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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XGOLF, '신멤버스'국내투어 및 해외골프 분야로 사업확대

XGOLF(대표 조성준)는 지난 4월 출시한 기업 전용 골프 부킹 서비스 '신멤버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숙박이 포함된 국내 골프여행과 해외 골프부킹 서비스를 추가하며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시 5개월 만에 제약사, 증권사, 자동차사 등 기업뿐 아니라 개인사업자까지 250여개 기업이 가입했을 만큼 주목 받고 있는 '신멤버스'는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에 국내골프부킹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숙박이 포함된 국내투어와 해외투어까지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곧 다가올 동계시즌을 대비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따뜻한 동남아 지역의 골프 예약을 예치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해 더욱다양한 서비스를 누릴수 있게 되었다. XGOLF 가 가진 17년 운영 노하우가 반영돼 더욱 안정적인 '신멤버스'는 골프 부킹 시스템 및 골프 전문 컨시어지로 예약이 진행돼 간편함과 편리성이 특징이다. 또한 요즘 같이 극 성수기인 가을 골프 시즌에도 전국 골프장 골든타임인 주중 및 주말 오후타임 확보뿐 아니라 횟수 제안 없이 4인 무기명 예약이 가능하고, 그린피 카트피와 더불어 식음료까지 정산 대행을 해주고 있어 비즈니스에 딱 맞는 상품이다. '신멤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나 유선 전화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2019-10-20 18:04:56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2019 슈퍼마켓' 진행, 해외항공권 최대 60% 세일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박혜원)가 해외항공권을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인 '2019 슈퍼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한 26개 글로벌 항공사, 카드사, 면세점 등이 대거 참여한 항공 빅 프로모션이다. ▲슈퍼특가 ▲날마다 세일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된 '2019 슈퍼마켓'은 최대 60% 할인된 특가 항공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여행을 준비 중인 많은 여행자들의 이목을 잡을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 기간 동안 다낭, 타이페이, 프라하, 뉴욕, 괌 등 전 세계 인기 도시 항공권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고, 항공권 예약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특정 노선에 한한 노선쿠폰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슈퍼마켓 참여 항공사 할인쿠폰과 노선 쿠폰은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하나 카드 할인 및 타 쿠폰과는 중복 적용이 불가능한점은 잘봐야할 듯. 발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눈 여겨 보자. '오늘의 항공사'로 선정된 곳의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발권 수수료가 면제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는 파격 특가 항공권도 슈퍼마켓에서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 중 하나.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다양한 특가 상품, 할인 혜택과 더불어 온라인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100% 출석 했을 경우 무료 베트남 왕복 항공권을, 10일 이상 출석 시 백화점 1만원 상품권을, 5일 이상 출석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모바일로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을 위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포토북 무료 제작 쿠폰, 장거리 노선 왕복항공권을 예약한 고객 대상 프리러그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투어 항공사업본부 이경임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특가 항공권을 잡을 수 있는 2019년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슈퍼마켓은 온라인투어 항공본부의 빅 마켓인 만큼, 특가 항공권뿐 아니라 무료 베트남 왕복 항공권,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겨울방학, 연말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슈퍼마켓을 통해 알차게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0-20 18:04:30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 브뤼셀 공항 트래블미션 2019개최

초콜릿 왕국 벨기에 관광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해 자국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과 브뤼셀 공항, 현지 호텔 및 투어 회사들로 구성된 관광 사절단이 지난 14~16일까지 방한해 국내 여행사 초청 설명회와 개별 상담, 여행사 방문 그리고 '벨기에 맥주 밤'을 개최하며 벨기에 플랜더스 트래블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14일 오전에는 벨기에 플랜더스 사절단만 참가하는 '한국 관광 시장 세미나'가 개최돼, 국내 관광업계 인사들로 부터 한국 관광시장과 항공 산업을 비롯해 한국에서 비즈니스 할 때 필요한 내용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개최된 여행사 초청 행사는 연회장이 아닌 캐쥬얼한 분위기의 호텔 바에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요 여행사 서유럽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벨기에 플랜더스의 다양한 관광지가 소개되었으며, 이어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현지 업체와 여행사가 1:1로 만나 실무 내용을 교환하는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15일에는 플랜더스 업체들이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담당자들에게 각 기관과 회사를 소개하고, 여행사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벨기에 플랜더스 상품과 향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 날 저녁에는 피터 레스꾸이에 벨기에 대사와 니콜라 마세 캐세이 퍼시픽 지점장을 비롯해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텅댄스에서 '벨기에 플랜더스 맥주의 밤'이 진행되었다. 레스꾸이에 대사는 "벨기에는 1500 종류 이상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 맥주 국가이며,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벨기에 맥주를 통해 벨기에 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말했다. 레스꾸이에 대사는 또한 이 날 저녁 북한 평양에서 열린 한국과 북한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을 언급하며, "카타르 월드컵에 벨기에와 한국이 꼭 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벨기에 맥주의 밤'에서는 맛과 향이 확연하게 다른 벨기에 맥주가 차례로 제공되었으며, 벨기에 맥주 전문가가 나와 각각 특징을 설명했다. 경품 추첨을 통해 벨기에산 초콜릿을 비롯한 상품이 제공되었다. 이 날, 캐세이 퍼시픽 니콜라 마세 지점장은 즉석에서 서울-브뤼셀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협찬했으며, 추첨을 통해 투어박스 이혜정 차장에게 왕복항공권과 현지 숙박권, 식사권 등 여행권이 제공되었다.

