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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필리핀, 항공사 증편 및 관광전문 경찰 가동

"올해는 필리핀과 한국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로드리고 로아 두테르테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6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만나 2019년을 '한국-필리핀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했습니다." 노에 웡 필리핀대사는 지난 9월 말 필리핀 대사 관저 기자감담회에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필리핀 관광지 소개에서 그는 "필리핀 관광 산업은 오랜 시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수준을 유지해 왔으며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여행지로 자리매김 했다. 훌륭한 다이빙 스팟과 드넓은 백사장, 폭포가 떨어지는 등산로와 따뜻한 국민들 덕분에 세계적인 여행 잡지 '트래블앤레저'가 올해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섬 10'에 보라카이는 9위를 차지했고, 세부는 7위, 팔라완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치켜 세웠다. "작년에는 한국인 관광객 약 160만 명이 필리핀을 방문했다. 올해는 1월부터 7월까지 100만 명이 넘는 한국인이 필리핀을 다녀갔다고 필리핀 관광부가 발표했다. 현재까지 111만3274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을 방문하면서 한국은 여전히 필리핀을 가장 많이 찾는 국가로 꼽힌다. 이번 7월에만 16만7249명이 다녀가면서 방문객 증가율이 31.5%를 달성했다. 2019년 한국인 관광객 총 목표는 200만명이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사들의 필리핀 신규 취항 노선 또한 다양해질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9월 17일, 1주일에 4번 운항하는 대구-세부-대구 노선을, 대한항공은 10월 27일부터 인천-클락 직항을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2019년 10월 27일부터 부산-칼리보-부산 노선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경찰청은 관광 안전을 위한 'TOPCOP(Tourism-Oriented Police for Community Order and Protection)정책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관광부 장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야트는 "TOPCOP 훈련이 필리핀 국민의 고유한 환대를 나타내고 국가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필리핀 서비스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필리핀 주요 관광지의 관광 경찰관 약 4600명이 현재 TOPCOP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10-07 09:05:57
[메트로 트래블] 카타르항공, 세계 최고 항공사 선정 기념이벤트

카타르항공이 '2019 세계 최고의 항공사' 선정 기념 캠페인을 10월1일부터 1개월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는 소셜미디어(SNS) 이벤트가 함께 개최된다. 카타르항공은 국제 항공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주최하는 2019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 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1위에 선정되어 2011년, 2012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총 5회에 걸쳐 올해의 항공사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중동 최고의 항공사',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에 선정 되는 등, 특허 받은 혁신적인 비지니스 클래스 'Q스위트'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분야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했다. 참가 방법은 카타르항공의 '세계 최고의 항공사'광고를 직접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캡처하여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포스팅 한 후, 해당 URL을 카타르항공에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를 위한 5종의 해시태그는 #세계최고의항공사 #카타르항공 #스카이트랙스 #올해의항공사 #유럽여행 이다. 이번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총 2명에게는 카타르항공 유럽 취항지 중 어디로든 갈수 있는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1매가 각각 주어지며 추가로 105명에게는 다양한 카타르항공 기념품과 선물이 제공된다. 최종 당첨자는 11월 15일 카타르항공 한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9-10-07 09:05:34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카리브해로 크루즈 가족여행 떠나볼까

