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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한민국 용기면의 대명사, 농심 육개장사발면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대한민국 용기면의 대명사, 농심 육개장사발면 국내 용기면 시장을 대표하는 농심 육개장사발면은 1982년 출시됐다. 당시 국내에는 용기면 시장이 없을뿐더러, 소비자들도 생소하게 생각했다. 라면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1980년대 초반 당시 이미 용기면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일본에서 용기면이 처음 선보인 때는 1971년이었으며, 당시 일본의 1인당 국민소득은 1600달러 수준이었다. 1980년대 초반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700달러로 소득면에서 일본과 비슷했고 라면시장의 변화도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었다. 농심은 이러한 시장변화를 판단하고, 이제는 한국에서도 용기면에 대한 수요가 커지리라 판단해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갔다. 농심은 오랜 연구 끝에 1982년 11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고기 육개장 맛을 기본으로 한 농심 최초의 용기면 육개장사발면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 용기면 탄생 봉고, 미원 등 제품의 브랜드명이 해당 산업 전체를 대표하는 사례가 드물게 있는데, 농심의 육개장사발면도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사발면은 농심이 개발한 용기면의 형태이자 브랜드명으로, 현재 한국인들에게 용기면을 지칭하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용기면 명칭은 주로 '~컵'으로 돼 있는 게 일반적이다. 용기 형태가 종이컵처럼 세로로 길쭉하게 생겨서 자연스럽게 '컵'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하지만 농심은 첫 용기면 형태를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컵 형태가 아닌 한국인에게 친숙한 '국사발' 모양을 그대로 본 떠 '사발면'이라는 한국적인 제품을 출시해 거부감을 없앴다. 손에 들고 먹는 음식이라기 보단, 상 위에 놓고 먹을 수 있는 '사발'에 주안점을 두어 한국적인 요소를 살린 것이 시장정착의 비결이었다. ▲국제무대에 등장한 육개장사발면 육개장사발면은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 공식라면으로 지정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제품이다. 경기장에서 육개장사발면을 먹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TV를 통해 비춰지면서 세계인들에게 육개장사발면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각인시켰다. 88 서울올림픽 당시 미국 NBC 관계자들이 육개장사발면을 자국의 햄버거에 견줄 제품이라고도 소개하기도 했다. 육개장사발면은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TV에 자주 비춰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더 큰 인기를 끌었다. 야외에서나 가정에서 손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입소문을 탄 육개장사발면은 국내 용기면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얇고 탱탱한 면발·얼큰한 국물 육개장사발면은 탱글탱글한 얇은 면발과 육개장 특유의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이 특징이다. 큼지막한 소용돌이맛살은 육개장사발면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특유의 맛을 더하는 일등공신이다. 농심은 육개장사발면의 쫄깃한 면을 개발하기 위해 당시 다양한 원재료를 바꿔가며 실험했다. 봉지면보다 빨리 익되 퍼지지 않는, 국물과 조화로운 면을 만들기 위해 농심의 연구원들은 수개월간 면 연구에만 몰두해야 했다. 국물 또한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소고기 육개장으로 정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얼큰한 육개장 맛을 농심 만의 독창적인 육개장 맛으로 대중화한 것이 장수의 비결로 꼽힌다 육개장사발면의 진하고 얼큰한 국물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김밥 등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심은 육개장사발면의 인기에 힘입어 중량을 기존 86g에서 110g으로 늘린 육개장큰사발을 1995년에 선보였다. 2014년에는 육개장사발면의 맛을 그대로 살린 봉지라면 육개장 라면을 내놓으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용기면 시장 부동의 1위 육개장사발면의 인기포인트는 가성비에 있다. 시중의 컵면이랑 비슷한 가격대이면서 양은 더 많고 맛도 좋은 컵라면이라는 것이 소비자들의 평가이다. 여기에 면이 얇아 조리시간도 짧고 면에 국물이 잘 베어 조화가 좋다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특히 출시된 지 30년 이상 된 제품으로 함께한 추억이 많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다. 육개장사발면은 용기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2019년 닐슨코리아의 국내 용기면 시장 매출 순위를 보면 육개장사발면이 1위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농심 最古 장수라면 육개장사발면은 너구리와 함께 농심의 라면 제품 가운데 출시가 가장 오래된 제품이다. 올해로 36살인 육개장사발면이지만, 젊은 소비자들과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2019년 농심은 수능 응원 프로모션인 '행운 사발면'을 진행했다. 육개장사발면 뚜껑 패키지에 12종의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삽입, 학생들이 라면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농심은 2014년 월드컵 시즌에는 육개장사발면에 들어가는 소용돌이 맛살을 축구공 모양으로 바꿔 먹는 재미를 선사했으며, 2016년엔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넣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육개장사발면 브랜드를 통해 용기면 주요 고객인 10~20대를 위한 펀(Fun)마케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21 15:49:43
[살맛나는세상이야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아디다스코리아'