2019-10-20 18:03:45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칭다오 도원CC, 멋진 경치에 접근성 좋은 '아마골퍼들의 낙원'

【 칭다오(산둥성)=이민희기자】 칭다오는 중국연해의 중심도시로 해변레저 관광도시이자 국제 항구도시다. 또한 칭다오는 산과 바다가모두 인접해있고, 경치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해안선과 다양한 외국건축을 보유하고 있어 우아한 매력과 자태를 자랑하기 부족함이 없다. 칭다오는 활력넘치는 상업 도시로 경제규모와 산업구조는 물론 과학기술혁신과 인력자원등 면에서도 산둥성에서 뚜렷한 우세를 가지고 있는듯 보인다. 지난 18일 오전 8시, 칭다오 류팅국제공항에서 송영버스로 38분거리 위치한 도원CC에는 아침 일찍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조식을 마친 116명의 한국아마추어 골퍼들이 18홀 샷건방식 대회진행에 앞서 스타트하우스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중국 칭다오에서 새 골프바람을 시작하는 곰투어와 넘버원골프 및 관계사들과 2박3일 일정을 호홉해봤다. ◆중국 대표 관광지, 산둥성골프 꽃 칭다오(淸島) 중국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칭다오는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칭다오 골프장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경사가 평평하고 완만한편이다. 청도3색 골프여행시 5성급 더블트리(Double Tree)힐튼호텔을 이용하며 기본 도원CC+추가(영해CC, 화산CC)일정으로 라운딩을 할수 있다. 화산CC나 영해CC 외부라운딩은 18홀 기준, 3만~5만원의 비용이 추가로 든다. 계약된 곳 외의 외부라운딩이기 때문이라고 현지 관계자가는 전한다. △도원CC 도원CC는 2006년 개장한 18홀 골프장으로 국제 규격 챔피언십 규모를 가진 골프장이다. 칭다오시내에서 30분, 공항에서 38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아주좋다. 도원CC는 보통 파4 기준 200야드 티샷을 날려놓으면 150~160야드 아이언 거리가 남는다. 물론 화이트티(레귤러)기준이다. 레스토랑, 클럽하우스, 프로샵, 드라이빙레인지, 락커룸 등 쾌적한 부대시설 또한 자랑거리다. 언듈레이션이 심하지 않고 페어웨이가 넓어서 초보자들도 시원하게 플레이 할수 있고, 페어웨이 관리가 잘 돼있는 편이다. 전·후반 총4개의 파3 홀은 보통 140~160야드 일반적 레이아웃이다. 파5 홀은 500~550야드 우측 도그렉 스타일인데, 우측엔 항상 해저드(hazard)가 있다. 그린 및 몇 홀 페어웨이는 보수작업중인데, 내년이면 완성될것으로 보인다. △화산CC 총 36홀, 구코스 7150야드, 신코스 7080야드 전장길이의 골프장이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 카페, 식당 골프샵 등 있다. 중국에서 두번째로 오픈한 골프장으로 한국과 경제교류가 발달한 도시특성에 힘입어 한국손님에게 비교적 친숙한 골프장이다. 구코스 18홀, 신코스 18홀로 전체 36홀 규모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코스는 전동카트가 없는 정통적인 골프방식으로 설계가 돼, 한국 손님들은 신코스로만 플레이를 하게 된다. 잔디는 다소 억센 중지로 조성되어 있고, 티박스와 그린은 잘 관리되어 있다. 그린 스피드 또한 뛰어나고, 착시도 몇몇 홀은 있다. △영해CC 중국 칭다오시 직묵 온천리조트구역에 위치한 '칭다오 영해온천 골프클럽'은 시내에서 1시간, 공항에서 4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골프장 규모는 7345야드, 18홀 규모로 옌타이에 279홀 15개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남산 그룹에서 운영하며 2011년 7월 정식 오픈했다. 이번 도원CC에서 열린 '칭다오관광청 초청 아마추어 골프대회'주최는 칭다오시문화여유국, 곰투어, 넘버원골프, 화이국제여행사, 다해드림투어다. 협찬사로는 기가골프코리아, 우일팜, 골프앤파티가 참여했다. 협력 판매사엔 동인항공여행사, 이기자투어, 타이가골프, 경우투어, 셀투어, 엘리트트래블, GOD 투어,소양여행사, 동부항공여행사, 파나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 골퍼(관광객)들은 제주항공,산동항공 등 이용, 칭다오 도원CC와 화산CC에 나누어 라운딩을 즐겼다. 이번행사를 공동기획한 곰투어 한송영 사장과 넘버원골프 최광욱사장에게 중국골프와 동남아골프등 해외골프 전반적 분위기를 물었다. 한송영 사장은 "중국이 석노인CC 등 정부지시로 골프장이 문을 닫으면서 도원CC, 화산CC는 신중히 판단한 결과, 힐튼호텔과 협업돼 있는 중국화이여행사를 칭다오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 화이여행사는 유럽, 대만, 한국 일반 관광객 들을 많이 상대하던 여행사로 내년까지 인원개런티를 하면서 계약을 했다"며 "동방항공 하드블럭을 내년에 계획하고있고, 내년3월부터 칭다오 일반인 골프행사는 매월 격주 또는 월단위로 행사할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국 로터스밸리CC와 힐 사이드CC를 직접운영하는 곰투어 한송영 사장은 "넘버원골프와 협업해 골프기획, 콘텐츠 플랫폼화 등을 함께 추구하고싶다"며 "작년 하이난 문창CC 등 제주항공 하드블럭 50석을 진행했다가 계약된 골프장이 문을 닫아 고객 투어피 1인당 50만원씩 토해내는 아픔을 겪었다. 