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다 내렸나, 호재 때문인가"...서울 강남권 재건축 하락 멈춰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한 달여간 약세를 이어가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멈췄다. 시장 관망세와 잠실 주공5단지의 50층 재건축 심의 통과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재건축 분양단지는 청약경쟁률이 160대 1이 넘는 등 과열도 빚어지고 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8·2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114의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확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감정원의 조사에서도 지난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하며 전주(-0.03) 대비 낙폭을 줄였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4주간 이어지던 하락세를 멈추고 지난주 보합을 나타냈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와 둔촌 주공아파트의 가격이 소폭 하락했지만 최고 50층 재건축의 꿈을 이룬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가격이 크게 오른 탓이다. 이 아파트 119㎡는 현재 17억원 이상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는 7월 하순 17억2000만원에 팔린 역대 최고가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대책 발표 직후 급매물이 15억5000만원까지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새 다시 1억3000만원 이상 오른 것이다. 재건축 청약시장의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300만~4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에 분양되면서 '로또 청약'으로 불린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자이(신반포 한신6차 재건축)'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8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책 이전의 과열현상을 재현하기도 했다. 일반 아파트 시장은 '버티기' 장세가 길어지고 있다. 집주인들은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시한에도 아직 여유가 있고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임대사업자 인센티브안이 담긴 주거복지 로드맵 등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만큼 시장 움직임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도심권 아파트들은 거래가 거의 없는데도 가격은 여전히 강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대문구 영천동 독립문삼호와 북아현동 아현역 푸르지오는 지난주 1000만~3500만원 올랐으며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 자양동 우성2차 등이 2500~3500만원 가량 올랐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등 후속대책 발표가 지연되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매수·매도자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당초 8월 말 예상했던 가계부채대책 발표를 연기했다. 최근 북핵 등 안보 불안과 추석 민심 등을 감안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역시 추석 이후로 연기될 공산이 커졌다. 가계부채대책은 주택 대출과 관련한 규제가, 주거복지로드맵에는 임대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이 담길 예정이어서 다주택자들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왔다. 업계 관계자는 "가계부채 종합대책과 주거복지 로드맵 등 정부의 후속 대책 발표가 연기되면서 다주택자들의 움직임도 미뤄지고 시장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거래가 끊어진 상황에 일부 호재가 있는 재건축 단지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국지적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다만 9·5 후속대책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부가 가격불안을 보일 우려가 있는 지역은 가차없이 규제지역으로 묶는 등 강력한 경고성 시그널을 주고 있는 만큼 추석 이후 매수·매도자의 움직임이 본격화하면 시장이 다시 하향 안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9-10 15:16:51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현장르포]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3.3㎡당 4160만원 '로또 청약'?

정부의 고분양가 제동 기조에 강남권 재건축 분양단지들이 잇따라 분양가를 낮추면서 청약시장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낮은 확률이지만 당첨만 되면 억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권에서 두 번째로 분양에 나서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견본주택에도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9일 찾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래미안갤러리. 이곳에는 삼성물산이 개포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이 개관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면적 59~136㎡의 229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9㎡ 29가구 ▲96㎡ 78가구 ▲102㎡ 58가구 ▲112㎡ 29가구 ▲136㎡ 14가구 등 2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이미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인근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부가 고분양가에 제동을 거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시공사와 조합측은 3.3㎡당 평균 분양가를 4160만원으로 책정했다. 당초 시장 예상 분양가인 4500만~4600만원 보다 300만~400만원 가량 낮아진 수준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단지 인근 래미안 블레스티지 전용 59㎡형의 입주권은 지난 7월 최고 12억4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13억원선이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전용 59㎡의 분양가는 10억7100만원으로 인근 시세만큼만 오른다 해도 2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7일 분양가를 낮춰 3.3㎡당 4250만원에 공급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98가구 모집에 1만6472명이 몰리며 평균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된 민간단지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5가구가 분양된 전용 59㎡C형은 2550명이 통장을 내밀어 최고 5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견본주택 내부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강남권에서도 몇달 전부터 가장 관심있게 지켜본 분양 단지인 만큼 큰 기대를 안고 왔다"며 "주변 단지들 시세나 입지조건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게 나와서 청약을 한 번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도금 집단대출이 확정되지 않은 것은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최소 분양가가 9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한 중도금 집단대출이 불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이번 분양을 준비하면서 건설사 보증으로 집단대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중도금 집단대출이 불가능하다면 실수요자 진입 장벽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신반포 센트럴자이'가 평균 168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낮은 분양가에 따른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뿐만 아니라 시공사측에서 마련한 중도금 집단대출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개포동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가가 시장 예상보다 많이 낮게 나왔고 일반분양 물량이 많지않은 만큼 흥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개포동쪽은 강남권이라고 해도 실수요자 위주로 돌아가는 지역이고 중도금 집단대출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가수요는 상당 수준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9-10 14:20:37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신반포 15차 재건축 시공사로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열린 신반포 1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180표 중 103표를 획득하며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대지면적 3만1983.10㎡에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630가구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370억원 규모다. 