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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허츠, 알라모렌터카 등 해외 렌터카 새해 프로모션

렌터카 브랜드 허츠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는 윈터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및 캐나다에서 최대 15%까지 할인이 제공되며 호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카리브해 및 중남미 지역에서는 최대 20% 추가 할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약기간은 1월 20일까지 차량 픽업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차량 렌탈 기간은 1일 이상 21일까지다. 또 허츠는 한국인 여행객만을 위한 괌, 사이판 특별 프로모션을 3월 31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현지 공항세 및 차량등록세 면제와 함께 추가 운전자 1인 무료, 아동용 카 시트 1개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글로벌 렌터카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은 미서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한달 간 전개되는 이벤트는 알라모렌터카 한국 총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미서부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주, 네바다 주 내 지점에서 1월 1일부터 2월 29일 중 5일 이상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현지 사이먼 쇼핑센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50달러 상당 '사이먼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첫째 주 유선 및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2020-01-13 09:16:04
[메트로 트래블] 롯데제이티비여행, 중국 간쑤성 관광설명회 진행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 박재영)가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 간쑤성 란저우 문화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민섭 전 문화체육부장관을 포함한 대세상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란저우시 문화관광국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란저우 문화여행 소개와 함께 롯데제이티비와 간쑤성 관텐시아 국제여행사의 홍보연락사무소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어머니의 강'이라 불리는 황하강에 위치한 중국 란저우시는 고대 실크로드의 상업 요충지이자 중국 일대로 정책의 중요 거점 도시다. 역사 문화 도시로 곳곳에 독특하고 신비한 유적지가 즐비해 중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 중이다. 란저우 시내를 가로지르는 황하강 위에는 여러 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중산교에는 항상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그 이유는 황하강의 다리 역사상 가장 처음으로 건설되었기 때문인데 무려 110년 전 독일인들에 의해 중산교가 세워졌다. 많은 관광객 및 현지인들이 중산교에 올라가 경건히 흐르는 강물에 감동하고 때로는 소원을 빌기도 한다. 이처럼 황하는 중국인들에게 단순한 강의 의미가 아닌 중국의 역사와 희망이 담겨 있는 어머니와 같은 곳이다. 란저우에는 황하강 외에도 백탑사와 병령사, 간쑤성 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뿐만 아니라 란저우는 중국 10대 피서 관광도시에도 두 번이나 선정되었는데 이 덕분에 젊은이들 사이에선 '실크로드의 여름궁전'으로도 불린다. 쇠고기라면(우육면)과 달콤한 육즙이 가득한 과일로도 유명하여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들로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이사는 "란저우시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며 여행자원이 풍부한 중국 대표 관광지다"며 "란저우 여행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양 지역 관광 자원에 집중하여 여행객들이 원하는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13 09:15:52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누림여행사, 강릉 당일치기 겨울바다여행 내놔

강릉을 생각하면 떠 올리는 상징은 동해바다, 동계올림픽, 커피 등 많은 단어들이 있다. 국내전문 누림여행사가 차를 집에 두고 KTX로 떠나는 'KTX 강릉 당일·1박2일'상품을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KTX를 타고 강릉역에 도착하면 연계차량에 탑승후 오죽헌관광, 경포호 습지관광, 홍길동 허균생가관람등 투어가 이어진다. 해당여행사에서 준비한 초당 순두부 점심식사를 한 후 심곡항으로 이동한다. 강릉바다여행은 얼마전 개방했던 심곡항 바다부채길 트레킹이 하이라이트다. 그 길이가 약 2.86㎞(약 1시간30분 소요)고, 해안산책길로 트레킹하다보면 바다냄새와 파도소리가 정겹게 다가온다. 바다여행이 마무리 될 즘 강릉역 근처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것도 강추다. 출발일자는 매주 금, 토, 일요일로 당일 1인 9만9000원, 1박2일 17만4000원 이다. 누림여행사 황용만사장은 "요즘 강릉여행의 트렌드는 탁트인 동해바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안목항 커피거리에서 은은한 커피 한잔 하는 것"이라며 "최근 강릉은 전국에서 관광객이 다 오는 느낌이다. 편안한 당일여행이냐, 여유와 힐링이 있는 1박2일 여행이냐는 고객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2020-01-13 09:15:35 이민희 기자
[인터뷰] 김성배 부용유통 대표 "위메프의 파트너사 지원덕분에 매출 크게 올랐죠."