2019년 가을, 프린세스크루즈가 '가족여행 끝판왕'인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일정을 알려왔다. 지상 최고의 해변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신비한 고대 유적지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프린세스 크루즈가 2021년 하계 시즌 선보일 동부 및 서부 카리브해 일정을 참고하면 그만이다. 캐리비언 프린세스호를 탑승하면 프린세스 크루즈의 혁신적 웨어러블 서비스 '오션 메달리온'을 경험할 수 있다. 목걸이처럼 간편하게 목에 걸고 다니거나 클립을 이용해 시계처럼 차고 다닐 수 있는 오션 메달리온은 빠르게 승선 수속을 도와주고, 선상에서 객실 키, 식음료 주문 배달, 친구와 가족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해상 최고 와이파이인 메달리온넷을 이용해 빠른 인터넷 속도로 스트리밍 서비스, 사진과 비디오 올리기, 채팅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로 카리브 해를 경험해야 하는 주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환상적 일정 강렬한 태양이 빛나는 동부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해변과 신비한 마야 유적을 경험할 수 있는 서부 카리브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지역에 기항한다. 동부 또는 서부 카리브해 핵심 기항지를 방문하는7일짜리 일정을 비롯해 두 지역을 모두 여행하는 14일짜리 일정도 있다. 동부 카리브해는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를 타고 포트 로더데일을 왕복하는 7박8일 일정이다. 프린세스 케이스, 세인트 토마스 및 세인트 키츠에 기항한다. 2021년 6월 5, 19일, 7월 3, 17일 출발한다. 누구나 쉽게 수상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세계에서 유명한 해변도 포함돼 있다. 서부 카리브해는 캐리비언 프린세스호를 타고 포트 로더데일을 왕복하는 7박 8일 일정이다. 그랜드 케이먼, 로탄, 벨리즈 시, 코즈멜에 기항한다. 2021년 5월 29일, 6월 12, 26일, 7월 10일 출발이다. 카리브해 문화와 마야 유적을 만날 수 있는 크루즈로 알려져 있다. 동서부 카리브해는 프린세스 캐리비언 호로 포트 로더데일에서 왕복 항해하는 14박 15일 일정이다. 프린세스 케이스, 세인트 토마스 및 세인트 키츠를 방문하는일정. 그림 같은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유적지까지 돌아보는 동부와 서부 카리브해 일정의 핵심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진정한 카리브 경험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상 프로그램인 '카리브해 리듬'에 참가하면 카리브 지역 섬 생활, 새로운 음식도 맛보고 현지 멜로디에 따라 춤도 즐길 수 있다. 또 콘서트, 공예를 비롯해 크루즈 로비인 피아자에서 펼쳐지는 앵무새쇼, 상어 전문가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내용과 보물 찾기 등 카리브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선상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자마이카 저크 치킨, 붉은 도미, 크리올 흑홍합 등 카리브해 연안의 다양한 맛이 들어간 퓨전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가족 위한 프로그램과 장소 카리브 해는 그야말로 수중 활동의 천국이다.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가오리와 함께 수영하고, 난파선 주위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정글 위로 짚라인을 타는 모험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가족 여행지다. 프린세스 크루즈 선상에서는 강철 드럼을 연주하고, 모든 연령층을 위한 해상 디스커버리 활동을 즐기고, 별빛 아래서 대형 화면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거나, 캐리비언 프린세스 호에 새롭게 조성된 산호 야외 스플래쉬 구역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가 기항지 여행, 전용 해변 추가 탐험 어린이를 위한 흥미있고 내용도 풍부한 멋진 기항지 여행도 선택가능하다. 프린세스 크루즈에서만 진행하는 디스커버리와 애니멀 플래닛 투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유산 지역인 벨리즈 배리어 리프와 세인트 키츠에 있는 브림스톤 힐 포트리스를 방문한다. '여유있는 기항지 투어'시간 덕분에 승객들은 세인트 토마스와 코즈멜에서 늦은 밤까지 체류하며 아름다운 일몰과 저녁관광을 체험한다. 백사장이나 개별 카바나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고, 바다에서 가오리들과 수영하거나 다양한 수상 스포츠도 맘껏 즐길 수 있다.

2019-10-07 09:05:17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필리핀항공, 클락 오전 증편 기념 골프 대회 개최

필리핀항공이 클락 오전편 증편 기념 골프 대회를 11월 24일 클락 동광 썬밸리CC 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월 24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클락 오전편은 매일 운항하며, 오전 8시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 10분 필리핀 클락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전 2시 15분 클락을 출발해 오전 7시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번 클락 오전편 신규 취항을 통해 필리핀항공은 인천-클락 노선에 총 주 11회를 운항하게 됐다. 클락 오전편 주 7일(매일) 및 클락 저녁편을 주 4회(월, 목, 금, 일)로, 필리핀항공은 클락 노선 최다 운항 스케줄을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필리핀항공은 클락 증편을 기념해 11월 24~28일 클락 동광 썬밸리 에서 3박 5일 일정 스페셜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가는 99만9000원이다. 필리핀항공 왕복항공권, 유류할증료 및 Tax, 클락 특급 호텔 3박, 연습라운딩 18홀, 대회라운딩 18홀, 친선라운딩 18홀, 그린피, 카트, 캐디피, 골프장 보험료, 한국인 가이드 및 전용 기사, 전용 차량, 조식, 석식, 현지 공항세 및 1억원 여행자 보험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골프 대회 참가는 필리핀항공 한국사무소 직영여행사 온필 로 문의하면 된다.