신반포 15차 재건축 사업은 강남권 재건축 사업 중에서도 사업성이 가장 높은 재건축 사업지로 평가되어 온 곳이다. 대우건설은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써밋' 브랜드 사용과 그에 맞는 각종 특화설계,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 후분양제를 제안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단지 전·후면 전체 하이브리드 커튼월과 좌우 측면 알루미늄 판넬 마감을 통해 수년이 지나도 도색의 필요가 없는 아파트를 제안했으며 저층에만 구성되던 테라스하우스를 고층에도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층 세대의 경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대 내에서 취미공간을 누릴 수 있는 독립형 알파룸 공간인 카바나 하우스 설계를 도입하는 등 각종 특화설계도 제공한다. 이주와 철거에 8개월, 공사기간은 39개월(착공일 기준)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반포 15차 재건축사업은 뛰어난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이며 이번 시공사 선정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초 푸르지오 써밋,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강남 중심에 위치한 랜드마크 입지에 어울리는 최고의 명품 아파트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9-10 11:42:25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손보협, '교통사고 정부의 공유 및 활용' 업무협약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는 7일 '보험사 교통사고 정보의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현대해상·KB·한화 등 11개 손해보험사가 수집하는 교통사고 정보를 기반으로 도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와 보험사는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정보를 분석하여 사고 잦은 곳을 선정하고 시설개선을 시행한다. 또 사고·고장차량이 발생할 때 렉카기사, 사고운전자 등과 뒷차량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험사가 도로관리청에 요청할 경우 안전순찰차를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하여 보험사와 도로관리청간 연락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사고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교통안전 강화 및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 등과 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사의 사고 정보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도로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심층적·과학적인 교통사고 발생원인 분석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맹성규 국토부 2차관은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은 현재 OECD 가입국 중에서 하위권 수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감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토부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긴밀한 공조 등을 통해 교통안전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켜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09-07 15:31:39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주거공간의 진화...건설업계에 부는 '스마트홈' 바람

아침에 눈을 뜨면 자동으로 커튼이 걷히고 조명이 들어온다. 거실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맞춘 음악이 흘러나오고 주방에서는 커피가, 욕실에서는 온수가 준비된다.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공상과학(SF)영화에서나 보던 장면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우리의 일상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스마트홈 기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목소리만으로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이 적용되는 아파트에서 '외출모드'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고 1분 후 실내 조명이 소등되는 동시에 방범시스템과 가스잠금이 설정된다. 실내 미세먼지 측정과 환기시스템 작동 등도 말로 가능하다. 주방에서 원하는 요리의 레시피를 조회하거나 쿡타이머를 설정하는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이 시스템을 9월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와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재울뉴타운 5구역)를 시작으로 자사 브랜드인 래미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GS건설도 카카오와 협업해 인공지능(AI) 아파트를 계획하고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아이'를 활용해 스마트기기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카카오아이가 적용된 아파트에서는 월패드와 스마트폰 뿐 아니라 카카오의 인공지능 스피커로 조명과 가스, 냉난방, 환기 등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카카오톡 메시지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GS건설은 현재 시공사 선정과정에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1·2·4 주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해 인공지능 스마트홈 시스템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 역시 최근 카카오와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는 카카오아이의 음성형 엔진, 대화형 엔진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하고 포스코건설과 포스코 ICT는 스마트 더샵에 특화된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한다. 