[인터뷰] 김성배 부용유통 대표 "위메프의 파트너사 지원덕분에 매출 크게 올랐죠."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하기 위해 지원 정책을 대폭 늘린 기업이 있다. 바로 위메프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1주 정산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 지원 등 4대 주요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 그 결과 2달간 신규 파트너사는 6100곳을 돌파했으며 월 거래액 기준 10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파트너사만 77곳에 달한다. 1억원 매출을 기록한 파트너사도 6곳이다. 우수 신규 파트너사 TOP5에 등극한 제주 신선식품 판매기업 부용유통 김용신 대표와 위메프 안다홍 MD를 만났다. 부용유통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농수산물 도소매업체로 제주 감귤 및 각종 국내산 과일과 수입과일을 전문적으로 유통한다. 그동안 오프라인을 통해 전국 공판장 및 마트 등으로 납품을 해오다가 지난해부터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마음 먹은 시점부터 위메프를 염두에 두고 파트너사로 참여했다"며 "종종 위메프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했었는데 이미지가 좋았다"고 위메프와 거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위메프의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매출이 크게 올랐다. 특히 '수수료'와 '주정산'이 크게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신규 파트너사 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은 정산인 것 같아요. 많이 팔려도 정산주기가 길어지게 되면 자금 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업체를 운영하기 힘들죠. 그런데 위메프는 1주 단위로 정산을 빠르게 해줘서 정산 걱정 없이 회사 운영에만 신경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용유통의 업무를 지원한 안다홍 위메프 MD가 가장 크게 신경쓴 건 가격 책정이었다. 감귤 업체가 워낙 많다보니 기존에도 가격 경쟁이 치열한데, 그보다 더 저렴한 최저가로 가격을 형성해야하는 상황이 미안했을 정도라고. "신규 파트너사를 발굴할 때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첫번째는 가격경쟁력이 있어야 하는 점, 두번째가 위메프와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에요. 부용유통은 제품도 물론 좋았지만 함께 특가기획전을 해보자고 제안했을 때 흔쾌히 수락해주셨기 때문에 (이러한 성적이)가능했죠. 솔직히 최저가로 판매하자고 제안드리기가 미안할 정도로 저렴하게 판매했거든요.(웃음)" 김 대표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했기 때문에 일부 판매자들은 '다같이 망하자는 거냐'고도 했다"며 "하지만, 기획전에 노출이 되려면 최저가로 가격을 형성해야했기 때문에 가격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속상한 점이라면 신선식품이기 때문에 배송 과정에서 과일에 상처가 나거나 멍드는 경우가 있다"며 "상품 상세설명에 이런 부분을 적어놨지만, 보시지도 않고 '제품이 안좋다'고 평가하시는 고객이 더러 계셨다. 그럴 때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부용유통은 앞으로도 위메프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과일을 판매할 계획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신 수량을 늘리는 데에만 집중하겠다는 것. "박리다매로 많이 팔게 되면 물류비나 부자재 단가를 낮출 수 있어요. 그 부분에서 이윤을 창출하고 또 다시 가격대를 낮춰서 더 많이 팔고... 이러한 전략으로 위메프와 함께 가려고요." 한편, 위메프는 올해 1월까지 운영 예정이던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을 4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상품 등록 플랫폼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다. 다른 이커머스 쇼핑사 양식 호환 등록 기능을 강화, 호환 대상 사이트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추가해 운영한다. 이들 이커머스에 상품을 등록한 판매자는 해당 양식을 복사해 위메프 시스템에 그대로 붙여 넣기만 해도 위메프에서 상품을 등록, 판매할 수 있다.

