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 트래블] 이탈리아상공회의소, '쿠네오 지방'을 찾아 세미나열어

이탈리아 관광청은 이탈리아 상공회의소(ITCCK)와 함께 북부 피에몬테주 쿠네오 지방 설명회를 11월29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었다. 쿠네오 지방을 알아가는 이 세미나는 쿠네오 지방을 한국 관광의 새로운 목적지로서 촉진과 지역 후원을 목적으로 쿠네오 지방(피에몬테 주) 및 이탈리아 관광청(ENIT)정부와 제휴해 마련된자리다. 쿠네오 지방 세랄레 루카 관광부처장은 "쿠네오 시와 그 주변은 잠재적으로 이탈리아 관광의 완벽한 목적지다. 쿠네오에는 피에몬테 지역 요리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음식 및 와인 여행 경로, 콘텐츠(상인, 치즈 공장, 음식 축제, 트러플박람회 등)와 최고급 레스토랑이 있다"며 "게다가 쿠네오 지방은 200 개 이상의 루트와 트랙이 있는 알프스 산맥 덕분에 등산 애호가들에게는 자연을 탐험하며 산 풍경에 넋을 놓을만한 곳으로 매우 유명한 장소다. 마지막으로, 쇼핑 센터와 아웃렛 마을, 웰니스 센터, 온천과 역사 유적지는 전세계의 방문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렸으며, 쿠네오시 시장과 페데리코 보그나 주정부 관광총괄, 쿠네오 시 세랄레 루카 관광 담당자가 참여하여 쿠네오 지역을 소개하고 이 지역 관광의 매력과 기회를 한껏 드높였다.

2019-12-01 15:58:59
[메트로 트래블] 왜 이집트가 핫(Hot)하지…NHN여행박사, 한진관광, 참좋은여행 등 치열한 경쟁

인류 문명 발상지…. 거대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이집트는 신비롭다. 수천 년 전 과거를 직접 마주하는 순간, 얼마나 흥미로울까. 그래서 이집트를 선택하나. NHN여행박사 외 한진관광,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KRT 가 '이집트 일주'상품에 치열한 경쟁체제로 돌입했다. 사실 지난 2월, 이집트 관광청 한국홍보사무소로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이집트 장관단 인터뷰 등 일정이 잡힐 때부터 올해 이집트 관광에대한 치열한 조짐은 보였다. 보통 이집트상품은 나일강을 따라 이집트를 대표하는 7대 관광도시인 카이로·아스완·아부심벨·콤옴보·에드푸·룩소르·후르가다로 이동하며 위대한 고대 문명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일정이다. 항공편을 보면 올 겨울 대한항공은 작년 2배수준인 10편의 직항 전세기를 이집트 라인에 투입했다. 좌석도 2100여 석이 됐다. 오는 12월 21일, 28일 2차례 운항하고 1월에는 4일, 11일, 18일, 25일, 2월에는 1일, 8일, 15일, 22일 등 총 10차례 운항계획이 섰다.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는 2편 더많은 12월 6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모두 12편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좌석 수는 3000여 석으로, 대한항공보다 1000여석 많다. NHN여행박사는 '이집트 일주 10일'상품을 내놨다. 터키항공을 이용하고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5성급 나일 크루즈 3박 및 5성급 특급호텔 4박 숙박, 카이로-아스완 구간 국내선 항공 이동이 1회 포함됐다. 이집트 대표 관광도시 7곳을 일주하고 타진, 타메야 등 이집트 음식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상품가는 189만 9000원부터다. 한진관광과 롯데관광은 9일짜리 상품을 구성했는데, 두 여행사 모두 열띤 판매전에 돌입한것으로 보인다. 가장빨리 출발할 수 있는 조건기준으로 우선 한진관광은 12월9일 출발가능한 '다시 돌아온 태양의 나라'이집트 완전일주 9일(항공1회+일급호텔3박+나일크루즈3박)상품이 보인다. 상품가는 239만9000원이다. 롯데관광은 '인샬라(inchallah)! 고대 문명의 종착지 이집트일주'란 이집트 교통수단의 상징(펠루카 탑승+전 일정 5성급 호텔+홍해바다 휴양도시 후루가다 자유일정+나일강 크루즈 3박)상품인데, 가장 빠른 출발은 12월 11일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을 이용한 199만9000원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주로 활용하는 곳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노랑풍선, KRT 등 모두 5개 여행사다. 참좋은여행은 라르고 PLUS 상품으로 '항공이동 2회+이집트 일주+러시아 10일'(월드체인 특급 2박+크루즈 슈페리얼급 3박+후루가다 자유시간)까지 12월7일 출발기준 239만원부터 판매중이다. 모두투어 홍보담당자는 "유럽 사업부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전세기 투입 등 분위기가 나쁘지 않고 다른 유럽 상품에 비해 집중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물론 직항 항공편이 아니라 경유 항공편으로 이집트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도 많다. 특히 기자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터키항공과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이용이 눈에 띈다. 한진관광 홍보담당자는 "올겨울 이집트 전세기 상품이 여행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행상품"이라며 "모객도 열심히 하고 있어 지난해 완판 신화를 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2-01 15:58:50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뱀부항공·PAA그룹, 한-베트남 노선 MOU 체결