[살맛나는세상이야기]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아디다스코리아' 아디다스는 독일에 기반을 둔 글로벌 컴퍼니로, 전 세계적으로 5만7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독일 본사에만 100개가 넘는 국적의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아디다스코리아는 1982년 한국 진출 이후 매년 높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현재 직영 매장 직원을 포함, 970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아디다스의 모든 것은 스포츠에서 시작한다. 스포츠는 건강과 행복의 핵심 요소로써, 모든 사회와 문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스포츠를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고객들과 소통하거나 파트너들과 협업할 때,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 회사를 운영하는 모든 상황에서 방향을 제시해주는 핵심 신념이다.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기업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복지 분야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 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사회복지 분야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체계성, 효과성, 파트너십 3개 항목의 심사를 통해 8개 우수기업을 선정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를 맞았으며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장려하고 있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학생들이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전문적인 스포츠 코칭 시스템을 받으면서, 정서적인 교감과 안정을 위해 아디다스 임직원 및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 코치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아디다스코리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30억원의 기부금을 출자하였고, 7년 간 1300여명의 학생들과 430여명의 아디다스 임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선정은 아디다스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참여 주체로 전개하였고, 사회 복지, 특히 스포츠를 통한 교육 분야에 공헌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폴 파이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마이드림FC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실천해왔다"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봉사자들,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10여 곳에서 340여명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은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축구, 농구, 피트니스 종목의 무상 스포츠 전문코칭을 진행한다. 더불어 매월 1회 아이들에게 70여명의 아디다스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드림 코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정서적인 교감과 안정, 인성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고 확장해 나가기 위해 여자대학생 축구 동아리 4개팀의 100여명을 지원하는 마이드림 FC W 를 올해 신설하기도 했다. ◆'서울아 운동하자' 프로젝트 아디다스는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다'라는 브랜드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 곳곳의 낙후된 스포츠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다. 아디다스와 서울시는 최근 서울 구로구의 안양천 농구장과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이 개보수했다. 구로구 안양천 농구장의 경우, 아디다스는 농구장 주변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했고 선명하고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을 더한 우레탄 바닥으로 개보수 하여 밝고 활기찬 농구코트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아디다스는 도봉구 무수천 농구장의 농구장의 바닥을 깨끗하게 보수하고, 펜스를 높게 설치하고 안전패드를 설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으로 오픈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2017년부터 서울 곳곳의 스포츠 시설을 개보수 해 나가고 있으며, 이미 오픈한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며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번 농구장들은 아디다스와 서울시가 진행한 15~16번째 개보수 시설로서 아디다스는 2020년까지 계속해서 스포츠 시설을 추가 보수해 나갈 예정"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서울에 활기가 더욱 넘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와 서울시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까지 서울시 체육시설의 안전 장비 설치부터 낙후된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이번에 오픈한 무수천 농구장과 안양천 농구장 이전에 2017년부터 석관동 풋살장, 어린이 대공원 2개 풋살장, 진관근린공원 풋살장, 황금내 근린 공원 풋살장, 잠실종합운동장 제2풋살장, 강서 개화 풋살장, 응봉체육공원 축구장, 농구장 그리고 지난 5월에 오픈한 구일역 안양천변 체육시설의 풋살장, 농구장, 트랙 등 총10개 장소의 14개 체육시설에 안전 패드를 설치하고 일부 시설 개보수를 완료한 바 있다. 향후 아디다스는 스포츠를 통한 지속가능하고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2019-11-18 17:38:18 박인웅 기자
[메트로 트래블] 홍콩관광청, "지금 힘들지만, 홍콩관광은 돌아온다!"