2020-01-08 14:32:53 신원선 기자
[되살아난 서울] (59) 어둡고 음산한 지하철역의 변신, '종각역 태양의 정원'

매년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 사람들이 득시글거리는 역이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이다. 제야의 종을 울리는 보신각이 역 인근에 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우중충하고 삭막했던 종각역에 산뜻하고 싱그러운 식물원이 생겼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 '종각역 지하 유휴공간 재생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1호선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으로 이어지는 길을 정원으로 재생해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듬해 2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돼 작년 12월 문을 열었다. 지하 동굴 속 작은 정원은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다. 지상의 태양빛을 원격 집광부로 모아 특수 제작한 렌즈에 통과시키면 빛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역사 안으로 전달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햇빛을 지하로 전송해 비춤으로써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초록빛으로 물든 종각역 지난 6일 오후 태양빛이 스며든 종각역을 찾았다. 태양의 정원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3번 출구와 3-1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잿빛 콘크리트로 상징되던 북측 지하보도에 녹색 식물들이 옹기종기 심어져 싱그러움을 내뿜고 있었다. 이날 태양의 정원을 방문한 전필수(70) 씨는 "밖은 부슬비가 내리고 안개가 짙게 껴 어두운데 이곳은 환해서 좋다"며 "지하에다가 이런 공간을 만들어 줘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도심 속 지하 정원에는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붉은색 포인세티아 꽃 한 무더기와 고사리처럼 생긴 풀 '실버레이디', 큰 타원형 잎이 인상적인 '극락조화'. 주황색 유자가 듬성듬성 달린 '유자나무' 등 37종의 식물이 심어졌다. 전 씨는 "이런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면서 "마음 씀씀이가 참 곱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종각역 지상에는 가로등처럼 생긴 8개의 집광부 장치가 설치됐다. 이 시설은 태양의 궤도를 추적해 효율적으로 빛을 모은다. 여기서 채집된 빛이 지하로 전달돼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한파나 미세먼지 등 외부 기상여건과 관계없이 지하에서 자연의 태양광을 느낄 수 있다"며 "흐린 날엔 자동으로 LED 조명으로 전환돼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 조도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태양의 정원 조성 관련 기본구상 용역에는 미국 뉴욕의 지하공간 재생 사업인 로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한 제임스 램지(라드 스튜디오) 건축가가 참여했다. 설계와 공사 과정에는 로라인의 태양광 채광 기술을 맡은 한영 합작 벤처기업 선포탈이 함께했다. 대학생 황모(24) 씨는 "전에는 빛 한점 안 들어오는 어둡고 무서운 곳이어서 빨리 나가고 싶은 생각뿐이었다"면서 "오랜만에 와 봤는데 예쁜 꽃과 나무가 많고 조경이 잘 돼 있어 좋다"며 활짝 웃었다. 녹지공간 뿐만 아니라 계단을 리모델링한 객석도 만들어졌다. 시는 이곳에서 각종 교양강좌나 소규모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원 왼편에는 유리로 된 부스 여러 개가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시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홍보, 판로, 교육 등의 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하 정원, 다른 역에도 생겼으면 한편 이날 태양의 정원에서 만난 시민들은 지하 정원이 다른 공간에도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사는 임상채(78) 씨는 "친구들과 헤어지기 전에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마음에 든다"면서 "대림역도 정말 넓고 별 볼 일 없는데 이런 거나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평소 인적이 드물고 사람들이 스쳐 지나가는 통로 역할에만 머물러 있던 종각역 지하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2017년부터 고민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지하공간으로는 드물게 넓고 천장이 높은 광장 형태로 조성된 점, 지상부에 광장이 있어 일조 환경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해 '자연광을 이용한 지하정원'으로 조성하기로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연신내에서 온 정외득(77) 씨는 "이런 지하 정원은 우리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역에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서울시가 지난 2018년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임교통카드 데이터 575만6258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하철역은 종로3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청량리, 제기동, 고속터미널, 연신내, 사당역 순이었다. 시는 '자연광에 의한 지하정원'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지하정원 R&D(연구개발) 허브를 목표로 국내·외 정책 수출 가능성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2020-01-07 14:39:42 김현정 기자
[살맛나는세상이야기] 대부금융협회, 나눔으로 상생 실천