내년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노선 취항예정 뱀부항공과 PAA는 11월28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대사관 등이 주최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베트남 노선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월 1일밝혔다. 이번 MOU 서명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한·베트남 주요 정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뱀부항공이 올해 1월 상업비행을 개시한 이래 한국을 첫 국제선 정기편 운항지로 선정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특히 뱀부항공이 최근 10월 16일 인천-다낭을 시작으로 11월 17일 인천-나트랑 노선에 취항함으로써 양측은 뱀부항공의 한-베트남 노선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뱀부항공과 PAA는 한국-베트남간 경제교류가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2020년도에는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노선을 차례로 취항하고 그 외 잠재력 있는 한국 지방도시와 베트남 주요도시의 노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베트남 주요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MOU를 체결 했으며 유일하게 항공서비스 부문에서 뱀부항공과 PAA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측 대표인 당탓탕 뱀부항공 부회장과 PAA그룹 박종필 회장은 뱀부항공이 다낭, 나트랑 노선의 한국시장 내 성공적인 진입을 축하하고 한-베트남 간 항공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승객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에 집중해 나가기로 약속한부분을 공표했다.

2019-12-01 15:58:07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한국여행업협회(KATA), 제14차 한국관광진흥회의 성료 알려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는 한국관광진흥을 위해 2년마다 개최하는 한국관광진흥회의(KATA Congress)가 11월 27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KATA 오창희 회장 등 관광·여행업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14차 회의는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및 여행산업의 미래예측'이라는 주제 하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특별고문인 존 콜도프스키 교수를 초빙하여 방한여행시장 분석 및 여행산업의 예측에 대한 기조연설로 스타트를 끊었다. 김상혁 가천대학교 교수의 안전한 여행,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를 통한 관광·여행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의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 토론은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조아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형곤 세종대학교 교수, 업계 대표로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이사, 김진환 하나투어 상무이사가 함께 의견을 교환해 의미있는 토론의장을 이끌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KATA Congress가 매 2년마다 꾸준히 개최돼 여행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위기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한 좋은 해법이 도출 된 것 같다"고 설명하고 여행업계가 단합해서 더욱 발전을 거듭해야 함을 설명했다. KATA는 1993년부터 매2년 마다 동 행사를 통하여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한국 관광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져왔는데, 금년에는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여행사에 친화적인 지자체, 호텔, 항공사 시상을 이어서 개최하였다. 2019 여행사 친화적 지자체 선정은 KATA 국내여행위원회를 통해 특별회원으로 가입된 지자체 중 금년에 협회활동에 적극적이었고 회원 여행사에 친화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를 평가·1차 후보를 정하고 협회 회장단에서 강원도, 목포시, 진주시를 최종 선정하였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여행사 친화적 호텔 선정도 KATA는 회원사로부터 추천과 한국호텔업협회를 통해 1차 추천을 요청하여 수도권 소재 27개 호텔을 평가대상으로 확정하였다. 여행업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롯데호텔 서울, 그랜드힐튼 서울(스위스 그랜드호텔 서울),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호텔 등 총 4개의 호텔을 선정하게 되었다. KATA는 지난 6월 제34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새로운 지역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을 특별 공로패 수상자로 임명하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 특별행사로 강원도 최문순 지사가 KATA 오창희 회장의 명예 도지사증을 수여하고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는 행사가 이어졌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여행산업은 어느 한 부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문과 산업들이 연계되고 융합되어야 하는 종합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지자체의 협조, 호텔 및 항공사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상식은 이러한 유기적인 협력관계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로 지자체, 호텔, 항공사와 여행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 '2019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식'수상사를 살펴보면, 종합부분 대상에 아시아나항공이 선정되고, 금상에는 대한항공이 선정되었다. KATA는 2019 여행사친화적항공사 선정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항공사 평가표를 여행사에 배포, 접수받았다. 금년에는 108개 여행사가 참여하였다. 전체적인 평가 항목 선정과 방법은 ▲수수료 및 인센티브 등 판매보상 정책 ▲가격운영정책 ▲대리점 발권관리 및 수입관리 정책 ▲대리점 지원에 대한 평가와 운항 노선 만족도를 6단계로 평가하였다. 평가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행사내 관리 영업 발권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관리자가 각부서의 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하는 노력도 돋보였다. 수상 항공사 내역은 22개사로 종합부문에 대상-아시아나항공, 금상-대한항공, 은상-타이항공, 동상에 델타항공, 제주항공, 중국동방항공 이 수상했다. 장려상 부문은 중국남방항공, 루프트한자항공, 터키항공, 에어캐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이 수상했다. 노선별 우수상 부문엔 일본-티웨이항공, 중국-중국국제항공, 동남아-필리핀항공, 구주-에어프랑스, 중동-에미레이트항공, 미주-유나이티드항공 이 수상했다. 분야별 우수상엔 여행사보상-싱가포르항공, 가격운영-진에어, 발권수입관리-베트남항공, 고객서비스-에티하드항공 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19-12-01 15:57:55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카탈루냐 관광청·바르셀로나 관광청, 여행사대상 세미나 개최