골프여행업계도 악의적 무리들이 있어 이상한소문을 내 피해를 많이 봤다"고 토로했다. 넘버원골프와 협업한 이유에 대해서 한사장은 "양 사가 잘하는 부분이 있고. 작년에 골프관련 비즈니스를 하며 비슷한 아픔을 같이 겪었다"며 이번 동계시장 및 향후 계획도 밝혔다. "하이난, 광저우, 심천 등 중국시장 중 심천은 3색골프가 가능하고, 정장입고 프라이빗한 광저우 골프장들은 품격골프장으로 겨울에 기온도 22도정도로 좋고, 요금도 나쁘지않다. LCC 골프 pnr은 20㎏까지여서 괜찮을것 같다. 대만 가오슝골프은 현지랜드사 거품이 너무 많다. 합당한 금액 찾아야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실제 최근 가오슝들어가는 항공편도 증편이 돼, 에바항공 외 아시아나, 티웨이,이스타, 제주항공, 마카오항공, 중화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등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한송영 사장은 "골프업계가 4류다. 삐지면 돌아서고, 서로 욕하고, 비방하고…직원들은 실제 자기듣고싶은 말만 취하지 않냐"며, "동인항공여행사, 타이가골프, 소양여행사 등 10여년 이상 신뢰있는 분들과는 계속 교류하고 있다. 골프투어만 20여년이 넘게 하고있는데, 2008년 뇌졸증으로 힘든시기도 있었다.2013년 중국 웨이하이부터 2014년 전세기 띄웠던 옌타이 골프장 2군데에서 중국 처음으로 골프장을 임대해, 합당가격 상품을 만들어냈고, 그해 중국, 태국 총 매출액이 200억 가까이 됐습니다. 1년에 중국 옌타이 해경CC 등 1만 2500명 골퍼들을 보냈고, 웨이하이엔 6천여명을 보냈다. 중국가는 손님만 하루 100명계약해 미움도 많이사고 했습니다"고 밝혔다. 넘버원골프 최광욱사장은 "광저우 사자호CC는 3박5일에 139만원에 진행했는데, 퀄리티만큼은 확실했습니다. 한국 골퍼분들이 겨울에 동남아시장 쪽을 다니고했는데, 중국 광저우는 한국겨울 12,1,2월 기온이 22~24도 고, 아침에 바람막이 낮에 반팔,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 낮엔 반팔 입고 라운딩한게 소문이 나 겨울시장부분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핸 심천이 뜨거울듯합니다. 항공요금도 저렴한편이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도 들어가며 항공뿐아니라, 현지 골프장도 바빠질것 같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심천이 광저우보다 항공요금이 싸다. 심천 골프장, 심천미션힐스CC 등 골프장 퀄리티가 좋고, 골프장을 만들더라도 중국내 명성을 가질수있도록하니, 올겨울 및 내년에 대회컨셉을 잡아, 아마추어 골프행사를 진행할예정입니다"고 밝혔다. 또 최광욱사장은 "말레이시아도 골프장이 좋은데, 항공요금이 비싸서 현지가 올포함이다. 장박도 최근 늘어나고 있다. 스타필드CC, 시내삼색골프 도가능하다"며 "항공블럭도 에어아시아 통해 진행중이다. 두 여행사(곰투어·넘버원골프)간 전략적 협약을 통해 직원공유, 마케팅공유 등 기획력이 여러 판매전문사 들과 어우러져 양질의 골프상품을 내놓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샷건 방식으로 치뤄진 '칭다오관광청 초청 아마추어 골프대회'후 공식만찬에서 개그맨 김장렬씨 MC로 가수 옆집오빠, 가수 성은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여행팁 칭다오 힐튼호텔+도원CC 골프 2박3일 일정. 2019년9월1일~2019년 11월 말까지 매일 출발. 2박3일 일정, 금요일 출발시 8만원 인상된다. 1인당 59만9000원. 포함사항은 왕복항공요금 유류및 텍스, 전일정숙박(힐튼호텔, 5성급, 2인1실), 전일정식사(조식,중식,석식), 그린피, 전동카트(2인1카트 또는 4인1카트), 캐디피칭다오맥주 1인당 5캔 증정. 불포함사항은 캐디팁 18홀 당 고객1인당 100위안, 중국비자 (10월7일부터 도착비자가능 5만원), 미팅샌딩비 4인기준 1인당 300위안/2인기준 1인당 600위안 항공: 동방항공 인천-칭다오 MU2040 11:55~12:30, 칭다오-인천 MU2043 18:05~20:40 반나절 관광시 1인당 250위안-맥주박물관, 찌머루짝퉁시장, 5.4광장 저녁야경까지 포함. 전신 마사지 90분 - 40달러 / 발마사지 60분-30$ 호텔: 더블트리 힐튼호텔

2019-10-20 18:03:24 이민희 기자
[새벽을 여는 사람들] 강원·전남서 서울까지 ‘봉사 불빛’ 밝힌 공무원 신동기·정승문씨

공직사회를 생각할 때 뒤따르는 꼬리표가 하나 있다.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다. 이 꼬리표는 소신과 철학보단 주어진 체제 안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바쁜 공무원들을 꼬집는 말이다. 기자 역시 공직사회를 생각할 때 관련 내용을 떠올리곤 했다. 하지만 기자의 이러한 생각을 부끄럽게 만든 공무원들을 사회복지계 지인의 소개로 우연치 않게 알게 됐다. 바로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신동기(43세)·정승문(34세) 주무관이다. 두 주무관의 어떠한 행동이 기자를 부끄럽게 한 것일까. <메트로신문>은 두 주무관을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인근 한 카페에서 만났다. 우선 두 주무관이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우리사회 곳곳을 밝혀온 봉사 기간이다. 