건설업계에 부는 스마트홈 바람에 힘입어 국내 스마트홈 시장도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조5700억원 규모인 국내 스마트홈 시장은 올해 11조1400억원에 이어 내년에는 13조2800억원, 2019년에는 21조17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가장 큰 규모인 스마트TV와 홈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인터넷과 연결돼 방송은 물론 각종 앱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스마트폰, 융합 가전 등이 거실 홈 엔터테인먼트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장 성숙이 한창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스마트홈 시스템은 주거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보조 수준을 넘어 종합적인 주거관리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입주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활패턴을 반영한 연계 서비스를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스마트홈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건설사들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국내 1000개 기업의 R&D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올해 국내 건설사들의 R&D 투자액은 8164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늘어나는데 그쳤다. 10대 건설사 등 대형 건설사에서도 R&D 투자액이 매출액 대비 1%를 넘는 기업은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상장 제조업 법인의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은 3%대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홈 시장의 확대가 건설업계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 기술 개발로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며 "IT업체들과 제휴로 기술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건설사들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관련 기술들을 개발·적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2017-09-07 15:20:56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10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296가구 규모로 29~84㎡ 아파트 185가구, 21~36㎡ 오피스텔 111실이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 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연면적 5만6657㎡의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또 직접적으로 15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 일평균 약 7만명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되며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있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개통된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이 위치해 있다. '영등포뉴타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 14만4507㎡에 3552가구 94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0년까지 개발된다. 특히 영등포·경인로 일대 78만㎡는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2단계 중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이곳에 향후 5년간 최대 5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빠르면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2017-09-07 13:57:28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8일 비조정지역 김포에서 GS건설-호반건설 분양 '격돌'

오는 8일 경기 김포에서 GS건설과 호반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김포지역이 현재 수도권에서 관심을 끄는 이유는 8.2 부동산대책에 비조정대상 지역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견본주택에 수요자가 대거 몰릴 가능성이 높다. 이곳에서는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 자격을 얻는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우선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 '한강메트로자이 2차' 를 분양한다. 한강메트로자이 2차는 84·99·134P㎡ 등 431가구다. 타입별로 ▲84㎡A 137가구 ▲84㎡B 52가구 ▲84㎡C 105가구 ▲99㎡A 81가구 ▲99㎡B 53가구 ▲134㎡P(펜트하우스) 3가구 등이다. 호반건설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를 분양한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101㎡ 696가구다. 타입 별 가구수는 ▲101㎡A 405가구 ▲101㎡B 150가구 ▲101㎡C 141가구 등이다. 호반건설은 이번 분양으로 앞서 공급한 4개 단지와 함께 김포한강신도시에 3,22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 GS건설과 호반건설은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하는 등 이번 분양에 심혈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두 단지는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자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말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된다.

2017-09-06 16:23:53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한화건설, 역세권 주상복합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업무·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 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 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예정이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지하철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들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도 인접해 있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교육여건으로는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강진혁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모두 빠르게 분양을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2017-09-06 16:23:13 김동우 기자
기사사진
[인터뷰]변창흠 SH공사 사장 "도시재생 모델 개발…주거복지 제고"

대담:박승덕 파이낸스&마켓부장 "우리나라도 선진국형 디벨로퍼가 나와야 하는 시기가 됐다. 기존의 소규모 디벨로퍼나, 대형건설사들이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나 이윤을 우선하는 민간기업의 특성상 공공성과 지역성장을 요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변창흠 SH공사 사장을 만났다. 학자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시 산하기관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그는 SH공사 출범 후 최연소 사장이자 SH공사 출신 첫 번째 사장이기도 하다. 변 사장은 "SH공사는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공공디벨로퍼' 역할을 하기에 적합하다"면서 "이제 SH공사도 기존 임대주택 관리를 넘어 서울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책임지는 회사, 도심의 노후지역을 되살려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전문 공공디벨로퍼로 역할이 완전히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변 사장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라는 SH공사의 주요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녹아 있는 것도 서울에서 더이상 개발할 땅이 없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새로운 도시개발이나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고 추진하는 데는 SH공사와 같은 지방공사가 최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도시재생은 공공성이 강한 사업이고 그 지역을 잘 아는 지방공기업이 가장 잘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공주택 사업을 펼치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서울에서는 가용택지가 고갈되어 예전 처럼 대규모 건설형 주택공급은 어렵다. SH공사는 이번 정부에서 총 7만9668호, 연평균 1만593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인데 건설형 임대주택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건설형 1만9974호에 매입형 1만5420호, 임차형 2만1500호를 더해 목표량을 완수할 계획이다. 물론 재정적인 측면의 어려움도 있다. 