2019-10-07 09:04:01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뱀부항공, 한국-베트남 취항 알려

한-베트남간 하늘 길이 더욱 넓어진다. 베트남 국적 하이브리드 항공사 뱀부항공(QH)이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항공 노선을 노크한다. 오는 2019년 10월 17일부터 인천-다낭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11월에는 인천-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모두 주 7회로 운항하며. 위탁 수하물 20㎏과 함께 기내식이 제공된다. 인천-다낭 노선에는 A321NEO 기종이 투입되며 오후 23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이튿날 오전 2시 15분 다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오전 5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8시 40분 나트랑에 도착하며, 나트랑에서는 오후 21시 50분 출발 이튿날 오전 04시 20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이에 앞서 뱀부항공은 2019년 4월부터 ▲인천-하노이 ▲제주-하노이 ▲제주-다낭 등의 노선을 전세기로 운항한 경험이 있다. 뱀부항공 한국사무소는 퍼시픽에어에이젠시(Pacific Air Agency)에서 담당하며 퍼시픽에어에이젠시는 뱀부항공의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한다. 최근 증가하는 한-베트남 간 무역 및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뱀부항공의 인천-다낭 및 인천-나트랑 노선은 승객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비행 옵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뱀부항공의 다낭, 나트랑 취항으로 하노이, 호치민 등 도시로 편리하고 다양하게 방문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22.1% 증가한 250만 명에 달한다. 이는 15일간 비자 면제와 양국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직항 횟수 증가 등이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2019-10-07 09:02:38 이민희 기자
[살맛나는 세상이야기]DB저축銀, 기부와 금융교육

DB저축은행이 저소득층에 10년이 훌쩍 넘는 기간동안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또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파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기반의 서민금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DB저축은행의 관할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13년째 이어진 매칭 기부 우선 DB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서울 중구청의 사회 안전망 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서울시 중구청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미래의 꿈(Dream)을 실현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랑(Hearty)의 의미를 실천하는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DreamHearty)'를 운영 중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DB저축은행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만들고 이를 통해 매달 1대 1 매칭 기부 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의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을 해마다 10~12가구씩 선정해 총 113가구를 지원해왔다. 지난 2007년에 봉사단이 만들어진 이후 현재까지 13년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구청에서 조성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명예의 전당은 드림하티와 중구장학재단에 기부한 개인과 기업을 기리기 위해 중구청 본관에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 연말에는 중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후원에 쌀 2000㎏(200포대)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전달된 쌀은 DB저축은행 및 임직원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중구청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여졌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을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 1사1교 금융교육 "금융지식 함량 제고" 이 외에도 DB저축은행은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금융산업 현장의 생생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사업을 기획한 해에 자율형 사립고 대광고등학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해성여자고등학교와 각각 자매결연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당시 해성여고에서는 경제경영동아리 '알천(재산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것이라는 순 우리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안전한 자산 관리 방법 및 예금자보호제도, 투자시 필수 확인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김하중 대표이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인은 이슬을 먹고 사는 마음가짐을 항상 지녀야 한다. 금융인으로 살아갈 때는 직업윤리에 충실해야 한다"며 금융인이 가져야 할 '정도와 정직'에 대해서도 조언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중·고등학교 교육에 이어 대학교에서도 금융강의를 실시했다. 당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학과 선후배와의 만남' 강연에서는 이성주 DB저축은행 감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 감사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1만 시간의 법칙, 독서의 중요성, 효율적인 공부방법,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금융 생활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자리에는 박상우 LH공사 사장도 참석해 후배들에게 부동산시장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하중 대표이사는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 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대학교까지 넓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바람직한 사회인의 모습과 금융지식을 함양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저축은행은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한 학교의 학생들 중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저축은행 업무에 대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반 서민금융회사로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어린 학생들에 대한 금융교육 등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G::20190930000151.jpg::C::540::(왼쪽부터)김순태 DB저축은행 CFO, 최창식 (전)중구청장이 중구청에서 조성한 명예의 전당 앞에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DB저축은행}!]

2019-09-30 14:01:08 김유진 기자
[메트로 트래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

정부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국내 관광혁신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제46회 '관광의날 기념식'이 9월 27일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란 슬로건 하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주한 외교사절단 500여 명이 참석했고, 은탑산업훈장(인터컴 대표 최태영)외 22명의 정부포상 수상이 수여됐다.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앞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가 기반이 돼 국제 관광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한일 갈등 등 우리 관광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여건은 매우 좋지 않은데, 이러한 어려운 관광환경을 관광혁신으로 극복해야 합니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00만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나아가 우리 국민들이 관광으로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지원할 것입니다"고 관광발전 지원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양우 문체부장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관광산업은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효자산업입니다"며 "올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아세안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관광업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고 축하 인사를 밝혔다.