춘천 출신인 신 주무관은 공무원 임용 전(2013년)인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신 주무관은 "봉사활동의 첫 발걸음이 기억난다. 2009년쯤인가. 공무원 임용 전 춘천 내 직장인 밴드에 가입해 요양원·장애인 시설·시립복지관 등을 다니며 위문공연을 했었다. 그게 내 봉사활동의 첫 걸음마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2013년 보건복지부 소속기관 공무원으로 임용되면서 봉사동아리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임용 전 배운 영상편집 기술을 살려 영상부장으로 동아리에서 활동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서울 출신 정 주무관은 공무원 임용 전(2014년)이자 학창시절인 2002년부터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정 주무관은 "제가 학생일 땐 봉사는 하나의 의무가 됐다. 학교에서는 일정의 봉사시간을 하게 했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면 봉사활동에 대해 막막해하던 친구들도 있었다. 이상하게도 전 막막하지 않았다. 이전부터 어머니의 건강이 편치 않으셨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내가 직면한 상황들을 종합할 때 어머니의 건강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아픔도 돌보고자 마음을 먹었다. 마음가짐 때문인지 봉사의 매력도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이는 사회복지계통 전공을 지원하게 되는 계기가, 2014년 전남 소록도에 위치한 복지부 소속기관 공무원으로 임용 후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정 주무관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소록도 내 복지부 소속기관에서 근무했고, 2018년부터 서울 내 복지부 소속기관으로 재근무 중이다. 인터뷰를 통해 두 주무관이 그간 진행했던 봉사 기간의 합이 약 30년 가까이 됨을 알게 됐다. 연장선상으로 두 주무관의 봉사 기간을 살피자 강원과 전남을 밝힌 봉사 불빛이 서울까지 이어진 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두 주무관의 행보가 뚜렷한 소신과 철학을 가진 공무원상을 보여준 셈이기도 하다. 두 주무관에게 여론이 바라보는 공직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신 주무관은 "종종 오프라인 상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그런 얘기를 접하곤 한다. 하지만 어쩌겠나. 그런 얘기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우리의 역할 아니겠나"라고 했다. 정 주무관은 "우리가 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이 공직사회에 붙인 꼬리표를 떼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터뷰를 하다가 두 주무관의 만남 및 두 주무관이 함께 서울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과정 등이 궁금했다. 정 주무관은 "(신 주무관과의 만남은) 같은 소속기관·같은 부서로 발령이 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우리는) 필연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신 주무관은 "(정 주무관과) 근무를 하면서 친해지게 됐고 춘천에서 해왔던 봉사활동을 서울에서도 이어가고자 그에게 이곳에서 봉사할 기관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고 했다. 정 주무관은 계속해서 "신 주무관이 서울에서 봉사할 기관이 있는지 등을 물었을 때 바로 떠오른 기관이 있었다. 또 제가 서울 출신이다. 서울에서 오래 봉사를 했기 때문에 이곳저곳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 여러 곳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의 봉사가 시작됐다"고 했다. 두 주무관에 따르면, 두 주무관이 소속된 기간 내 봉사동호회는 지난 3월 처음 만들어지게 됐다. 신 주무관은 "저와 정 주무관을 필두로 기관 내 약 30명의 관계자들이 '봉사를 하겠다'며 모이게 됐다. 봉사지원자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봉사동호회가 만들어졌다. 지난 1월부터 '정식으로 동호회를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고 했다. 정 주무관은 "봉사동호회 이름은 '헤아림'이다. 그리고 이름은 제가 만들었다.(웃음)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상대방에겐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헤아림'으로 이름을 짓게 됐다"고 했다. 두 주무관과의 대화가 마무리될 때쯤 다시 한 번 궁금증이 유발됐다. 두 주무관의 향후 행보다. 신 주무관은 "일단 제 몸이 건강할 때까지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 제가 어디에 있든 말이다. 