최근 수년간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목적지로 손꼽히는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지역을 알리기 위한 관련 관광청이 13개 현지 호텔 및 어트랙션 업체를 이끌고 방한했다. 리디앤코는 카탈루냐 관광청과 바르셀로나 관광청 홍보 설명회를 지난 11월 28일 조선호텔에서 국내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가졌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한국인 방문객이 선호하는 카사 바트요, 몬세라트, 카사 밀라, 토레스 와이너리 등 주요 관광지로 떠오른 곳을 비롯, 음식문화 체험 및 호텔업체들이 참가했으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참석해 열띤 세미나가 진행됐다. 최근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지역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국적기 직항이 증편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44% 성장하였다. 내년에는 국내 여행사와도 협업등 예정돼 있으며 현재 바르셀로나에 집중된 여행상품 일정이 인근 2시간 거리의 도시와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새로운 여행일정으로 출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0년은 '스포츠 관광의 해(The Year of Sports Tourism)'로 축구뿐 아니라 골프, 해양 스포츠 등 관련상품 개발도 이어질 전망이다.

2019-12-01 15:57:34 이민희 기자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LG생활건강 '숨37°'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LG생활건강 '숨37°' 피부의 근본적인 변화 '딥 체인지' 이끌어 자연이 가진 생명력을 오롯이 피부에 전달하는 화장품이 있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브랜드 '숨37°'(이하 '숨')이다. '숨'은 오랜 시간 기다림과 정성의 가치를 담은 '발효' 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화장품에 접목시켰다. 본질적인 피부 변화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움이 더해지는 '딥 체인지(Deep Change)'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숨'은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약 4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에 이은 차세대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7년 출시한 '숨'은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기반으로 2014년 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이래 16년 3400억원, 17년 3800억원, 18년 4300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를 넘어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숨'의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바탕에는 ▲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연 발효의 정수가 담긴 브랜드 컨셉 ▲ 피부의 본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제품력 ▲남다른 마케팅 행보 등을 꼽을 수 있다. ◆원료 선별·발효가 피부 변화의 근원 '숨37°'은 2007년 출시 당시 한글 이름이 드문 시장 환경에서 큰 결심과 통찰을 바탕으로 '피부가 살아 숨쉰다'는 의미의 '숨(sum)'과 발효의 최적온도 37°C의 조합은 생명, 정성, 기다림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숨'은 원료 선별 과정부터 특별하다. 사계절 동안 제철에 맞게 여러 가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씨앗, 열매 등 좋은 최적의 에너지를 부위별로 선별하고 이를 37도의 발효 최적의 온도에서 각각 발효시키고 있다. 발효는 물과 공기가 깨끗한 강원도 평창의 청정 고산 지역의 '숨'37 자연·발효연구소에서 이뤄진다. 최근 '숨'은 오랜 시간의 밀도를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채워, 일시적으로 좋아 보이는 피부가 아닌 근본적으로 변화한 피부를 마주하게 된다는 '딥 체인지'의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숨'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용기 디자인에도 숨의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여져 있다.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의 '숨' 용기는 '한복 선'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양적 우아함이 곡선미로 강조되고, 함께 어우러진 메탈소재와 컬러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크릿에센스→숨마 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 '숨'의 근간이 되는 대표 제품 '시크릿에센스'는 2009년 출시 후, 1분에 1개꼴로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19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2015년, 새로운 발효 기술과 성분으로 업그레이드된 이 제품은 더욱 깊고 강력해진 자연·발효의 정수 싸이토시스®를 담고, 매일 아름답게 깨어나는 피부의 비밀 '어드밴스드 싱크 프로그램TM'를 적용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시크릿 에센스'의 인기에 힘입어 '숨'은 지난해 