800만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2009년 설립된 한국대부금융협회의 뿌리는 '서민'이다. 불법사금융 퇴출을 위한 소비자보호 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협회가 적극 나서는 이유다. 다른 금융권이 미처 손길을 뻗치지 못하는 곳까지 돌보며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협회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 취약계층 살리는 장기채무 소각 협회는 한계채무자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효완성채권을 소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협회는 장기연체채권 소각에 참여 의사를 밝힌 26개 대부업체와 함께 약 2만명, 총 2473억원 규모의 장기채권을 소각(빚 탕감)했다. 지난 2017년 말 약 26만명(2조8000억원 규모)의 시효완성채권을 자율 소각한 지 1년 만에 이뤄진 2차 소각 행사다. 협회는 해당 연체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양도했고, 같은 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채권 일체를 소각 처리했다. 협회가 소각한 채권은 해당 대부업체가 장기간 연체돼 회수가 어렵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한 채권들이다. 구체적으로 ▲시효완성채권(1만5203명) ▲파산·면책채권(2315명) ▲사망채권(1987명) ▲기타(404명)에 해당됐다. ◆ 순국선열 기리는 숭고한 나눔 협회는 독립유공자 및 참전용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협회와 조이크레디트대부·에이원대부캐피탈·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2개 회원사는 삼일절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 2월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족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광복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들은 2016년부터 매년 광복회에 독립유공자 유족 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임 회장은 "지난해 100주년을 맞았던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유족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를 지원하는 행사도 가졌다. 협회와 에이원대부캐피탈·넥스젠파이낸스대부·듀오캐피탈대부·바로크레디트대부 등 12개 회원사들은 6.25 전쟁 참전 유공자 단체인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또한 협회와 회원사가 2016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는 단체다. 6·25 참전유공자회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전국에서 선정된 참전유공자 150여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임 회장은 "국가 수호에 헌신했던 많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생계 유지와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협회는 수많은 참전 유공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분들이 보다 안락하게 살아가는데 성금이 도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소외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행진 산불과 추위 등 피할 수 없는 자연재난에 민감한 취약계층을 돕는 지원도 빼놓지 않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4월 티포스코퍼레이션대부·에이원대부캐피탈·바로크레디트대부·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웰컴크레디라인대부·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 등 15개 대부업체와 함께 큰 산불피해를 겪었던 강원도 일대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소외 계층의 월동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에이원대부캐피탈·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나이스대부 등 11개 대부업체와 함께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찾아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가 후원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기후재난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매년 폭염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방열·방한용품들로 구성된 에너지 세이브박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이브박스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둔 저소득층이 계절적 환경에 특히 취약한 점을 고려해, 전기료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도록 전력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방한용품으로 구성된다. 임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년 회원사들과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정성이 담긴 에너지 세이브박스가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미혼모 가정 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는 2012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겨울이불·온열매트 등 방한 물품 지원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2020-01-06 13:41:40 홍민영 기자