그리고 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봉사활동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처럼 말이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기 때문에 이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칭찬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정 주무관은 "우리사회에는 봉사의 손길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 또 사각지대를 좁힌다 좁힌다 해도 사각지대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 미약하지만 제 발걸음으로, 신 주무관 말처럼 제 몸이 건강할 때까진 꾸준히 봉사하며 사각지대를 좁히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2019-10-15 19:31:01 우승준 기자
[되살아난 서울] (55) 일몰이 아름다운 용산 '노들섬'

'덜커덩덜커덩' 한강 철교 위를 지나는 열차 소리와 주황빛 노을로 물든 도심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서울에 생겼다. 지난달 28일 정식 개장한 '노들섬'이다. 북쪽으로는 용산구 이촌동, 남쪽으로는 동작구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아래 자리해 있다. 노들섬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기는 놀이섬이었다.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유원지, 오페라하우스, 한강예술섬 등 여러 개발사업이 무산되며 방치됐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시민, 전문가와 '노들섬 포럼'을 꾸려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노들섬은 3단계의 설계공모와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음악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9747㎡)으로 다시 태어났다. ◆안 가보면 후회할 '풍경 맛집' 지난 14일 오후 새 단장한 노들섬을 찾았다. 서울 종로에서 501번 버스를 타고 약 30분 후 '노들섬 정류장(03-340)'에서 내렸다. 아기자기한 3층짜리 에메랄드색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노들섬 서편에 들어선 '음악 복합 문화공간'이었다.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456석 규모)인 라이브하우스와 책방, 음식점, 식물공방 등으로 꾸며졌다. 아쉽게도 월요일에는 전부 문을 닫아 갈 만한 곳이 없었다. 대학생 김아연(22) 씨는 "서점도 있고 공연장도 있다고 해서 한번 와 봤는데 옥상 빼고는 갈 수 있는 곳이 없어 아쉽다"며 "경치가 너무 좋아서 시험기간 끝나고 한 번 더 올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점 겸 도서관인 노들서가는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15개 독립책방과 출판사가 계절별로 직접 큐레이팅한 서가를 선보인다. 한강대교 반대편에는 약 3000㎡ 규모의 너른 잔디밭 '노들마당'이 펼쳐져 있었다. 이날 친구와 함께 노들섬을 찾은 강형권(24) 씨는 "서울시가 한 것 중에 환승 다음으로 가장 마음에 든다. 교통편도 편해서 오기 쉬웠다"면서 "사방으로 탁 트여 있어서 가슴이 뻥 뚫린다"며 활짝 웃었다. 노들마당은 주말이 되면 야외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19~20일 헤이즈, 볼빨간 사춘기, 김연우, 10cm 등이 출연하는 'XZ 페스티벌'이 열린다. 용산구 주민 김민지(23) 씨는 "공연장, 카페, 도서관이 한곳에 모여 있어 마음에 든다"며 "딱 오늘처럼만 사람들이 적당히 와서 여유롭게 즐기다 가는 삶의 쉼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라이브하우스에서는 내달 16일 피아의 마지막 콘서트 'ONLY THE YOUTH BURNS'가 30일에는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오로라의 내한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는 "콘서트에 최적화된 음향, 조명, 악기 시설과 리허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며 "소규모 음악, 문화 기획사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노들오피스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바람 쐬며 달리자 시민들은 노들마당을 둘러싼 산책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 직장인 윤모(34) 씨는 "자전거 타기도 좋고 사진 찍기도 좋다"면서 "사실 노들섬에 와보기 전에는 세금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해지는 걸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벅차오른다"며 미소를 지었다. 