진행되면 향후 1만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광주의 택지지구 내 신규 공급이 소진되고, 입지 여건이 탁월한 계림8구역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이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이 위치한 계림8구역은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4·5가역이 가깝고,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고, 조선대 등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인시장이 가깝고 법원, 동구청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4베이(bay), 4룸(room·일부세대 제외) 등과 단지 규모에 부합하는 조경도 조성된다. 조경 공간, 문화공원 등 다양한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의 분양 관계자는 "광주시 동구는 미래가치가 확보된 주거지역"이라며 "특히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함께 조성하는 만큼 두 건설사의 장점을 결합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8 15:03:48 이규성 기자
'깊은상처' 남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수주전

현대건설이 GS건설을 제치고 2조6000억원의 공사비가 걸린 반포 주공1단지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러나 7000만원이라는 거액의 이사비 논란을 비롯해 수주전 내내 이어진 과열경쟁과 상호비방으로 민간 아파트 수주과정에 정부가 개입하는 상황까지 일어나면서 상처만 남긴 승리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건설업계의 자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반포 주공1단지(1·2·4 주구)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총 2193표 중 1295표를 얻어 886표에 그친 GS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향후 재건축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주전은 공사비만 2조6000억원, 총 사업비 1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사업규모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 두 곳의 수주과정에 있어서도 큰 이슈가 됐다. 가장 논란이 됐던 것은 현대건설이 조합에 제안했던 거액의 이사비 무상지원이다. 일반적으로 건설사들은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에게 이주비와는 별도로 이사비를 1000만원 가량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견조한 재무구조를 앞세워 가구당 이사비 7000만원이라는 파격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위법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국토부는 시정 명령을 내렸고 현대건설은 약속한 금액을 다른 형태로 제공하겠다고 물러났고 조합도 이사비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어느 수준의 이사비가 적당한 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향후 다른 재건축 단지 수주과정에서도 이사비 논란이 붉어질 가능성이 크다. 일각에서는 정상적인 지원조건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이사비 적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논쟁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건설사 간의 과도한 상호비방도 문제가 됐다. 현대건설이 수주과정에서 GS건설도 과거 경기 광명 12R과 부산 우동3구역 사업장에서 각각 3000만원과 5000만원의 이사비를 제시했다고 주장하자 GS건설은 각각 0원과 1000만원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공방은 입찰내역서 공개 논쟁으로도 이어졌다. GS건설은 조합원의 이익 보호를 위해서는 현대건설이 입찰내역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건설이 이를 거부하자 GS건설 측은 "물건값을 잔뜩 올려놓고 물건은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할인해 주는 척하는 블러핑과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향응제공 논란도 있었다. 수주경쟁이 본격화하면서 건설사들은 조합원들에게 수 십 만원대의 선물은 물론 고급호텔에서의 코스요리까지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포일대는 두 건설사가 내건 광고지와 현수막으로 도배됐고 지역주민들과 공인중개사들도 홍보요원들의 지속된 전화와 방문에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수주전으로 불공정 관행이 만연한 재건축 시장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건설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 조 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물론 웬만한 대기업 직원 연봉에 해당하는 이사비 지원 논란 등은 일반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이다. 과도한 출혈경쟁 역시 후폭풍으로 돌아올 수 있다. 시공사 선정을 앞둔 다른 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의 눈높이가 올라간 것은 물론 비용회수를 위해 건설사가 분양가를 올릴 경우 그 부담은 일반 분양가에 반영될 수 밖에 없고 분양가가 올라가면 주변 집값이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의 투자비용 증가는 결국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일반 분양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과도한 재건축 수주경쟁은 부정적인 인식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건설업계에도 자정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7-09-28 14:26:59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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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바닷물·하수처리 방류수로 전기생산 기술 개발

GS건설이 바닷물과 하수처리 방류수를 이용한 해수담수화 및 전기발전 플랜트 설치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지난 22일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 물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해수담수화 및 전기 발전 플랜트를 건설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개소식에는 박태신 GS건설 환경설계담당, 김승현 국토교통부 GMVP 연구단장, 송한용 부산환경공단 센터장, 김병문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장, 엔리오 드리올리 ITM-CNR 연구센터 교수, 게리 아미 NUS대학 교수, 토로브 레이크네스 KAUST대학 교수 등 저명한 수처리 및 에너지 관련 기술 인사들이 참석했다. 해당 플랜트는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공정에서 나오는 농축수와 하수처리 방류수의 높은 염도차를 이용해 높은 효율의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플랜트다. 이 플랜트는 약 250㎥/day 규모의 담수와 약 10kW 규모의 염도차 에너지 발전 및 회수를 목표로 운전되고 있다. 소규모이긴 하지만 이런 방식의 고효율 해수담수화 및 염도차 에너지 회수기술은 GS건설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실증사업 플랜트에서 최고효율의 공정기술을 적용해 운영 중에 있다. GS건설은 물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변화에 맞추어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GMVP연구단 국가 연구과제를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삼투압을 이용해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는 해수담수화 플랜트에서 높은 효율의 전기를 생산하는 '염도차 에너지 회수 및 공정기술'을 개발했으며, 시범 플랜트를 운영·개선하는 연구를 부산시, 부산환경공단과 함께 진행해 왔다. 2015년에는 시범 연구설비를 부산시 기장군 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내에 설치 운영했으며 물 생산 및 염도차 에너지 발전, 회수 공정 기법을 도출했다. 여기서 더 나아가 해수 담수화 공정에서 하수처리 방류수를 재활용해 염도차 에너지를 최대로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회수공정(Energy Recovery System)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염도차 에너지 사업은 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달리 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일정하고 끊임없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환경적인 위해 요소가 없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같은 추가적인 고가의 부속설비가 필요 없다. 박태신 GS건설 환경설계담당은 "현재 일일 1만톤 규모 이상의 플랜트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부산시 남부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방류수를 모두 원수로 사용하는 플랜트 사업을 추진할 경우 약 15MW의 염도차 에너지의 생산 및 회수가 가능하다"며 "이번 연구가 성공할 경우 이 기술은 물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8 11:00:03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