"최근 9개월간 홍콩 반 송환법 시위 문제로 한국분들이 홍콩관광을 가시는 비율이 60~9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9월 또는 10월의 경우 60% 가까이 감소가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수치다. 한국인들이 홍콩관광가는 비율이 2018년 겨울 한달에 16만5000명까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경우가 있었다. 보통 성수기 월평균 13만~15만명 정도 홍콩방문이 있는데, 지금상황은 월 4만명 선이다. "어마어마하게 떨어진 겁니다. 60% 하락이라는 게, 힘든 상황인거죠."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출입기자들과 대담에 현재 심정을 밝혔다. "4만명 이라는 숫자도 전시·박람회를 통한 비즈니스 손님들과 마카오에 가기 위해 홍콩을 들리시는 분들이지, 관광은 미비하다. 가족여행, 친구여행등은 거의 볼 수가 없다.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다. 지난주 홍콩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예전 같으면 한국사람들이 무척 많았지만, 지금은 없더라…. 제가 가서 있는 동안은 편하게 여행을 하고 왔다. 여기서 언론을 통해 들은 홍콩과는 완전 다르더라. 정말 편하게 여행했다. 시위대를 만난적도 없고, 손녀와 같이 여행갔고, 오션파크를 갔는데 중국사람들도 많이없고, 여행하기에 너무좋더라. 지금관광하기 오히려좋다는맘을 가지고 와서 미디어분들에게 애기를 해야겠다 했는데, 갑자기 최근 상황들이 벌어졌다"고 최근 근황을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12월 중순즘 되면 홍콩이 어느 정도 안정되지 않겠냐, 홍콩본사와 마케팅 계획을 협의했고, 12월 중순부터 한국에 '홍콩이즈백(Hong Kong is Back)'이라는 리바이벌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마케팅계획도 밝혔다. "한국에있는 KOL(Key Of Opinion Leader)분들을 활용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홍콩에 대한 포스팅하는 사업부분을 시작하고, 또 홍콩에서도 홍콩관광청장이나 홍콩 각 관광관련협회 회장들, 호텔관계자 등 대규모 홍콩미션팀을 구성해 한국에와서 여행사대표들, 미디어 인터뷰, 저녁행사 등을 하고 홍콩이 이제 좋아졌다는 '홍콩이즈백'홍보 프로그램을 3주정도 계속할 예정이다. 4주차에는 'Seeing is Believing(보는것이 믿는것이다)'이란 콘셉트로 한국에서 직접 홍콩으로 보내는 것이다. 메가 미디어 팸트립도 계획하고 있다. 인원도 40명 정도로 2팀 정도 나누어 진행할 방침이다. 3~4주가 지난 내년 1월 정도 될 것이다"며 미디어와 협업 등 마케팅 계획을 자세히 밝혔다. 권지사장은 "또 하나 계획은 홍콩오션파크나 옹핑360, 스카이관광지 등 주요스팟관광지에서 특히 오션파크 같은경우 무료입장권을 1만장 준비해놓고, 여행사 항공사 업계와 같이 대형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그래서 내년 4월1일이면 정상궤도에 올라서지 않겠냐"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밝혔다. "내년도 사업계획은 '홍콩이즈 멀티 익스피리언스 데스트네이션'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홍콩으로, 브랜드 콘셉트는 'IF I WERE YOU(내가 너라면)'이다. 내년 4월1일부터 브랜드캠페인을 시작하면 홍콩시장이 예전대로 다시 돌아가지 않겠냐며 기대를 밝혔다. "한국소비자들은 쏠림현상이 많이 있는 것같 다. 2015년 홍콩독감으로 시장이 -40%되고, 2009년도 경제위기 때도 그랬고, 이번사건은 한국시장 감소폭이 가장 크다. 일본시장은 -30% 정도인데 한국시장은 -60%대까지 와 있고, 유럽은 -20%, 대만도 -30% 등 한국만 11월초 거의 -60%다. 한국시장 특성상 한국사람들이 홍콩을 기피하고 싫어한다기 보다는 소비자성향이 어떤 사건이 터지면 전체적으로 여행을 스톱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다"며 "사실 예년같으면 홍콩은 여행하기 가장 좋을 때가 바로 지금이다. 