노들섬은 1917년 한강 인도교를 놓는 과정에서 백사장 위에 둑을 쌓아 형성된 인공섬이다. 1970년대 한강개발 속에 소유권이 민간으로 이전됐다. 대규모 관광타운 계획이 세워졌지만 개발이 보류되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갔다. 시는 2004년 237억원을 주고 노들섬을 사들였다.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이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추진했지만 국제지명초청 설계경기 당선 건축안들이 5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공사비를 요구하면서 계약이 파기됐다. 시는 2013년부터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노들섬 포럼'을 통해 활용 방안을 모색, '시민 모두가 언제나 함께 가꾸고 즐기는 장소, 단계적으로 완성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삼고 노들섬 재단장을 추진했다. 2015년 6월부터 3차에 걸친 공모를 통해 설계와 운영계획을 확정해 2017년 10월 착공했다. 사업비로 총 583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노들섬 개장과 연계해 시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강대교에 별도의 보행전용교를 짓는 '백년다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10-15 14:29:01 김현정 기자
[살맛나는세상이야기]'사람'이 우선…따뜻한 서민금융 페퍼저축은행

따듯한 서민금융기관을 목표로 하는 페퍼저축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은 '사람'을 향한다. 올해 3월을 기준으로 약 60조원 이상의 자산규모를 달성하며 활발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각 지역민을 위한 활동은 물론,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린 해외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학생 홍보대사 운영 ▲호주유학 지원금 전달 ▲성남시 아동복지센터 지원 ▲제주 다문화가정 및 루게릭병 환우 지원 등으로 사람을 보살피는 페퍼저축은행의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들여다본다. ◆청년인재 돕는 든든한 지원 페퍼저축은행의 대학생 홍보대사 '핫페퍼스(Hot Peppers)'는 제2금융권에서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금융권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핫페퍼스에서는 다양한 금융·마케팅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수료식을 가진 핫페퍼스 4기 참가 학생들은 활동 기간 동안 페퍼저축은행을 널리 알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고, 은행 직원들과의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 취업 및 직무에 대한 경험담을 전해 들었다. 또 금융권 전문가가 진행하는 강연 등에 참석해 다양한 직무 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핫페퍼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팀워크와 직무 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1기 참가자들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페퍼저축은행은 핫페퍼스 우수 활동자에게 인턴십 기회와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실제로 지난 1기 핫페퍼스로 활동했던 참가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도 해 금융기업 구직자들과 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호주계 금융기업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호주에서 학업을 잇는 한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은 국내 학생들이 호주 유학을 통해 식견과 지식을 넓혀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주한 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대사관 유학 박람회 2019' 에 참가해 호주 유학 지원금 설명회를 진행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들 중 10명을 선정해 호주대사관과 함께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 2명을 선정해 유학자금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2명에게는 각각 호주 유학자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지원금 이외에도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과 