공사의 고유재원만으로 임대주택 등 공공주택을 조성 공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행복주택의 경우 임대료가 주변 시세를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수입 측면에서 어느 정도 사업성을 상쇄하고 있으나 대부분 건립비용에 못 미치는 수입구조로 행복주택 자체로만은 사업성 확보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정부에 서울 주거비용 수준을 반영해 장기안심, 전세임대 등 임차형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상향을 건의할 계획이다.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안심형은 45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전세임대형은 8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지원금액을 올려달라는 취지다."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서 SH공사의 역할은. "SH공사는 그동안 다양한 도시재생 모델을 개발해 왔다. 이번 대선에서 SH공사가 개발한 모델이 신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거 채택됐고 현재도 국토부에 도시재생추진단이 꾸려져서 우리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추진방안들이 마련되고 있다. SH공사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맞춰 도시재생 사업모델의 전국확산 및 제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이 있다.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오랫동안 유지돼 온 이웃 간의 관계와 흔적을 유지하면서 아파트 수준의 공동편의시설을 갖춰 아파트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대안적 정비모델이다. 이 모델이 확산되면 향후 서울의 미래 주거 모델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는 수익성이나 비용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확보를 위해선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도시재생 사업의 경우 서울시나 중앙정부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 물론 SH공사도 지원에만 기댈 게 아니라 자체 수익사업을 통해 개발이익을 창출하고 이 개발이익을 도시재생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사업에 재투자하는 노력을 해야한다. 복정역 및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대규모 국공유지를 개발하여 이윤을 확보하는 방법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공공투자기반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H공사가 하고 있는 일은. "청년층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함께 사는 '청년협동조합',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도전숙', 대학생을 위한 '희망하우징'과 기숙사를 공급해 왔고, 최근에는 사회기반시설에 잘 갖추어진 역세권에 민관협력개발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역세권 2030청년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청년 주거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년임대주택 30만호 공급,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등을 발표한 바 있다. SH공사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청년주거안정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리츠(REITs)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잉여재원이 고갈된 상황에 대규모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선 불가피하게 공사 사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 경우 행정안전부의 2017년 기준 부채비율 230% 준수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 이에 소규모 자본을 출자해도 출자금의 최대 10배까지 차입할 수 있고, 당기순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할 경우 법인세가 과세되지 않으며, 자산관리회사를 지정하여 효율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운영할 수 있는 위탁관리형 공공임대 리츠를 도입하게 됐다. 서울리츠 임대주택사업은 현재 1호부터 3호까지 영업인가를 받은 상태고 2018년에 서울리츠 4호를 설립해 신림동 강남아파트 재건축조합에서 발생한 일반분양물량 개략 270호를 매입하여 준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후 8년 후 매각할 예정에 있으며, 차후에도 재정비사업 참여를 통해 준공공임대 주택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H공사는 3년간 2조원의 빚을 줄인 것으로 알고 있다. 비결이 있다면. "SH공사는 2013년 말 18조3000억원에서 2017년 1분기 16조2500억원으로 2조1000억원의 부채를 감축했다. 지난 3년간 택지매각, 미분양 주택매각을 전사적으로 벌였고 지난해에는 장기전세주택 리츠 전환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른바 '착한 부채'로 불리는 임대보증금, 택지매각선수금 등이 2조5000억 원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총부채는 감소했다. 이 처럼 SH공사의 부채감축 성과와 내용, 또 향후계획을 고려하면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0년 이후에는 2조원이 넘는 재원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소요재원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대책에 대한 생각은. "서울 집값의 경우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올랐다. 전 세계에서 5∼7대 도시로 꼽히는 서울의 집값이 지나치게 비싸다. 투기 세력을 억제하고 실수요를 위한 부동산 정책에 동의한다. 정부가 투기수요는 반드시 잡겠다는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앞으로 집을 통해 큰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접어야 한다고 본다. 일부에선 투기수요 억제와 함께 공급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는 서울 등 특정지역에 치중돼 있다. 다시 말해 서울에서 공급대책을 내놓아야 하는데 공급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SH공사 사장으로서의 소회. "지방공기업은 태생적이고, 내재적인 한계가 있다. 자율성도 부족하고 법적 지위나 위상도 높지 않다. 따라서 제도개선을 통해 개발역량을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SH공사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 보람이다. 부동산 정책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는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성과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주거복지 사업 등이 미래에 기억될 것으로 믿는다." 1964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태어났다. 대구 능인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서울도시개발공사(현 SH공사) 연구개발실 선임연구원과 2000년 서울시의 정책자문기관인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부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03년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도시·주택분야 전문가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11월 SH공사 1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사회시절부터 각별한 친분이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희망서울 정책자문단'으로 활약했다. 서울시의 주택정책에 적잖은 영향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 사장은 SH공사 내에서는 '똑부'로 불린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CEO다. 아랫 사람이 가끔은 힘들어 하는 이유다. 때론 해당 부서 직원보다 구체적이고 해박한 지식으로 토론을 유도하기도 한다. 그의 책상 위에는 다양한 분야의 보고서를 볼 수 있다. 교수 출신인 만큼 평소에도 연구와 토론을 즐긴다. 건강관리는 달리기를 즐긴다. /김동우기자 dwk@metroseoul.co.kr

2017-09-06 15:21:11 김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