[메트로 트래블] 여행업계단신… 문화관광축제 지정 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최종 지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20-2021년도 35개 문화관광축제는 강릉커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봉화은어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제주들불축제, 진안홍삼축제, 청송사과축제, 추억의충장축제, 춘천마임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평창송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횡성한우축제가 선정되었다. △팜투어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는 2020년 여행사업부와 경영지원부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총 17명의 승진 임직원을 발표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이번 2020년 팜투어의 인사발령은 여행사업부의 집중적인 역량 강화 및 대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지난해 공로자 위주로 이뤄졌고 올 한해에도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만족도 높은 신혼여행 상담을 통해 여행사업부 팀워크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차장 승진 김문영(여행사업부), 실장 승진 이구(여행사업부), 과장 승진 조미희(여행사업부). △비엣젯항공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지난 31일,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을 통해 에어버스 최신 기종(VN-A521, VN-A542) 두 대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총 8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VN-A521호는 240 좌석이 장착된 전 세계 세 번째 A321neo ACF기체로, 앞서 두 대의 기체도 현재 비엣젯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2019년 말일에 항공기 두 대를 수령하며 오는 설 연휴 기간과 올해 항공편 확장 계획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롯데제이티비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는 흔하지 않은 여행을 주제로 SNS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본인이 다녀온 여행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롯데제이티비 크루즈여행 이용권 2매가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2등에게는 여행상품권 10만원권이 제공되며 홈페이지 기획전에 있는 상품을 예약할 시 총 2020명에게 L.POINT 2020점을 적립해준다. 이벤트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모두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본사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 및 월례회의를 갖고 202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시무식에서 유인태 사장은 고객을 위한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시장 트렌드 및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하는 등 새해 경영방침 및 세부 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한편 지난 12월, e커머스 사업강화를 위해 사장직속 부문을 신설한 모두투어는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차세대 ERP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통해 밝은 2020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자유투어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중국 서안에서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 명소 베스트 5를 소개했다. 서안 베스트 5 명소는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왕의 무덤 진시황릉, 정교하게 빚어진 인형부대 병마용, 역대 황제들의 휴양지 화청지, 서안의 대표적인 만남의 광장 종고루광장,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과 불상 보관소 대안탑북광장이다. 최근 자유투어는 6대 특식이 포함된 서안 4일 여행상품을 내놨고,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2020-01-05 16:15:23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소비자불만 급증

# A씨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를 통해 대만에서 사용할 유심칩을 구입했다. A씨는 예약 당시 24시간 수령 가능하다는 표시사항을 확인해 자정 경 현지 공항에서 유심칩을 수령하고자 했으나 영업시간 종료로 수령하지 못했다. # B씨는 2018년 12월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를 통해 홍콩-마카오 구간 페리 티켓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예약 완료 안내가 나오지 않아 다시 예약 및 결제를진행했다. 이후 B씨는 중복으로 예약·결제된 사실을 확인하고 결제 대금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으나 판매처는 환급 불가 규정을 주장하며 거절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소비자불만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해외 현지 놀이공원 입장권 구입 관련 소비자불만이 28.4%로 가장 많았고,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3년간 접수된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관련 소비자 불만은 총 402건이었다. 2016년 7건에서 2017년 55건, 2018년 149건에서 2019년 상반기 191건으로 매년 급증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불만유형은 '취소 및 환급거부'가 197건(49.0%)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포함)'이 114건(28.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용상품별로는 놀이공원 입장권이 114건(28.4%)으로 가장 많았고 현지투어(48건, 1.9%), 교통권(39건, 9.7%),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 체험(39건, 9.7%)순이었다. 소비자원은 조사대상 4개 사업자(마이리얼트립, 와그, 케이케이데이, 클룩)가 판매하는 주요 상품 거래조건을 조사한 결과, 71개 상품 중 46개(64.8%)가 취소 및 환급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상품 선정 기준은 구글 상위 4개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상품 중 소비자불만 상위 18개 상품에 해당하는 총 71개 세부 상품을 선정. 