여행날씨가 너무 좋다. 11월, 12월 이때 홍콩만큼 좋은 기후를 가진 국가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동남아는 덥고, 유럽은 춥다. 가족여행이든, 밖에서 액티비티가 너무 좋으니, 사실 홍콩 최고의 경쟁력은 겨울날씨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경쟁이다. 홍콩만큼 좋은날씨가 없다. 이상황이 빨리 종결되길 기대하면서 12월중순부터 시작되는 홍콩의 새 캠페인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019-11-17 15:49:17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부라보트래블, 태국 '치앙마이 2색 콜라보' 선봬

태국 북부 치앙마이는 11월부터 2월까지 한국의 가을 날씨로 그늘에 앉아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현지에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곳이다. 태국 사람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찾아오는 태국 북방의 장미라고 불리며 사랑받는 이유다. 또한 치앙마이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골프 성지이기도하다. 부라보트래블은 태국 치앙마이 2색 콜라보 72홀 상품을 올겨울상품으로 출시했다. 해외골프 한국총판전문 부라보트래블은 태국 치앙마이 위앙나컨호텔과 2색 콜라보(노스힐G.C, 메모G.C)72홀 상품을 올겨울상품으로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태국 치앙마이 노스 힐 골프장은 명문 멤버십 골프장을 표방하며 2015년 18홀을 완성하여 파72로 재 오픈한 구장이다. 치앙마이의 많은 골프장 중에서도 노스 힐 골프장은 미국 골프장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치앙마이 고급 주택 단지 주택들이 페어웨이 옆에 위치해 골프장 느낌이 무척이나 아늑하다. 깨끗하고 현대적으로 건축된 클럽하우스와 5성급 골프텔이 노스 힐G.C 을 방문하는 골퍼들을 편안하고 익숙하게 만들어 준다. 1번홀 파5로 시작되는 노스 힐 골프 클럽은 그림같은 페어웨이와 멀리 치앙마이 왓 프라 탓 도이 수텝 사원을 보면서 시원한 티샷을 날리며 시작하는 라운딩은 호수와 코코넛 나무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카트가 페어웨이 들어가기 미안할 정도의 벤트그라스 양잔디가 초록색과 어울리며 조화롭게 관리가 잘 되어있다. 시내 한 복판에 자리한 노스 힐 골프장은 전체적으로 평지로 조성되었으며 PGA시합 코스 수준의 빠른 그린은 치앙마이 최고 관리를 보여주는 명문 코스임을 보여준다. 매 홀 호수를 끼고 도는 아름다운 전경과 멀리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정겹게 다가와 노스 힐 골프장에서 지내는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도와 준다. 메모 골프장(메모G.C)은 치앙마이 국제 공항에서 한시간 20분 정도 남쪽에 람빵에 위치한다.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골퍼들이 무척이나 방문하고 싶은 하는 골프장 중 하나다. 카펫같은 페어웨이가 오르막 내리막으로 이루어져 한국인 골퍼들에게 친숙하지만 또한 도전감을 불러 일으킨다. 태국 고위 공무원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골프장답게 3개의 관리홀을 추가로 조성하여 항상 최상의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있다. 여유로운 티타임과 최고의 음식 등은 람빵 메모 골프장을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만들어준다. ◆여행팁 부라보트래블은 태국 치앙마이 위앙나컨 호텔과 2색 콜라보(노스힐G.C, 메모G.C)72홀 상품을 1인당 99만9000원에 올겨울상품으로 내놨다. 포함 사항은 왕복항공권(제주항공), 호텔숙박(4성급 2인 1실), 식사(호텔 조식/클럽중식/석식), 72홀(골프 그린피)이다. 불포함 사항은 카트비, 캐디피, 캐디팁, 미팅/샌딩비다.