페퍼저축은행 인턴 기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지역 소외계층 살리는 따듯한 희망 페퍼저축은행은 국내 각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우선 페퍼저축은행은 리테일 지점이 다수 위치해 있고 영업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성남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성남 지역 아동 초청 봄소풍'은 페퍼저축은행의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성남지역 복지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해마다 봄소풍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페퍼저축은행은 '함께여는 청소년학교'·'새하늘'·'성남꿈나무학교' 등 성남 지역 3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약 80여 명을 초청해 페퍼저축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인근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떠났다. 참가한 학생들은 놀이공원 내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페퍼저축은행은 또한 지난 6월 호주대사관 싸이클링팀의 제주도 자전거 종주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해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기도 했다. 행사는 페퍼저축은행과 호주대사관이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 제공 등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면서 개최됐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돼 제주도 내 다문화가정 아동 및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쓰였으며, 그 중 일부 기금은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을 지원하는 승일희망재단에 전달됐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페퍼저축은행은 사람 중심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인재 양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모그룹인 페퍼그룹이 호주를 포함한 한국·영국·아일랜드·스페인·중국·홍콩 등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인 만큼, 향후 글로벌 사회공헌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6:06:25 홍민영 기자
[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11월 9일 킬리만자로 등반 설명회

온라인투어는 킬리만자로 트레킹 도전을 앞두고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 트레커, 정보가 적어 도전을 망설이고 있는 트레커 등을 위해 '킬리만자로 트레킹 설명회'를 11월 9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산이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눈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 '킬리만자로'가 아닐까. 킬리만자로는 해발 5895m로 7개 대륙 최고봉 중 다섯 번째, 아프라카 대륙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를 자랑한다. 하지만 5000m가 넘는 높이에도 등반 코스가 완만해 베테랑이 아니어도 산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스와힐리어로 '번쩍이는 산'을 뜻하는 킬리만자로 정상인 우후르 피크를 오르는 등반루트는 마랑구, 마차메, 롱가이, 음부웨, 레모쇼, 시라, 믐웨카 총 7개 루트가 있다. 마랑구와 마차메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고산적응에 유리한 지대인 까닭에 최근 트레커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루트다. 온라인투어는 트레킹 코스별 상세한 설명은 물론 사전 준비사항, 주의점 등 킬리만자로 트레킹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의문들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다과는 물론 멀티어답터, 기내용 슬리퍼, 목베개 등 여행용품을 제공한다. 또 설명회 참가 및 상품 예약 시 2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킬리만자로 트레킹 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온라인투어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19-10-13 13:38:40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