단, 1개 사업자는 17개 상품만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2019년 8월 26일 부터 9월1일 까지 실시했다. 18개 상품내용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홍콩 디즈니랜드, 대만 화련지역 투어, 홍콩 빅버스 시티투어, 파리 루브르 투어, 오사카 간사이 공항-난바역 라피트 티켓, 도쿄 메트로 패스, 오사카 주유패스, 싱가포르 루지 & 스카이 라이드, 마카오 베네시안 곤돌라 탑승권, 파리 뮤지엄패스, 일본 하루카스 전망대, 홍콩 터보넷 페리 티켓, 간사이 쓰루패스, 스위스 패스, 홍콩 하우스 오브 워터쇼, 방콕 수완나폼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홍콩 3G/4G 카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 측에 환급불가 등 거래조건의 표시를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개선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소비자피해가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국내 사업자 관련 피해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해외 사업자 관련 피해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2020-01-05 16:13:59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종합여행기업들이 홈쇼핑으로 추천하는…2020년 경자년 '핫플레이스'

최근 국내 홈쇼핑 시청자들은 매주 주말, 종합여행기업들의 홈쇼핑방송을 통해 각 여행지 국가들의 정보를 간접적으로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지난 12월 셋째주 각여행사들의 홈쇼핑 방영 진행지역을 조사하면서 2020년 경자년을 사로잡을 해외여행지가 어딘지 생각해보고 미리 예측해보는것도 해외여행 고수가 지녀야 할 자세로 홈쇼핑방영 지역을 중심으로 한 떠오르는 해외여행지를 추천한다. 1, 2위는 터키와 베트남(다낭,호이안)이다. 여행업계지 세계여행신문은 지난 2019년 12월16일부터 22일까지 홈쇼핑 채널에서 방영된 상품 중 온라인투어 터키 9일 상품이 8000콜을 달성하며 최고 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홈쇼핑 여행업 방영횟수는 39회, 전체 콜 수는 14만8276건, 평균 콜 수는 3802건으로 집계 됐다. 해당 기간 노랑풍선은 터키, 베트남(하노이, 하롱베이, 엔뜨), 스페인+포르투칼+모로코, 세부, 동유럽+발칸을 방송했고 최고 콜 수는 홈 앤 쇼핑 통해 방영된 세부지역으로 6100콜이 나왔다. 레드캡투어는 베트남(다낭, 호이안, 후에)지역을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통해 방영해 6000콜이 나왔다. 롯데관광은 샤먼, 베트남, 구채구, 터키 중 롯데원TV에서 방영된 베트남(나트랑, 달랏)이 6600콜을 찍어냈다. 모두투어는 대만, 코타키나발루·수트라하버, 상해+항주 중 쇼핑엔티에서 방영된 상해+항주 상품이 4500콜을 기록했다. 보물섬투어는 청도, 호주(시드니), 치앙마이 중 SK스토아에서 방영된 청도가 6000콜을 찍었다. 또 보물섬투어는 하얀풍차와 공동으로 롯데홈쇼핑 통해 북경 상품을 방영해 4500콜을 기록했다. 여행박사는 대만상품을 롯데홈쇼핑 통해 방영해 4500콜을 기록했다. 온누리투어는 발칸+동유럽, 베트남(다낭, 호이안)중 현대홈쇼핑 통해 방영된 베트남(다낭, 호이안)상품이 7800콜을 찍어냈다. 온라인투어는 장가계, 터키, 청도, 대만 중 현대홈쇼핑플러스샵 통해 방영된 터키상품이 8000콜을 기록 해당기간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투어는 방콕·파타야, 북경 중 롯데원TV 통해 방영된 방콕·파타야 상품이 5500콜을 기록했다. 자유투어는 대만상품을 SK스토아 통해 방영해 3850콜을 기록했다. 참좋은여행은 베트남(호치민, 붕타우, 판티엣), 장가계, 발칸3국+동유럽4국, 그리스, 미서부·미동부·캐나다 중 CJ오쇼핑 통해 방영된 발칸3국 상품이 3700콜을 기록했다. KRT여행사는 터키+두바이, 서유럽3국, 중남미5국, 발칸2국+동유럽4국 중 CJ오쇼핑 통해 방영된 발칸2국 상품이 2800콜을 받아냈다. 투어이천은 스페인+포르투칼 상품을 SK스토아 통해 방영해 4200콜을 얻었다. 하얀풍차투어는 보라카이+라 카멜라 상품을 쇼핑엔티 통해 방영해 3000콜을 받아냈다. 한진관광은 베트남(하노이,하롱베이,엔뜨)상품을 GS마이샵 통해 방영해 1500콜을 찍어냈다. *자료협조: 세계여행신문

2020-01-05 16:12:43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빅토리아주 산불…10만명 이상 대피령

호주 산불사태로 연말·연시를 호주에서 보내려고 했던 한국 관광객들에게 숨쉬기 힘든 악몽의 여행이 되고 있다. 현재 호주 동남부(뉴사우스웨일즈·빅토리아주)는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강풍, 두달동안 지속되는 산불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3개 주에서 10만명 이상 긴급 대피령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4일 호주 AFP, 로이터 통신은 스콧 모리슨 총리가 예비군 3000명 동원령까지 내려 불길과 싸우는 소방대 수천명을 돕도록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호주 방위군(ADF)은 불길을 피한 주민, 관광객 1000여명을 군함을 이용해 대피시켰으며, 미국 대사관은 자국 여행객에게 대피령까지 내린 상황이다. 반면, 한국은 대사관도 대응이 느리고 관련 관광청도 없어 자국민보호에 늦장대응한다는 지적을 받아 또 한 차례 도마위에 오를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주 등 대부분 지역은 산불로 뿌연 연기에 휩싸이며 회색및 적색도시로 변하고있다. 호주 수도 캔버라 주요 관광지 역시 대기 질이 최악상태로 직면하고있다. 이번에 발생한 산불은 인근 5개 산불이 합쳐진 초대형 규모로 60㎞가 넘는 라인을 형성하고 있고, 지난해 9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산불로 벌써 1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이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 수억 마리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화재 피해지역도 약 1200만 에이커(약 4만9000㎢)가 넘는다. 특히 산불이 몇 달 간 이어진 가뭄과 만나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는 모양세다. 가뜩이나 호주는 한국여행업에서 겨울관광시장으로 부상했는데, 이번 동남부 대형산불로 관광 및 여행 교류도 힘들게 될 조짐이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현재 호주는 전세계의 안타까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0-01-05 16:12:24 이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