2019-11-17 15:48:49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가평리베하임펜션, "주말농장에서 사과나무·농촌체험·펜션숙박·힐링"

【 가평(경기)=이민희기자】 사과의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평군 북면 백둔리 과수 농가들이 일반인들을 위한 주말농장 체험, 사과나무 분양을 하고 있어 주말농장체험과 함께 농가 소득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가평군 백둔리 과수농가에서 분양될 사과나무는 당도가 높고 한 그루 평균 수확량이 30~40㎏ 내외이다. 강풍 등 기상 이변으로 수확량이 감소해도 농가에서 20㎏을 보장해 준다는 방침도 만들었다. '가족 주말농장 체험'에 걸맞게 사과나무에 분양자의 주소와 성명이 기록된 표식을 부착하여 사과나무 변화 과정을 인터넷 사이트로 확인할 수 있는 변별력도 차별화 전략으로 보여진다. 가평 리베하임펜션 염수열사장은 "체험사과나무 분양은 금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과수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촌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도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백둔리 과수 농가들은 추석과 가을에 수확하는 홍로와 후지 두 품종의 15년생 사과나무를 저농약으로 재배하여 저농약농산물 인증마크를 획득한 후 농장체험을 위한 분양 사업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분양 임대 기간은 당 해년 수확기까지이며, 분양가는(사과나무 1그루+펜션숙박 3박) 40만원이다. 분양이 시작되면 수확 전까지 꽃 솎기(4월), 열매솎기(5월), 풀 베기(6~8월), 과일착색용 은박지 깔기(8월), 사과 따기(9월 중순 또는 11월 초)등 5회 정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농가에서 모든 작업을 대행해준다. 또한 수확한 후에는 택배로 배달까지 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도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인내와 결실의 체험이 자녀들의 인지·정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평 과수체험 농가 주변 리베하임펜션 염수열사장은 "본 분양 사업을 위해 자연과 별 천문대, 남송미술관 등 색다른 체험 관광지와 백둔리의 사과를 연계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사과나무 분양으로 가평군 북면 백둔리의 대표 농산물로 명지·연인산 사과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분양 홍보 등 판매 지원에 최선을 다해 분양 농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7 15:48:31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에서…따뜻한 겨울여행·크리스마스를

싱가포르관광청이 싱가포르에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11월부터 열리는 싱가포르 대표 이벤트3가지를 소개한다. 거리축제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Christmas on a Great Street)',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네온 라이트(Neon Lights)', 열대 우림 속 야간 탐험 '레인포레스트 루미나(Rainforest Lumina)'는 싱가포르에서만 찾을 수 있는 매력스팟이다.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 싱가포르에서는 36회차를 맞는 연말 축제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가 11월 16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펼쳐진다.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탕린 몰(Tanglin Mall)에서 플라자 싱가푸라(Plaza Singapura)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축제 행렬은 리틀 산타, 선물상자, 눈꽃 등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민 가로등, 대형 산타 조형물, 크리스마스 아이콘으로 장식된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6일에는 니 안 시티 시빅 플라자(Ngee Ann City Civic Plaza)에서 '라이트업 세레머니'가 펼쳐졌으며, 행사를 알리는 14미터 규모의 메인 아치 조형물이 오차드 로드와 스카츠 로드 교차로에 설치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멋진 크리스마스 마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기존 행사장인 니 안 시티 시빅 플라자에 3곳의 행사장이 추가된다. 새롭게 더해진 행사장인 청년인재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서 운영하는 스케이프(SCAPE), 그랜지 로드 자동차 파크(Grange Road Car Park), 쇼 하우스 어반 플라자(Shaw House Urban Plaza)에서도 30여개 놀이기구와 게임부스, 크리스마스 이브 카운트다운 콘서트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올해는 푸드페어 놈 놈 놈(Nom Nom Nom)과 유명 장난감 회사 해즈브로(Hasbro)대표 브랜드 너프(NERF),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 모노폴리(MONOPOLY) 등으로 꾸민 미니 토이박스 등 2개 테마 팝업이 첫선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싱가포르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온 라이트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네온 라이트'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포트 캐닝 파크(Fort Canning Park)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로 더욱 관심을 끈 히트 메이커 싱어송라이터 할시(Halsey)가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브릿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유명 영국 밴드 멈포드 앤 선즈(Mumford & Sons)가 그들의 첫 동남아 진출무대를 네온 라이트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렉트로-팝 아티스트 오로라(AURORA), 영국 일렉트로닉-소울 장르 음악으로 이미 싱가포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듀오 뮤지션 혼네(HONNE)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레인포레스트 루미나 열대우림 속 야간 탐험,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레인포레스트 루미나'가 지난 6월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레인포레스트 루미나는 2018년 싱가포르 동물원 개관 45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동남아 최초 야간 열대우림 체험 어트랙션이다. 2020년 2월 9일까지 싱가포르 동물원 내에 위치한 체험공간에서 1㎞ 길이의 산책로를 걸으며 다중 감각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랑우탄, 백호, 수달 등 8가지 가상 동물 영웅 '크리처 크루(Creature Crew)'를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 한국사무소 소장은 "연말 시즌을 맞이하여 싱가포르를 찾는 여행객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19년을 마무리하며 한국 관광객들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축제를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7 15:48:13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2019년 터키항공오픈, 유러피언투어 6명 연장전…최종 우승 타이렐 해튼 거머져