2019-09-29 11:32:49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스페인 마드리드시, 관광대표단 방한

스페인 마드리드시 관광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대표단은 23일 서울시를 예방한 뒤, 24일 국내 항공 및 여행업계 관계자와 관광전문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스페인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 이은진)는 23일 서울시를 예방해 관광체육국 김규룡 관광정책과장, 임진규 MICE정책팀장 등 주요 간부진을 면담하고, 양국의 관광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마드리드시 사이의 관광 부문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마드리드 시는 2019년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서울시와 관광 교류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울시 김규룡 관광정책과장은 "지난 3월 서울시-마드리드시 MOU 이후 양국 간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게 돼서 영광이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드리드관광청 아시아 태평양 총괄 하비에르 아미치스는 "한국은 스페인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관광청은 9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마드리드 관광 관련 현지 10개 업체 대표단이 국내 항공, 관광업계 주요관계자를 초청하여 '2019년 마드리드 관광 전문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스페인 관광 마켓 현황 프리젠테이션, 마드리드 지역 최신 정보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 아시아 태평양 총괄 담당자인 하비에르 아미치스는 "한국은 스페인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은 한국의 주요 여행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있다. 한국은 지난 몇 년간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워크숍을 통해서 한국 관광마켓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페인 관광객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페인관광청 이은진 대표는 "스페인은 2019년 관광경쟁력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관광 분야의 역량이 뛰어나고, 마드리드시는 스페인의 수도이자 관광수요를 흡수하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시는 현대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개최실적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만큼 양 도시간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19 스페인 마드리드시 방한대표단은 마드리드 관광청, VP 플라자 에스파냐 호텔, 뮤세오 치코테, 더 럭셔리스타, 이베로 스타 호텔 & 리조트, 팔라디움 호텔 그룹, 티센 보르네미사 박물관, 마드리드 플라멩고 예술 센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마드리드 프린세사 호텔, 스페인 Unspoilt 등 총 10개 기관이다.

2019-09-29 11:32:33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오스트리아 관광청, '비즈니스 세미나 2019'개최

동화에서 나온 듯 그림 같은 마을과 모차르트, 사운드 오브 뮤직 등 한국인들에게 오스트리아는 음악과 예술의 나라로 익숙하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지난 24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오스트리아 비즈니스 세미나 2019'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양한 오스트리아 여행상품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오스트리아 비즈니스 세미나 2019'에는 관광청, 호텔, 액티비티, 랜드사 등 총 15곳 현지 파트너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열띤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솔덴, 슐라드밍-다흐슈타인,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와 같이 최근 한국인 자유여행객 들에게 떠오르고 있는 오스트리아 소도시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오픈 트래블 마트', 'VIP 디너 리셉션' 일정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 2부로 나눠 진행된 '오픈 트래블 마트'는 국내 주요 패키지, 자유, 테마, 단품 여행사 담당자 70여 명이 참가해 현지 파트너사들과 깊이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하고 오스트리아 상품의 다양화를 기대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다가오는 2020년 프로모션 계획을 알렸으며 비엔나 출신 연주자가 진행하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로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윤경 과장은 "2019년에도 한국인 오스트리아 방문객 수, 숙박일수는 상승세를 보이며, 오스트리아 소도시 여행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은 특히나 눈여겨 보고 있는 대목이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한국 내 파트너사 및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오스트리아만 볼 수 있는 '일주 여행'이 가능한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오스트리아 비즈니스 세미나 2019에 참가한 15개 업체는 다음과 같다. 관광청은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 인스부르크 관광청, 솔덴 케이블카, 오버외스터라이히 주 관광청, 슐라드밍-다흐슈타인 관광청, 비엔나 관광청, 잘츠부르크 관광청이고 호텔은 룸즈 호텔, 오스트리아 트렌드 호텔이 참여했다. 액티비티업체는 임페리얼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궁전, 사운드 오브 비엔나, 빈 홀딩, 쇤브룬 궁전 콘서트가 참여했고, 랜드사는 유로스코프가 함께했다.

2019-09-29 11:32:13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실천 협약

대형 여행사들의 소비자 권익보호제도가 한층 더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투어(대표 이사 박혜원)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투어는 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국외여행 소비자 권익보호 및 상생 협력을 위한 CEO 회의'에 참석해 표준안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대표들과 '정보제공 표준안' 성과 점검 및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은 관광공사와 한국소비자원, 한국여행업협회, 주요 여행사들이 해외여행 소비자 권익보호와 여행업계의 공정 경쟁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경비, 취소수수료, 선택관광, 쇼핑, 안전정보 등의 상품 정보를 표준화 해 제공하는 것으로 표준안 도입 이후 소비자가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해왔다는 평이다. 온라인투어 박혜원 대표는 "이번 표준안 실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보제공 표준안 실천뿐 아니라 더 나아가 소비자의 불편사항 점검 시스템을 더 강화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해외 여행문화 선진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2019-09-29 11:31:50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