5월, 럭셔리 브랜드로서 압도적인 피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눈부신 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시크리타'(이하 '숨마 에센스')를 선보였다. '숨마 에센스'는 출시 이래 국내 주요 뷰티어워드 1위에 수차례 선정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숨'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고대 서양의 발효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성한 '골든 엘릭서'를 핵심 성분으로 담은 워터 타입의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숨'의 싸이토시스®를 3배 강화했으며, 유효 성분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더블 리포좀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순히 피부가 좋아 보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말 피부가 좋아지는 것이 느껴지는 '딥 체인지'를 경험할 수 있다. '숨'의 최고급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견고히 자리를 잡고 있는 '숨마'라인은 스킨소프너와 에멀전, 크림 등의 기초 케어 제품과 앰풀, 마스크 등의 집중 케어 제품,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까지 품목을 다양하게 확장하며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국내 넘어 해외로 '숨마'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5월 말, '숨'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VIP라운지에서 '숨마'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내국인은 물론 중국인 고객까지 대상으로 하는 뷰티클래스를 포함,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유명 왕홍들이 참석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고객들은 '숨마'가 탄생하는 이미지, 제품으로 제작된 화려한 조형물 등이 전시된 공간을 감상하고 제품을 테스트 해보는 등 '숨'과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9월 처음 선보인 '숨마' 라인은 출시 1년만에 지난해 전년대비 260%의 성장을 기록했고 지난 3분기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말, 중국 시장에서도 런칭하여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연·발효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하기 위해 중화권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숨'은 2016년 4월, 중국 항저우 최고급 백화점인 우린인타이백화점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현지 공략에 나섰다. '숨'의 중국 진출은 2009년 국내 면세점 입점 이후 피부에 순하면서도 좋은 효능의 제품을 찾는 중국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데서 비롯됐다. '숨'은 현재, 주요도시 최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9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브랜드를 확산하고 있다. 중국 럭셔리 마케팅 총괄 이태호 MD는 "2016년 숨이 중국 시장에 런칭한 이후로, 자연·발효라는 브랜드 고유 가치에 따라 꾸준히 발효 기술을 연구 하고, 모든 소비자들에게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숨만의 발효 기술을 토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다움이 깃드는 럭셔리한 피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숨'은 자연·발효만의 깊어진 피부 효과을 전하고 소비자들의 공감을 통해 독자적인 고객층을 꾸준히 늘려 지난 13년간 쌓아온 명성에서 한 단계 올라선 아시아 Top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하게 다져나갈 예정이다.

2019-11-28 14:26:57 신원선 기자
[메트로 트래블] 아에로멕시코, 내년 2월 6일부터 매일 운항

1943년 창립한 멕시코국적항공사 아에로멕시코가 2020년 2월 6일부터 주7회 매일 운항한다고 27일 서울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밝혔다. 신용진 아에로멕시코항공 한국지사장은 "2017년 7월 한국 첫 취항을 시작한 이래 작년 제2터미널로 이전하면서 한국시장을 넓혀갔고, 취항 3년여만에 멕시코시티로 매일 운항을 앞두게 돼 여행업계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라고 노선증편 기념행사에서 밝혔다. 인천출발 아에로멕시코는 787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운항하고, 이른 도착·늦은 출발로 멕시코 국내선 및 중남미 주요 도시로 빠르게 접근할수있는 부분이 강점으로 보인다. 총 89개 취항지 중 3시간 이내 연결가능한 도시가 22개, 5시간 이내 연결 가능한 도시는 45개로 그 연결성 또한 넓다. 인천-멕시코시티 구간에 총 2회 밀서비스가 제공되고, 한식이 기내식에 탑재된다. 무료 WIFI(메신저 이용가능, 10MB한도), 라이브TV 스트리밍 서비스(CNN, Sports2), 한국어 기내 엔터테인먼트, 20여가지 영화와 36가지 TV 쇼 등 제공된다. 한편, 'AM PLUS+'유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다 넓은 자리공간(Seat pitch 38인치), 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 등 Sky Priority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2019-11-28 13:53:04 이민희 기자