터키항공은 터키 안탈리아 몽고메리 맥스로열골프장에서 열린 '2019 터키항공오픈'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프로 골프 사상 최초로 야간경기에 라이트를 켠 채 6명이 연장전에 들어간결과, 우승은 영국 타이렐 해튼이 거머쥐었다. 최종 연장전에는 해튼 외에 이후 호주 매티아스 슈왑, 미국 커트 키타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에릭 반 루옌, 프랑스 벤자민 허버트, 프랑스 빅터 페레즈 까지 총 5명선수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최종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일케르 아이즈 터키항공 회장은 "터키항공을 대표해 올 해 터키항공오픈 우승자인 타이렐 해튼에게 다시 한 번 축하 인사를 전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이 곳, 안탈리아의 골프 코스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자를 가리게 되어 이번 경기 결과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전 세계 골프 토너먼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가 된 터키항공 오픈은 매년 더욱 더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터키항공은 이번 터키항공 오픈에서 '골프공의 여정'경기 역시 진행했다. 이는 모래로 만든 거대한 트랙을 따라 진행된 골프공 레이스로, 우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저스틴 하딩이, 2위와 3위는 각각 일본 타니하라 히데토 와 타이완 반정쭝에게 돌아갔다.

2019-11-13 10:48:56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캐세이퍼시픽 그룹, 2020년부터 신규 항공기 65대 도입 밝혀

캐세이퍼시픽 그룹은 오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항공기 현대화 계획으로 신규 항공기 65대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 그룹은 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드래곤항공, 홍콩 익스프레스 등 자사 항공사가 보유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항공기 최적화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도입 예정 항공기는 ▲보잉 B777-9, 21대, ▲에어버스 A350, 12대, ▲A321neo, 32대 등이다. 캐세이퍼시픽 그룹은 자사 3개 항공사 항공기를 종합 검토한 후, 우선 캐세이드래곤에 동체 폭이 좁은 내로우 바디형 항공기인 A321neo 32대 중 16대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은 16대 A321neo는 2022년부터 홍콩 익스프레스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캐세이퍼시픽 그룹 최고경영자 아우구스투스 탕은 "캐세이퍼시픽 그룹이 보유한 4개 항공사는 각각 역할이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 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며, 캐세이드래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운항하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여가 및 휴양지 운항에 주력하는 독자적인 저비용항공사이며, 에어홍콩은 고속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화물 항공사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룹 브랜드 방향성인 무브 비욘드에 반영된 진취성, 세심함 등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규 항공기는 자사의 노력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다. 우리는 캐세이퍼시픽의 허브인 홍콩을 통해 고객들을 의미 있는 사람, 장소, 경험과 연결시키며 그들의 여정을 한 걸음 더 멀리 인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9-11-13 10:48:17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롯데제이티비, "선넘어 청춘시대"여행기획전 선봬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 박재영)가 '선넘어 청춘시대'기획전을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제이티비가 기획한 '선넘어 청춘시대'는 세대간 한계를 넘어선다는 의미이며, 세대 별 총 세 가지 타이틀로 여행상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첫번째, '피 끓는 청춘'은 이제 막 수능을 끝내 자유 몸이 된 10대와 20대들에게 알맞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송영서비스가 제공되는 상해 3일 상품부터 이탈리아 버스투어 5일/7일, 나트랑 자유 5일 등 인기 있는 여행지가 가득하다. 예약자 100명에 한해서는 와이파이 도시락 1만원권도 제공된다. 두 번째 '찬란한 청춘'은 괌 PIC와 푸켓 등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알맞은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발리 6일 상품은 5성급 힐튼 리조트 오션뷰에 숙박하는 일정으로 신혼여행지로도 가능하다. 예약자들은 평소 2배에 달하는 L.POINT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불타는 청춘'이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항공을 이용하는 스페인 9일, 이집트 10일 등 고품격 상품들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상품은 코스타 크루즈 7일 상품이다. 이는 기륭(타이페이)과 화련, 제주 등을 기항하는 롯데제이티비 단독 전세선으로 2020년 4월 21일 단 하루 출항한다. 선내에서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유명한 초청가수들 공연이 펼쳐진다는 계획이다. 롯데제이티비가 준비한 '선넘어 청춘시대'여행 기획전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2019-11-13 10:47:22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